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본동‧신길3동)이 7일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영등포본동과 신길3동을 지역구로 하는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봉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영등포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 등이 주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노총은 7일 한국노총 전남 광양 지역지부 회의실에서 제100차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에 반발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대화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경사노위를 탈퇴할지 여부는 김동명 위원장 등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노동계를 대표해 경사노위에 참여해왔다. 민주노총은 1999년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를 탈퇴한 뒤 20여 년째 사회적 대화에 불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노총 마저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하면서 노동계와 정부 사이 공식적인 대화 창구는 사실상 닫히게 됐다. 이날 회의는 김동명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 등 집행부, 회원조합 대표자, 지역본부 의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진행된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러나 스피커 음량이 컸던 탓에 회의장 밖으로 대강의 내용이 전해졌다. 열띤 토론 끝에 김동명 위원장은 "우리 조직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강하게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이 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사노위는 전면 중단으로 하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선진 소방 방재 기술의 고도화를 가늠할 수 있는 ‘2023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국회의원과 김형재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은 201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제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외 소방 방재 산업 기술 활성화 및 대국민 소방 방재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하고 있다. 박강산 시의원은 “국민의 안전권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현시점에 뜻깊은 행사에 초청돼 영광스럽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소방방재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은 양재 aT센터에서 6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전기화재 사례 및 대응방안 세미나, 한국소방안전원 법정실무교육, 제연설비 T.A.B 보수교육, 내진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영등포신문=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약 6년 반 만에 돌담병원 GS 강동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12회 엔딩이 시리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시즌1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가 돌담병원에 화려한 컴백을 한 것. 김사부는 새로운 외상센터 책임자로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것이라 예고했고, 이어 강동주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즌1에서 유연석은 성공과 출세 밖에 모르던 의사 강동주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를 만나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극 중 강동주는 실력보다는 연줄과 배경이 지배하는 차별의 시대 속 청춘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캐릭터였다. 유연석은 이러한 강동주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고, 김사부와 대적할 만큼 까칠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성으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동주의 등장 빌드업은 짜릿함을 안겼다. 시즌2에서는 강동주가 군복무 중이라는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시즌3 10회 엔딩에서 김사부의 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23일 시의회 20명의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유통과정에서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검수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수산물 안전관리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수산물 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지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준호 시의원은 “방사능 테스트 인증을 마친 수산물을 유통하는 명확한 규정으로 다가오는 방사능 위험 시대를 장기적으로 대비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와 궤를 같이해 조례를 통해 시민 불안감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은 “여러 요인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며 “조례제정으로 유통과정에서 방사성물질이 들어간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검수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서울시민의 안전과 건강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에는 △수산물과 유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우기 전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위험 가로수를 정비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도심 내 부족한 녹음을 채우며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열섬 현상을 완화해 주는 등 긍정적 역할이 크다. 하지만 구멍 나고 밑동이 썩은 동공목, 수형 불량목, 기울어진 수목 등 위험 가로수는 대형버스, 탑차에 부딪히거나 태풍 등 강한 바람에 전도되는 등 각종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된다. 이에 구는 우기 전까지 위험 가로수를 정비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공목, 병충해 피해 입은 수목, 고사목, 전도 위험이 있는 가로수는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 정비를 실시한다. 가지의 밀생으로 인한 병충해 예방과 수종별 고유 수형 유지를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도 병행한다. 또한 수간 주사 실시, 정기적인 사전 예찰 등을 통해 가로수 생육환경도 한층 개선해 나간다. 한편 5월에 양버즘나무, 회화나무 등 풍수해에 취약한 수종과 대형 가로수에 대해 ‘2023년 가로수 위험 수목 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수목 전문가의 진단과 전문 장비를 통해 위험 가로수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반복되는 가로수 전복 사고를 예방한다. 특
해수욕장을 생각하면 뜨거운 태양, 시원하고 깨끗한 바다, 웃고 떠드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이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는 데에 있어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물은 가장 자유로운 존재여서 세상 어디든, 어떤 형태든, 그것에 맞게 변화하고 흘러간다. 또한 이 지구상의 모든 시간과 흐름을 느끼고 겪으며 가장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인간이 바다를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세상에는 우리가 손 댈 수 없는 가치가 있음을 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세월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바다의 가치를 Huit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에 빗대어 나타냈다. Huit의 방향성인 나를 사랑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한한(infinity) 가능성, 아름다움, 자유로움이 앞으로의 시간 속에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전해주고, 영원히 함께해 변하지 않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고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환경의 날'을 통해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선사해 주는 Huit와 함께 더 환경에 관심을 가져 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 함께하는 시간이 나에게 있어서 큰 영광이었고, 더 성장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제19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발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속초 공무원 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는데, 이날 워크숍은 김용호 정책위원장을 포함하여 외부전문가 등 총 24명이 참석하여 서울시의회의 중요한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정책 입안 및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통섭 이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먼저, 제1소위에서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방안’과 박명호 위원(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의회-시민 인식괴리의 확인과 대안방안’을, 제2소위에서는 한공식 위원(전 국회 입법차장)의 ‘서울지하철 노후화에 따른 시스템 개량 필요성’과 오충현 위원의 ‘보호지역확충을 위한 OECM 대책’, 그리고 이계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개편·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할 계획이다. 시는 4년 전인 2019년 참전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과 경제여건 및 참전유공자들의 평균연령이 80세라는 점 등을 고려해, 이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6월 8일부터 28일까지 입법예고기간을 가진다. 