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상임위원장단은 긴급현안 간담회에서 ‘이태원사고 긴급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이태원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참사의 사상자 규모가 크고, 연령층이 10~20대로 낮아 유족들과 피해자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봤다. 이에, 서울시가 긴급대책위를 통해 긴급요청을 하면 서울시의회는 즉시 지원이 가능하게 조치하는 실질적 기구로 특위를 구성했다. 또, 시의회의 여러 상임위를 대상으로 한 불필요한 보고를 줄이고 시가 구호 활동과 사고수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차원의 단일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이태원사고 긴급 대책위원회’는 최호정 대표의원이 위원장,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전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위원은 박환희 운영위원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관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민병주 주택공간위원장,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박중화 교통위원장, 남궁역 환경수자원부위원장, 이성배 예산결산위원장, 고광민 교육부위원장이며 용산을 지역구로 둔 김용호 도시안전건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의 소멸을 위해 3년간 반지하 2,000호를 매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자칫 밀어내기 퇴출로 변질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민주당, 비례)은 주택정책실과 SH공사가 제출한 반지하 실태조사 결과와 매입 추진 계획을 분석한 결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반지하 매입은 거주민 주거 상향 정책이 아니라 건물주를 위한 정책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주택정책실의 반지하 실태조사 계획에 의하면, 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서울시에는 국내 반지하 가구의 61.4%에 해당하는 200,849가구의 반지하가 몰려있다. 그나마 2010년 대비 34.9% 감소한 것이다. 이 중 2010년 이후 주변이 침수된 적이 있는 반지하 가구는 61,275호다. 서울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8일에 걸쳐 2/3 이상 묻힌 반지하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388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상태 조사와 거주자 면담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침수지역 내외의 반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주거안전 취약 거처 전체를 조사할 계획이다. 1차 실태조사 결과와 국토교통부의 ‘반지하 주택 매입 후 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10월 31일부터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10월 31일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6일간 운영되며,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이하 건축학교)에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년 주거관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주거관리 특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다. 건축학교는 특강을 통해 이미 독립을 했거나 독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주거관리 이론 및 실내 인테리어 실습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년주거 기초교육(집구하기 A to Z)과 집수리 및 실내인테리어 기술교육(원룸 꾸미기 A to Z)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집을 구하는 요령뿐만 아니라 계약서 해석, 분쟁 대처법 등을 익히고 주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거 공간을 꾸미는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 방 꾸미기를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도 얻게 된다.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건축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희망하는 청년은 11월 8일까지 우주관이나 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시 과정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학교에서는 창업에 관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29일 오후 문래근린공원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에서는 영등포구 아동‧청소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과 청소년자율문화공간, 다드림복합문화센터 등 아동‧청소년 시설 및 기관을 경험해 보는 정책체험관, 핼러윈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거리로 가득한 놀이존이 운영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영등포와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는 뜻깊은 시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사)아시아사랑나눔(총재 김종구)은 지난 21일 (사)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구 총재와 신민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민석 회장은 “결핵 퇴치 및 의료 발전을 위해 쌓아 온 노하우와 아시아사랑나눔의 아시아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한다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구 총재도 “신민석 회장과 국제의료 봉사를 함께한 인연이 발전해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아시아지역의 결핵을 퇴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괸은 2023년 몽골에 검진센타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사랑나눔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7개국 6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제8회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제7회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교육했다, 이번에는 참가자들의 리더쉽을 배양하는 교육과 함께, 한국을 알리는 선진기업 견학과 역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클로바더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개국 제9주년 기념식에서 심현주 전 송파구의회 의원을 서울 제1지역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심현주 본부장은 현재 나라사랑국민회의 사무총장직을 맡아 오면서 국민화합과 국력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노인상담센터 상담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상담봉사단 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10월 27일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남이섬에서 노인상담 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워크숍은 "노인상담 봉사자의 역할,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 심리정서 지원" 등의 주제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행정위원장이 27일 TV서울 개국 제9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그 간 공약사항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우수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선정해 광역·기초 의정대상, 모범공무원상, CEO대상, 사회봉사대상, 문화예술대상을 시상했다. 신흥식 행정위원장은 영등포구의회 제5, 6, 9대 3선 의원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영등포구 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조례안 발의와 영등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 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흥식 위원장은 “TV서울 개국 9주년을 맞아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등포의 모든 구민들께서 건강과 행복, 웃음이 넘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한전엠씨에스(주) 남서울지사와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김미수 한전엠씨에스(주) 남서울지사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미수 지사장은 “한전엠씨에스(주) 남서울지사의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영등포구 내 복지증진 및 저소득 취약 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상호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실천해주고 있는 한전엠씨에스(주) 남서울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키트를 활용한 체험학습 ‘2022년 영등포 토요누리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관게자는 “시간, 장소 등 교육 여건에 제약 없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길러주고 부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매년 이색적인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토요누리체험단은 지난해 디자인 전문가, 태양에너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군을 온라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9%의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일본, 필리핀 등 6개국 중 원하는 1곳을 선택하여 키트교구, 교재,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받은 후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영상을 통해 각 나라의 대표 외국인들과 랜선 세계여행을 즐기면서 도시, 역사, 언어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이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지난 10월 21일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왔으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언제나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는 현장 경찰관에게 큰 힘이 된다”며 “우리 경찰은 시민들에게 비바람과 폭풍을 막아주는 든든한 우산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석일 의료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허브병원이라는 성애병원의 비전을 다시금 되새겨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협조하겠다”며 “이 상은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와룡동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의 복합문화공간 수림큐브에서 첨단 문화기술 기반 융복합 교육 과정 '콘텐츠임팩트'의 우수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한다. 콘텐츠임팩트는 콘진원이 2017년부터 운영하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감성 인식, 공연, 인공지능, 과학 기술과 콘텐츠의 융복합 프로젝트 44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콘텐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콘진원과 수림문화재단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콘텐츠임팩트 참가팀 중 △EP팀 △네임코드(namecode)팀의 프로젝트가 전시되며, 이어 11월 15일부터 25일에는 △자이언트스텝 △OGQ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콘텐츠임팩트 산업 연계형 과정의 4개 프로젝트 작품을 선보인다. ◇ 디지털 휴먼, 디지털 아트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된 예술 작품 눈길 28일까지 전시되는 프로젝트는 EP팀의 '너에게 공감 HADA', 네임코드팀의 '네이처 게이트(Nature gate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7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 중점 추진기간’ 으로 정하고 선제적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다음해 2월)에 발생한 화재는 5,273건으로 전체 기간 발생한 총 화재 15,920건 중 33.1%를 차지했다. 3년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3명으로 3년간 전체 화재 사망자 111명의 47.7%를 차지했으며 다수 사망자(53명 중 31명)는 화재 발생장소 1위인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화재의 발생 장소로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이 2,179건(41.3%)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판매시설 212건(4.0%), 다중이용업소 174건(3.3%) 순이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와 같은 겨울철 화재 피해 특성을 반영해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핵심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 전략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4개 전략은 ▲복합건축물 등 화재예방 강화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재난약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대책 ▲시민공감 예방 홍보활동 전개이며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과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