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구정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온‧오프라인 공론장 ‘더나영 월드’를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개최한다. ‘더나영 월드’는 ‘더 나은 영등포와 청년의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된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더나영’에서 마련한 청년 소통의 장으로,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자유롭게 교류하며 사회 이슈와 청년 정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등포구 청년 정책과 활동에 대해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과 주제별 강연, 열린 공론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더나영 월드의 첫 번째 일정은 15일 저녁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약 2시간 동안 ‘어느 날 갑자기 오춘기가 찾아왔다’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강연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번째 날인 16일 저녁 7시 반에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스스로를 사랑하는 시간: 내 인생 첫 리추얼’이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5일 오후 구청 별관에서 진행된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임원 및 이사진, 전국대회 우수선수 등에 대해 각각 표창장과 공로상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는 더불어 잘 사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근로감독권 지방공유를 위한 ‘근로기준법’과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마련했다. 이번 패키지 법안 2건이 모두 통과된다면,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공무원인 근로감독관들도 근로감독, 노사협력, 산업안전, 근로여성 보호 등의 업무에 있어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 가능하게 된다. 2015년부터 최근 6년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은 1,465명 증가해으나, 업무수행이 주로 신고사건 처리 위주여서 사업장 대비 근로감독 실시 빈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특히 노동관계법령이 고도화되고, 신고사건 평균 처리 기간이 증가하여 현재와 같이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의 근로감독관만으로는 신고사건 처리와 현장감독 활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행법상 근로감독 권한이 중앙정부에만 한정돼,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위법행위에 대한 세밀한 근로감독에 한계가 드러난 것이다. 이에 근로감독관의 권한을 지방정부와 공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경기도지사 시절인 올해 4월 평택항에서 발생한 20대 청년 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의 수의계약이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1)은 지난 12일 제30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이 배제된 2021년 돈의문박물마을 편익시설의 수의계약에 대해 질의했다.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조성된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편익시설은 2019년 운영자 모집 당시 업종이 정해진 상태에서 공고가 돼ㅛ으나 임대료 부담으로 3번의 유찰 및 보증금 포기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문화본부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동법 시행령, 서울특별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과 수의계약을 했다.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지만, 여러 사회적기업 중 왜 이 세 곳만이 대상으로 계약이 이뤄졌는지에 대해 문화본부는 답변하지 못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편익시설의 특혜의혹은 아래와 같다. 첫째,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돈의문박물관마을 35번 1층은 체험관·전시관으로 2019년 운영자 모집 공고 시 편익시설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용도변경으로 한 사업자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헬로우문래’는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촌이 공존하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철공과 예술,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 예술창작촌 곳곳을 나만의 코스로 탐험하며 문래동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ullae Roadmap Type Indicator, MRTI)’를 개발했다.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을 확인하고, 해당 유형별 코스대로 개별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 각 코스별 미션 장소 3곳을 방문하여 미션카드에 확인 도장을 모두 받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4일 오전 안양천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0회 영등포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지역 내 테니스동호회 15개 클럽 200여 명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안양천 테니스장은 영등포구가 지난 5월 13여 억원을 들여 조성한 경기장으로, 국제규격의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과 야간조명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채현일 구청장은 “새롭게 선보인 안양천 종합체육벨트 테니스장에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된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위드(With)코로나가 본격 시작된 만큼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3일 오전 안양천 수변공원에서 ‘다함께 그린 영등포 희망 줍깅’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영등포 환경거버넌스의 생활 속 환경 지키기 실천 사업 중 하나로, 채 구청장은 이날 환경 체험부스를 라운딩 한 후 사전 신청한 참여자 및 구민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함께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줍깅 행사가 환경보호,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리실 수 있도록 쾌적한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재향군인회 황태연 회장이 안보태세 확립과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황 회장은 지난 5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서울향군 나라사랑 안보포럼'에서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전수받았다. 