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4일 오후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신길6동 서울대방초등학교 석축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대방초등학교는 지난 호우로 석축이 일부 훼손, 붕괴 우려로 재시공에 들어간 곳이다. 구는 9월 1일부터 태풍에 대비해 인력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수방 기동대가 긴급 활동에 들어갔으며,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늘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공무원은 공공의 안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신념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세계 및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관악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영등포구는 지난 8월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관악고 추연의·홍의준 선수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준 선수 그리고 묵묵히 선수들을 이끌어 온 김경남 전임코치에 국위선양과 영등포구를 빛낸 공을 치하하며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땀과 열정으로 빛나는 결실을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더 크게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2일 오후 2시 주민센터 앞에 집결해 추석맞이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우 구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과 서상환 당산1동장도 참여해 방재단 회원들과 함께, 하수구 오물 제거, 골목길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에 동참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강력 태풍으로 꼽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2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서울시를 상대로 만일에 대비헤 각종 시설물과 재해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 8월 8일 폭우로 저지대 침수피해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은 상황에서 2003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분류되는 ‘힌남노’가 또다시 수도 서울을 타격할 경우 지난 침수피해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창 복구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스럽게 태풍 경로를 바라보는 시의회 입장에서 나온 당부다. 송도호 위원장(관악 1)은 “지난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을 비롯해 침수위험지역, 하천제방, 옹벽 및 급경사지, 공사장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빗물펌프장 등 각종 수방시설물 및 재난알림시스템 등의 가동상태를 다시 한번 세심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태풍 ‘힌남노’가 지날 경우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서울시는 공사장 가설시설물, 도로의 각종 교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는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6차 회의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의 요건인 '비상 상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기존 당헌 96조1항의 비대위 출범 관련 당의 비상 상황 요건을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 사퇴'로 명시해, '당 대표 궐위 또는 최고위의 기능 상실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때'라고 다소 두루뭉술하게 기술된 것을 명확하게 고쳤다. 법원이 "비상 상황을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며 이준석 전 대표의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만큼, 당헌 개정을 통해 법원이 지적한 하자를 '치유'하고 새 비대위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또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의 지휘와 권한이 비대위 구성 완료로 상실된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아울러 비대위원장 궐위 또는 사고 시 직무·권한대행을 원내대표와 최다선 의원 등의 순으로 맡는다는 규정과 비대위 15인 중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을 당연직으로 두는 항목도 신설했다. 당헌 개정안은 재석 인원 32명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됐다. 총 재적 55명 중 참석 인원은 36명으로, 중간에 4명이 자리를 떠났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초강력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오후 9시에 발생한 태풍「힌남노(HINNAMNOR)」는 9월 2일(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49m/s, 태풍 매우강) 대만 타이페이 남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2km/h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9월 5일 0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00㎞ 부근 해상 이동, 6일 09시 부산 남서쪽 90km 부근 해상 접근 후 7일 동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보됐다. 5일부터 전국적으로 태풍의 직·간접영향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최대풍속 51m/s)이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는 9.5~6일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대비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또다시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강남·동작·서초·영등포·관악·구로구 등의 1만7천여 침수피해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 모래마대 17만여개를 비축했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성을 확보, ‘스마트메디컬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력기관’이란 의료기관, 국제회의업, 관광숙박업, 여행업 등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상호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다. 구는 2017년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지정돼 2019년부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의료기관, 숙박업, 외식업 등 총 40개 협력 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 대상은 크게 의료기관, 유치업, 관광분야 등 3개 분야이다. 의료기관은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중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을 완료한 업체이고, 외국인 환자 유치업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 등록이 필수이나 소재지 제한은 없다. 관광분야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숙박, 외식, 관광에 이어 뷰티, 스파, 웰니스 등 분야를 확대해 모집한다. 대상은 영등포구 소재 업체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이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고, 협력기관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업체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사주(The saju, 대표 이선아)가 본격적인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서비스를 시작하며 더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고객들의 비대면 고민상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리뉴얼 된 홈페이지에서는 △인터페이스 개선, △소원다락방, △상담사칼럼, △상담사 인터뷰, △SNS 컨텐츠 연동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더사주는 기존의 문제점을 수정, 보완함과 동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재미와 고민해결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사주의 홈페이지를 접속하면서부터 보이는 변화는 인터페이스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불편했던 인터페이스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가시성과 편의성을 추구했다. 