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다음 주(16∼20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목요일인 19일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6도, 낮 최고 13∼24도로 평년(아침 6∼14도·낮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겠다. 17∼18일과 21∼22일 일부 중부내륙·산지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져 춥겠다. 20∼22일 모든 해상에서는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16일(월) 17일(화) 18일(수) 19일(목) 20일(금) 서울 9/19 9/21 11/21 14/19 10/15 인천 11/18 11/20 13/20 15/19 11/15 수원 9/19 8/21 10/21 13/19 9/15 춘천 9/19 6/20 7/19 11/17 7/15 강릉 13/19
쥐띠 36年生 생각하고 있었던 일을 망설이지 말고 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48年生 주변의 말이 귀에 거슬려도 못 들은 척, 넘어가는 것이 편안한 날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자신으로 인해서 주위 사람들이 즐거워지고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질질 끌고 있는 일은 미련을 접고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84年生 도화살의 발동으로 이성 문제로 사회 활동까지 지장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자신의 매력과 능력이 넘치는 날이니 바쁘게 움직여 원하는 걸 얻어 보도록 해요. 08年生 다가오는 좋은 기회를 잡고 싶다면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자신이 뭘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고 멍해지는 기분이 들 수 있어요. 49年生 오늘은 상승하는 좋은 기운을 스스로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하는 일마다 진척이 빠르고 좋은 성과가 나타나니 주변 반응이 좋을 수 있어요. 73年生 마음이 들지 않는 일이 있어도 티 나지 않도록 표정관리를 하는 것이 현명해요. 85年生 나태해지기 쉬우니 스스로에게 더 엄격해져야 할 시기일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아름답고 탐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기도콘텐츠진흥원(대표 탁용석)에서 10월 12일(목) 콘텐츠 융복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한 약 50개의 기업 중 최종 선발된 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개별 진행하였고, 기업들의 요청 사항에 따라 세부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컨설팅데이가 개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현재 상황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여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의 지도 아래 기업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기업진단, 컨설팅, 홍보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한다.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새로운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글로벌 범죄 공조수사 프로그램인 MBC '세계경찰: 슈퍼폴'이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첫방송 된다. MBC '세계경찰: 슈퍼폴'은 한국 지부의 '슈퍼폴 요원' 이 전세계의 '슈퍼폴 요원'을 연결해 실제 발생한 국내외 범죄 사건을 공조 수사하는 새로운 포맷의 총 6부작 범죄 토크쇼이다. 은 세계 각국의 전?현직 경찰, 기자들이 '슈퍼폴 요원'이 되어 사건을 직접 취재하고, 연예인 및 범죄수사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지부 '슈퍼폴 요원'이 사건을 함께 추적 지휘한다. 특히 MBC '세계경찰: 슈퍼폴'은 국내 최초로 '작전지휘차량'을 스튜디오로 구현해 범죄 사건이 벌어진 세계 현지에 직접 출동한 것 같은 리얼함을 연출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슈퍼폴 작전지휘차량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요원과 국내 최고 범죄수사 전문가들이 탑승한다. 먼저 프랑스 칸을 접수한 '팔색조 카리스마 배우' 장영남이 '슈퍼폴 반장'으로 변신해 범죄 수사를 진두지휘한다. 또 선악을 넘나드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권율은 '엘리트 요원'이 되어 예리한 추리를 선보인다. 월드개그 1인자 '피식대학' 이용주는 막내 요원으로 열혈 사건 추적에 나선다. 여기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민국 코미디 프로그램의 레전드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돌아온다. KBS는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 이재현, 이하 '개콘')'가 오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 처음 방송돼 수많은 스타들과 유행어를 배출했으며, 21년 동안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진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TV 공개 코미디가 모두 사라지고 희극인들이 설 자리가 많이 사라져 대중들의 아쉬움이 큰 지금, KBS는 지난 5월부터 '개콘' 크루를 공개 모집하며 다시 한번 전 국민의 '웃을 일'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개콘'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노력한 결과물들은 오는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앞서 '개콘'을 새롭게 이끌 희극인들은 지난 9월 3일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미리 보는 '개콘'을 선보였다. 신구의 조화를 이룬 색다른 공연들이 관객들의 웃음을 무장해제 시켰고, 방송으로 만나게 될 '개콘'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전 국민의 일요일 밤을 책임졌던 전설의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다시 30만 명대로 올라섰다. 같은 달 기준으로 고용률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가장 낮았다. 