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2002년 대박을 터드린 SBS월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천 보스 장도리 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양지호가 이번에 가수로 나선다. 양지호는 최근 1년 만에 신곡 ‘2023 마산항’(안언자 작사, 김현우 작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양지호가 이번에 선보이는 ‘야인시대 콘서트’는 트로트 가수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면 무대에 활동할 수 없는 현실에서 국내 최초로, 사라져가는 트로트 가요 홍보와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지호는 영상앨범 판매를 통해 사랑의 복지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직접 사인한 앨범은 현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며 모금액은 전부 독거노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양지호는 “‘사랑의 실천’을 테마로 오는 12월 야인시대 콘서트 특설 무대에서 사랑의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타이틀곡 ‘마산항’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외로운 남자의 마음을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하면서 힙한 느낌을 표현했다. 양지호는 마산항 밤 부두에서 맴도는 실연한 남자의 외로운 모습을 그린 슬로 템포의 트롯을 때로는 느긋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2023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디지털의 고도화, 인공지능의 시대의 거대한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글주간 개막식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한글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4일부터 6일까지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는 한글문화와 한글 산업을 통합한 전시다. 개막식에서는 가상현실 공간에 한글그림을 그리는 염동균 작가의 공연으로 한글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한글문화산업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기계번역, 교육,출판, 한글 기업 등 36개 기업이 참여해 한글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하고 제1회 한컴지니케이 인공지능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국어 빅데이터 활용 기업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한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도 한글주간을 진행해 4~5일 제15회 집현전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7일 한글 글꼴패션쇼, 제2회 우리말 창작가요 결선, 한글 형상을 이용해 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교육부로부터 지난 9월 19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능력중심 인재채용, 역량기반 인사관리 기획 및 재직자 교육훈련 기획 확대 등 인적자원개발에 모범이 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공공기관은 역량 있는 인재채용 등 대외적인 홍보에 인증 기호(Best HRD)를 활용할 수 있고, 3년간 고용노동부의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인영 이사장은“금번의 인증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정부정책 준수 직무중심의 인사제도 운영 및 직무중심의 능력 개발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가족들이나 죽마고우와 함께 나서보면 더없이 좋은 날이 될 수 있어요. 48年生 실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오늘은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신경 써 보세요. 60年生 머리는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이 자꾸 원한다면 마음 따라 움직여봐도 좋아요. 72年生 좋은 시기가 아니니 현상유지에 힘쓰고 지켜내고자 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84年生 일에서 쉽게 결과가 나지 않으니 너무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되는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예상을 빗나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서두르지 않는 게 유리해요. 08年生 오늘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 잡고, 다시 본분에 충실히 하는 게 필요해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이 돕고 나아가는 길이 평탄하니 큰 어려움이 없는 날일 수 있어요. 49年生 모든 일을 순리대로 풀어갈 때 순탄하게 나아갈 것이니 무리하게 추진하지 마요. 61年生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니 어깨가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73年生 오늘은 그동안 보고 싶고 그리웠던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해보기 유리합니다. 85年生 쓸데없는 생각이 많이 떠올라 산만함이 문제가 되니 집중력이 필요한 날입니다. 97年生 수박 겉핥기 정도의 지식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쥐띠 36年生 생각외의 지출을 막기 위해서는 지인들 사이에서 자존심을 부리지 않도록 하세요. 48年生 오늘은 모든 일에 결정권을 쥐게 되니 주변의 관심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60年生 기다리던 소식이 오고 금전적으로는 막힘없이 흐름이 좋아질 수 있겠습니다. 72年生 무리한 추진으로 주변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 있으니 적당함이 필요하겠습니다. 84年生 남들보다 조금 안다고 거만을 떨면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96年生 마음을 먼저 열어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니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08年生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생겨도 화나는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우선이 되겠네요. 소띠 37年生 급하다고 느껴져도 오늘은 절대로 서두르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49年生 주위로부터 믿음을 잃고 싶지 않다면 약속을 자꾸 연기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시행착오를 겪었던 일이 하나둘씩 해결되기 시작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73年生 오늘은 하던 일에서 뚜렷한 결과를 얻지 못하니 좀 더 기다려야 하는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변칙적인 방법으로 빠르게 해결하려는 마음이 들 수 있는 하루입니다. 97年生 오늘 애정운이 좋아 미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공청회를 열고 길고양이 급식소를 단지 인근에 설치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려 눈길을 끈다. 2일 부산 사하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캣맘과 캣대디가 단지 인근에 사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왔는데, 차라리 길고양이 급식소를 두고 공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였다. 공청회 초반에는 그동안 서로에게 쌓였던 감정을 토로하느라 갈등도 있었지만, 조율 끝에 주민들은 공식 급식소 3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산시가 관리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배부받아 설치하되, 캣맘과 캣대디가 길고양이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는 조건이었다. 