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보람을 느껐다”고 “남은 회기 수업들도 최선을 다해 멘토링하겠다”소감을 전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신협의 일도 바쁘지만 한 달에 한 번씩 미래의 꿈나무들을 만나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고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멘토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