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내‧외국주민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담그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와 ‘벽화 그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손수 담그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외국주민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외국인과 내국인, 취약가구가 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구성된 상호문화참여단과 한울봉사단 회원 13명이 참석했으며, 7일 오전 9시 영등포구청 별관 희망수라간 앞마당에 모여 김장을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김장을 시작하기 전, 발열체크와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정한 간격을 두며 김치를 담갔다. 오전에는 절임배추에 양념속을 넣고 완성된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관내 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는 7일 오후 2시, 서울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무분별한 정보 취합과 자치구 예산 전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자치구에 그동안 추진했던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관한 자료를 요구하면서, 사업에 참여한 모든 단체의 명단과 프로필, 강사의 명단과 약력, 강의록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구청장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의무가 있는 서울시가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저작권법 위반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명단이나 강의록까지 요구를 해왔다는 점, 심지어 공문 형식조차 취하지 않고 담당자 이메일로 불쑥 제출 요구를 해왔다는 점을 들어, 과거 군사독재 시절의 민간인 사찰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는 방과후 동아리활동, 취미활동, 진로탐색, 환경보전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인적사항이 왜 필요한가?”라고 물으며 “협의회에서는 과거 정보기관에서도 대놓고 수집하지 않던 사찰형식의 자료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서울시가 자치구에 제안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특별 발행 정책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장학재단은 KT&G장학재단과 지난 6일 ‘2021년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들의 학업 안정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KT&G장학재단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다. 대표 장학생들과 화상으로 연결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사와 소감을 서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송연숙 서울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장학금이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평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3)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 이상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사적모임을 10명까지 허용하는 ‘거리두기 완화’를 시행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고 일일 확진자수가 5,00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12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인원(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을 축소하는 등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정부의 방역강화조치에 따라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손실 보상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난 3일 의결된 정부예산안에 소상공인 관련 예산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실제 집행 시기나 시·도별 지원대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대상에게 긴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손실 보상금’을 시행에 필요한 재원은 20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래도서관 공간개선 11억원 ▲꽃담 소공원, 문래소공원 등 노후소공원 환경개선 5억원 ▲LED 보안등 교체공사 10억원 등이다 ‘문래도서관 공간개선’은 낡고 폐쇄적인 이미지의 문래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개방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담소공원, 문래소공원 등 노후소공원 환경개선’은 바닥포장 교체, 시설물교체, 수목식재 등을 통해 노후된 소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LED 보안등 교체공사’는 영등포 일대의 노후된 보안등을 교체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고용량 조명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 전용주 개량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평가에서 ‘2020년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경기·인천 권역이 포함된 수도권 지역 내 목표관리제 대상 149개 기관 중 2020년 온실가스 순감축량이 가장 커 ‘권역별 순감축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관은 총 15개 기관으로 권역별 순감축량 우수기관(5), 기관유형별 감축률 우수기관(6), 유형별 10년 연속 목표달성 우수기관(4)로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기관은 환경부장관 상장 및 시상금을 받는다. 2011년부터 시작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공공기관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감축목표율을 매년 2%씩 높여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로, 대상기관은 소유 건물, 차량 등의 전기, 연료 등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서울시는 2020년 권역별 순감축량 부문 수도권지역 1등인 우수기관으로 감축률 34.4%, 감축량 51,019tCO2를 감축했다. 이는 감축목표율 30% 및 감축목표량 44,540tCO2를 초과한 수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감사법 적용 대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매년 심사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67개 기관에 대해 기관의 규모, 업무 특성 등에 따라 서면심사와 실지심사 대상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심사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영등포구는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자체에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감사·조사분야 전문관 제도를 운영하여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감사계획부터 감사 실시,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사전 컨설팅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감사사례 키워드 검색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사례를 전 직원에 공유하고 자율적 업무 개선을 유도하여 사전 예방적 감사 활동을 강화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6일 영등포을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간 영등포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 및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행정안전부·영등포구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영등포 지역 발전을 위한 총 1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총 6억원이 확정된 ‘도림천 보행로 정비공사’ 는 반복되는 침수로 파손된 구간이 많아 이용자들의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림천 보행로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도림역부터 구로디지털역까지 이어지는 도림천 보행로가 정비되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속에서 