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은 27일 만 18세 청소년이 본인 의사만으로 정당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정당가입법(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 1월 개정된 정당법에 따르면 만 16세 청소년부터 정당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만18세 미만 청소년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없으면 가입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정치적 의견 차이 등으로 법정대리인이 정당 가입 동의서 작성을 거절하면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고, 청소년의 정당 가입을 확대하려는 본래 개정안의 입법 취지가 퇴색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입당원서를 제출할 때 법정대리인 동의서 사본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삭제했다. 일단 만 18세 미만 청소년의 정당가입을 국회가 허용하기로 결단한 이상 가입 여부도 청소년이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미 이 의원은 지난 20일 국민투표 투표 연령을 만19세에서 만 18세로 확대하는 청소년 국민투표법(국민투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며 청소년의 정치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탄희 의원은 “이번 법안은 청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월 1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장선거와 서울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작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4. 6. 2. 이전 출생자)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서울시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예비후보자 기탁금 1,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5천만 원의 20%) 등을 제출·납부해야 하고, 교육감선거의 경우 ‘비당원확인서’ 및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서’를 추가 제출하여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하여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찰이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 소속 7급 공무원 김모(47)씨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기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강동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경부터 김씨의 자택과 강동구청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김씨는 강동구청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9년 12월 8일경부터 지난해 2월 5일경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하루 최대 5억원씩 총 115억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계좌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해 김씨가 횡령한 공금의 자금 흐름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김씨는 횡령한 금액 중 77억원을 주식 투자에 썼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 청소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1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준비 기간으로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대책 마련에 초점을 둔다. 연휴 기간 발생할 쓰레기에 대비해 지금까지 수거한 폐기물은 전량 공공처리시설로 반출하고, 음식물 쓰레기 다량배출 지역을 중심으로 폐기물 거점수거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수거한 쓰레기가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임시로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 박스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대형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위반 여부도 확인해 자원 낭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선물세트류를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 후 위반 확인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설 연휴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6개반 342명의 청소인력과 청소차량 등 장비를 투입해 간선도로와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 중 쓰레기는 공공처리시설의 폐기물 반입 제한으로 1월 30일과 2월 2일만 배출해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26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서 (사)더불어함께새희망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와 함께하는 설맞이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후원전달식에서 더불어함께새희망과 한전 남서울본부는 설을 맞아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명절물품 키트를 전달하였다. 명절물품으로는 쌀, 라면, 떡만둣국 밀키트, 영양제, 방역용품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감 완화와 명절의 고독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남서울본부 관계자는 “지속되는 추위와 코로나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지역 장애인가정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돕고나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고 전했다. 최종환 관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함께새희망과 한전남서울본부의 나눔으로 우리지역이 굉장히 따뜻해진 것 같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6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설날맞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에 참석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설 음식을 포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건강기능식품, 마스크, 구급함 등 생필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으며, 푸드뱅크‧마켓에 방문한 저소득 주민에게는 전, 떡국 떡, 딸기 등 설맞이 음식을 나눔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한 분의 구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영등포 곳곳에 따스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 구민 모두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뉴페이스의 등장을 예고한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진다. 26일 방송에서는 '골때녀'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공개된다. 'FC탑걸'은 지난 'FC개벤져스'와 경기에서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 역시 연이은 부상으로 리그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6인의 감독단은 긴급 회동을 가졌다. 그들은 고심 끝에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선수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부상이 많은 신생팀에 각 1명의 선수를 충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FC탑걸'의 사령탑 최진철 감독은 공격 라인에 힘을 보태줄 선수를 찾아 나섰다. 새로 투입되는 히든 카드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슈팅을 겸비한 '경력직' 선수로 첫 만남부터 최진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FC탑걸'의 자객이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힌 괴물 공격수의 정체는 2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철벽 수비수 '유빈'과 든든한 수문장 '아유미'의 활약 또한 관전 포인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22년 2월부터 25개 자치구 29개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하수악취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세심하게 계획한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도입을 실현하는 첫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부터 도입되는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는 각 지역별 하수악취 개선 목표 등급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화조 등 악취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최신 악취저감 기술을 지역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적용해 관리하는 것이다. 