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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당사자 권익찾기 보고회’ 개최

  • 등록 2025.11.11 13:17:2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해오름센터)는 11월 21일 오후 2시, 이롬센터 누리홀에서 ‘당사자 권익찾기 보고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지역사회에 장애이해 증진과 당사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영등포구의회의 장애인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장애인 정책 의정 모니터링단’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모니터링 결과 발표와 함께 센터의 다양한 권익옹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영등포구 장애인 인권 향상 및 당사자의 정책적 권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2025년 센터소개 및 사업 성과보고, 2025년 센터의 자조모임 활동 성과와 발표, 개별 사례발표로 구성된다. 행사 현장에는 지난 1년간 센터와 함께 활동한 영등포구 관련 위원, 척수협회, 한자연, 유관기관 활동가, 센터 소속 정책모니터링 요원, 자조모임 회원, 인권강사, 실무자, 본 센터 이용인, 지역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회적 협동조합 너섬 나들이’ 참여자들의 아트클래스 미술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시, 지자체 최초 ‘제안서 온라인 평가’ 도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평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안서 온라인 평가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앞으로 입찰 기업은 대량의 책자형 제안서를 제작하거나 장거리 이동할 필요 없이 온라인 제출과 화상회의 발표만으로 평가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제도의 안착을 위해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지방계약 예규를 개정(2025.7.1 시행)하고, ‘서울시 제안서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칙’을 정비(2025.10.16 시행)하는 등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동시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했다. 지난 2월 IT 중소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종이 제안서 제출과 대면 평가 절차가 특히 소규모 기업에 과도한 재정·시간적 부담을 준다는 점이 확인됐다. 실제로 기존 방식에서는 입찰업체가 정량․정성 평가자료 각 10부를 직접 제출해야 했고, 평가 당일에도 사업 부서를 찾아 대면 발표를 해야 하는 등 기업에 상당한 부담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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