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5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위원들은 회의에서 국내외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이번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한미 국방 및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의 남북관계 경색과 긴장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최영준 통일부 차관,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및 김형진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이제껏 NSC전체회의가 아닌 상임위원회 회의는 대통령이 아닌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10분경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한미 정보 당국이 추가 정보를 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한자리에 모인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측이 지난 4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 이표(변우석 분), 한애진(강미나 분)까지 청춘 4인방에 한자리에 모인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5회에서는 남영과 이표가 로서를 지키기 위해 기린각으로 향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로서를 데리고 나온 두 사람은 함께 로서의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 세 사람의 관계에 흥미를 돋웠다. 이와 함께, 애진이 이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내용이 더해져 네 사람이 보여줄 사각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스틸에는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네 청춘 모습과 이들의 각양각색 흥미진진한 반응들이 담겨있다. 서로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 당사자들의 만남은 앞으로 그려낼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먼저 남영은 어딘가 허탈해 보이는 표정으로 질투인지 아닌지 오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남영은 애진과 함께 로서와 이표를 발견하고 황급히 몸을 숨겨 그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복붙'(복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5일부터 병적기록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병적기록표는 병역처분, 복무기록, 상훈 등 전 병역사항이 기록된 자료로 지금까지는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발급받거나 개인정보보호 포털 사이트(www.privacy.go.kr)를 통해 신청한 후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 개시로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후 전역한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발급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전에 전역한 사람은 온라인 신청 후 방문 또는 우편 수령 방식으로 발급받거나 기존 개인정보보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병무청 누리집에서의 병적기록표 신청 경로는 병무청 누리집 → 병무민원 → (하단의) 병적기록표 발급신청이다 병적기록표 전산화는 육군 장교, 부사관, 해군·공군은 2005년 11월 1일 이후 전역한 사람, 육군 병은 2007년 4월 1일 이후 전역한 사람, 의무경찰·의무소방·해양경찰은 2017년 1년 1일 이후 전역한 사람들만 이루어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선서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시무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직원 대표로 신규 임용 직원 2명이 청렴 선서문을 낭독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2022년에도 공정함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상수도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는 지난 12월 28일 저녁 7시 마음을 조절하는 안전장치 온앤오프, 우리에게 필요한 자제력'을 주제로 2021년도 마지막 동호회 활동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했으나 최근 더 심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이번 동호회 활동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하고 유튜브로 중계되어 서울시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하였다. 지금처럼 물질적으로 풍족로울 수 없는 시대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제력(자제할 수 있는 능력) 부재로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 시대에 우리 사회에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자제력이 필요하다. 마인드힐링동호회에서는 동호회원 및 직원, 자녀의 올바른 마인드 개선과 밝고 강한 인성함양에 도움을 드리고자 공연과 강연으로 이루어진 투머로우 북콘서트팀을 초청 하여 자제력 실험영상, 토크쇼, 밴드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백민기 강사(투머로우북콘서트 컨설턴트)의 ‘우리에게 필요한 자제력’을 주제로 한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자제력을 길른 아이와 없는 아이는 큰 차이가 있다”며 “미국 고층빌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시원(다중생활시설) 거주자의 인간다운 삶과 안전한 거주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 실 면적 기준과 창문 의무설치 규정을 신설해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를 개정(2021.12.30.)했다. 올해 7월1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신축 또는 증축되는 모든 고시원에 적용된다. 조례는 건축주 등 관계자가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개정안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신축뿐 아니라 증축이나 수선, 용도변경 등 모든 건축행위 허가 신청시 적용된다. 조례에 따라 개별 방의 면적은 전용면적 7㎡ 이상(화장실 포함시 9㎡ 이상)을 확보하고, 방마다 창문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창문은 화재 등 유사시에 탈출이 가능하도록 유효 폭 0.5m×유효 높이 1m 이상 크기로 실외와 접해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건의로 개정‧시행된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18년 7명의 인명피해를 낸 종로구 국일 고시원 화재 이후, 고시원의 ‘최소 주거기준’ 마련을 위한 법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국토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 6월16일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중생활시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는 지난 12월 3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 중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와 공항버스 업체 및 버스·택시운송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시 전체 예산은 약 44조 2,200억원이고 이 중 도시교통실 예산은 3조 1,125억 8천6백만원으로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3조 297억 1천8백만원)보다 910억 6천6백만원 증액됐으며 이 가운데 마을·공항버스, 택시 운수업체 및 운수종사자, 지하철역 임차상인 지원 예산이 423억 1천4백만원이 추가 편성되었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교통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증액 요청된 마을버스 인센티브 지원(15억원) 및 공항버스 서비스 개선(20억원) 예산이 그대로 편성되어 코로나19로 파산위기에 놓인 마을·공항 버스업체 운영에 도움이 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택시 카드수수료(59억원) 및 통신료 지원(20억원) 예산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 부담 감소 및 이용자 편의 증진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하철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이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도시재생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에서 주관해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심 노후화와 양적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과 연구기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사단법인이다. 