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슈퍼모델 선발대회 동기들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함께 16년 지기 절친인 배우 수현, 지소연, 이유정과 지소연의 남편인 배우 송재희까지 오랜만에 슈퍼모델 동기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과거 윗몸일으키기 1000개, 다리 들기 1000개 등 혹독한 합숙 훈련 끝에 '2005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하지만 한창 추억에 젖어있던 중, 돌연 슈퍼모델 시절 얘기에 모두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던 것일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배우 수현은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남편과는 오랜 친구로 지냈었다는 배우 수현은 '남편의 소셜 스킬이 멋있었다'라며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을 회상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해진다. 또한 작년 9월 딸을 출산한 배우 수현은 '육아가 힘들지 않냐'라는 물음에 '나만 힘들다', '남편은 딸을 너무 좋아해서 (내가) 힘들어하면 본인이 보려 한다'라며 육아 고수 남편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일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인 ‘제로마켓’을 백화점, 체인형 슈퍼마켓(SSM),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등 10곳에 개장한다. ‘제로마켓’은 세제, 샴푸, 화장품 등 리필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만큼만 무게를 재서 살 수 있는 친환경 매장이다. 매장에 비치된 전용용기나 개인이 가져온 다회용기에 제품을 담아서 구매할 수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용기 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아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대형 유통매장 내에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서울시 관계자는 “12월 21일 ‘제로마켓’ 1호점인 홈플러스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NC백화점 강서점, GS Fresh 고덕그라시움점 등에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며 “10곳은 서울시내 전역에 골고루 배치해 시민 누구나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최대한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10개 매장은 홈플러스 월드컵점, 합정점, 신도림점, 서울남현점, 이랜드리테일 NC백화점 강서점, 신구로점, 송파점, GS리테일 더프레시 고덕그라시움점, 명일점, 상계점 등이다. 시는 ‘제로마켓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의료기관, 숙박업, 외식업 등 민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하여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구는 영등포 의료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도,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지닌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월 모집을 시작했다. 외국인 응대 인력 보유현황, 관련 인프라 구축 여부 등 서면 심사와 시설 현장실사, 의료관광 협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분야별로 ▲의료기관 2개소(광덕안정 365야간진료 한의원, 여의공감 성형외과 의원) ▲외식업 1개소(복먹고복받고) ▲유치업 5개소(파인택스컴퍼니, 중천코리아, 민가, 에이스엔터테인먼트, 차이니즈 홈) ▲숙박업 2개소(켄싱턴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이다. 신규 선정된 기관들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으로 공식 위촉되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상품 개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8일 오전 구청 별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맞이 ‘차일드 가족놀이터’를 찾아 참여아동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놀이기회가 줄어든 아동‧청소년에게 일상의 무료함을 날리고 새로운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 오후로 나누어 현장 10명, 온라인 100명의 참여아동과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등의 전래놀이를 함께 진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과 만나 게임하며 즐기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며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겨울을 즐기며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 심야 운행 감축을 시행하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부터, 지하철은 24일부터 가능 노선을 우선으로 단계적 시행에 돌입한다. 서울시가 지난 1년간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맞춰 심야시간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시행한 결과, 저녁6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정상운행 대비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시간 감축 운행이 시민들의 외부 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7월 감축운행 결과, 정상운행으로 전환했던 4월 대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지하철 20.4% (1,705천명→1,358천명), 시내버스 7.5% (1,055천명→976천명)씩 각각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외부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데 집중한다”며 “특히 다가오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동절기 한파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7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계절 이불을 배포했다. 이번 계절 이불 나눔은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 판매 수익금 일부와 ‘영등포 국공립어린이집 68개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확보된 가정분양저금통 모금액을 통해 진행 할 수 있었다. 유지연 관장은 “올해 예상되는 한파 피해를 대비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계절이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나눠 준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과 ‘영등포 국공립어린이집 68개소 직원 일동 및 각 가정의 아동·보호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대상자 250명을 오는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가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기초체력 향상을 돕고 삶의 질 제고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의 만 5~18세(2004~2017년생)의 유·청소년이며, 내년에는 올해와 대비해 인상된 지원금액과 지원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소 10개월 간 월 최대 8만5천원의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에서 사용가능한 전용 바우처카드가 발급되며, 기존 바우처 이용자는 선정 월부터, 신규 대상자는 선정 익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12월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동 주민센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단녀’가 된 여성들이 잃었던 자존감을 되찾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의지를 고양하고 사회적‧경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경단녀 자신만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이 온전한 나를 찾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존감 회복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를 활용해 강사와 참여자 간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형태로 진행된다. ‘경력단절 쉽게 탈출하기!’