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은 올해부터 영등포구체육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치어리딩 종목을 활성화하여 활기찬 여가생활 도모하고자 오는 10월 15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간 참가신청을 받으며, 이메일(kcacompetition@gmail.com)로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ydpsport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오성식 회장은 “많은 종목대회를 개최 했지만, 체육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는 처음”이라며 “치어리딩이라는 종목처럼 구민들에게 활기찬 응원의 힘이 전달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지난 21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본관 후문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명지성모병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다. 허준 병원장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 자발적으로 헌혈에 임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개원 39주년을 맞이한 수도권 유일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중증 뇌혈관질환 치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1일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서울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서울영림초등학교(교장 안순) 새로핌 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안전문화 행사다.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 38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림초 새로핌합창단 23명의 어린이는 이지현 지도교사의 지도로 '불이야 불이야'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참가한 어린이가 땀 흘리며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동요대회가 어린이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쥐띠 36年生 인품이 좋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장만 너무 고집하지 않아야 해요. 48年生 오늘은 사람들의 말을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60年生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기보다는 부족함을 둘러보고 개선하는 데 노력해 보세요. 72年生 뒷담화를 하게 되면 부메랑이 되어 언젠가 본인에게 돌아오는 걸 알아야 합니다. 84年生 다리를 건너는 운이니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서 이동하게 될 수 있습니다. 96年生 오늘은 상대와 많은 대화를 하고 배려를 잘 해 주는 스타일을 추구해 보세요. 08年生 재능을 발휘하는 데 가로막는 자가 있다면,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금전운은 상승하여 돈은 들어오지만,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어요. 49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주관을 확고히 지켜야 하는 날입니다. 61年生 후회하지 않으려면 섣부른 판단으로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73年生 금전운이 좋진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스스로 주머니를 채워가야 합니다. 85年生 적게나마 용돈을 챙기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노력을 해보세요. 97年生 차분하게 자기 계발에 시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 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부터 10일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서울
쥐띠 36年生 오늘은 평범한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게 되니 기분전환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48年生 지금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으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72年生 오늘은 우연한 상황에서 뜻하지 않게 횡재할 좋은 기회가 다가올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실수는 할 수 있으니 기죽지 말고 뒤로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밀고 가도록 해요. 96年生 불안한 마음을 거두고 일의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겁니다. 08年生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더라도 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게 현명하답니다. 소띠 37年生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49年生 깊이 생각을 하지 말고 모든 것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질 겁니다. 61年生 애정운이 강하게 상승하니 오늘 부부간에 관계가 유달리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73年生 수입은 조금 늘어났는데 지출은 배가 늘어나서 금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85年生 하던 일에서 성과가 나거나 기대했던 일에서 생각 이상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어요. 97年生 오늘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가 후배가수 꽃비에 의해 새롭게 탄생된다.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20일 꽃비가 다음달 ‘노래하며 춤추며’의 작곡가 김현우와 함께 2023년 버전의 새로운 ‘노래하며 춤추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1980년 발표된 ‘노래하며 춤추며’는 작사 안언자 작사 김현우의 노래로, 발랄하고 상큼한 멜로디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괴로움, 슬픔, 외로움 모두 잊고 노래하며 춤추며 행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쓰리나인종합미이더는 “원곡을 작곡한 김현우 작곡가와 독특한 목소리의 꽃비가 함께 해서 ‘노래하며 춤추며’를 재해석한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꽃비는 2009년 혼성 보컬그룹 알지오로 데뷔했다. 당시 박이슬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 지난 5월 ‘눈물의 그림자’이 수록된 ‘스토리 어게인 1’을 발표했다. 이후 ‘스토리 어게인 2’와 ‘스토리 어게인 3’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국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9월 20일 오늘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의 ‘주제극장’ 일환으로 진행되는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2019년도 초연작으로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창작자이자 소리꾼인 이자람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이자람과 함께 동아연극상 신인 연출상 수상자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지혜와 한국뮤지컬대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에서 무대 미술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하며 이자람의 목소리와 고수 이준형의 소리북 장단만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시작으로 가을밤 음악회,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 최백호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 뮤지컬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9.18.