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숙박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하는 행사로, 44개 온라인여행사(OTA)와 3만여 개의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시스템 연동 개발이 어렵거나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를 위해서는 11번가 누리집에서 중소전문관이 별도로 운영된다. 문체부는 숙박 할인권을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가 생겨 조기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3만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발급과 입실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동일하다. 3만 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로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숙박 할인권은 행사 기간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한다. 모든
쥐띠 36年生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겠습니다. 48年生 계약과 관련된 일이 있다면 혼자서 생각하지 말고 가족들과 상의하는 게 좋아요. 60年生 성실히 움직이며 일을 추진하니 하는 일마다 인정받고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72年生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84年生 현재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첫인상이 좋은 이성을 만나게 될 수 있으니 겉모습에 신경을 써보세요. 08年生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중요시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유연한 태도로 행동하면 이미지도 개선되고 유대관계도 좋아질 수 있겠습니다. 49年生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다른 날을 기약해 보도록 하세요. 61年生 일에 막힘이 없고 기운이 좋으니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73年生 뭐든 다른 사람과 같이 일을 하는 것보다 혼자서 결정하고 움직이는 게 유리해요. 85年生 기대한 만큼 성과를 올릴 수 있으니 도중에 목표를 수정하거나 변경하지 마세요. 97年生 지금은 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가 지난 14일 서대문구 충정로 청년예술청 SAPY에서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지원금 총 9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 '도시의 꿈(Dream)과 색(Colour)'이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정태의 3D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의 융합예술 영상작품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두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는 각각 창작지원금 4500만원과 함께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의 국내 최대 크기를 지닌 외벽 곡면 스크린에서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서울 하늘을 떠다니는 무지개 버스를 표현한다. 작가가 '알파 세대(2010~2020년대생)'에 헌정하는 것을 희망하는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서울의 꿈과 색'을 주제로 삼아 서울의 생활에서 상상할 수 있는 풍경과 오브제를 실물로 제작하고, 이것을 3D 스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18일 마약 모임에 참석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윤 청장은 이날 서면 기자간담회에서 "법을 집행하는 책무를 지닌 경찰관이 이러한 사건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마약류에 대한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에서 열린 마약 모임에 참석했다가 추락해 숨진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모임에 최소 22명이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홍콩으로 출국한 외국인 1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모임의 성격과 참석자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5명은 간이시약 검사와 이후 정밀감정에서 케타민·MDMA(엑스터시)·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나머지 참석자들의 투약 여부도 정밀 감정해달라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했다. 경찰은 마약 모임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한 아파트 세입자 정모(45)씨, 대기업 직원 이모(31)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8일, 한국상담학회(학회장 손은영)와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과 위기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이재민들이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ychological Support)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사회적지지교육 일반과정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의 이해와 대처법, △심리적 응급처치 및 지지적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와 직원의 심리사회적지지에 대한 7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국민들의 심리지원을 도모하는 상담활동과 교육, 인도주의 활동 지원에 대해 지난 4월, 상호 협력을 이끌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총 40명의 예비 지역사회 재난심리 지원활동가들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지속적인 재난심리 교육 전파를 통해 직·간접적인 재난 경험 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전희정 적십자 심리사회적지지
쥐띠 36年生 주변에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꼼꼼히 주위를 다시 한번 둘러보는 게 좋아요. 48年生 지나온 일에 집착하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60年生 기운이 좋아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날이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보세요. 72年生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바쁘게 움직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84年生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해법일 수 있으니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6年生 애정운이 따라오니 가까운 이성 친구에게서 생각지 못한 고백을 받을 수 있어요. 08年生 능력으로 승부를 보고 싶지만, 사람들은 능력 외의 것으로 평가하려는 듯해요.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보다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신경을 쏟아보세요. 49年生 어떤 일이든지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진행하는 것이 이롭겠습니다. 61年生 집착하지 말고 물 흘러가듯이 순리에 따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게 좋아요. 73年生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으니 나태한 정신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야 해요. 85年生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조용히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애정운이 최상의
쥐띠 36年生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가까운 자연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빨리 적응하고 싶다면 고정된 생각을 버리고 젊은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60年生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보다 혼자 조용히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72年生 재물이 중요하지만, 사람보다 먼저가 되면 신뢰를 잃을 수 있으니 명심하세요. 84年生 오늘은 능력을 인정해주는 회사로부터 각종 제의가 들어올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금전운이 다소 좋아져 막힘이 풀려가니 약간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08年生 당장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변명이나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띠 37年生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결정하지 못하면 금전적인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요. 49年生 지출해야 할 곳과 지출하지 말아야 할 곳을 잘 구분해 지출해야 하는 날입니다. 61年生 운이 좋을 때일수록 평소보다 더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73年生 주위 사람들과 경쟁하기보단 서로 타협하고 협조해 나가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85年生 지금부터 앞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듯하니 더 노력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97年生 인물이 뛰어난 사람보다
