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허준영, 이하 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앞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대상 ‘사랑의 김치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회장과 협의회 임원,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허준영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에게 평화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서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치 10kg 200박스를 준비해 경찰서와 영등포구청, 18개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했다. 이날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유승용 의원도 현장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주민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연말을 맞아 롯데홈쇼핑과 함께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롯데홈쇼핑 임직원 및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좋은이웃들 자원봉자사들은 새알을 직접 빚어 팥죽을 만들고, 백설기와 김치, 새해 응원의 의미를 담은 달력을 함께 구성한 ‘나눔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영등포구 관내 복지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되어, 연말을 앞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정서적 위로를 전했다. ‘희망수라간’은 지난 2015년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청 내에 조성한 전용 조리시설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설·추석 명절 상차림 음식, 여름철 보양식, 겨울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지난 1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김광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약 이행 및 조례·정책 발의와 같은 정량적 성과와 함께 책임감, 리더십, 주민 소통 능력, 갈등 조정 역량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방자치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순우 의원은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선도하고,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 조례, 풍수해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제·개정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순우 의원은 “구민을 위한 조례 발의와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담아온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임헌호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지난 1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김광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약 이행 및 조례·정책 발의와 같은 정량적 성과와 함께 책임감, 리더십, 주민 소통 능력, 갈등 조정 역량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방자치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주최 측은 임헌호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보건소 수가 조례,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관련 조례,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배려, 주민 건강권 보호와 생활 안전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임헌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라기 보다는 영등포 구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격려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과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연다. 회의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10·15 부동산 대책의 후속 과제로 마련될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과 보완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인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제정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정상화 문제나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의 보충 성격인 '2차 종합 특검'에 대한 의견이 오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