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앞으로는 서울 시내버스의 재난 대비 능력이 대폭 강화된다. 주요 긴급 재난 발생 시 버스 차량 내 안내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 대응에도 도움이 되고, 시내버스 서비스 역시 한층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오는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내 LED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활용한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 도입은 서울시민들이 버스이용 중 각종 재난정보 및 대처요령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안내받게되어 한층 두터운 재난대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는 7,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 중으로 도입 예정인 실시간 긴급 안내시스템은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각종 재난정보 및 대형 사건·사고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메시지 음성(TTS)과 전광판 문자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그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아울러,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 도입은 각종 집회 및 행사 등으로 버스 운행노선 이탈이나 차량우회 등과 같은 관련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버스 이용시 발생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2월 5일 오전10시 서울시청에서 서울경찰청과 여성, 아동 등 범죄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안심세트 지키미(ME)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휴대용 SOS 비상벨’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로 마련됐다. 협력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안심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경찰청은 물품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를 선정해 보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협약 내용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지키미(ME)’ 지원 및 보급 △이상동기 범죄 등 위험상황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그 밖에 범죄예방 등 안전한 서울 구축과 관련한 공동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이다. 이후,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안심세트인 ‘휴대용 SOS 비상벨’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은 ‘범죄 발생 → 휴대용 SOS 비상벨 작동 → 문자전송 및 112신고 → 경찰출동’ 순서로 성능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Jazz&Love-’로 구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재즈 향이 가득한 합창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부터 솔로곡, 이중창, 가곡, 특별 무대까지 감동과 대중성, 즐거움을 한데 모았다. 먼저 1부는 로맨틱한 재즈곡인 ‘니다로스 재즈미사(Nidaros Jazz Mass)’로 시작된다. 고전적이면서도 감성 넘치는 재즈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진 연주로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후 설레는 사랑 고백을 낭만적으로 표현하는 소프라노 김예인, 메조소프라노 염온유의 독창 무대가 전개된다. 연이어 두 성악가가 천상의 화음과 우아함으로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을 펼치며 1부의 막을 내린다. 2부에서는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 불려져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박영주’의 ‘마을’,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그대가 알지 못하는 사랑’ 등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곡이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깜짝 무대로 이한진 재즈밴드가 출연해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 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김건형 과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벤처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김건형 과장은 공단의 공공구매 담당자로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목표 이행관리 체계 구축과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 96.3%를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함으로써 법으로 정한 의무비율인 50% 대비 46.3%를 초과 달성했다. 그 밖에도 기술개발제품 32.1%, 여성기업 27.3%, 장애인기업 12.6%, 창업기업 15.3% 등 구매실적 모두 의무비율을 정부 권장 목표보다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인영 이사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구현해 공공구매 활성화 기여에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방부는 4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 연료 추진 우주발사체(로켓) 3차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작년 1, 2차 시험발사 때는 모의(더미) 위성을 탑재했지만, 이번에는 민간에서 개발한 실제 위성을 탑재해 우주궤도에 진입시켰다. 국방부에 따르면 고체 연료 발사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 중문 해안에서 4㎞ 떨어진 해상 바지선에서 발사됐다. 발사체에서 분리된 위성체는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고, 곧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 중인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는 1∼3단은 고체 연료, 4단은 액체 연료를 사용한다. 작년 3월 1차와 12월 2차 발사 때는 2, 3, 4단 추진체를 시험했고, 이번에는 1, 3, 4단 추진체를 시험했다. 2025년 최종 시험발사 때는 1∼4단 추진체를 모두 갖추고 실제 위성을 쏘아 올리는 시험을 하게 된다. 이번 3차 시험발사에 쓰인 탑재체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이다. 약 100㎏ 중량의 지구관측위성으로 약 650㎞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차 시험발사도 최초 계획에선 더미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것이었지만, 민간에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고용노동부는 4일, 청년 등 취약계층이 주로 종사하는 전국의 편의점을 대상으로 4∼8일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노동부 근로감독관이 현장 지도 필요성이 있는 전국의 2,500여 곳 편의점을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노무관리를 지도한다. 편의점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 주요 편의점 5개 사가 모두 소속돼 있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노동부는 올해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맴정, 외식·숙박업, 제조업 등 7,826곳에서 현장 지도를 실시해 총 1만5,864건의 기초노동질서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4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청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상담관은 학생들의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개인의 전공, 자격을 고려해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고, 지원절차와 모집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학생들이 군복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진로설계가 고등학교 3학년들의 수능이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병역의무자들의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2일 저녁 신길역 앞 광장에서 제6회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신길교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이기용 담임목사,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예배, 내빈 소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이 구민들 마음속에 위로와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둡고 소외된 곳까지 온정의 빛이 비춰 구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이젠 작가(이제는 작가)’라는 주제로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공존의 평생교육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서울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및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예산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 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에코셀럽단’,‘서예교실’, ‘미술교실’등에서 장애인이 직접 쓰고, 만든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시민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들과 우리 서울학생 그리고 교직원들이 공존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기업 간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한 ‘2023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탁․위탁거래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이라 한다.)