쥐띠 36年生 어른으로서 중심을 잡아야 전체가 안정되니 자신의 중심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48年生 인간의 도리를 다하였다면 그 어떤 비난이나 원망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60年生 자신의 상황을 살펴보고 현 상태에서 무리하지 말고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 72年生 가까운 곳으로 산행이나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84年生 오늘은 책임감 있는 태도로 명예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운세가 들어와 있습니다. 96年生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구설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다툼은 피하고 무리를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소띠 37年生 가족들과 잘 지내고 싶다면 매사에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지금 당장 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여 일하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61年生 시행착오를 겪었던 일이 하나둘씩 해결되기 시작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73年生 급하게 돈을 해결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지인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현명해요. 85年生 원하는 것을 추구해도 쉽지 않으니 밖으로 나가서 구하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97年生 오늘은 매사에 불길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등학)가 주관하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경연을 통해 700여개의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고, 그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무형문화재 135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12종목이 등재됐다. 또한 청소년 부문 경연이 진행돼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고 있다. 이번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단체가 각 지역 경선을 통해 올라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5개 단체, 1300여명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민속예술을 겨루는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속예술경연뿐 아니라 전야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1일 실시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추천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부받을 수 있다.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무소속 후보자가 추천을 받아야 하는 선거권자 수는 강서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인 이상 500인 이하이다. 선거권자 추천장은 입후보예정자나 그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3자도 받을 수 있으며 추천을 받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의 경력·입후보 이유 등을 단순히 구두로 소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검인되지 않은 추천장으로 추천을 받거나, 선거운동을 위해 추천선거권자수의 500명을 넘어 추천 받거나, 서명이나 인영을 위조·변조 하는 등 허위의 추천을 받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선거권자는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장에는 성명, 생년월일, 주소(행정동명 병기) 등을 기재하고 본인의 도장을 날인하거나 서명하는 방법으로 추천하는데, 서명을 하는 경우 추천하는
쥐띠 36年生 체력과 힘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니 건강부터 챙겨야 하는 하루입니다. 48年生 억울한 일을 당해도 자신이 직접 나서서 바로 잡으려고 하지 않는 게 나아요. 60年生 오늘은 아무리 바빠도 자신이 한 약속은 빠르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72年生 금전적인 손해를 막고 싶다면 원인을 찾고 전문가와 함께 상의하도록 하세요. 84年生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지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게 되면 그냥 지나가게 될 겁니다. 96年生 자신의 잘남을 뽐내기보다는 겸손하고 의연한 태도를 보이는 게 유리한 날입니다. 08年生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더라도 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게 현명하답니다. 소띠 37年生 상처받는 일을 피하려면 사람들을 우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좋습니다. 49年生 자만심을 버리고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오늘은 어떠한 투자보다는 알뜰하게 모으고 저축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73年生 현재 상황에 불만이 있다면 뒤에서 불평하기보단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게 좋아요. 85年生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헤쳐내려고 노력하면 주변에서 도움을 줄 것입니다. 97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주변에 많은 이성이 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가 10월 13일(금) 방송 편성을 확정하며 금토드라마 왕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9월 2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파트1을 마무리했다. '연인' 파트1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2%, 수도권 기준 11.5%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4%까지 치솟았다. 화제성 또한 드라마+OTT 통합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10월 13일(금) 방송 시작을 확정한 '연인' 파트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장현과 길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파트2 방송을 앞둔 제작진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장현과 길채의 운명과 엮여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다. 또한 파트1 말미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란복면(이청아 분)을 포함해 구원무(지승현 분), 장철(문성근 분), 소용조씨(소유진 분) 등 파트1 후반부에 등장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열차 지연과 운행 차질로 불편을 겪는 국민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이번 파업은 수서행 KTX 운행과 고속철도 통합 등 교섭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정부정책 사항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정당성이 없다"며 "일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중요한 일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만들고 국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소중한 일터로 돌아오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 사장은 파업 기간 노조와 협상 계획을 묻는 말엔 "아직 구체적으로 잡힌 것은 없다"며 "다만 파업 사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회사는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파업 기간 투입하는 대체 인력과 관련해선 "필요한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고 법과 사규에 맞는 교육을 다 이수해 안전에는 문제가 없
쥐띠 36年生 오늘은 새로운 일보다는 하던 일을 정리하며 쉬어가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48年生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일이 있다면 너무 오래 고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시작은 다소 힘들 수 있으나 결과와 마무리는 좋은 흐름으로 흘러갈 수 있어요. 72年生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베풀고 살았다면 오늘은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운입니다. 84年生 내 의견을 내세우기보단 상대의 주장에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땀 흘리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 호감을 보이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진행하고 있던 일에 행운까지 따라주니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지금은 어떤 일을 하든지 만족하고 한발 물러서서 조언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과 만남은 최소화하고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는 게 좋아요. 61年生 다른 사람과 경쟁하여 심리적 부담을 겪고 싶지 않다면 하던 일에만 전념하세요. 73年生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버텨낸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그간 침체 되고 어려웠던 일들이 봄에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97年生 실패의 맛을 보고 싶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