한편, 이날 영등포구재향군인회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당산2동에 거주하는 서대문소방서 소속 이준혁 소방관(28)이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모델에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몸짱 희망 나눔 첫 달력이 나온 이후로 8번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를 원하는 현직 소방관 중 17명을 선정해 국내 대표 패션 포토그래퍼인 오중석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이준혁 소방관은 소감을 통해 “몸짱소방관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저소득 화상환자를 도울 수 있는 나눔의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소방의 날'인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판매되는 달력 종류는 벽걸이용, 탁상용 2가지며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1부당 11,900원이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지원에 사용된다. 달력은 온라인을 통해 GS샵 및 텐바이텐에서 구입 가능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최근 올해 초 고시텔 화재로 입은 피해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화재피해 위기가정 피해복구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지원기관(한화손해보험 ,전국재해구호협회 ,소방재난본부 ,소방서) 지원물품으로 총 17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기초소방시설, 개인위생품 등을 전달했다. 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에 대한 관계기관 안내와 화재증명원 발급, 시민안전보험, 화재보험 가입 안내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권태미 서장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인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 속히 안정을 찾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다방면에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최근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11명이 함께하는 식사에 참석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 총리는 “경위야 어찌 됐든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며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 중대본부장으로서 뭐라고 사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저 자신부터 다시 살피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관에서 대학 동기 등 10명과 오찬을 가져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을 초과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방역을 책임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국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여러 차례 당부해왔던 총리가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어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김 총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지난 주말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방역수칙에 정해진 인원을 초과해 식사를 한 사실이 있다”며 “예정에 없이 함께 온 친구 부인을 그냥 돌아가라고 할 수가 없어서 동석을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노동자들의 자주적 활동과 권리 보호, 권익 증진을 위한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영등포구 버드나루로23길 24번지에 소재한 영등포산업선교회 건물에 착공을 시작한 후, 연내 조기완공을 목표로 공정에 매진한 결과 올 10월 준공을 마치고 11월 11일 개소식을 개최하며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지원센터가 조성된 영등포산업선교회 건물은 7~80년대 당시 우리나라 최대의 경공업 중심지였던 영등포의 노동자 인권운동과 민주화를 위해 투쟁해 온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매우 역사적인 공간이다. 앞서 2019년에는 영등포구와 영등포산업선교회가 함께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을 위해, 산업선교회 건물 3, 4층을 10년 간 무상사용하고 건물 리모델링과 시설의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총 면적 408.27㎡,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의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 센터의 지하1층과 지상1층은 영등포산업선교회의 노동운동사(史)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영등포산업선교회 역사관’이 조성되고 지상3층은 교육장 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1일 오전 지난 9월과 10월 신규 개소한 영등포동 아이랜드, 신길 7동 아이랜드를 찾아 시설 곳곳을 라운딩하고 운영 현황, 방역상황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학부모, 시설 종사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동네 곳곳 문을 연 아이랜드가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부모님은 육아 걱정을 덜고 아이들은 마음껏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지원책 발굴․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무소속 곽상도 의원 사직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곽 의원의 사직안에 대해 무기명 표결(재적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해야 의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투표수 252표 중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통과됐다. 곽 의원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맡은 화천대유에서 6년여 동안 근무한 아들이 퇴직금·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되자, 지난달 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뒤 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검사 출신의 곽 의원은 박근혜 정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냈으며, 2016년 20대 총선에서 대구 중남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고 지난해 4월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자녀들과 관련된 의혹을 재기왔으나, 정작 본인의 아들이 '아빠 찬스'를 썼다는 논란에 휘말리면서 '내로남불'이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제명 요구가 나오는 등 궁지에 몰린 끝에 결국 의원직 사퇴에까지 이르게 됐다. 한편, 21대 국회에서 사직한 의원은 비례대표 김진애 전 의원과 본회의에서 사직안이 가결된 윤희숙·이낙연 전 의원에 이어 총 4명으로 늘었으며,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