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지난 2일 ‘YOU&I(유앤아이_너와 나)’ 공모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3년 지역기반형교육복지협력사업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부터 지역사회 나눔활동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YOU&I(유앤아이_너와 나)’ 프로그램은 연 14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1회차(OT), 2회차(청각_너를 들려주는 음악상자), 3회차(미각_비건브라우니케이크), 4회차(미각_추석맞이송편), 5회차(후각_나를 향으로 표현하기), 6회차(촉각_반려식물&희망메세지), 7회차(마무리_연말파티)로 구성됐으며, 회차별 결과물은 영등포구 지역에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주체가 되어보는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 7회차 연말파티는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가족 및 친구들을 초대하여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해 연말 따뜻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말에 집에만 있지 않고 문화의집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니깐 너무 즐
과거 뇌동맥류 시술을 받았던 환자 A씨는 일하던 와중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뇌경색 상태가 진전됐다는 것을 깨닫고 119를 통해 병원에 내원했다. 이전 정기검진 당시 징조가 있어 당장 입원이 필요하다 전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입원 일정을 미루다 결국엔 뇌경색이 발생하여 병원으로 실려 오게 된 것이다. 뇌경색 환자 및 보호자는 본원에 미리 이송 소식을 전했고, 원내에서도 수술 준비를 서둘러 환자의 도착과 동시에 지체없이 바로 수술에 들어갈 수 있었다. 다행히 그 뇌경색 환자는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좋은 예후를 얻게 됐다. 최근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뇌혈관질환 외래 환자 수는 23.3%가 증가했다. 이처럼 인구의 고령화 및 질병의 서구화로 인해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뇌혈관질환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조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뇌혈관질환에 대해 노인성 질환이라고 오인하는 분들도 있으나 실제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젊은 청년층이 받는 피해가 더 심각하다. 지난해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적절한 치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는 2023년 올해의 전통부분 최우수예술가로 평양검무 예능보유자 임영순 인간문화재(현 한세대 교수)를 선정했다. 10대에서 90대에 걸쳐 예술계에서 의미있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지역예술을 꽃 피우고 있는 예술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을 발굴‧격려하는데 관심을 두고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상하는 한국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자유예술창작정신을 존중하고 독특한 예술로 예술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는 미래지향적인 예술가들의 다년간 활동 사항과 최근 1년 내 활동을 관찰하고 평가해 최우수예술가로 선정해 시상한다. 전통부분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된 평양검무 인간문화재 임영순 씨는 평양검무 예능보유자로서 평양검무 뿐 아니라 타지역 검무와 함께 민족의 무혼과 정기를 살리면서 지속적인 검무공연으로 우리 춤에 대한 사명을 일구는데 열정을 다하고 평양검무를 보존전승하는데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년 음악‧무용‧미술‧영화 등 장르별로 최우수예술가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예술평론종합단체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후 43년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4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최파타 초대석'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가창력,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연 개막 이후 각자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들은 오랜 연습 기간 동안 다진 돈독하고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현실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
쥐띠 36年生 실력을 과신하는 행동은 도움이 되지 않고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해 보세요. 48年生 사업적으로 괜찮은 제안이 들어와도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60年生 기분 좋은 일이 들어오고 있으니 많이 움직일수록 기쁨이 늘어날 것입니다. 72年生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니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오늘은 뭘 하든 사전에 겁먹고 시도도 해보지 않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96年生 최근 마음에 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가가 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미루지 말고 해보기에 적절한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 하루는 마음을 편안히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지금까지 노력하고 열심히 달려온 것이 헛되지 않았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1年生 뭐든 진행하기 좋은 날이니 주저하지 말고 노력하면 성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73年生 역경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부딪쳐서 이겨내야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85年生 하는 일은 서두르지 말고 평소보다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주변에 편안한 기운이 맴도니 자신의 실력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5일, 12년 장수프로그램인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이원찬 감독이 ‘가요TV 가요대상’ 최우수 뮤직비디오제작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회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전 구로구 소재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감독은 방송 12주년을 맞은 가요 예능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 감독으로, 가수 강진의 ‘막걸리 한잔’, ‘문풍지 우는 밤’ 등 수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연출도 맡았다. 이 감독은 “십여 년 동안 가요 예능 프로그램 총 연출을 맡으면서도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상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현업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찬 감독은 아역 탤런트 출신의 제작자로서, 연출과 제작 뿐 아니라 작사가로 활동 중에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금을 사용해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스마트워치 등 개인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유용한 경비는 12억 원을 넘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시설부대비 집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금을 사용해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스마트워치 등 개인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유용한 경비는 12억 원을 넘었다. 권익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국가철도공단·한국농어촌공사·부산광역시 교육청 등 14개 공공기관에서 부적절하게 집행된 시설부대비는 약 12억2천만 원에 달했다. 