~10.6.)’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남부지청(지청장 정병진)은 9월 20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소규모 건설‧제조현장 및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100인 미만 화학물질 취급 등 제조업(공정안전관리‘PSM’ 대상 등), 소형화물 운수업 등 물류 관련 업종 등이다. 서울남부고용지청의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은 추락‧끼임‧부딪힘,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의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작업을 혼재해 진행하는 분야, 화재‧폭발 및 화학물질 누출위험이 큰 분야 등 산업재해 발생 취약분야 등을 특정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20대 안전강령(붙임3) 이행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특히 연휴 직전과 직후에 이러한 산업재해 발생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노사가 합동으로 자체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작동돼야 함을 핵심적으로 지도‧안내하고 있다. 한편, 서울남부지청에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건설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
쥐띠 36年生 칼로 나무를 치는 형상의 운이 들어왔으니 자신을 가꾸고 다듬어야 합니다. 48年生 아랫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너무 본인의 의견만 주장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는 게 좋습니다. 72年生 태양이 구름 속에 가려 있다가 나오듯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기에 유리합니다. 84年生 신뢰를 얻고 싶다면 확고한 목표를 세워 추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답니다. 96年生 일을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망설이게 될 수 있어요. 08年生 해결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일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주저하지 말고 하던 일을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오늘은 구설수가 따라오는 날이니 언행을 할 때는 특별히 신중해야 합니다. 61年生 오늘은 많은 사람과 만남의 기회가 주어져 정신없이 바쁘게 진행될 수 있어요. 73年生 오늘은 깊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폭넓게 생각하는 것이 더욱 유리한 날입니다. 85年生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나니 도전을 시도해 봐도 괜찮은 날입니다. 97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좋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영등포구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32개소 ▲노외주차장 3개소(당산근린공원, 영등포구청환승, 영등포구청별관)로 24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노외주차장 3개소(당산근린공원, 영등포구청환승, 영등포구청별관)는 10월 2일까지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주차장 위치와 이용에 대한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인영 이사장은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기간에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공공시설 편의 확대와 구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은 18일, 허준 병원장의 취임을 알리며, 국내 최고 뇌혈관질환 특화 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허준 병원장은 뇌혈관질환 수술 및 뇌혈관내중재시술에 있어 정평이 나있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교수를 역임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뇌혈관외과학회·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부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 총무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법제이사직을 겸임하며 활발한 대외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2017년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으로 취임한 후 의료진들의 임상연구 및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신경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 추가 초빙, 환자 진료시스템 개선, 외래센터 증축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변화를 이끌며 병원 경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 6월 뇌혈관 전문병원 관계자를 포함해 의료계 석학 및 정관계 내빈이 참석한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엑스 이용자 약 5억5천만 명에 월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CNBC 방송은 엑스와 함께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머스크가 18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실시간 스트리밍 대화에서 이런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거대한 봇(자동 정보검색 프로그램) 집단"(vast armies of bots)에 맞서기 위해 "엑스 시스템 사용에 대한 소액의 월 지불 방식을 채택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용자를 유료 가입자로 전환하면 엑스에서 봇을 배포하는 것이 번거롭고 비용도 많이 들 것이라는 견해를 되풀이했다. 머스크는 그러나 이용자들에게 얼마를 부과할지, 또는 가장 낮은 단계의 결제에는 어떤 기능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을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월간 이용자가 5억5천만 명에 달하며 이들은 하루 1억~2억 개의 게시물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머스크에 인수되기 전인 지난해 5월, 트위터는 수익화가 가능한 일일 평균 활성 사용량이 2억2,900만 건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엑스는 현재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계어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어촌대회는 전 세계 어촌이 마주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장,차관급 대표단과 52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다. 개막행사의 기조강연에서는 수산분야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오션클러스터'의 창설자인 토르 시그퍼슨 대표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마뉴엘 바란지 어업양식국장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 세계 어촌의 현장과 어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만날 수 있는 '월드어랍(어촌라이브)쇼'와 어촌의 고유한 문화와 어업유산 등을 만날 수 있는 '어촌 홍보 전시관' 등 일반 국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청년과 여성어업인, 청색어항, 스마트 어촌 등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어촌 관련 주제의 학술행사도 진행돼 60명의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세계어촌대회가 전 세계 어촌이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파악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