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공동생활가정의 시설장의 정년(65세) 도달을 이유로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 그동안 지내던 안식처에서 쫓겨나게 되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공동생활가정의 엄마 역할을 하는 시설장이 단순히 65세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지원이 끊기게 되어 그곳에서 보호를 받던 아동들이 더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보도된 바 있다. 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 및 보건복지부 지침 ‘2024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에 의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지급 연령 상한 기준’에 따라 지급 상한이 시설장의 경우 65세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상한기준에 대해서 각 지자체별로 사회통념 및 지자체 재정여건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상향조정 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개별 특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정년연장의 여지는 열려 있는 셈이다. 한편, 서울시의 관내 공동생활가정은 전체 65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고, 302명의 아동들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서울시의 아동생활가정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었고, 앞으로도 예상되는 만큼, 계속 법령과 지침, 예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지난 18일,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1만1,436원보다 3%(343원) 올랐다.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1,811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울시 및 시 투자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 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 일자리(구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4천여 명이 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9일 물가상승률,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 생활임금을 운영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오는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개표상황을 참관할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을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저녁 6시까지 5일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한 후 추첨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이 준용하는 공직선거법 제181조 제5항에 따른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으로서,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총수의 20% 이내에서 추가로 선정하는 것이며 10월 1일 서울시선관위에서 추첨으로 총 25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표참관인은 해당 구선관위 개표소에서 개표참관을 하게 되며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주소지 관할 구선관위가 아닌 곳에 신청한 경우 무효처리된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권자의 개표참관인 공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자동차 수출액이 51억 달러로, 작년 8월보다 4.3%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2024년 8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올해 8월 자동차 수출액(51억달러)은 역대 8월 자동차 수출액 중 두 번째로 많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474억 달러로, 최대 실적을 냈던 지난해보다 1.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감소했지만, 하이브리드차(HEV) 수출액은 작년 동월보다 85% 증가한 10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4월의 10억6천만 달러를 경신한 것이다. 물량 기준으로는 작년 8월 대비 61.9% 증가했다. 8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작년보다 3.5% 감소한 18억 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공장의 8월 생산량은 29만대로, 작년보다 7.1% 감소했다. 기아 화성1공장(쏘렌토), 한국GM 부평공장(트레일블레이저) 시설 공사와 함께 한국GM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파업 등이 생산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주요 완성차사 임금협상 등이 완료돼 9월 생산과 수출이 활력을 찾을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여야 대표가 쏘아 올린 지구당 부활론에 대해 좋지 않았던 원래 자리로 되돌리면서 '정치 개혁'이라고 포장하는 것이라며 "정말 무리스러운 강변"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BBS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법(지구당을 폐지하는 일명 '오세훈법')이 만들어진 게 15년 전인데, 후원회를 전부 없앤 건 정쟁 지향적인 정치 구조를 없애고 원내 정당화를 하자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지구당 제도 부활론이 여야 대표 선거 과정에서 등장한 정치공학적 논의의 산물이라며 정치적 유 그는 "(지구당 부활은) 당협위원장들의 표를 받아야 하는 전당대회 국면에서 나온 말"이라며 "선거 끝나고 나서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무엇이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치 개혁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구당 부활 논의의 물꼬를 텄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양당 지도부를 향해 "양당 대표가 거의 합의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걱정이 많이 되는데, 정말 재고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또 정치 신인 등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구당을 부활해야 한다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제 금값이 최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상승률 면에서 금값을 앞서는 은값도 신고가를 새로 쓸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13일 종가 기준 온스당 2,610.7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고 16일 장중 2,617.40달러로 고점을 높였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를 보면 금값은 올해 들어 전날까지 25.9%가량 오른 상태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은 선물 계약 기준으로 은값은 올해 들어 29.3% 올라 금값 상승률을 앞서고 있다. 하지만 12월물 은 선물 가격은 전날 온스당 31.14달러를 기록, 2011년 당시 50달러에 육박했던 전고점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상태다. 은 선물 가격은 2011년 4월 25일 당시 49.82달러를 찍은 바 있다. 투자회사 '퍼머넌트 포트폴리오 패밀리 오브 펀즈'의 마이클 쿠지노는 "금에 대한 투자·소비 에너지가 은으로 파급되기 시작했다"면서 "금리 인하와 글로벌 불확실성, 미국 달러화 약세 등 거시적 배경을 보면 금·은 가격 강세가 예상되며 은 가격이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봤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에 수요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지역 간 아파트값 편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천106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96만원 올랐다. 