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약 38만 개 늘어 5분기째 증가 폭이 둔화했다. 청년 일자리는 전 연령대 가운데 홀로 3분기째 감소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2분기(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58만4천 개로 작년 동기보다 37만9천 개 늘었다.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지난해 1분기 75만2천 개로 정점을 찍고 이듬 분기부터 5분기 연속 둔화하고 있다. 증가 폭이 30만 개대로 내려온 건 2021년 4분기(37만6천 개) 이후 처음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9만 개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전체 일자리 증가분과 60대 이상 일자리 증가분을 단순 비교하면 10개당 7.6개꼴이다. 50대가 9만7천 개 늘어 뒤를 이었고 30대와 40대도 각각 5만6천 개, 3천 개 증가했다. 반면 20대 이하 일자리는 6만8천 개 줄었다. 지난해 4분기(-3만6천 개), 올해 1분기(-6만1천 개)에 이어 3개분기 연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다른 연령대는 늘고 있어 청년 일자리만 유일하게 감소세다. 통계청 관계자는 "인구 감소와 20대 이하가 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달콤하고 유쾌한 티키타카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1일 김유정, 송강의 '로코력 만렙'의 케미스트리를 미리 즐기는 '습터뷰(SBS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이 꼽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부터 드라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과몰입 '팁'까지 담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설렘과 재미를 책임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습터뷰'는 김유정, 송강의 운명을 결정지을 '타로 카드' 속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카드는 '마이 데몬'의 세계
쥐띠 36年生 과한 욕심이 시야를 가리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보는 것도 필요한 날입니다. 48年生 오늘은 달이 구름 속에서 나온 것처럼 운이 트이는 형세일 수 있습니다. 60年生 봉사 활동을 통해 우러러보며 존경할 만한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겠습니다. 72年生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주변의 지인들에게 SOS를 청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주변 사람들의 말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많은 뜻을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96年生 본인이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진로를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자기최면에 걸려 스스로 망각하는 수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띠 37年生 많은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애정을 쏟아야 합니다. 49年生 코가 석자인데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금전 문제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거리를 두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73年生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다른 일을 추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실천하는 게 현명해요. 97年生 호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3 YDP창의예술교육센터 결과공유주간 둥둥제’를 개최한다.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공유하는 아카이브 전시와 시민 참여 행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한 아카이브 전시와 예술가를 만나는 다양한 파티, 워크숍, 가르침과 배움을 주제로 다루는 전문가 포럼과 비건베이킹, 목공, 만화, 도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는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청소년과 주민에게 사랑받는 지역 문화공간이자 인근 지역 시민들도 찾아오는 문화예술교육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청소년과 시민들의 창의적인 활동 사례와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영등포구에서 설립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간이다. 청소년과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월평균 2,190명이 이용 중이다. 모든 행사는 영등포구 양평2동 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마포구 소재 용강노인복지관에서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을 포함한 서울상록자원봉사단 25여 명이 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소외이웃 215가구를 초청해 앙상블 연주와 마술봉사단의 공연도 선보였으며, 행사가 끝난 후 현장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물가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2개 단체가 활동 중이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주변 여기저기서 먼저 나서서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은 운세입니다. 48年生 정에 매여서 끊을 것을 끊지 못하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0年生 지인과 돈거래 할 일이 생긴다면 괜히 기분이 상할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해보세요. 72年生 모임에서 사소한 일로 기분이 상하게 되니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게 좋아요. 84年生 계획한 일이 있다면 지금은 때가 아니니 조금 기다렸다가 시행하는 게 좋습니다. 96年生 재능을 발휘하는 데 방해하는 사람이 생겨도 무시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08年生 위기가 찾아오지만,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면 명성과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사소한 일에 신경 쓰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되도록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해요. 49年生 탐욕이나 게으름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 수 있으니 항상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그동안에 버거웠던 몸과 마음이 가뿐하고 상쾌해지니 기운찬 날이 될 수 있어요. 73年生 오늘은 혼자서 일을 하기보다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하면 행운이 따라옵니다. 85年生 오늘은 무엇을 하든 전문성을 가지고 밀어붙이면 성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자신이 가지고 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먹통 사태를 겪다 복구된 정부 행정전산망의 주민등록시스템이 22일 오전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일시 장애를 겪다가 정상화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서울 지역 여러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약 20분간 지연됐다 복구됐다. 대구 등 지방에서도 행정 전산망이 이상을 보인다는 민원이 제기됐으나, 현재는 별 탈 없이 전산망이 유지되고 있다. 주민등록시스템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등본 등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접속하는 시스템이다. 행안부는 "주민등록시스템에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20분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이 지연됐으나, 긴급조치를 통해 20분 만인 낮 12시 5분 정상 가동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시스템 외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나 민원 현장의 무인발급기는 별다른 문제 없이 정상 가동됐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별로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구선관위 회의실 등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등록신청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각종 제한․금지사례 ▲정치자금 수입·지출에 관한 사항 ▲후원회 등록에 관한 사항 ▲각종 신고·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선관위는 “12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을 앞두고 선거준비를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개정된 공직선거법 내용과 필수 절차를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가 반드시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서울시의회의원보궐선거(노원구제2선거구)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도 함께 실시한다. 서울시의회의원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12월 29일부터 할 수 있다.
