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좋은세상만들기 봉사연대

사랑의 일일찻집 마련

  • 등록 2010.11.03 16:40:27


 

좋은세상만들기 봉사연대(회장 이우영)는 23일 구로청춘메들리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일일찾집 행사에 앞서 열린 6주년 기념식에서는 독거노인 5명에게 각 3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을 역임한 장시걸 벽성대 교수가 2대 총재로 추대됐다.


이우영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 조례 개정…‘디지털 기술 교육’ 지원 근거 마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교육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근거를 신설한 것으로, 실질적인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긴 입법 성과다. 개정된 조례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역량강화 교육’을 서울시가 실시할 수 있는 경영 및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명시(제8조 제7호의3)해, 관련 교육사업을 지속적이고 구조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갖췄다. 김혜영 시의원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현재에도 키오스크 사용이나 온라인 판매조차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많다”며 “단순한 재정지원만으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으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실태조사 결과에(2021년 기준)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의 비율은 전체의 15.4%에 불과하며, 특히 제조업(7.6%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