구별로 보면 서초구의 3.3㎡당 매매가가 7천774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구가 7천375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다음은 송파구(5천575만원), 용산구(5천159만원), 양천구(4천351만원), 성동구(4천326만원), 마포구(4천232만원), 광진구(4천153만원), 영등포구(3천965만원), 강동구(3천940만원), 동작구(3천760만원) 등의 순으로 매매가가 높았다. 3.3㎡당 매매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도봉구로 2천179만원이었고, 강북구(2천180만원), 금천구(2천205만원), 중랑구(2천435만원), 노원구(2천503만원), 구로구(2천545만원), 관악구(2천572만원) 등도 매매가가 낮은 편에 속했다.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서초구는 3.3㎡당 매매가가 1년 전에 비해 269만원 올라 상승 폭도 가장 컸다.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재건축을 통해 한강변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 모임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수리·발의 등에 관한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각하됐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이날 안모 씨 등이 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의회 의장이 주민발안을 수리해 발의한 것이 원고의 권리에 직접적인 변동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려워 항고 소송의 대상인 처분이 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이 다수인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서울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원의 정당한 교육권이 침해당한다며 폐지를 주장해왔다. 진보 시민단체와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과 교권은 대립 관계가 아니라며 서울 학생인권조례에 학생의 책무성을 추가해 개정안을 만들자고 맞서 왔다. 이에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는 지난해 4월 시의회를 상대로 폐지안에 위법성이 있다며 수리·발의의 무효를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폐지 조례안은 서울시민 4만4천여명이 주민 발안으로 청구한 것이다. 김현기 당시 의장은 이를 수리하고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예방, 서로 인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6일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전제 조건을 걸지 않겠다"며 의료계의 동참을 거듭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소방서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정갈등 상황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모두가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연휴 기간 주요 의료계 인사들을 뵙고 있는데, 대개 생각은 같다. 국민 건강과 생명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잘 해결되도록) 설득을 하고 있고 많이 공감해주신다"고 전했다. 이번 갈등의 핵심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이라는 지적에는 "특정 단체가 처음부터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삼는다면 (협의체는) 출발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개별적으로, 일대일로 의료계 단체들 뵙고 계속 설득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에 의료계 요구사항을 건의하겠나'라는 질문에는 "협의체 출을 위해 노력하는 입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에 대한 경질론 질문이 나오자 "오해를 살 만한 언행에 대해서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추석 연휴인 16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분수터널을 지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을)이 국세청에서 받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체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 상환 의무가 발생했지만 갚지 못한 학자금 규모는 661억원이며 체납 인원만 5만1천116명에 달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제도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 없이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원리금은 소득에 연계해 상환하는 제도다. 대출과 자발적 상환은 한국장학재단, 소득 발생에 따른 의무적 상환은 국세청이 담당하고 있다. 상환 의무가 발생한 학자금 체납자 수는 2019년 2만7천290명에서 2020년 3만6천236명, 2021년 3만9천345명, 2022년 4만4천216명, 2023년 5만1천116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학자금 체납 금액도 2019년 322억원에서 2020년 427억원, 2021년 481억원, 2022년 552억원, 2023년 661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체납률은 인천(22%)이 가장 높았다. 제주(21.3%), 부산(20.5%), 광주(20.4%), 대구(2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충남 천안의 한 마을 주민들이 공장 설립 후 암 발생이 잇따랐다고 주장한 가운데 건강영향조사 결과 벤젠 등 유해화학물질은 확인했지만, 이들 물질로 주민들이 암에 걸렸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 일부 지역 건강용역조사 사후관리(보완 조사)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장산리 주민들은 지난 1990년대 후반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인근 2개 사업장이 마을에 들어선 이후 주민들에게서 특정 암이 발생해, 암 투병환자가 12명이고 4명이 사망했다며 2020년 4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연관성 조사를 요청했다. 이번 조사 결과 2개 사업장 굴뚝에서 포집한 시료 분석에 벤젠 등 발암성 물질 19종과 비발암성 물질 30종을 포함한 49종의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사업장 취급 공정에서 포집한 시료에서도 16종의 발암성 물질과 22종의 비발암성 유해 물질이 나왔다. 용역사는 이로 인한 폐암과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존재하나, 이들 물질로 마을주민들이 암에 걸렸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유해 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된 만큼, 조사 신뢰도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뒤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어선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금 전 방문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현장은 질서 있게 움직이고 있었다"면서도 "현장을 책임지는 의료인들은 의료체계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표시했다"고 썼다. 오 시장은 "올해 전반기 응급실 의사 누구도 휴가를 가지 못했고, 어떤 의사는 골절 상태에서 진료를 보다 실신하기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급선무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라며 "서울시는 의료진이 위기를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도록 응급실과 배후 진료에 71억원의 긴급 예산을 지원했고, 별도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원 예산도 추가 편성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 예산 지원 발표 이후) 문 여는 데 동참하는 병의원과 약국이 속속 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1만8천곳이다. 앞서 시는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에 하루 4시간 30만원, 8시간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약국은 4시간에 20만원, 8시간
