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22일 오후 2시 양평동에서 ‘선유도락 서포터즈 발대식 및 브랜드 선포식’이 개최됐다. ‘선유도락’은 지난 7월 영등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선유도역 골목상권의 새로운 공동마케팅 브랜드로, ‘선유도에서 풍류를 즐기다’라는 뜻으로 과거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도 어원에서 따왔다. 이날 행사는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유도역골목상권상인회, 영등포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서포터즈 위촉식과 함께 ‘선유도락’ 브랜드 현수막 제막식이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 대표 상권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유도락’의 힘찬 발돋움을 응원한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지역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동장 서연남)은 연말연시를 맞아 22일 오후 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2021 캔모아 오손도손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당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및 단체의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연남 1동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윤준용·이용주 의원, 반풍록 당산신협 이사장, 당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반풍록 이사장은 서연남 당산1동장에게 이불&전기담요 26채와 김 50박스를 전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15일과 16일 향군회관 옥상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태연 회장과 주영수 여성회장을 비롯해 30명이 함께했다. 먼저 첫째날에는 배추 등 재료들을 손질했으며, 둘째 날 김장를 담근 후 지회를 통해 6.25참전회원 저소득층 25분에게 전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서경숙)는 지역가입자의 부담 능력에 맞는 보험료 부과를 위해 행정기관에서 매년 새로운 부과자료(소득․재산)를 제공받아 해당연도 11월부터 다음 해 10월까지 건강보험료 부과점수 산정에 새로운 부과자료를 적용한다.(국민건강보험법 제72조, 같은 법 시행령 제42조,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관 제45조) 새로운 부과자료 반영으로 소득금액이나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전년도에 비해 변동된 지역가입자는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려갈 수 있으며, 매년 1월 모든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보험료 인상과는 다르다. 소득 2020년도 귀속분 소득(2021년 6월까지 국세청 신고 대상) 재산 2021년 6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표준액 (건물, 주택, 토지, 선박, 항공기 등) 올해는 특히 2021년 공시가격 변동에 따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재산 기본공제를 확대 적용하며, 2021년 12월 1일자로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고 지역가입자가 된 경우 2021년 12월부터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전까지 한시적으로 보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오는 23일, 지구와사람 강금실 이사장(前 법무부 장관)을 초청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지체계 세미나’를 주최한다. 세미나는‘기후 위기와 생태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강금실 이사장이 환경운동가로서 고민한 기후 변화 대응과 새로운 복지체계를 위한 법·제도적 방안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넘어서는 자연권과 같은 개념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법과 환경 분야에 이해가 깊은 강금실 이사장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과 국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5호선 양평역 내 스마트 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하며 ‘책 읽는 영등포’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스마트 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길이나 외출 시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에 스마트 도서관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한 비대면 도서관 이용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상반기부터 관내 지하철역 7개소를 현장방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설치가 가능한 적정지를 선별했으며, 도서 대출‧반납 통계, 이용자 수요도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은 5호선 양평역 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인기도서와 권장도서, 구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구는 흥미를 이끌만한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영등포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권, 3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1일 오전 안양천 오목교 족구장에서 열린 ‘제13회 영등포구청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채 구청장은 대회에 참석한 영등포구족구협회를 비롯한 동호회 회원들과 인사 나누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에 힘써온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분들의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다양하고 풍족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9일 오전 여의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여의도 샛강 줍깅데이’에 참여했다. ‘여의도 샛강 줍깅데이’는 깨끗한 생태공원, 거리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채 구청장은 이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샛강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등 줍깅 활동에 함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산책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줍깅 활동 펼쳐주신 여의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가로막힌 담을 넘어 자신이 갈 길을 만드는 현장이 포착됐다. 양반이지만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탓에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인 그녀는 남들의 시선, 자신이 처한 환경, 세상의 금기를 깨부수는 '생계형 룰브레이커'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지난 18일 '룰브레이커' 강로서(이혜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로서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 부모님을 여읜 탓에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가 됐다. 사람들은 계집이 힘쓰는 일을 한다고 손가락질하고, 양반이 체면도 모른다고 수근대지만, 로서는 오직 집안의 유일한 희망인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가 과거에 급제하길 기대하며 남들의 시선과 뒷말 따위 못 들은 척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로서에게 허울만 좋은 양반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신경숙중국어학원(설립대표원장 신경숙)은 19일 오전 여의도 샛강 줍강데이에 참여해 샛강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의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여의동주민센터가 주최했으며, 채현일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장순원 부의장, 최봉희 의원 등 관계자들과 여의동 주민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초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약 2년 만의 전면 등교가 이뤄지게 된다.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오는 22일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다. 교육당국은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가 이미 시작됐지만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전면 등교 재개 시점을 수능 직후인 22일로 미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천명을 넘기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19일, 오는 22일부터 유·초·중·고교 전면등교가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에서는 전면 등교가 이뤄지고 있는데, 22일부터는 수도권 지역에서도 전면 등교를 시작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전면 등교를 대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학교방역 인력과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1,361명 규모의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지자체·교육청 합동점검반도 연말까지 운영한다. 수도권 교육청도 원칙적으로 전면 등교를 시행하지만, 상황에 따라 학교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과대·과밀 학교의 경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글래드 여의도호텔에서 ‘영등포 글로컬 지식포럼 2021(Yeongdeungpo Glocal Knowledge Forum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부경쟁력연구센터에서 협력한 이번 지식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서 지방 정부가 지향해야 할 미래가치를 짚어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은 ‘상생과 공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구의 현안이자 세계도시들의 공통과제인 ‘다문화’, ‘환경’에 관해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등 각계각층 지식리더들의 열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뤄졌다. 첫째 날인 11월 16일에는 채현일 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스티브 해밀턴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의 축사와 함께, ‘다문화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기조 연설과 주제발표, 토론이 진행됐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이민정책의 중요성과 상호문화 이해에서 출발하는 사회통합을 언급하며, 문화다양성이 가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포스트 코로나 자살예방 정신의료서비스 강화대책 – 벼랑 끝에 선 중증 우울증 환자의 자살, 그 해법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유투브 ‘김민석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자살에 대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코로나19를 지나며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한 자살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 사회적인 대책과 특히, 자살시도자의 1/3에 다다르는 중증 우울증 환자의 자살시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의원은 “‘위드 코로나’의 시대로 접어들며 사회 전반적으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지금, 이번 토론회에서 ‘위드 코로나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안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중증 우울증 환자 및 사회소외 계층의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 논의는 물론 자살시도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전통문화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가 오는 24일 '문화재를 잇는 문화살롱'을 개최한다. 문화재를 잇는 문화살롱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양지향교에서 진행되며, 경기도와 용인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의 전통 공연과 한복, 탈, 전통놀이 등의 전시,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발광엔터테인먼트 △마홀라컴퍼니 △국악창작그룹 하모예 △국악창작소 잇다 △전통타악그룹 with타 △올마이티 후즈 △용인전통연희원이 함께한다. 케이아트팩토리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용인시가 후원하며, 용인청년예술인연합회가 협력한다. 케이아트팩토리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그동안 문화소외 지역,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해온 청년 스타트업이다. 최양선 케이아트팩토리 작업반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코로나 블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은 서야 할 무대를 잃었고, 지역의 향교와 고택은 방문객 없이 고요하게 자리만 지키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돌려주고, 시민들에게는 전통 음악과 몸짓으로 가을을 만끽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