도림천을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음으로 총10억원이 확정된 ‘LED 보안등 교체공사’는 영등포 전 지역의 노후된 가로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등포는 외국인 밀집거주지역과 생활환경 유해업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안등의 40%가 노후되어 관련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노후 보안등이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되면 에너지 절감 뿐 아니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민석 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명예회장인 오세훈 시장은 “항상 재난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가장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다양하고 복합해지는 현대사회 재난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서울시민께서 참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기간(2021.12.1~2022.1.31)을 알리고, 모금을 통한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6.25 전쟁 중 전쟁 고아와 부상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구호와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통령의 담화문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전 국민 대상 모금으로 시작되어 지난 60여 년간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및 봉사시설 운영,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 운동에 주요 재원이 되어온 국민 나눔활동이다. 전국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로를 통해 참여하는 모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2년 5월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2021.11~2022.1)과 열차운행체계와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영업서비스 등을 확인하는 영업시운전(2022.1~4)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열차는 3량 1편성으로 총 12편성이 운행되며, 객실 간 연결통로를 개방하고 운전실과 객실을 통합해 이용 승객에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영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된다. 기관사 없이도 차량 출발, 정지 등 열차 운행의 진로, 차량 출입문, 스크린도어 등이 종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32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7만7,3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127명(당초 5,128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는 802명 감소했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지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 기준 첫 4천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다. 실제 지난주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인 11월 29일) 3,308명과 비교하면 1,017명이나 많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4,296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인천 301명, 부산 192명, 경북 180명, 충남 155명, 대구 145명, 경남 120명, 강원 112명, 대전 106명, 전북 72명, 충북 59명, 광주 43명, 제주 39명, 전남 37명, 울산·세종 각 13명 등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1명이다. 80세 이상 22명, 70대 14명, 60대 3명, 40대와 50대가 각 1명이다. 전날 사망자 43명에 비해서는 2명 감소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3,893명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길어지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12월 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1 영등포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도모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40~50대 중․장년층과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보다 다양하고 유망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아성다이소 △토요코인 서울영등포 등 총 22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1:1 현장면접과 실시간 화상면접을 통해 400여 명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상담 및 AI 면접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하고 영등포구의 최신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취업지원관도 운영된다. 구는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 오후 2시로 회차를 나누어 진행하고, 박람회 내부에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시간대별 참여 인원을 6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희망과 기적의 메시지를 담은 '윈터 미라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전속모델 남주혁이 함께한 것은 물론,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음원이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투썸플레이스의 2021년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은 '윈터 미라클(Winter Miracle)'을 테마로,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 낸 올겨울의 기적을 영상으로 담았다. 투썸의 이번 시즌 테마 컬러인 '오렌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풍경과 '미라클 초콜릿 무스', '미라클 윈터 파티' 등 투썸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안테나가 참여한 음원이 남주혁의 포근하고 잔잔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안테나의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함께한 광고 삽입곡 'Your Winter, Our Miracle'은 캐럴을 연상하는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번 광고 영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이들 덕분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올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1월 25일 오후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약자의 눈’과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범죄피해자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세미나‘가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최응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회 연구단체 ‘약자의 눈’ 대표의원 김민석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안민숙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로 세미나가 시작되었으며, 책임연구의원 강득구 국회의원(교육위, 안양시 만안구)과 양정숙 국회의원(과방위, 비례대표)이 참석했다. 제1주제 ‘경찰의 범죄피해자보호기금 운용의 문제점’을 발표한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김학신 연구관은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의 운용실태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경찰의 입장에서 본 피해자보호기금 운용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연구관은 2021년 범죄피해자보호기금 총 1,049억 중 경찰에 배당된 기금이 1.6%에 불과하며 이로 인하여 피해자 직접지원에 한계가 큰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특히 총 기금 중 직접지원에 사용된 기금은 21.3%인 223억 4400만원에 불과하여 총 기금이 간접비용으로 소모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제기했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