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여성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약 1,439만 명. 전체 면허증 소지자의 약 43%로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자동차 정비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구는 늘어나는 여성 운전자를 위해 스스로 자동차 정비와 관리 요령을 익혀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정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비교실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구청 별관과 대림3유수지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들이 강사로 나서 자동차 기초 지식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우선 5일에는 영등포구청 별관(선유동1로 80) 5층 강당에서 윤활장치, 배기장치, 냉각장치 등 자동차 관련 기초지식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6일은 대림3유수지(도신로 1)에서 실습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자차를 가져와 직접 보닛을 열어 내부 장치를 살펴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9월 25일 제29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이 주최하고,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체육회가 후원한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에 15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아름다운 수변 경치를 자랑하는 안양천 하천변 보행로를 가을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는 이날 오전 10시 안양천 신정교 하부 광장에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신정교에서 양평교까지 이르는 왕복 약 5km 구간을 걸었다. 한편, 영등포구육상연맹은 코스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했다.
[영등포신문= 관리자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5일 오전 안양천에서 영등포구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영등포구와 영등포구 체육회가 후원한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했다.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걷기대회에는 구민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신정교부터 양평교까지 왕복 약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경치를 즐기고 건강을 다지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렇게 좋은 가을날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안양천 수변길을 걸으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영등포구의회 2022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남완현·박현우·양송이·우경란·유승용·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이 선임됐으며, 본회의 이후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전승관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순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9,650억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8,762억원의 10.1%인 888억원을 증액할 예정이다. 추가경정예산 주요 내역은 기후변화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생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542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총 67억원,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과 구민의 활력증진을 위해 총 50억원 등으로 민생경제 재도약과 구민의 안전, 약자와의 동행 복지증진을 위해 반드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3일 전승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신흥식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이날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 열린 제239회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위는 오후 3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는 전승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동·당산2동), 부위원장에는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을 선출했으며, 윤리위도 뒤이어 제1차 회의를 열고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의동·신길1동)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단지인 63빌딩 옆 시범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기존에 논의되던 60층에서 최고 65층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난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시범아파트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가이드라인 수정안을 공개했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 도입된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해당 단지는 작년 말 신통기획 적용 단지로 선정돼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당초 올해 4월 주민들에게 공개된 가이드라인 초안에서는 최고 60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거론됐는데, 이번 수정안에서는 '200m 고도 제한 내에서 최고 65층'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철골 구조물로 할지, 콘크리트 구조물로 할지 등 건설 방식에 따라 200m 이내로 최고 65층까지 층고를 둘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팍팍한 현실 어택에도 꿈을 향한 스무 살 청춘 한지현의 치얼업이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 측이 지난 21일(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한지현(도해이 역)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URL: https://tv.naver.com/v/29338182)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의 차해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스무 살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한지현,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의 싱그러운 만남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대학 응원단이라는 꿈을 향한 한지현의 설레는 첫 걸음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피 터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에 이어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근식이 내달 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초,중,고등학교 2곳 중 1곳의 반경 1km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성범죄자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학교의 절반 이상에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서대문을)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등학교 12,017개 중 학교 반경 1km 내 공개대상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는 5,911개(22.9.6기준)로 4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전국 학교 2곳 중 1곳 인근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울의 경우 초,중,고 1,324개소 중 1km 인근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는 1,061개소로 무려 8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산 76%, 인천 69.2%, 대구 69.1% 순이다. 더욱이 성범죄자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학교 5,911개소 중 아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노후준비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중장년 정책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2022년 50+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에서 진행한 중장년 노후 준비 관련 연구 과제의 결과를 발표하고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등 실질적인 노후 준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서울시민의 노후준비 현황을 파악하고 근로형태에 따른 노후준비지수와 유형을 분석, 발표한다. 현재의 노후준비서비스는 주로 임금근로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근로형태별로 세분화된 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근로형태별로 나누어 노후준비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준비방법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층의 노후준비지수는 55.67점(100점 기준)으로 전국 54.62점 대비 다소 높지만, 노후 준비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중장년층이 예상하는 은퇴 연령은 평균 67.61세로 전국 평균(66.67세)보다 0.94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살며 한강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쳤던 구상(具常)시인을 기념하고 구민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3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출생지 또는 거주지가 영등포구인 사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회차와는 달리, 올해는 영등포구 거주 이력이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영등포구인 사람 중 작품 소재가 ‘영등포’인 경우도 신청 자격을 부여해 보다 다양한 작품을 공모받을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시와 소설 2개 분야로, 시는 시조 포함 5편 이상, 소설은 2백자 원고지 80장 내외의 분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성작가 역시 기존에 발표된 작품이 아닌 경우에 한해 공모할 수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발송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와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당선작 1명에게 1천만원, 가작 수상자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구상시인기념사업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11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21일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시찰하고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방문했다. 1985년 개장한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은 연간 약 231만톤 규모의 농수산물이 거래되고 국내 33개 공영도매시장 취급거래량의 37%를 소화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이며,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한 유통시설이다. 이날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태풍과 홍수로 인한 수급불안정과 김장철 도래에 따라 거래가격이 대폭 상승한 배추 등의 거래 현황을 파악하고, 서울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형표)와 도매시장 유통 주체들이 서민경제를 위해 수급안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유통센터의 적극적인 역할 증대 노력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차질 없는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원활한 소통을 통한 거래제도 개선, 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악취 등에 대한 저감대책과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요청하고, 유치원까지 확대된 친환경유통센터 식재료 공급과 올해 신설된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김주영 청장과 직원 20여 명은 22일 국립서울현충원 제8묘역(6․25전사자 등 총 545기 안장)에서 조화 교체와 소형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8,761억원에서 888억원(10.1%)이 증액된 총 9,649억원을 편성해 지난 8일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 구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인 8,420억원 대비 864억원(10.2%) 증가한 9,284억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341억원 대비 24억원(7.0%) 증가한 365억원 규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재해복구 등 재난 상황의 신속한 대응에 집중하면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희망안전망 강화, 코로나 일상회복 가속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구정 주요정책 중 하나인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67억원을 투입한다. 갑작스러운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의 융자지원 사업에 20억원 증액하고, 영등포 지역사랑상품권을 42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또한, 주거급여 및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확대 등에 20억원을 편성해 취약계층의 희망안전망을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코로나19 일상 회복 가속화에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최한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보균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박용철 미디어정책국장,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류한호 위원장, 김용숙 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신문 발전지원금의 효율적인 운용 등 지역신문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