이번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 주목할 점은 소원다락방이다. 소원다락방은 홈페이지 회원들이 자신의 소원을 작성하여 공유를 하면 타회원 및 상담사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을 해줄 수 있는 기능이다. 총 100일 간 소원기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원을 이룰 경우 더사주에서 제공하는 소원명함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담사 분들이 개별적으로 올리는 상담사 칼럼 또한 주목할 점이다.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시는 상담사 분들이 직접 글을 작성해 올려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이사 김영태)는 코로나19로 인해 준코호트 격리 상태에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요양시설을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시설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인닷컴에서 후원받은 이노스 리클라이너 소파 30개(1,500만원 상당)를 영등포구 관내 요양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 후원 사업에 참여한 구립 영등포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센터장 조훈호)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종사자도 어르신도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요양보호사와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셨으며 정말 편안해서 종사자의 소진관리와 어르신들의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후원사업을 주최한 김영태 대표이사는 “만 3년을 향해 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어르신 케어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분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어르신들께도 소소한 행복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됐다”고 후원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돌봄, 노인요양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후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의 모든 교통상황과 정보 뿐만 아니라 수방대응시스템 등 안전에 관한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도 서울의 안전 컨트롤타워인 서울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시청 본관에 위치한 서울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교통정보시스템(TOPIS: Transport OPeration& Information Service, 이하 ‘토피스’)와 수방대응시스템을 둘러보고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CCTV, 감지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및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등 운영방식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피스는 서울시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의 브랜드명이자 서울 교통정보서비스 및 센터의 명칭으로 교통소통현황, 사고 돌발정보, 대중교통정보를 넘어 따릉이, 나눔카, 공영주차장 등 서울시 교통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관리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수집·가공한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시민들에게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토피스 내 시설물을 살펴보고 교통정보시스템 운영현황을 비롯해 이번 집중호우때 가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9월 중순부터 기존 지원물품인 기저귀 외에 깔개매트를 추가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2018년 구입비 지원사업 출범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요청사항을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가족의 필요를 반영해 지원 물품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기존의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은 기저귀 구입에 대해 이뤄졌다. 그러나 이는 방바닥과의 마찰로 인한 피부염 등으로 기저귀 착용이 어려운 당사자나 침구 오염 등에 대한 예방책은 되지 못했다. 깔개매트 구입비 추가지원은 침구오염 및 뇌병변장애인의 피부염 악화 방지 등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뇌병변장애인의 건강․위생 관리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18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된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연령은 2018년 만 5~34세에서 지난해 12월 만 3~64세까지 확대됐다. 연령은 지원 신청일 기준이며, 대소변흡수용품 상시 사용 여부는 일상생활동작검사서가 첨부된 진단서(수정바델지수 중 배뇨조절 점수, 배변조절 점수 각 2점 이하)를 통해 판단한다. 단, 다른 사업에서 동일 내용을 지원 받고 있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이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충돌해 탑승한 군인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9분경 포천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기동훈련을 하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저고도에서 충돌한 후 비상착륙했다. 육군은 이 사고로 헬기 2대에 탑승한 18명 가운데 1명이 머리부위가 찢어졌다고 전했다. 육군은 “부상자는 인근 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추돌 높이가 10m로 낮아 나머지 인원은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설화수는 그룹과 솔로로서 독보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브랜드와의 접점은 물론 모델이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까지 고려했다. 지금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정진한 로제의 진취적인 면모가 설화수의 선구자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캠페인은 표현 기법과 방식이 상이한 두 가지 필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각의 필름은 브랜드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스토리를 내포하고 고객에게 색다른 관점으로 브랜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첫 번째 매니페스토 필름 'FROM 1932 TO YOU'는 설화수의 역사적 주요 모멘텀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다. 1932년 개성,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직접 만들고 팔았던 동백기름에서부터 오랜 시간 수 많은 여성들과 함께 한 설화수의 특별한 여정을 보여준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필름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는 브랜드의 여정을 은유적 상징물을 통해 표현했다. '눈 속에서 피어난 꽃', '설화'의 정신으로 시작된 브랜드의 근원과 이에 얽힌 세계관을 흙, 눈, 꽃의 아름다운 영상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위원장 이병도 의원, 부위원장 이민옥·박강산 의원)는 지난 8월 29일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내용의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책 마련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취약계층 지원 ▲안전확보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취약계층 지원 대상 선정 ▲안전취약계층에게 물품 또는 시설 등을 지원 범위 등이 있다. 이병도 위원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사고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시장은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무를 가지고 있어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