시설부대비는 공공기관이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경비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부대 비용이다. 안전용품 구입비나 출장 여비, 현장 체재비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권익위는 전체 공공기관 중 시설부대비 집행 점검이 필요한 기관 14곳을 선정하고 올해 집중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안전용품 구입비(피복비)를 부당 집행한 경우가 6억4,076만 원, 출장 여비를 부당 수령한 경우가 2억8,679만 원으로 각각 적발됐다. 허위 거래 명세서를 첨부해 개인 물품을 구입하거나, 증빙 서류 없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5일,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RCHC) 김영희 회원의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희 회원은 지난 11월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사업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전국 243호에 등재됐다. 이번에 새로 가입한 김영희 회원은 지난 2004년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입회 후 19년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왔다. 김영희 회원은 “이웃들의 상처를 돌보는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짧지 않은 시간을 봉사했다”며 “돌이켜보면 나눔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성숙시켰던 일인 것 같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선한영향력으로 적십자와 함께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권영규 회장은 “적십자와 함께 오랜 시간 봉사활동과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에까지 동참해 주신 김영희 회원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해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선발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등 총 56팀을 시상하고, 이외에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터전 15개 기관,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2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는 우수활동부문, 체험수기부문, 동아리부문, 유공지도자부문, 우수터전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총 73명의 수상이 이뤄졌으며, 우수활동 사례발표 및 축하공연 등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즐겁게 해 온 자원봉사로 수상하게 돼 기쁘며, 자원봉사는 타인에게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줄 알았는데 되려 나에게 더욱 좋은 영향을 끼쳤고 앞으로도
쥐띠 36年生 감이 좋다고 해도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립하여 장기적인 안목으로 봐야 합니다. 48年生 모두에게 활기찬 목소리와 미소를 전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날이 될 수 있어요. 60年生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서 인정을 받게 되니 뿌듯한 마음과 보람찰 수 있습니다. 72年生 미혼자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으니 기대해봐도 좋아요. 84年生 가까이 지냈던 동료와 아직 앙금이 남아 있다면 화해를 시도하기 좋은 날입니다. 96年生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때를 기다려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별다른 이유 없이 마음이 급해질 수 있으니 뭐든지 천천히 해야 합니다. 49年生 입장만 고집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오늘 같은 날에 후회나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일보 물러서는 게 유리할 것입니다. 73年生 진행하고 있는 일의 성과가 빠르게 눈앞에 나타나니 만족감을 느껴질 수 있어요. 85年生 시행착오 없이 결과물을 얻기가 쉽지 않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해요. 97年生 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양대노총은 4일 정부와 여당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작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다.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에는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 달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는데,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전날 고위 협의회를 열고 유예기간을 2년 연장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유예는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완전히 져버린 것"이라면서 "사업장에서 (사고로) 죽어 나가는 노동자는 민생이 아니란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50인 미만 사업장 83만 곳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당정 설명과 관련해서도 민주노총은 고용노동부 실태조사를 인용해 반박했다. 올해 3월 노동부가 한국안전학회에 의뢰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4일, 반지하 주택·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찾아가는 주거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 상담은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주거복지 상담 전문가가 주거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으로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SH는 상담에서 ▲보증금 무이자 대출 지원 ▲이사비·생필품비 지원 ▲서울형 반지하 바우처 ▲1인 가구 주택 관리 서비스 등 서울시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또 '주택물색 도우미' 40명을 배치해 전세임대주택 등 주택 물색을 돕고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동행해 주거 취약계층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찾아가는 주거 상담을 통해 비주택에 거주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걱정이 덜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의 지원 제도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여권을 중심으로 서울과 인접 도시를 합치는 '메가시티'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로의 편입을 희망하는 경기 김포·고양·하남시 일부 주민이 앞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동 연대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김기윤 하남 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지난 3일 김포시 장기동 모처에서 김경미 김포 서울편입시민연대 위원장, 강경철 고양 서울편입추진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 공동연대의 첫 실천 과제로 서울로 편입이 거론되고 있는 도시인 김포·고양·하남·구리·부천·광명·과천시의 '서울 편입 국민청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김포, 고양, 하남 이외 지역에서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 주민 단체가 공동연대를 원할 경우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당구아카데미(원장 손형복)는 지난 6월경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서 영등포구청 인근으로 이전하고, 12월부터 영등포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간다고 밝혔다. 손형복 원장은 “최초 강남에서 당구대 2대로 시작한 한국당구아카데미는 강남에서 15년을 이어오다가 가산디지털단지역에 당구대 70대라는 큰 규모의 당구아카데미로 성장했다”며 “2024년은 당구 분야에서 획기적인 사업들이 많이 시작될 것이다. 한국당구아카데미가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