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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영화 통해 보육교직원 응원

  • 등록 2025.02.18 09:50:21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17일 영등포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페딩턴: 페루에 가다’의 보육교직원 초청 무료 시사회을 진행했다.

 

이번 시사회는 영등포롯데시네마와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고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구로구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참여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아이들 보육에 헌신하고, 2025년 새 학기를 준비하는 보육교직원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보육교직원들은 “영화가 주는 감동적인 메시지로 잠시 힐링의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유쾌하고 신나는 2025년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2025년에도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 인공신장센터 신설 및 신장내과 진료 개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3월부터 인공신장센터를 신설하고, 신장내과 진료를 개시했다. 본원 맞은편 건물인 생명관 5층에 위치한 인공신장센터는 약 50평 규모 13병상으로 고효율 혈액 투석 장비와 정수 시설을 갖춰 환자가 철저한 소독 및 관리를 통한 쾌적한 혈액 투석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장재훈 신장내과 전문의를 초빙하고 투석 전담 경력 간호사를 배치하여 신장질환자들이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재훈 신장내과 과장은 “혈액 투석 환자는 적어도 주에 세 번은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시간을 원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더더욱 철저한 감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투석 환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신장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확대 등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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