장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김포공항 일대 국가시범 도시재생 혁신지구, 화곡중앙골목시장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화곡본동, 4동 골목길재생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장상기 의원은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과 재생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지역특성에 따라 재생과 개발‧정비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재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새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한 지원금으로, 정부가 각 지자체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장려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장려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출생아에게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1회 200만 원일시금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받거나 각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쓸 수 있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의 경우 1월 5일부터, 정부24(www.gov.kr)의 경우 1월 7일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이용권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2022년 1월 3일 새해 첫 조례로 서울시교육청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학생의 직업교육훈련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학습지원금 지원 근거 및 목적, 대상 및 방법에 대한 규정 ▲학습지원금 지원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규정 ▲ 학습지원금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평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황인구 시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특성화고의 취업률 및 취업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저출생 및 고령사회 심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장기적으로 예견되는바, 학생들이 현장에 적합한 직무수행능력을 쌓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 제고는 학교나 교육관련 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실무현장과 얼마나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그러나 최근 특성화고의 교육비 지출은 정부정책이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진홍섭, 이하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올해 장애예술인에게 특화된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맞춤훈련센터는 2021년 장애예술인들이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술인 신직무 창출을 위한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에서 장애예술인이 고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현재 각광받고 있는 K-웹툰 업계에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채색, 선화, 배경작업 직무를 개발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취업과 연계함으로써 웹툰업체 디자인분야 직무를 개발했으며, 삼구아이앤씨, S-oil, 하트하트재단 등과 연계해 발달장애인 장애인오케스트라 연주단 창단에 성과를 쟀으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합창단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SK건설 에코플랜트 등이 기업 자체고용형태의 장애인 체육단 창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통해 장애인 선수단의 직장적응을 지원했다. 진홍섭 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준 노력의 결과로 문화,예술,체육 등에 특화된 장애인에게 취미 영역에 머무르던
존경하는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 인내와 도약의 2021년을 뒤로하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게 일상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인내의 해였습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끝 모를 터널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방역 인력과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국민의 믿음과 인내 덕분이었습니다. 처음 가는 길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공동체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지난해는 도약의 해이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현안을 선도하는 선진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K-방역, K-바이오, K-문화, K-콘텐츠 등 “K”가 세계 주류로 우뚝 서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선진국 반열로 도약했습니다. 2022년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변이 바이러스와 5차 대유행이라는 큰 파고 앞에 서 있습니다. 이 파고를 지혜롭게 넘겨야 일상을 회복하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절박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회에서도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 영등포구의회 의장 고기판입니다. 희망찬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7월 1일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제8대 영등포구의회가 출범해 이제 6개월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세월이 화살처럼 빠르다’라는 말을 실감하며, 남은 기간도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전례 없던 감염병 초유 사태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고 방역 지침에 따른 활동제약으로 모두가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등포구의회에서는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 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임시회·정례회에서 1·2차에 걸친 추경 예산을 통해 신속한 재해·재난 대응과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연일 노고가 많으신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을 방문해 의료진 및 현장근무자들에게도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구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2022년 배움의 길을 함께할 YDP성인문해교육센터 신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YDP성인문해교육센터’는 배움의 때를 놓친 어르신, 결혼이민자 등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제2평생학습센터’의 커리큘럼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초학력 프로그램과 초급 영어학습반을 보강 운영하고 재교육을 원하는 일반 성인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YDP성인문해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은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영등포 늘푸름학교’의 6개(초1,2,3, 중1,2,3) 교과과정과 초등과정 이수 후 중등 과정 진입을 준비하기 위한 ‘중학 예비반’ 과정, 알파벳과 기초 영문법을 학습하는 ‘gogo English’ 2개 과정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또는 중등 학력을 이수하지 못한 18세 이상의 성인 또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중등 학력 이하의 구민이다. 수업은 영등포구청 별관 지하1층에 조성된 YDP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생간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주기적 환기 등 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