쥐띠 36年生 문제들이 해결되고 힘들게 했던 일들이 풀리기 시작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48年生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가도 시간이 지나면 유리한 상황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60年生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주변을 둘러보고 따스한 온기를 사람들에게 전해 주세요. 72年生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추진하면 행운이 따라옵니다. 84年生 마음이 뒤숭숭할 때는 절친에게 속에 있는 일들을 쏟아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마음을 비우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지혜로워요. 08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눈에 띄는 물건이 많아서 쇼핑을 하게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무작정 일을 진행하려고 고집만 내세우지 않으면 일이 잘 풀려나갈 것입니다. 49年生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아 속이 타더라도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야 해요. 61年生 확신이 안 드는 일이 있다면 자존심을 내려놓고 현명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요. 73年生 아무런 생각 없이 남의 비밀을 흘리면 불편한 관계가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85年生 뜻밖의 상황이 생겨도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조언을 구해 일을 처리해 보세요. 97年生 애정운이 좋은 날이니 망설이지 말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다음주 월요일부터 가수 선미, 악뮤 수현, 솔지가 차례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MBC라디오에 따르면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휴가를 떠나는 DJ 김신영을 대신해 최고의 뮤지션들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이자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인 가수 선미가 DJ를 맡게 됐다.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라디오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대형 게스트도 섭외가 완료됐다는 후문이다. 이 날의 게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악뮤 수현이 스페셜 DJ 자리에 앉는다. 최근 4번째 싱글 'Love Lee'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악뮤의 수현은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특유의 발랄함으로 오후를 채워줄 전망이다. 23일부터 26일까지는 아이돌 그룹 EXID 출신이자 자타공인 정상급 보컬리스트인 솔지가 스페셜 DJ를 맡는다. 가장 긴 기간을 책임지는 스페셜 DJ니 만큼, 평일 초대석 코너는 물론 주말 차트 코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가수 선미, 악뮤 수현, 솔지와 같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11월 20일 오후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3년 서울형 심리부검 심리부검 정책 세미나’가 유족 및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실무자와 시민 등 총 1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과 현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심리부검은 자살유족과 전문가 면담을 통해 고인의 사망에 영향을 끼쳤을 다양한 요인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고인의 삶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이다. 유족이 고인의 삶을 정리할 기회를 마련하면서, 자살사망자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살예방정책 수립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서울형 심리부검은 서울의 특수성·시의성·실효성을 고려한 근거 기반의 자살예방정책 및 전략을 위해 2020년 서울형 심리부검을 개발하고 2개년(2021년~2022년) 96건의 심리부검 면담을 통해 서울형 자살유형 분류 및 자살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통해 자살사망자 하위유형별 위기관리 개입과 서울형 자살위험 요인 조망을 통한 근거 기반 개입 전략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심리부검에서 서울의 자살자 하위 유형은 크게 △정신건강 및 학교 스트레스 잔존형 자살자(48%) △직장 및 경제 위기 자살자(34%) △복합형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대인 관계와 관련된 일에는 나서지 않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일에 대하여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하던 일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고 좋은 기운이 들어오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72年生 새롭게 일을 계획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84年生 이동운이 좋지 않은 날이니 운전이나 대중교통 이용을 멀리하는 게 좋아요. 96年生 오늘은 많이 생각하고 움직일수록 자신이 얻는 이익이 늘어날 수 있겠어요. 08年生 미리 짐작해서 생각하지 말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파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띠 37年生 사소한 것이라도 너무 쉽게 다른 사람과 약속을 남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49年生 오늘은 오래되고 낡은 것들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구매하기 적절한 날입니다. 61年生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과 적절한 기다림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73年生 오늘은 스스로 용기를 가질 수 있게끔 말 한마디를 건네보기 좋은 날입니다. 85年生 결과를 얻지 못하고 전전긍긍했던 일에서 좋은 성과를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97年生 연인 사이에 시비가 있을 수 있으니 서로
[영등포신=신민수 기자] 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탈출하기 위한 덩치 10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해변 특집'을 시작한 '먹찌빠'는 10명의 멤버들이 가림막 하나 없는 모래사장 위에서 체중계에 올라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프라이버시가 없는 '몸무게 측정'에 멤버 모두 굴욕감을 호소하며 제작진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냈다. '몸무게 굴욕'에 이어, 불시에 나란히 모래 구덩이에 파묻히게 된 10명의 덩치들. 덩치들은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찐 비명'을 내지르는 것은 물론, 격한 셀프 몸부림도 불사하다 급 생리현상을 호소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마주한 혼돈의 구덩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모래 위 200kg 철창 감옥에 같이 10명의 덩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직 맨손으로만 흙을 파내고 철창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에 임한 덩치들은 힘겹게 탈출 공간을 확보한 것도 잠시, 일제히 같은 난관에 봉착헸다. 바로 배가 걸려 나오지 못하는 것. 멤버들이 일제히 '아랫배가 걸렸어', '배를 넣어'라며 서로를 격려+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지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급기야 '1등 덩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세 사기 등의 여파로 다세대·연립 등 비아파트 전세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올해 비아파트 전세거래총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전국 주택 전세거래총액은 아파트 181조5천억 원, 비아파트 44조2천억 원으로 조사됐다. 비중으로는 아파트 80.4%, 비아파트 19.6%로, 주택 전세거래총액에서 비아파트 비중이 20%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는 2011년 주택 임대실거래가가 발표된 이래 처음이다. 아파트 전세거래총액은 2020년 168조5천억 원, 2021년 207조9천억 원, 2022년 217조7천억 원으로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비아파트 전세거래총액은 2020년 60조4천억 원, 2021년 70조 원, 2022년 68조4천억 원 수준이었다. 이처럼 비아파트 비중이 감소한 것은 비아파트 전세 기피 등으로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침체했기 때문이다. 직방 관계자는 "아파트 전세시장은 올해 들어 가격이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비아파트 전세시장의 침체는 장기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체 거래 규모와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전세거래 격차도 아파트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