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아동 스스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구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이 속한 공동체 및 지역사회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참여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아동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니터링단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권역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을 골고루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6월 중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제언 활동 ▲행사‧캠페인 참여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에 거주하는 이길로씨는 4월 25일 오전 10시 당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현남)를 방문해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마스크(kf95) 5박스와 고춧가루를 기증했다. 이길로씨는 "앞으로도 여건이 될때마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길로씨는 지난 7년여 전부터 매년 여름철 폭염때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얼름을 얼려 동네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등 선행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오는 2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최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를 획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서울시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난 4월 15일 국회에서 광역·기초의원 정수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이 통과되면서 그 후속조치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개정된 공직선거법(4월 20일 시행)에 따라 서울시의 지방의원이 시의원은 2명 증원된 112명(지역구101+비례11), 자치구의원은 4명 증원된 427명(지역구373+비례54)으로 변경된다. 더불어, 서울시 4개 지역(서초구갑,동대문구을,성북구갑,강서구을)에 기초의회 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실시된다. 서울시장이 제출한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9일 서울시선거구획정위원회 회의에서 획정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개정 조례안 처리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원포인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 운영에 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대한민국 대전망’ 두 번째 세미나인 ‘한국경제 대전망’특강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4월 20일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7일에는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의 초청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연속세미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갈등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어떤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가’ 라는 차원에서 준비된 세미나이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경제 시스템은 전 세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국제정치와 경제는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이다. 김영주 의원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과 전망을 통해 미래에 대한 합리적인 대비책을 도출하고자 이번 연속세미나를 마련했다. 김태유 교수의 특강은 ‘지정학 VS 석유전쟁, 한중일과 한미러의 문명사적 해법’이라는 타이틀로 ▲지정학의 저주 ▲문명사적 해법 ▲한미러의 합종 ▲석유전쟁과 셰일혁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주 의원은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석유와 원자재값 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4월 26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 서울시‧자치구‧버스조합은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우이신설경전철(주), 전세버스조합 등 교통 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해 즉각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먼저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190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01시까지 연장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입양률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자치구 동물보호센터·입양센터 등 13개 기관·단체를 통한 입양 지원부터 유기견 안심보험, 동물돌봄 교육까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입양동물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치구별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지치구 지정 동물병원)와 강동리본센터, 서초동물사랑센터,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와 민관협력 유기동물입양센터(발라당 입양카페)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다. 시민들은 해당 기관·단체에서 유기동물 입양 시, 1년간 동물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사업과 입양 후 동물 돌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입양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기견 안심보험’은 DB손해보험(주)와 협력해 보험 상품을 출시했으며, 입양 유기견의 질병치료비(구강질환 포함), 상해치료비, 타인이나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게 입힌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해 준다. 올해 유기견을 입양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은 올해에 입양기관이나 보험사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정성일)는 지난 22일 불기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영등포경찰서 1층 로비에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영등포경찰서 위촉 스님인 현진 스님과 경승실 회장 장선오 경감을 비롯해 영등포경찰서 불교신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경찰서 위촉 스님 현진 스님은 “경찰과 가족들의 마음과 건강에 평안이 깃들며, 국민을 잘 살피는 탑등이 되길 바란다”고 발원했다. 정성일 영등포경찰서장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영등포경찰서 전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영등포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식의 등은 한국전통등연구원 백창호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것으로, 부처님오신날까지 로비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앞으로 서남권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강서구 마곡)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 출입국민원센터를 통해 체류연장 및 자격변경 등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남권에만 16만4,14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시는 법무부, 영등포구와 협력해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영등포구 도신로 40)에 ‘영등포 출입국민원센터’를 오는 5월 2일 개소한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에게는 체류연장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온라인 예약 및 서류 준비 등에 큰 어려움이 있다. 