다만 기저효과에 더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경기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감소 폭은 더 확대됐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도 계속되고 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9천 명 늘었다. 지난 6월 33만3천 명 늘어난 뒤로 3개월 만에 다시 30만 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는 2021년 3월부터 31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달 30만∼40만 명대였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7월 21만1천 명까지 축소된 뒤 두 달 연속 증가 폭을 키웠다. 연령대별 취업자를 보면 60세 이상에서 35만4천 명, 30대에서 5만6천 명, 50대에서 4만5천 명 늘었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은 8만9천 명 줄어들면서 11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40대는 5만8천 명 줄면서 15개월째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7만2천 명 줄면
쥐띠 36年生 오늘은 들뜬 마음을 내색하지 말고 평소처럼 점잖게 지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48年生 심적으로 안정이 되어 늘 걱정했던 일이 자연스럽게 풀려나갈 수 있겠습니다. 60年生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질질 끌어 오던 일들이 해결의 기미를 보이는 날입니다. 72年生 오늘은 기운이 상승하고 활력이 넘치니 무엇을 하여도 뜻대로 잘 되는 날입니다. 84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도전할 때가 아니고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해요. 96年生 오늘은 동성이든 이성이든 과한 집착은 절대로 삼가야 하는 하루일 것입니다. 08年生 다른 사람을 의식하여 시기와 질투를 하며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는 건 피해요. 소띠 37年生 한눈을 판 사이에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조금 더 긴장할 필요가 있겠어요. 49年生 신체적으로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힘에 부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오늘은 육체를 많이 움직이는 일이 이롭고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보다는 실수 없이 처리해 나가는 게 중요한 날입니다. 85年生 몸과 마음이 힘에 부쳐도 정신력이 뛰어나니 맡은 일은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대인관계운이 좋으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 기획자 캠프에 선정된 프로젝트 '깨끗한 석판(Tabula Rasa)' 전시가 10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문래예술공장 M30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깨끗한 석판은 인간과 공존하는 사물의 원형을 백지상태로 상정하고 생성 과정을 역방향으로 상상하며 새로운 사물성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예술가는 미디어 아티스트 전민제, 산업 디자이너 송봉규+BKID(박성재, 정재필), 그래픽 디자이너 윤현학, 시각 예술가 김현석,이해련 등 총 다섯 팀이다.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전민제 작가의 '메타 오브젝트'로 도시 생활 속에서 의식주(의복, 음식, 주거)로 경험하는 사물 속 빅데이터를 선재를 활용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다양한 두께의 선재와 매듭, 직조 방식을 활용해 도시와 사물 관계 속 복잡한 알고리즘과 상호 연계성을 탐구한다. 송봉규+BKID(박성재, 정재필)의 '진화하는 숟가락'은 생명체에 적용되는 진화 원칙을 사물인 숟가락에 가상으로 대입해 존재하지 않은 생명체에 대한 화석을 만드는 허구적 가설을 실험한다. 마치 매끈한 가전 기계처럼 보이는 'PK-04', 'C-03 Pro'는 이해련 작가의 작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8월 기준 국가채무가 한달 전보다 늘면서 1,100조 원을 돌파했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6조 원 적자로 전달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정부의 연간 전망치를 웃돌았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10월 재정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394조4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보다 44조2천억 원 줄었다. 국세 수입이 241조6천억 원으로 47조6천억 원 감소했다. 소득세(-13조9천억 원), 법인세(-20조2천억 원), 부가가치세(-6조4천억 원) 등의 수입이 줄어든 결과다. 세외수입은 한국은행의 잉여금 감소 등에 따라 2조8천억 원 줄어든 19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금수입은 133조5천억 원으로 6조2천억 원 늘었다. 보험료수입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정부의 총지출은 425조8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보다 63조5천억 원 감소했다. 코로나19 대응 사업의 축소, 지방교부세·교부금 감소 등으로 예산 지출이 16조9천억 원 줄었다. 기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종료 등으로 지출이 36조 원 감소했다. 정부의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8월 말 기준 31
