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9일 오전 7시 59분께 서울 지하철 1·3호선 종로3가역 지하 4층 환승 통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3호선 전동차가 한때 양방향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무정차 통과는 오전 8시 15분부터 8시 29분까지 14분 동안 이뤄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사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선제적으로 무정차 통과 조치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과 공사는 연기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쥐띠 36年生 예전에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게 될 수 있답니다. 48年生 가족들에게 소홀해지지 않도록 얕은 친분의 사람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60年生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틈틈이 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사소한 일이 자존심으로 인해 큰일이 될 수 있으니 한발 양보하는 것이 현명해요. 84年生 의욕이 강해지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펼쳐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96年生 구설에 오를 위험이 있으니 말과 행동을 가볍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 보세요. 08年生 오늘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친화력을 보여줄수록 운이 상승하게 됩니다. 소띠 37年生 진전이 없던 일들이 마치 산들바람이 구름을 밀어내듯 산뜻하게 해결될 수 있어요. 49年生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빠르게 정리해 보세요. 61年生 대인관계를 잘 꾸려온 덕분에 금전적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자신의 능력으로만 일을 해결하려고 애써 보도록 하세요. 85年生 새로운 일이 생기거나 책임이 생겨도 투정 없이 꿋꿋하게 해나가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에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전후 반세기를 넘기는 기나긴 세월 동안 지역 연고지나 이름 모를 산야에 묻혀있던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유해를 정성껏 수습해 합동 봉안식을 갖고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 및 전국 호국원에 엄숙히 안장했다. 지난 10월 18일 수원소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거행된 합동 봉안식은 전국의 산야에 묻혀 있던 유해를 가족들이 국립현충시설 안장 절차 등을 몰라 국립현충시설로 모시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해 38위(유공자 24위, 배위 14위)를 수습해 엄숙하고 정중한 분위기 속에서 합동봉안식을 거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과 명예를 높여드리는 것은 물론, 영웅들이 남기신 살신성인 호국정신과 애국. 애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 기렸다. 해병대사령부군악대와 조총병, 의장대, 운구병이 도열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합동봉안식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유순곤 경기도지부장의 조사를 시작으로 김정규 무공수훈자회 회장의 추도사, 해병대사령관을 대신해 박승일 해병대사령부전력기획실장이,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이어 유족과 호국 보훈 안보단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원 110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묘역 이끼 제거와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예우를 전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추후 국립서울현충원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방문객 안내, 성묘객 음료봉사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평소 활기 넘치게 웃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왠지 마음이 뭉클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서 희망의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일제강점기 대한적십자회를 이끌었던 손정도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을 비롯해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제18대 회장(제21대 국무총리),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제22대 회장(제16대 국회의원) 등 우리 사회에 인도주의를 꽃피운 적십자인의 묘소도 안장돼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바닷마을 미녀 삼총사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해 화제다. 18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동반 출격해 세 배우의 특급 우정을 자랑하며 자매 못지않은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빼어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수향이 한혜진과 박하선으로부터 훈훈한 외모 칭찬 릴레이를 받으며 언니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아 눈길을 끌었는데, 박하선은 '수향이가 알고 보니 되게 섹시하더라. 내가 남자였으면 바로 번호 땄을거다'라며 막내 임수향의 섹시한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 역시 막내 임수향의 몸매를 극찬했는데, '수향이의 몸매를 갖고 싶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막내 임수향에 대한 인형 같은 모태 미모를 인정하며 외모 칭찬을 멈추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또한 임수향은 자체 발광 무결점 피부를 위한 관리 비결까지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매일 아침 팩을 붙인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해서 붙이는데, 집에서 팩을 붙인 채로
쥐띠 36年生 사람들과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려면 상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어야 해요. 48年生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의 고민을 털어놓는 것도 이로운 하루입니다. 60年生 혼자서 움직일 때보다 가까운 지인과 함께 움직이면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72年生 지금은 타협보다는 본인의 생각을 확고히 해서 나가는 것이 이로운 하루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본인 스스로 답답함을 느끼기 쉬울 수 있는 하루일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오늘은 상대에게 다가가서 진실하게 모든 얘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운이 좋지 않아 뜻대로 잘 안 풀릴 수 있지만 참고 인내하면 좋아집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여러 가지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49年生 아낀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니 써야 할 물건과 버려야 할 물건을 잘 구분해 보세요. 61年生 일에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면 너무 크게 벌이지 말고 작게 시작해 보세요. 73年生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는 생각보다는 본인 일을 먼저 말끔히 처리해야 좋습니다. 85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실수하게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은 날입니다. 97年生 이성의 운이 들어오