에 따라 제조, 공사, 가공, 수리, 판매, 용역을 업(業)으로 하는 자가 물품, 부품, 반제품 및 원료 등(‘물품 등’)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용역 또는 기술개발(‘제조’)을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조사는 수탁․위탁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 15,000개사(위탁 3,000개사, 수탁 12,00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1월~6월)에 이루어진 수탁․위탁거래의 납품대금 미지급, 약정서 미발급 등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전반에 대해 이루어진다. 주요 조사내용은 상생협력법 제21조부터 제2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탁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인 △약정서의 발급 △납품대금의 지급 △납품대금 지급기일 준수 △부당한 납품대금 감액 금지 △부당한 대금 결정 금지 △부당한 기술자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22일까지 ‘2024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6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 증진,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내년에는 국‧시비 포함 총 1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등포구청, 영등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등 10개 수행기관, 56개 사업단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유형은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 지도 등 ‘공익형’ ▲인생100반, 꽃할매네 푸드트럭, 시니어북카페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니어 서포터즈 등 ‘사회서비스형’ ▲경로당 중식 도우미 등 ‘영등포형’으로 나뉜다. 특히, 내년에는 신규 일자리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폐건전지 방문 수거를 추진하는 ‘건전지 재활용사업단’ ▲장기요양기관의 업무를 지원하는 ‘희망나눔단’ ▲유치원 보육 교사를 보조하는 ‘아이사랑 실버 선생님’ ▲동행식당과 연계한 ‘인생100반’ 등이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다. 모집인원 미달 시에는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10개월~12개월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자신과 계약한 지역주택조합을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행정용역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행정용역업체 대표인 A씨는 2015년 9월 울산 B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아파트 건설을 위한 조합원 모집, 사업 승인, 일반 분양 등 업무 대행 계약을 맺었다. B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2017년 지자체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21년까지 1천530세대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B지역주택조합은 사업 추진을 위해선 아파트 건설 예정 부지 중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아야 했는데, 전체 부지 확보를 위해선 2천억원 상당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 됐다. A씨는 이 자금 확보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으려면 35억원 상당 자기자본금을 조합 측이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조합장 등을 속였다. A씨는 마치 자신이 금융기관 관계자로부터 2천억 대출 방법을 듣고 전달하는 것처럼 행세하면서 빨리 자기자본금을 마련하지 않으면 전체 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을 것처럼 밀어붙였다. 이 말에 속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2일째에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3일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자정 직후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4일째 100만명, 6일째 200만명, 10일째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파죽지세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손익분기점인 460만명도 곧 넘어설 전망이다. 극장가에서는 '서울의 봄'이 입소문을 잘 탄다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한 이 영화는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탄탄한 이야기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호평받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마블’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운영 수준을 심사해 인증함으로써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커스터마이징 ‘마블’은 태블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와 브랜드를 직접 기획 및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태블릿 드로잉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고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도와 창의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구성되었으며 1회차 그립톡과 키링 만들기, 2회차 스티커 제작, 3회차 마스킹테이프와 떡메모지 제작, 4회차에는 나만의 노트 제작이 이뤄졌다. 마지막 5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전시하고, 도슨트 역할을 맡아 부모님들과 친구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스터마이징 ‘마블’은 구립 영등포청소년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5일, 2025년도 신규직원과 함께 육군 제3보병사단(강원도 철원)에서 병영생활 견학을 실시했다.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 부대는 강원도 철원을 일대로 최전방을 지키는 부대이다. 이번 견학은 지난 3월 25일 서울병무청(김용무)·제3보병사단(소장 정재열)간 업무발전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신규직원의 병무 행정 능력 제고와 성공적 조직안착을 도모하고 입영장정의 보직 부여 절차, 병영 생활 등 현장 견학으로 병무청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상담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전방 소초 생활관과 시설 등을 견학했으며 병사들의 충실한 병역의무 이행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신규직원들은 “병무청 직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있는 우리에게 군에 대한 이해와 병무 행정의 중요성, 서울병무청 직원으로서 팀워크를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신규직원의 조기 적응과 기존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정치·행정,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규선 위원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영등포구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은 23일, 출판기념회를 이용한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집회 형태나 다수 초청을 이용한 출판물 판매 행사, 입장료·참가비 등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해당 사항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 의원은 "책 출판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책 구입은 가능하게 해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한 개정안이다"며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정치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