이후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서울시의회에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될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5만원 인상된 1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매월 지급하게 된다.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도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4·19혁명 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의 지급대상 범위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및 공상공무원’까지로 확대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황미진 직원(수영 지도)이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수영대회’ 및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참가해 2개 대회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황미진 직원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수영대회’ 평영 종목 서울시 대표로 선발돼 평영50m 종목 1위, 세계 각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즈 수영대회’ 평영50m 종목 1위에 각각 입상을 했다. 황미진 직원은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서 성인과 어린이 대상 수영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평소 친절한 미소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한 강습으로, 이용 고객의 건강 증진과 수영 실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의 강습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인영 이사장은 소속 직원의 입상을 축하하며“직원 역량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용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강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이해 수어 통역 상징체계를 제작, 삼성전자와 함께 이를 확산하기로 했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을 최초로 디자인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의 포장 상자는 물론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및 소관 공공기관 홍보물 등에서 수어 통역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인데, 한국수어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제2의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흐르는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홍보물 역시 청인을 중심으로 제작되어 있어 일부 농인들이 모든 정보를 얻기에는 현실적으로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QR 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엠블럼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특히 엠블럼 디자인에는 농인 이모티콘 작가 구경선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최종 디자인은 한국농아인협회의 설문조사를 통해 농인들이 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2023년 서울 청년수당 2차 참여자 7천 명에 대한 모집을 6월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youth.seoul.go.kr)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참여자 모집 횟수를 2회로 늘렸는데 이는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일시적으로 신청 여건이 되지 않는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1만 5천명 선정에 3만 1천명이 넘는 미취업 청년이 몰리며 청년수당 사업에 대해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였다. 서울 청년수당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하도록 적극 안내하였다. 또한,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유용한 청년지원정보를 카카오톡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퐁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청년수당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하는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지원금을 지급받으며 각자 설정한 계획에 따라 목표 달성 활동에 집중한다. 청년수당 사업 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도림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재정)는 지난 3일 오후 5시 도림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30번째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회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 시의원, 구의회 신흥식(행정위원장)‧김지연 의원 송준복 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장, 청지협 위원, 등 지역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재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우리의 미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2일, 선유로운 상권 일대에서 개최된 2023 선유로운 축제 ‘선유놀음’에 참여했다. ‘선유놀음’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선유로운 상권에서 신선처럼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플리마켓, 포토존, 이벤트 등 특색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날 최 구청장은 축제 현장을 살피고 선유로운 상권이 주는 여유로움 속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영등포구 대표 골목상권인 선유로운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처럼 아무 근심 없이 선유로운 상권의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즐기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6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년 쿠키뉴스가 주관한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전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 체감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종길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완화와 양육친화주택 건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정책 개선에 앞장서서 조례 제정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실효성 확보에 기여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규제 완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주도하여,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로 상향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김 의원의 공약 1호였던 서울상상나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26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어르신 돌봄 종사자 힐링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요양보호사 표창 ▲장기요양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디저트 미니 컵캔들 만들기’ 체험이 운영돼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서울시 구청장 중 유일하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구청장으로서, 돌봄 현장의 노고와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헌신이 올바르게 평가받고 마땅히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7월 1일, 독서와 생활체육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신길로 131)는 연면적 7,471㎡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시설이다. 도서관은 3~5층에 위치하며, ▲3층 영유아‧어린이 열람실 ▲4층 일반 열람실 ▲5층 다목적실·스터디존·음악감상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3개 층을 잇는 계단형 공간 ‘책마루’는 자유롭게 책을 읽고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센터의 상징적인 장소다. 지하 2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들어섰으며, 아쿠아로빅, 초등 생존 수영, 자유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에는 체육관이 조성돼 농구, 탁구 등 체육 활동도 할 수 있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6월 임시 운영을 실시했고,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길동 거주 주민 박 씨는 “아이와 제가 각자 책을 골라, ‘책마루’에서 함께 읽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 친화적인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대영초 4학년 유 양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6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년 쿠키뉴스가 주관한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전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 체감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종길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완화와 양육친화주택 건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정책 개선에 앞장서서 조례 제정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실효성 확보에 기여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규제 완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주도하여,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로 상향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김 의원의 공약 1호였던 서울상상나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