[시의 산책] 남양성모성지순례에서 주님을 사랑하라 그 거룩한 말보다 더욱 진하게 더 가까이 내 영혼에 다가드는 피의 말씀 여섯 글자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성동구청(청장 정원오)와 함께 오는 10월 20일, 개최하는 2023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박람회로써, 20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2023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하는 기업은 서울 소재 30개 내외이며, 마케팅, 해외영업, 요양보호사, 텔레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직자를 모집하며, 박람회 당일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 대상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이력서 작성 및 면접스피치컨설팅, 모의면접서비스,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등의 구직 관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및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02-2286-5408~9)및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02-2110-6326)으로 문의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일자리포털(job.seoul.go.kr)을 통해서도 박람회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병권
쥐띠 36年生 윗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아랫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48年生 고지식하게 원칙만 따지지 말고 주변 상황을 맞춰 가면서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경쟁 상대보다는 마음이 끌리는 정겨운 선배나 후배를 만나는 것이 좋을 겁니다. 72年生 오늘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에도 이상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도록 해요. 84年生 본인의 추진력과 성실성을 좋게 보고 지인으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을 수 있어요. 96年生 생각지 못한 만남에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면 좋은 만남이 될 수 있어요. 08年生 계획했던 일들이 잘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마음을 비우는 게 유리하겠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 현명한 처세일 것입니다. 49年生 그동안 충분히 고생했다면 오늘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1年生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도움으로 고민이 하나씩 풀리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본인이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는 기운이 넘쳐나게 될 수 있습니다. 85年生 오늘은 가까운 친구나 선배와 금전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97年生 오늘은 눈치를 챙겨서 본인의 기분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으로 오정민 감독의 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독립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 10편과 [뉴 커런츠] 섹션 2편으로 총 12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전날인 10월 12일 목요일 저녁 '비전의 밤' 시상식에서 진행되었고, 수상작 (감독 오정민/대명필름)에게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은 'KBS독립영화상'을 포함해, CGK촬영상,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KBS독립영화상에 선정된 오정민 감독의 은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어느 집안의 3대 이야기를 그린 가족영화로, 고향 집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장손'인 성진이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장례를 치르며 가족들이 서로 다투는 과정을 지켜보며, 성진은 가족들의 애환을 알게 된다. 부산국제영화제 홍은미 프로그래머는 '간결한 구성과 정갈한 화면 속에 가족 구성원마다 활력과 애환, 격정이 영화 속에 깊이 배어있다'며 '개별 인물들의 표정과 풍경의 잔상을
쥐띠 36年生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잘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단순하게 생각하도록 해요. 48年生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의욕만 내세우지 말고 주변 여건에 따라 적당히 페이스를 맞추어 가도록 하세요. 72年生 오늘은 이유 없이 초조한 마음이 생길 수 있으니 뭐든 천천히 해야 합니다. 84年生 주어진 일을 충실히 이행하고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자제력이 필요해요. 96年生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확실히 표현하는 것이 오해를 쌓지 않을 수 있습니다. 08年生 열정과 의욕은 넘치지만, 그것만으로 이길 수 없는 무언가가 나타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지나간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앞으로 일을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9年生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많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도록 해보세요. 61年生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면 일의 성취율이 높아져요. 73年生 힘이 들어도 화를 내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듭짓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85年生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지 말고 감정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풀어가는 게 좋아요. 97年生 애정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인형극제_Showcase’ 개막공연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인형극제_Showcase’는 인형극의 저변을 넓히고 교류하며 창·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영등포·구로·금천·종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가 함께 만드는 공연 축제다. 이번 ‘서울인형극제_Showcase’의 개막 작품인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동명의 동화 ‘삐노키오’를 바탕으로 2022년 구로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인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을 통해 인형 제작의 퀄리티를 높이고 삐노키오의 성장 과정을 환상적인 영상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 피노키오? 삐노키오!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노키오’는 고향 이탈리아에서 ‘Pinocchio(삐노키오 또는 피노끼오)’라 불린다. 오랫동안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돼 이탈리아 대표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삐노키오는 다양한 장르와 각색으로 꿈과 희망을 전해 온 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밭에서 농민들이 감귤을 수확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사람들이 도와주질 못하니 본인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48年生 앞으로 더 건강한 삶을 위해서 평소에 적당히 걷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60年生 초지일관으로 처음 계획한 일을 꾸준하게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지금 시간이 많더라도 여유를 부리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작은 일이라고 섣불리 생각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을 다하는 게 좋아요. 96年生 지금 상황에 맞춰서 순발력을 발휘하는 약간의 요령과 임기응변이 필요합니다. 08年生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 공세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세대 차이를 줄이고 싶다면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겠네요. 49年生 아무리 바른 소리라도 장소와 상황을 보고 상대에게 얘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일이 순조롭게 흘러가니 가족들에게 떳떳해질 수 있어요. 73年生 마음에 드는 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85年生 꿈꾸고 있는 일을 꾸준히 노력하게 되면 목표에 한발 가까워질 수 있겠어요. 97年生 오늘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원하게 기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