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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제42회 정기총회' 개최

  • 등록 2025.02.28 13:25: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송파구 소재 교통회관 3층 아모르홀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대의원 및 조합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외국인력 도입 시범사업 관련 진행상황 ▲보험수가 및 환경단속 관련 사항 ▲정비업 지원사업 ▲교통회관으로부터 지원되는 지원금 확대 결실 ▲조합원 세미나 개최 안내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또, ▲감사 보고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보고서(안) 및 수지결산서(안)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서(안) 및 수지예산서(안)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아울러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협동전신을 발휘해 자동차검사정비사업의 발전과 회원 권익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김성근 미래자동차종합공업사㈜ 도장반장 등 10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의 성원과 지지를 얻어서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다”며 “지난 2년간 많은 노력으로 큰 업적도 남겼지만, 조합원님께 다소 만족지 못한 점이 있다면, 올해 더 노력해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조합원님과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는 우리 정비업계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올해 보험수가 시간당 공임 산출산식 및 표준작업시간의 연구용역을 시행해 2026년도에는 높은 수가가 인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018년도에 연합회가 분열이 되고 시도조합이 단합이 되지 않아 많은 조합원님들이 피해를 보았으며, 지금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약속하며, 늘 조합원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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