이들은 지정된 급식소에서만 먹이를 주고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중성화 수술(TNR)사업에도 동참해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합의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협의 끝에 급식소를 설치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마침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사업을 위해 여유분으로 보관하던 급식소가 있어 주민에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민들이 여론 수렴을 거쳐 공식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쥐띠 36年生 머물러 있기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해보는 것이 기운을 생기게 될 겁니다. 48年生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여 신체 리듬을 다시 찾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지 않으려면 과욕을 부리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해요. 72年生 지금까지 맡아온 일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 일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84年生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혼자서 해결해 나가야 하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친한 사람이라도 너무 믿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까지 하면 좋지 않은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금전적으로 재운이 상당하여 걱정이 없는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귀찮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고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49年生 아랫사람들과 수직적 관계보다는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게 수월할 것입니다. 61年生 오늘은 행운이 깃든 날이니 법과 관련된 문제가 깨끗이 해결될 수 있겠습니다. 73年生 사람들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뜻하지 않는 행운을 만날 수 있습니다. 85年生 경쟁하기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면 협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97年生 오늘은 하고 싶었던 일을 지금 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이자 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50㎞(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2∼24) <0, 10> ▲ 인천 : [맑음, 맑음] (15∼23) <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오는 12월 미국의 연말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11월 28일(현지 시간) 미국 댈러스와 12월 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한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시자(SZA), 원리퍼블릭, 니키 미나즈 등 유명 팝스타가 무대에 오른다. K팝 그룹 중에는 NCT드림과 (여자)아이들도 출연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쥐띠 36年生 소소한 운동이라도 좋으니 많이 움직여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사욕을 버리고 정당한 것을 추구하려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을 겁니다. 60年生 오늘 하루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자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72年生 할 말이 있다면 상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해야 합니다. 84年生 일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건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과감히 다가가 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는 절대 말을 꺼내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본인이 직접 듣거나 보지 않은 것에 강한 확신을 가지는 것은 위험해요. 49年生 의욕이 필요하다면 오늘은 밖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땀을 흘려보는 게 좋아요. 61年生 오늘은 일단 한 걸음 물러서 관망하며 감정 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3年生 이성과 데이트를 한다면 오늘은 분위기 파악을 정말 잘해야 하겠습니다. 85年生 실수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빠르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뒤탈이 없겠습니다. 97年生 오늘은 10월의 첫 시작을 이롭게
쥐띠 36年生 만남과 일에 있어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자신의 실수를 괜히 고집을 부려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주위의 조언을 듣기보다는 소신껏 판단해서 행동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2年生 사고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니 꼼꼼히 살피고 챙겨서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84年生 오늘은 본인의 힘만을 너무 믿지 말고 함께 협력해 나아가보도록 해보세요. 96年生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서 머리를 개운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언제 어디에서든 양심에 걸리는 행동은 억지로라도 피하는 게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은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릴 것입니다. 49年生 오늘은 변화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61年生 가까운 산을 찾아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73年生 자만심을 자신감으로 착각하여 앞장서서 나가려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일에 대해 회의가 들면 지금 뭐가 문제인지 자신과 맞지 않는 것인지 고민해 봐요. 97年生 지난날의 일을 자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9월 한 달간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200건을 넘어섰다. 경매 물건이 늘어나면서 낙찰가율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29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16건이었다. 월간 기준으로 202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올해 1월 125건이었으나, 지난달엔 190건으로 증가했다. 유찰 건수가 많아진 데다, 고금리가 지속되며 대출금 회수 등의 목적으로 신규로 경매에 부쳐지는 물건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매 물건이 증가하면서 9월 서울 아파트 낙찰률(경매 진행 물건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31.5%로 지난달(34.2%) 보다 떨어졌다. 낙찰 건수는 68건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았지만, 경매 진행 건수 증가로 비중이 하락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85.2%를 기록하며 지난달(85.40%)보다 하락했다. 지지옥션 이주현 선임연구원은 "최근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고가 낙찰을 꺼리는 분위기"라며 "다만 강남, 목동 등지의 재건축이나 신축 아파트들은 1회차 경매에서 고가 낙찰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쥐띠 36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유리한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48年生 곤란한 상황이 우려되니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0年生 처해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면 머지않아 바라는 것이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우유부단한 태도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참고하는 것이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96年生 새로운 일을 구상하거나 변화를 꾀하는 일을 계획만 해 주는 게 좋은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좋든 나쁘든 외부로부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주위에 오래간만에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며 행운이 감돌 수 있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오늘은 그동안 자신이 뿌린 만큼 성과를 거두었는지 확인해 보는 날로 삼아보세요. 61年生 오늘은 자신의 불만을 누구한테도 털어놓지 말고 혼자서 고민하는 것이 유리해요. 73年生 오늘은 사람이나 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일을 계획해 보세요. 85年生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될 수 있고 어제 적이 오늘은 동지가 될 수 있습니다. 97年生 젊은 혈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