쥐띠 48年生 여러 일을 동시에 하려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만 처리하세요. 60年生 기분에 휘둘리지 말고,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72年生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요. 자신의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84年生 과거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주어져요. 자신감을 갖고 시도해 보세요. 96年生 과로하지 말고, 오늘은 템포를 조절해 쉬는 것이 중요해요. 08年生 주위의 기대에 비해 결과를 내지 못하는 하루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한 행동이 필요해요. 소띠 49年生 의욕은 크지만 추진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차분하게 하나씩 진행하세요. 61年生 작은 일부터 철저하게 계획하고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거예요. 73年生 욕심을 부리지 말고,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일하세요. 85年生 주변의 투덜거림에 귀 기울이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일을 처리하세요. 97年生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09年生 푸짐하게 한 상 얻어 먹었으니, 이제 열심히 보답하는 도리를 지켜야 하는 때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작은 미련에 집착하지 말고, 불필요한 것들은 버리세요. 62年生 자신감이 넘치는 날입니다. 원하는 일을 주저하지 말고
쥐띠 48年生 중요한 결정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남의 조언을 귀 기울여 들으세요. 60年生 지나친 욕심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2年生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보다는 현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요. 84年生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하고, 적당한 휴식이 필요한 날이에요. 96年生 빠르게 움직이지 말고, 계획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08年生 형제들끼리 싸워 의가 상하면 영원히 회복이 불가능하니 의논하세요. 소띠 49年生 하루를 차분히 보내고, 작은 성취에도 감사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61年生 결과에 급급하기보다는 과정에서 배움을 얻는 것이 중요해요. 73年生 너무 큰 기대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사람들과의 협력이 중요한 날이에요. 혼자보다 함께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97年生 오늘은 자신을 믿고, 주어진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09年生 바쁜 일은 나중으로 미루고 오늘은 외출하는 것보다 집 안에서 휴식하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큰 변화보다는 소소한 일들을 차근차근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62年生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며 일에 집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 문래)은 최근 서울청년비엔날레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청년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과 K-Art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김지연 의원은 지난 12월 27일 서울청년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어려운 시국에서도 ‘청년과 예술’은 희망의 상징”이라며 “우리는 누구나 청년이고, 청년이었다. 청년의 이야기는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이는 무척 특별해서 매혹적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청년들은 고립, 우울, 빈곤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사회적 혐오와 차별을 낳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문화예술은 청년에게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치유와 공감의 장을 열어 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문화예술의 관람객이 아닌 창작자로 참여하는 풍요로운 사회를 꿈꾼다”며 “‘청년 서울, 청년 미술, 청년 아더랜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서울청년비엔날레는 청년작가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비엔날레가 서울을 무대로 K-Art의 세계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청년비엔날레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 문래)은 최근 서울청년비엔날레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청년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과 K-Art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김지연 의원은 지난 12월 27일 서울청년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어려운 시국에서도 ‘청년과 예술’은 희망의 상징”이라며 “우리는 누구나 청년이고, 청년이었다. 청년의 이야기는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이는 무척 특별해서 매혹적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청년들은 고립, 우울, 빈곤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사회적 혐오와 차별을 낳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문화예술은 청년에게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치유와 공감의 장을 열어 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문화예술의 관람객이 아닌 창작자로 참여하는 풍요로운 사회를 꿈꾼다”며 “‘청년 서울, 청년 미술, 청년 아더랜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서울청년비엔날레는 청년작가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비엔날레가 서울을 무대로 K-Art의 세계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청년비엔날레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11대 후반기 최호정 의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 혁신으로, 기존 정책지원담당관 산하의 1팀 단위(4명)로 운영되던 민원 조직을 1담당관 3팀 체제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민원담당관 산하에는 현장민원총괄팀, 행정민원팀, 기술민원팀으로 총 3개 팀을 두고, 각종 민원의 접수와 처리, 사후관리, 재발방지와 제도개선 등을 위한 통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민들의 민원창구를 일원화해 접근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민원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의회 민원처리 업무계획 수립 ▲각종 민원의 접수·처리·사후관리 ▲현장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민원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등이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의 신설은 시민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12월 27일 중구 소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태영호) 사무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대상 ‘2024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조에 근거해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날 전수한 의장(대통령)표창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으며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문위원경력 3년 이상의 현직 자문위원으로서 해당 분야 공적을 5년 이상 쌓은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현우 의원은 황해도 실향민 3세로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정양석 위원장, 2023.6.30.), ▲한동훈 당대표(김형석 위원장, 2024.11.25.) 체제에서 각각 중앙당 통일위원회 위원 겸 간사로 연임되어 윤석열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국정 목표를 이행하는 ‘힘에 의한 평화’와 ‘담대한 구상’의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