쥐띠 36年生 어느 정도 돈을 지출해야 할 일이 생기지만 그만큼 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48年生 주변에서 일어난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될 수 있어요. 60年生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남다른 지혜를 발휘하면 자기 발전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72年生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듯하니 잠시 보류해야 합니다. 84年生 오늘은 뭐든 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하는 것이 더 이로울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신선함을 원해서 헤매다가 결국은 익숙한 것에 다시 끌리게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여태 벌인 일들을 수습하거나 실행하는 하루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소띠 37年生 ‘조금만 있으면 좋아지겠지’하고 미련을 떨어 병을 키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49年生 어려움이 지나가는 시기일 수 있으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61年生 꾸준히 노력하면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어요. 73年生 아랫사람과 이야기할 때도 자세를 낮추는 겸손함을 보이는 것이 현명해요. 85年生 주변인과 경쟁하여 신경전을 벌이면 보면 심리적 부담까지 떠맡게 될 수 있어요. 97年生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아도 부담이 되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사들이 선정한 인문도서 한 권과 도서관 과학 자문위원들이 선정한 과학 도서를 담은 ‘2023년 초등 과학 책꾸러미’를 10월 10일 문래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8개 초등학교 896명에게 배부했다. ‘영등포 초등 과학 책꾸러미’ 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책을 만나고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꾸러미는 인문과 과학 분야 그림책 각 한 권, 워크북과 학부모/교사 매뉴얼로 구성되었으며, 재미있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책 읽기 그리고 교육을 위한 활용을 돕기 위하여 도서관에서 워크북과 매뉴얼북을 자체 제작했다. 특히 워크북과 매뉴얼북 디자인은 관내 한강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재미있고 재기발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었고, 선정된 8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배부된 과학 책꾸러미는 학교와 가정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책꾸러미 배부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에서는 꾸러미 책을 활용하여, 함께 독서하기와 독후활동 결과를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0월 초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3개월 만에 증가를 기록했다. 월초 수입액이 급증하면서 무역수지는 50억 달러가 넘는 적자를 보였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15억8,7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2%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4.5일로 작년(5.0일)보다 0.5일 적었다. 1∼10일 기준으로 일평균 수출액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은 작년 9월(16%)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5.4% 줄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는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14개월째다. 다만 감소율은 9월 1∼10일(-28.2%)보다 대폭 낮아졌다. 선박(-50.7%), 무선통신기기(-4.1%) 등도 감소했다. 반면 석유제품(45.2%), 승용차(14.7%)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4.2%), 유럽연합(EU·-27.3%) 등이 줄었다. 미국(14.7%)
쥐띠 36年生 오늘은 전화위복의 하루이니 긍정적인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48年生 본인의 입장만 주장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여 의견을 조율해 보세요. 60年生 골치 아픈 문제가 해결되고 일적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한번 크게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주변에 도움을 청해 보는 것도 좋아요. 84年生 동료들보다 한발 앞서가기 위해 부지런히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가는 게 좋습니다. 96年生 기분으로 말을 함부로 하면 모든 흉이 걱정되니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나보다 윗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주변인들과 언쟁을 피하려면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49年生 오늘은 누구를 만나든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61年生 아무리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도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틀에 박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행운의 요소가 많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들뜬 마음은 실수나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 해요. 97年生 땀 흘려 노력한 것에 비해 큰 성과가 나지 않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의 무력 충돌 사태로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국민 일부가 10일 귀국길에 오른다. 외교부는 이날,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단기체류자 중 191명이 대한항공 항공편을 타고 현지를 떠나고 27명은 육로를 통해 인접국 요르단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에는 장기체류자 570여 명 외에 단기체류자 480여 명이 머물고 있는데, 이들 중 218명이 이날 이스라엘을 빠져나오는 것이다. 또 외교부는 12일에는 30명이 터키항공을 이용해 출국한다고 덧붙였다. 단기체류 국민은 당초 대한항공 이용객 360명으로 파악됐는데, 제3국 항공사를 이용해 입국한 1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현지 잔류할 단기체류자 230여명에 대해서도 항공편 또는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 중이라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한국인 피해가 없는 것이 확인됐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공관에 피해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답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