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개성있는 나만의 점포 창업을 통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사장님 양성을 위한 골목창업학교 5기 교육을 9월 1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외식업 및 커피·디저트 분야 예비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교육은 11월 말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지난 한달 간의 골목창업학교 5기 교육생 모집결과 총 77명이 지원해 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87%의 접수율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창업역량을 종합 평가하여 교육생 2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이처럼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이유는 실무에 즉시 적용가능한 교육내용 구성, 이론·실습강의~사후 컨설팅~창업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수동에 위치한 ‘골목창업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이론강의와 실습, 컨설팅을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종합 창업 교육기관이다. 특히 각종 전문 설비를 완비한 조리실·바리스타실·베이커리실 및 촬영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외식업 특화·실전형 창업지원 거점으로써의 가장 큰 강점이다 . 교육생들은 각 분야 전문가와 성공한 선배 창업가로부터 밀착교육을 받게 된다. 정규 과정은 ▲이론강의 ▲
오는 10월 11일, 강서구청장보궐선거가 실시된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전국 유일의 보궐선거이니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최근 선거운동에 대한 제약을 완화하고,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였는데, 이번에 개정된 조항들은 이번 강서구청장보궐선거부터 새롭게 적용된다. 어떤 내용이 바뀌었을까? 한 조항씩 꼼꼼히 살펴보자. 우선, 기존 공직선거법에서는 지방공단·지방공사 상근직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당내경선운동 또한 할 수 없었는데, 당내경선운동에 한해 허용되는 것으로 개정됐다. 또한, 어깨띠 등 소품을 이용한 선거운동의 제한이 완화돼, 후보자 이외에 일반유권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으로 정하는 규격 범위의 소형의 소품 등을 본인의 부담으로 제작 또는 구입해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인터넷 언론사의 인터넷게시판 등에 적용됐던 의무적인 실명확인제가 폐지되고, 인쇄물·시설물의 배부·설치 금지 기간은 선거일 전 180일에서 선거일 전 120일로 완화됐다. 마지막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집회나 모임 중 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위법수집증거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이는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돈스파이크는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심은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985만7,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형량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는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추징·약물치료강의수강 명령과 함께 징역 2년의 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신혼부부들이 건강한 신혼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혼부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교실은 영등포구가족센터가 서울가족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결혼을 앞둔 커플을 위한 예비부부교실 운영에 이어 9월에는 신혼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신혼부부교실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들이 서로의 특성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결혼 초기 부부 갈등을 예방해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신혼부부교실은 9월 16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신혼기 부부에 대한 이해와 점검 ▲신혼부부 갈등과 대화법 ▲성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신혼의 성 ▲재무교육, 함께 그리는 가정경제를 주제로 부부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결혼 후 7년 이내의 서울 생활권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부 1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홍보물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진행 시 다과와 워크북이 제공된다. 신혼부부교실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는 9월 11일(월)부터 10월 2일(월)까지 '2023 헬리녹스 글로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헬리녹스 창립 15주년이 되는 2024년 캘린더 제작을 위해 전 세계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벤트로 기획했다. 이에 헬리녹스는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 싱가폴 등 전 세계 각 지사에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헬리녹스는 세계 각지의 사용자들로부터 제품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출품 받을 예정이며, 올해의 공모전 주제로는 'Together Anywhere', 'Cultural Connection'을 선정했다. 첫 번째 주제인 'Together Anywhere'는 다양한 장소에서 친구,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제품을 사용하며 만들어진 추억이 담긴 사진을, 두 번째 주제인 'Cultural Connection'은 전 세계 헬리녹스 사용자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속 사진들을 기준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된 출품작 중 선정된 작품은 2024년 헬리녹스 캘린더로 만들어져 전 세계 헬리녹스 소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브이타프와 협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영등포구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러한 사전 예방·안내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의례적인 추석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추석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 합동으로 최근 영등포구 관내 청소년 관련 신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취약지역인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 주변을 합동으로 순찰과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6시 40분 김광규 위원장, 이순우 고문, 김종남‧이미숙 부위원장 외에 11명의 위원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류은성 과장과 4명의 학교전담SPO가 영등포중앙지구대 앞에 집결한 후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 및 계도 활동은 김인기 운영위원장과 여청과 정규범 팀장이 주관했으며,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 및 홍보지를 이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일상과 돌상을 빌려주는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돌상‧백일상 대여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여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서 부모와 양육을 함께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돌상‧백일상은 전통상과 모던상 두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상에는 현수막, 개다리소반, 모형케이크, 화병 등 고전적 느낌의 소품과 모던상에는 가랜드, 허니콤트레이, 랜턴, 메탈골드촛대 등 현대적 느낌이 나는 소품들로 구성돼 있다, 매월 1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윤영선 센터장은 “부모님이 직접 백일상, 돌상을 준비하는 가정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방법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미혼모가정 지원을 위해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가 건강식품 1,79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재빈 대표와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기부한 건강식픔 ‘리원스 트윙클 글로우’는 미혼모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뷰티셀렉션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오롯이 전할 예정이다. 