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한복 입어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2023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한복문화주간은 해마다 10월 셋째 주에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서울 종로구를 거점으로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한복상점'을 운영해 한복을 판매하고 '인생네컷 무료 체험' 등을 진행한다. 20일에는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개화기 한복을 전시하고 한복 입기, 한복 퀴즈, 전통 놀이, 전통 꽃신(화혜)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종로구 3개 거점인 청진공원, 남인사마당, 종묘시민광장에서는 게릴라 댄스 공연, 작은 음악회, 한복 미디어아트 큐브, 한복엽서 그리기, 전통 탈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청와대 녹지원 앞 여민1관에서는 전통한복 전시와 한복 입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복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 씨는 16일 한복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이와 같은 다양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서울공예박물관 바깥마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방세와 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을 압류해 상습 체납행위 근절과 성실납세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체납 고지와 안내에도 불구하고 체납자들이 현재까지 납부의사를 보이지 않아 강력 징수에 나선 것이다. 구는 예금압류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 징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방세 예금압류 대상은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 체납자 3,571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50억 원에 달한다. 예금압류는 신용평가정보회사의 신용정보조회 및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다만 최저생계비 185만 원 미만 예금과 국민연금 안심통장 등 압류방지 전용통장은 압류에서 제외된다. 예금압류가 진행되면 통장 출금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되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추심 절차가 진행된다. 구는 이달까지 예금압류 전 예금압류예고통지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체납된 지방세를 완납 또는 분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과태료 상습 체납을 없애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정차 위반 과태료 1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체납자 2천여 명을 대상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17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루닛 기업부설연구소(대표이사 서범석)를 방문해 전문연구요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닛은 2013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을 통한 암 진단 및 치료 방법을개발하고 있으며 2016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12명의 전문연구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김주영 청장은 대표 이사와의 환담에서 산업지원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등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협조했으며, 연구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연구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해 산업지원인력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은 지난 10월 13일, 옥수역 한강공원 인근 두모교에서 진행된 민관협업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교량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설공단 박윤용 도로관리본부장 및 차범진 도로시설처장, 국토안전관리원 이지훈 부장 등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서울시설공단이 주최한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은 정밀안전점검 추진단과 시민들이 참석해 교량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에서는 ‘자율비행 드론 점검’을 통해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교 500m 구간을 자율비행으로 점검하는 상황이 모니터로 송출됐으며 이 밖에 3D 스캐너를 활용한 ‘시설물 3D 스캐닝’, 시설물 원형에 변화를 주지 않고 상태를 확인하는 ‘교량 비파괴 시험’ 등 교량 안전관리 분야의 다양한 첨단 신기술이 시민들 앞에서 시연됐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교량을 포함하는 서울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은 대형사고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영등포구협의회(회장 염동원)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문래동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염동원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각 동 위원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친환경 탄소중립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임정택 대표는 일상생활 생활 속 탄소 줄이기와 녹색생활 실천 방안, 이를 토대로 한 안전문화 정착 마련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최호권 구청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서울시가 후원했다.
10월 달력을 보면 군과 관련된 기념일로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있고, 10월 8일 재향군인의 날이 있다. 달력에 표기돼 있지는 않지만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2021.12.9 시행) 제 3조의 2에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10월의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한다.’라고 명시하고, 그 취지에 맞는 행사 등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념식, 취업박람회 등 감사 페스타를 시작으로 고용우수기업 현판식, 창업경진대회, ‘히어로즈 인 캠퍼스’ 대학 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 기간에는 2023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신규기업, 재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현판식도 진행했는데,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따라 5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하고 장교, 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장려한 기업을 발굴하고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대군인 고용인원을 5명 이상 유지한 기업이 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공유주차’ 확대에 박차를 가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공유주차’는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차면 바닥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차량감지센서가 차량 유무를 자동으로 감지해 이용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어있는 주차장소와 주차면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사용 시간을 예약하고, 이용요금을 결제한 뒤 해당 구역에 주차를 할 수 있다. 공유주차를 활용하면 거주자우선주차권 이용자의 출근,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시간에 주차 구역이 ‘빈 공간’으로 방치되는 것을 막아 유휴 주차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하지 않고 주택가, 다가구 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뿐더러 불법 주정차도 줄일 수 있다. 2019년 구청과 당산공원 인근 이면도로(양산로 19길) 옆 12면에서 시작한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는 그간 254면을 추가 확보해 현재 총 254면을 공유주차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초기 미미했던 운영실적이 올해 42,418건으로 가파르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6일 오후,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린 ‘제5회 사진작가협회전’ 개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등포구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진작가협회전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협회 회원의 작품 36점이 전시된다. 