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림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오후 1시 구립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림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 26일과 29일, 5월 1일, 3일, 8일 5회에 걸쳐 경로당,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LED 현광등과 전기 콘센트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대림2동 자율방범대는 오는 12일과 14일에도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건축법령에 따라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의 신임 건축위원 공개모집에서 총 248명이 지원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2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방재, 환경, 조경,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총 9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건축계획 분야에서는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 노승범 한양대 교수, 이태은 삼육대 교수, 이현희 가천대 교수 등 학계 원로 교수진을 비롯해 뉴욕․파리․암스테르담 등 해외에서도 여러 건축작품 설계에 참여한 김유홍 아르케이드 대표, 신승수 디자인그룹오즈, 윤영선 수오건축 대표, 김동근 포스코 A&C 대표 등이 선정됐다. 건축구조 분야에서는 건축물 구조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강정임 다원구조 소장, 김은주 다움구조 대표, 배미혜 웰구조기술 소장 등 여성 구조기술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구조설계 실무를 거친 김영민 명지대 교수 등을 선정, 성별 및 실무경력 배분도 고려했다. 건축시공 분야에서는 BIM 등 첨단 건축설계에 대한 경력과 건축 시공 경력을 겸비한 신두하 이한건설 대표와 임종백 현대건설 상무가 선정됐으며, 토질 및 기초분야는 동경 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1일 관내 중학교에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가 배정 시행계획 안내를 했다. 초등학교 졸업자 및 초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2023학년도 중학교 배정을 받은 일이 없고 전 가족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가 배정 대상이다. 배정 방법은 전산 배정에 의해 교육장이 거주지 학교군 내 소재 학교에 배정하되 교통편을 참작해 배정할 수 있다. 다만, 학교군별 배치능력상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학교군 내 소재 중학교에 배정할 수 있다. 배정 정원은 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학교별 1학년 학생의 정원 내 결원이 있을 때 정원 내로 결원을 충원하고, 결원이 없을 때에는 정원의 3% 범위 내에서 정원 외로 배정한다. 다만, 지역 여건에 따라 배정인원의 한도를 달리 정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9일과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이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1층 교육상담실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5월 12일 오전 10시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 발송되고 입학 등록은 12~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정 받은 중학교에 방문 하여 등록을 해야 한다. 남부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희망을 전해줄 ‘공감 글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상 속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도시에 문화 향기를 불어 넣고자 매년 공감 글판을 공모해 왔다. 공감 글판은 구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구청과 도서관 외벽에 게시해 구민 눈높이에서 공감․소통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의 접수기간은 5월 8일부터 22일까지이다. 주제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동을 표현하는 내용 또는 따뜻한 감성과 희망, 용기를 북돋는 내용이면 된다. 문안은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글귀여야 한다. 거주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하거나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의를 통해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입선 3명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최우수와 우수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6월 중에 청사와 도서관 외벽에 대형 글판으로 설치되며, 입선작은 L자 파일홀더 등 홍보물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고려대학교 인액터스 OREH, MZ세대 체험단이 APP 체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이 황기환 지사 국내 유해봉환을 계기로, 고려대학교 인액터스 OREH(오래, 회장 차은원)와 ‘파리에서 온 편지, 황기환 그의 귀환 APP’을 개발,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황기환, 그의 귀환’은 덕수궁에서 출발해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경로로 이어지는 야외방탈출 형식의 체험APP으로 황기환 지사의 주요 공적의 발자취를 이해할 수 있는 여정을 담았다. 에피소드는 크게 5개로 구성되어있으며, 플레이어는 각 스팟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서기장 황기환 지사가 보낸 편지를 마주하게 된다. 이어, 플레이어들은 APP의 추리요소와 AR기능, KIT 콘텐츠를 활용하여 퀘스트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 러시아 무르만스크의 동포들이 일제에 강제 송환될 위기에 영국 정부 설득에 노력하기도 하며, 영국 에든버르에 도착한 동포들을 프랑스(쉬이프)로 이주시켜 정착을 도울 수 있다. 또한 해당 앱은 홍재하 지사를 포함한 한인들이 임금을 모아 임시정부 자금을 지원한 사실과 재법한국민회를 설립하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8일 가장 혼잡한 노선 중의 하나인 9호선 여의도역사를 방문, 동작역까지 츨근시간대 급행열차에 탑승하여 직접 지하철 혼잡실태를 점검했다. 오세훈 시장은 “앞뒤로 빈틈이 없을 정도로 이용자들이 많은 인파 속에서, 혼잡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행 횟수를 늘리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밀려드는 승객을 감당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가 조치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우선 지하철 9호선 신규 열차 투입 시기를 단축한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 열차 도입 시기를 2024년 초로 최대 단축했던 기존 계획에 더해 추가로 기간을 더 단축해 2023년 연말까지 3~4편성 우선 투입을 추진한다. 신규 열차 투입에는 일반적으로 설계, 승인, 차량제작, 시운전을 거쳐 최종 투입까지 통상 최소 2년~3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시는 9호선 혼잡도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행정절차 등 소요기간 최대 단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8편성 중 초도편성 차량이 개화차량기지에 안전하게 입고완료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성가족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참여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우리 가족 사랑해!' 행사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보낸 가족 중 여덟 가족을 선정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 4명이 각자의 화풍과 개성을 담아 가족 그림을 그려준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를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작품과 각종 협업 활동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강한,케일리,김서홍 작가가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여가부는 4일부터 14일까지 여가부 SNS를 통해 사연과 사진을 모집하며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대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유명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을 받는 여덟 가족 외에도 열 가족의 사진과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해 이달 말부터 여가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작은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가부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여성가족부와 함께하는 든든한 도전잇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여가부의 표어인 '언제나 든든한 가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촬영 또는 녹음해 여가부 블로그에 접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감면 배제조항 개정 촉구 건의안이 5월 3일 서울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서울 여의도 금융 관련 창업기업 등에 세액감면 혜택을 주어 서울이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대한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우리나라에서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곳은 서울 여의도, 부산 문현동 2개 지역이다. 