를 주제로 ▲자존감 확실히 올리는 법 ▲스스로 행복해지기 ▲직장에서 사랑받는 법 등에 대해서 다룬다. 특히 육아 블로그, 칼럼 등을 연재하며 주부작가 및 ‘육아아빠’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이정수가 이번 강연을 도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강연을 이끌며, 실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강연 후에는 관내 취업지원센터인 여성늘품센터,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센터 담당자가 직접 나와, 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서울시립장사시설에서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을 한 경우 관련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묘지 등 서울시립장사시설을 이용 후에 고인의 화장 사실을 증빙하거나 시립묘지에 있던 장지를 타 시설로 이전하는 경우 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 그간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아야 하는 절차로 인해 이용시민의 불편이 발생했으며 이에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증명서 발급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의 장사시설로 들어가거나, 인터넷증명 발급센터(https://sisul.certpia.com)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화장·봉안·매장·개장·자연장 증명서 등 5종을 간편 인증 후 즉시 출력 또는 카카오톡, 이메일, 팩스 등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증명서는 수수료 결제 후 발급이 가능하다. 간편인증은 ID/비밀번호, 공동인증서 없이도 카카오톡, 네이버 등 민간 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서비스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공연장 상주단체 안은미컴퍼니의 ‘4괘’ 공연을 오는 18일과 19일, 24일과 25일 총 4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이고 공연 이후 유튜브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레퍼토리 주간을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무용 단체로, 2021년에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3개월에 걸친 유럽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안은미컴퍼니가 150여 편의 레파토리 중 베스트 4개 작품을 선보인다. ‘드래곤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 모놀로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총 4개의 작품이다. 또한 ‘드래곤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 모놀로그’ 3개의 작품은 영등포문화재단 유튜브에서 공연 이후 10일간 만날 수 있다.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로 연을 맺은 영등포문화재단과 안은미컴퍼니는 그 해 ‘거시기 모놀로그’, 2020 ‘드래곤즈’를 연이어 영등포아트홀에서 초연으로 선보였다. 세계를 활동하는 현대무용가의 예술 창작 지원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문 공연장으로서 영등포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안은미컴퍼니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함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관’의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의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한 뒤, 2019년 인증 연장을 받았으며, 이후 올해 실시한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받은 재인증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 유효하다. 재인증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활용률, 정시퇴근 등의 가족친화 제도 실행 여부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점검 등이 주요 심사기준으로 평가됐다. 구는 전체 심사결과 평균점수인 89.9점을 훨씬 웃도는 98.2점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일하기 좋은 일터로 다시금 인정받았다. 특히, 유연근무제, 직장어린이집 운영, 근로자 상담제도,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운영, 장기근속 휴가·휴직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 근로자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5일 오후 구청 별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서 진행된 ‘독거어르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교직원공제회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한 김장김치 중 40박스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따스한 지역사회 위해 온정 베풀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 더불어 잘 사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7일 ㈜이십일세기소프트(대표이사 이성주)로부터 아동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자전거 30대(99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십일세기소프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부받은 자전거 30대는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가구 아동에게 일괄 배송될 계획이다. 구는 이십일세기소프트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실에서 소규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성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의 크기, 중량 등을 세심히 살펴 최종 모델을 선정했다”며 “모쪼록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밝은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길 바란다”고 말을 했다. 영등포구 이영환 복지국장은 “요즘 같이 운동하기 좋은 시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십일세기소프트 관계자분들께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에 힘입어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복지정책을 열심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이 15일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열악한 서비스 제공 수준을 지적하며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영유아 보육 등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김소영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은 장애인은 183명이며, 긴급 돌봄을 받은 장애인은 44명, 야간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소영 의원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인건비는 계속 지급되고 있다”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애초에 잘못된 운영모델을 가지고 설립되어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전문 서비스직 종사자 중 2주 이상 병가를 사용한 직원이 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 간 근무 시간 편차도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이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고, 돌봄 종사자들에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