집에서 출입국사무소까지 거리가 멀고 대기인원이 많아 최소 2~3개월 전부터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영등포 출입국민원센터에서는 방문취업(H2), 재외동포(F4) 체류자격 변경, 기간연장, 체류지변경 등 각종 신고와 제증명 발급 등 출입국 관련업무를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 동일하게 처리한다. 4월 25일부터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에서 사전 온라인 방문예약이 가능하며, 서울시 외국인포털(global.seoul.go.kr) 및 외국인지원시설 SNS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용 개인화물운송사업자에게 재난지원금 4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영등포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수입이 감소하고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용달‧개별)운송사업자의 생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주사무소와 주소지가 영등포구인 5톤 이하의 개별‧용달화물 운송사업자로, 공고일(2022.4.21.) 기준 2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한 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며, 재난지원금 신청서와 개인정보처리동의서, 자동차등록증 또는 허가증 사본과 주민등록등(초)본, 통장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리신청 시 도장이 날인된 위임장과 신청인, 대리인의 신분증을 각각 제출해야 한다. 1톤 이하의 용달화물은 서울시용달화물운송사업협회 제6지부(문래북로 33-1, 02-2676-2695)에, 5톤 이하의 개별화물인 경우는 서울시개별화물운송사업협회 남서지부(영등포로3길 9, 1833-7373)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23일은 유네스코가 독서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정한 '세계 책의 날'이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책 읽기를 서로 권하는 날'로 정해 다양한 책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영국에서는 대부분의 학교와 도서관이 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책의 해를 지정하고 있다. 해마다 특정 부문과 계층별로 책의 해가 달라지는데, 2020년은 청소년 책의 해, 2021년은 60+ 책의 해(고령층 대상)로 삼았다. 올해는 미래 책 문화를 견인할 청년들의 독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2년 청년 책의 해로 정하고, 전국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출판, 독서, 도서관, 서점, 작가, 청년단체 등 관련 민관단체들과 함께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해동안 다양한 주제로 펼쳐질 프로젝트 중 눈여겨 볼 만한 프로젝트와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청년이 만들어가는 책문화 프로젝트=청년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단체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22일 오전 10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연금개혁, 어떠한 방향으로 논의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강병원·고영인·서영석 의원 등이 참석해 고견을 나눴다. 연금개혁 전문가인 단국대학교 정창률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한국 연금개혁 논의의 고려사항들’을 주제로 한국 연금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연금개혁 논의 이전에 한국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연금개혁이 어려운 이유를 전달했다. 한국에서 연금개혁이 어려운 이유로 노후 소득이 안정적인 서구 사회와는 달리 노인빈곤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현실을 들며, 연금개혁 논의에서 현재의 노인빈곤 문제와 미래의 연금재정 문제를 모두 고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전문가마다 연금제도를 진단하는 기준이 달라 객관적인 합의가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금제도의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연금개혁의 방향을 진단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발제를 통해 한국 연금제도의 상황을 재정적 지속가능성, 보장성, 형평성으로 나누어 진단해보았다. 주요 언론이 한국 연금제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이 주최한 제1차 K-생명바이오포럼이 지난 20일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보럼은 WHO 인력양성 허브 민‧관 파트너십 참여기관인 국제기구, 대학, 의료기관, 공공기관, 정부 기관, 해외기관, 글로벌 바이오 기업 인사 등 120여 명이 모여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지혜를 나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한국이 인력양성 허브 국가로 단독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국내 모든 이해관계자가 모인 자리로 그 의미가 큰 자리였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바이오산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인력양성 허브의 성공적인 구축을 넘어 K-바이오‧백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허브 지정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되는 김민석 위원장은 지난 9월,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유치를 최초로 제안하고 이후 유치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동안 바이오 기업과 연속 간담회를 두고, 청와대, 정부, 국회, 해외기관 관계자와 긴밀한 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영등포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 영재지원단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오후 당산로 30길 14에 위치한 재활용정거장에서 재활용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쓰다점빵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각각의 거점에 배치된 ‘영재지원단’이 투명 패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플라스틱 음식 배달 용기 등을 분리수거하며, 이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배출 상태와 개수를 확인한 후 현장에서 직접 종량제 봉투를 지급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도 당산1동 쓰다점빵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영등포 쓰다점빵’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용이 급증한 일회용품과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의 배출을 감량하고 구민협의체인 ‘영재지원단(영등포 재활용 실천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의 자원 선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대림3동, 당산2동 두 지역에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17개동 총 58개 거점에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1일 1·2차에 걸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 25개 구 가운데 19곳의 기초단체장 후보자(단수 공천 및 경선)를 발표했다. ■ 구청장 후보자 - 성동구: 정원오(단수 공천) - 중랑구: 류경기(단수 공천) - 노원구: 오승록(단수 공천) - 강남구: 정순균(단수 공천) - 송파구: 박성수(단수 공천) - 강동구: 양준욱(단수 공천) - 종로구: 고병국·김복동·유찬종(3인 경선) - 용산구: 김철식(단수 공천) - 광진구: 김선갑·조형국(2인 경선) - 동대문구: 김인호·윤종일·지용호·최동민(4인 경선) - 성북구: 김병환·이승로(2인 경선) - 도봉구: 김동욱·김용석(2인 경선) - 서대문구: 박운기·신원철·조상호(3인 경선) - 마포구: 유동균·한기영(2인 경선) - 양천구: 김수영(단수 공천) - 구로구: 박동웅·장인홍(2인 경선) - 영등포구: 채현일(단수 공천) - 관악구: 박준희(단수 공천) - 서초구: 김경영·김기영(2인 경선)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