지난 2010년부터 조세특례제한법이 시행되면서 부산 문현동은 세액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탓에 서울 여의도의 금융 관련 창업기업은 세액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는 금융중심지 지정구역에 창업을 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 조항 중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안의 금융중심지는 제외한다’는 내용을 삭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 의원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22년 9월 유경준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나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이며 이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이번 건의안을 제안하게 됐다”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 강용상)과 한국자전거노르딕생태탐방봉사단은 7일 오전 시륜제 및 도림천 자전거도로 개통 기념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도림고가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보행자와 자전거 동호인의 사고가 없었음에 안도의 마음과 다시는 이런 사고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주취위, 분향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천, 종헌, 헌작, 망요,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강용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전거는 타 스포츠 종목과 달리 위험이 따르는 종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 동호인 먼저 스스로 안전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의회에서 영등포구민과 함께하는 자전거연맹의 안전교육과 안전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선한 상임고문도 축사에서 “영등포구자전거연맹 동호인이 먼저 안전에 협조하고 책임을 다해 관계기관의 끊임없는 교육과 홍보가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 내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고장난 자전거를 찾아가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자전거 이용 구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는 주민센터, 공원 등을 순회하며 고장난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는 4월 27일~28일 여의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5월 10일~11일 양남어린이공원 ▲5월 17일~18일 당산1동 주민센터 ▲5월 23일~24일 대림3동 주민센터 ▲5월 29일~30일 신풍지구대 옆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기어 변속, 안장 조절 등의 기본 점검은 무상으로 이뤄지며, 타이어나 체인 등 부품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구는 하반기에 동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복지시설 등에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자전거 수리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참여자가 참여해 의미가 깊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청렴활동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만의 새로운 청렴정책 체험형 홍보 플랫폼인 ‘남부청렴메타버스’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부청렴메타버스’는 청렴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상 속 청렴실천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22년 9월부터 구축해 운영 중인 네이버 젭(ZEP)상의 체험형 청렴홍보 플랫폼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남부청렴메타버스 명칭 공모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서울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월 10일까지 이메일(ummbam@sen.go.kr)로 접수하거나, 남부청렴메타버스에 접속(☞ https://zep.us/play/yPvdZk)하여 연결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3개의 명칭을 선정하고 이후 전 직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우수상 2명에 대해서는 10만원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남부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3 책체험버스'를 5월부터 운영한다. '책체험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책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AR 북, VR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구연동화, 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대상별 책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무(無) 도서관 지역, 서점 소멸(위험) 지역을 비롯한 독서문화 취약 지역과 도서 산간 지역의 기관을 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방문 희망 신청을 상반기/하반기로 나눠서 2회 진행하고, 권역별로 구분해 이메일로 접수한다(상반기 신청 기간: 4월 28일(금)~5월 12일(금) 18시까지). 2023 책체험버스의 상반기 방문 지역은 경기/강원권(5월~6월), 충북/충남권(6월~7월)이다. 하반기 방문 지역은 전남/전북권(8월~9월), 경남 경북권(9월~10월)이다. 하반기 방문 신청은 6월 중 진행할 예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3일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서울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추천 등 자문위원회 운영 관련 공정성 및 전문성을 갖춘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3년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23일까지 3년이다. 서울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서울특별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소관 사항 등을 검토 및 자문한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절대적으로 윤리강령을 준수하겠다”며 “가장 바람직한 것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안 열리는 것이지만, 자문이 필요할 때는 칼날 같은 예리한 판단과 엄격한 심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이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운영 절차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염동원)는 27일 오전 신길역 광장과 인근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염동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임원, 회원 등 120명이 참여했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우경란 구의원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 그리고 우리나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이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염동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른 아침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요즘 학교폭력 문제는 매우 심각한 현실이다. 어린 학생들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학교를 멍들게 하는 학교폭력 추방하자’, ‘학교폭력 예방하여 행복한 우리 학교’, ‘학교폴력 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 ‘막지못한 학교폭력 우리가 예방하자’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침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지난 6월 25일,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 안전을 관리하고 입주민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노후 임대주택 소방시설을 개선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화재 안전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 정보 교류 협력도 이어간다. 노후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살펴서 대피’, ‘문 닫고 대피’ 등 올바른 화재 대피요령을 알리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도 실시한다. 소방재난본부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노후 임대주택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5일 오후, 대림2동주민센터에서 ‘대림동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대림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유승용 구의회 부의장, 통장,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원, 대림중앙시장상인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2억 5천만 원으로 추진된다. 골목길, 다사랑 어린이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취약 구역의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골목길에는 폐쇄회로(CC)TV를 확충하고,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고장 여부 확인과 점‧소등이 가능한 양방향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안심 귀갓길을 설치하고, 야간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쓴다. 다사랑 어린이공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밝고 안전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대림중앙시장에는 낡은 차양막을 교체하고,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해 분위기를 산뜻하고 쾌적하게 바꾼다. 또한 구는 청소대책 ‘대동단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6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년 쿠키뉴스가 주관한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전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 체감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종길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완화와 양육친화주택 건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정책 개선에 앞장서서 조례 제정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실효성 확보에 기여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규제 완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주도하여,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로 상향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김 의원의 공약 1호였던 서울상상나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