하수악취의 주요 발생원은 화장실 오수와 주방하수 등 생활하수가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이러한 오수가 흐르면서 빗물받이나 맨홀 등에서 악취가 새어나와 시민불편을 초래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하수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주기적으로 세정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빗물받이 덮개, 정화조·하수관로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벌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하수악취 관리는 별도의 기준 없이 민원이 접수되는 지역 위주로 추진돼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발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하고자 하수악취 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용우)은 충신교회(담임목사 이전호)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신교회 청년부의 학대피해 아동지원을 위한 특별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경제적 지원 및 심리치료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용우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관심갖고 후원해주신 충신교회 청년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위해 소중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6월 1일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서울시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관세청은 26일 지난해 국내로 밀반입된 마약류를 1천54건(1,272㎏) 적발했으며, 적발 건수와 양 모두 관세청 개청 이래 가장 많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2020년과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51%, 적발량은 757% 각각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4,499억원으로 183% 늘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우편과 특송을 이용한 마약류 밀수가 늘어난 데다 건당 400㎏ 이상의 대형 밀수 사례도 2건 적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적발된 마약류 주요 품목은 메트암페타민(필로폰) 577㎏(126건), 코카인 448㎏(20건), 대마류 99㎏(336건), 페노바르비탈 57㎏(80건), GHB 29㎏(1건), 러쉬 18㎏(213건) 등이다. 메트암페타민은 약 1,920만명(1회 투약분 0.03g 기준), 코카인은 약 4,480만명(1회 투약분 0.01g 기준)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두 종류만 고려해도 6,400만명분에 달한다.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수인 5,164만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관세청 관계자는 "다른 마약류는 용법과 1회 투약량이 일정하지 않아 몇 명분인지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관세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홀로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홀로어르신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홀로어르신 효배달 캠페인은 설맞이 명절 음식(떡국 떡, 과일)과 건강용품(온열찜질기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으로 구성된 종합 효도패키지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날 중랑구 소재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홀로어르신 전달을 시작으로 2월까지 서울시내 690세대에 종합 효도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1년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해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인 ‘정관장 펀드’가 재원이 됐으며, 현재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에 게시 중인 ‘효배달 시즌2’를 통해 일반 네티즌의 참여도 가능하다(https://happybean.naver.com/campaign/kgchyo2).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감염병의 위협 속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영향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12명 늘어 누적 76만2,98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고, 발표일 기준 737일만의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8,571명보다 4,441명 많다.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새로 쓴 셈이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센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실제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19일 5천804명의 2배 이상이고 2주 전인 12일 4,383명의 3배에 달한다. 다만 아직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85명으로 전날 392명보다 7명 줄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32명 늘어 누적 6,620명이 됐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확진자 규모가 커지면서 2∼3주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소방서 옆 경찰서'가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본격 돌입했다.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범죄와 재난, 응급과 위급을 오가는 치열한 현장을 경찰서와 소방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그린다는 점에서 기대가 더해진다. 여기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캐스팅 되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한 히트작 '닥터스' 이후 6년 만에 SBS로 돌아온 김래원은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았다. 거친 눈빛과 독한 말투 탓에 오해도 많이 받지만, 날카로운 현장 파악 능력, 범인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 그리고 승부근성까지 모두 갖춘, 말 그대로 '뼛속까지 형사'다. 액션부터 날카롭게 번득이는 눈빛까지 다 되는 김래원의 불 같은 활약이 기대된다. 배우 손호준과 공승연은 소방서 소속이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 소식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 손호준은 겉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특수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오는 2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이번 체육교실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도와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체육교실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각 반별 주 1회 2시간씩 영등포구제1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 아래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커리큘럼에 맞춰 맞춤형 체육 지도를 받게 된다. 이번 체육교실에서 다뤄지는 운동 종목으로는 ▲슐런(나무토막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 ▲보치아(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 ▲스포츠스태킹(컵을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 ▲다트 ▲닌텐도위(Wii) 스포츠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이며, 초등생 6명, 중·고등생 6명으로 각 1반씩 구성된다. 초등생 대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