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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서울 G.I.A. 로타리클럽과 가정의달 맞이 가가호호 위문 실시

  • 등록 2025.05.19 13:34: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 G.I.A. 로타리클럽과 함께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14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문의 일환으로, 서울 G.I.A. 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성동구 거주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방문해 삼계탕·연양갱·손수건 등이 담긴 선물 세트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전달했다.

 

고령의 국가유공자 노○○ 어르신은 이번 위문을 통해“서울 G.I.A. 로타리클럽과 서울보훈청이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특별한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종호 청장은 “가정의 달을 계기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 G.I.A. 로타리클럽의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그 분들의 품격있는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동행정책인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과 교육사다리 ‘서울런’의 지원을 받은 시민의 생생한 정책 수혜 소감을 공유하고 전문가 제언 등 시민 체감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정책 분석해 발전전략을 찾고 교류가 가능한 부분을 찾아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실험 4년차를 맞은 ‘디딤돌소득’과 5년차를 맞은 ‘서울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해 새로운 복지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정책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기존 복지제도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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