이날 개전식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사진작가협회장 및 회원, 예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전사 및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찰나의 예술, 사진에 담긴 감동과 울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예술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협회전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뉴미디어아트 전시와 F&B 공간이 함께 구성된 복합문화 예술공간 '레노부르크 뮤지엄'이 지난 10월 14일(토) 경기도 부천시에 문을 열었다. 관람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체험하며 관람객 스스로 작품의 주인공이 되는 완벽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면적이 약 991m²에 달하는 레노부르크 뮤지엄은 'Gleam:e 빛나.'라는 하나의 콘셉트 아래 각기 다양한 빛깔과 서사를 보유한 총 11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관람객들은 자연과 우주, 상상과 신화를 넘나드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관람 여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자신의 내면에서 새롭게 반짝이는 빛을 발견하고 교감할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분야별 전문가 집단이 기획했다. 이들은 최첨단 기술과 예술적 감성, 창조력을 결합해 탐색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제작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레노부르크 뮤지엄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생생하면서도, 심오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16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장정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고자 2011년부터 개최해 왔고 군 부대와 병무청, 입영장정 및 가족 모두가 소통하는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영장정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병무청에서는 LED 응원영상 송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의 어부바길, 응원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쓰기, 포토존 사진 촬영 및 캐리커처 그려주기를 실시했고, 제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는 육군 군악대의 공연과 군 보급품 전시 행사를 진행하며 입영장정과 가족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입영식에서 군대의 경험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입영 장정을 격려했으며, 군 관계자와 업무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훈련병들이 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축하와 감동이 있는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발전시켜,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에 총 4만개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는 접종 시술료 1만원만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이 경과되면 예방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 광견병 접종 지원에는 총 824개 동물병원이 참여하며, 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1만 원으로 동물 등록이 가능하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 현황 및 재고 등은 (사)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에 문의해 안내받으면 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기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광견병 접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청소년‧과학‧진로‧책 축제가 하나로 모인 영등포 대표 교육축제 ‘포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의 ‘포’와 네(four) 가지 행사를 뜻하는 ‘포(four)’를 더해 ‘포포’라는 이름이 붙여진 ‘포포페스타’는 ‘청소년‧과학·진로·책’ 네 가지 축제가 한자리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올해 5회를 맞은 ‘포포페스타’는 작년보다 진행 시간도 길어지고, 규모가 더욱 커졌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길어진 축제 시간만큼 55개 청소년 동아리와 23개 기관과 단체, 주민이 참여해 영등포공원 곳곳에는 100여 개의 체험과 전시, 20여 개의 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 ▲드론축구 ▲로봇만들기 ▲인공지능로봇 체험 ▲중력과 하중 실험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시립과학관과 연계한 과학 원리 실험 등이 진행된다. 눈에 띄는 전시도 준비돼 있다. 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YDP성인문해교육센터 어르신들의 시화전을 비롯해 북아트, 자작곡, 동아리 작품 전시가 펼쳐진다. 즐거움과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15일, 영등포구체육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체육회에서 자치구별 특성화 종목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체육회에서는 K-pop 시대에 맞춰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치어리딩 종목으로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영등포본동 생활체육 수강생들로 구성돼 ‘2023년 서울시 시민체육대축전’ 생활체조 부문 1위를 차지한 엠지(MZ) 할매팀(23명)과 치어리딩협회 치어리터스의 멋진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총 46개팀(300여명)이 참여 치어리딩, 퍼포먼스 치어부문 싱글 및 더블 분야로 이루어져 각 팀별 파워풀한 공연을 선보이며 기량을 맘껏 뽐낸 가운데 대상팀으로는 Team pom의 바스타즈 팀이 차지하였고, Team Primary L2부문에 엔젤킹 알파팀, Youth L2부문에 렛츠치어팀이 차례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오성식 회장은 “처음 체육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대회 개최 및 영등포구민의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3일 오전,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2023년 어린이집 한마당잔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 전통악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눴다. 어린이집 한마당잔치는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에어바운스, 오감 놀이터, 자연속 도서관 등이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놀이존’ ▲악기 체험,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존’ ▲장난감, 문구류, 의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셀러존’ 등으로 꾸며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린이집 한마당잔치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다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예찬 의원이 ▲도림게이트볼장 정비, 과학문화 이용권 등 2024회계연도 예산 계획·편성, 집행, 결산 과정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 및 기금 조성 과정 ▲등록외국인 현황 및 외국국적동포 거소 등록 관리를 포함한 대림동 다문화 정책 및 대응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정승관 의원은 ▲1인가구, 청년, 고령화 등 인구사회학적 변화 대응 ▲전세사기,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관련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개선점 ▲지반침하, 정신건강 등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김지연 의원은 ▲구민 정신건강 증진 관련 ▲건립 예정 청사 및 공공복합시설 관련 미래공간과 소관 업무 ▲도림고가 등 환경개선 민원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승용 의원은 ▲기부채납부지의 우리 구 필요시설 건립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사업 ▲관내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 지원, 차인영 의원은 ▲폭염·풍수해 대책에 대해, 차인영 의원은 ▲저소득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