박재빈 대표는 “다양한 어려움에 위축된 미혼모 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 뷰티셀렉션의 기부 물품이 미혼모분들에게 더 이상 위축 받지 않고 당당한 엄마로서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고객들과 진정성있게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는 뷰티셀렉션이 사회공헌 또한 진정성 있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건강식품은 미혼모 가정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뷰티셀렉션은 뷰티 스타트업으로 리원스, 에이치마인드 등 주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뷰티 스타트업으로 고객들과 진정성있는 소통으로 뷰티업계에 떠오르는 기업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김초엽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유익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번 북 콘서트를 마련했다. 가을 맞이 첫 북 콘서트로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 작가가 ‘나의 세계를 키우는 SF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017년 등단과 동시에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데뷔를 한 김초엽 작가는 서점가에 ‘김초엽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지구 끝의 온실’ 등이 모두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등극할 정도로, 김초엽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렵고 낯선 SF장르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북 콘서트는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서문을 연다. 이후 작가의 대표작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나누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과학 전공자가 바라본 기술과 인간의 관계, SF를 즐기는 법, 공상과학 소설 창작 과정, 과학 꿈나무들에게 조언 등 진솔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8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공사는 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8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8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8만581원으로 전년 대비 8.7% 하락,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23만7,381원으로 전년 대비 2.4% 하락했으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5%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이 다소 높게 형성되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전체 비용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과일류(사과, 배), 채소류(배추),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 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
‘청렴(淸廉)’이란 말은 사전적으로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청렴은 누구보다 공직자에게 더욱 요구되는 덕목이다. 2016년 9월에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2022년 5월에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은 그야말로 공직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 이에 발맞추어, 국민연금공단 전 임직원은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기 위해 항상 ‘청렴’이라는 두 글자를 기억하며 일하고 있다. 공단은 기준과 절차를 위반하지 않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법령과 규정을 위반한 불공정한 직무수행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적극 행정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다. 공단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청렴 윤리경영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관 반부패 서밋에서 공공기관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 공로로 ‘2022년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했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국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김주영 청장을 비롯해 직원 20여 명은 12일 국립서울현충원 제8묘역(6․25전사자 등 총 545기 안장)에서 소형 태극기 꽂기 및 화병 내리기 등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는 청소년 도박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개선과 교내 문제 발생 시 적극적 조기 대응을 위해 청소년 대상 사감위 위원장 특별강연을 했다. 정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17일을 ‘도박중독 추방의 날’로 지정하고,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인식주간(9.11~9.17)을 맞이해 청소년 대상 특별강연 포함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사감위 위원장 특별강연은 최근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울리고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중독 치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사감위와 서울시 교육청, 미성중학교 공동 협력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이 펼쳐진 서울 관악구 미성중학교는 ‘2023년 도박예방 실천학교’로 선정된 곳이다. 전교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설세훈 서울시 부교육감 및 서울 교육청, 사감위 사무처장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균 위원장은 도박에 빠지는 원인, 도박의 위험성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실태, 예방 및 도움 요청 방법 등에 대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2022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예찬 의원이 ▲도림게이트볼장 정비, 과학문화 이용권 등 2024회계연도 예산 계획·편성, 집행, 결산 과정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 및 기금 조성 과정 ▲등록외국인 현황 및 외국국적동포 거소 등록 관리를 포함한 대림동 다문화 정책 및 대응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정승관 의원은 ▲1인가구, 청년, 고령화 등 인구사회학적 변화 대응 ▲전세사기,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관련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개선점 ▲지반침하, 정신건강 등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김지연 의원은 ▲구민 정신건강 증진 관련 ▲건립 예정 청사 및 공공복합시설 관련 미래공간과 소관 업무 ▲도림고가 등 환경개선 민원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승용 의원은 ▲기부채납부지의 우리 구 필요시설 건립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사업 ▲관내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 지원, 차인영 의원은 ▲폭염·풍수해 대책에 대해, 차인영 의원은 ▲저소득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