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는 9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늘(29일),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로 완벽 빙의한 황정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악인의 얼굴을 완성할 황정음의 독한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새로운 차원의 피카레스크 복수극을 완성할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뜨겁다. 무엇보다 황정음의 변신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황정음은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독선적인 '금라희' 역을 맡았다. 금라희는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9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내려온 32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매 직후 '핫100'에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6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200' 및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간인 6주째 1위를 지속하고 있다. BTS 지민의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 200' 50위, '글로벌(미국 제외)' 33위에 올랐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는 '글로벌 200'에서 각각 38위와 72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22위와 39위를 기록했다. 그룹 뉴진스는 미니 2집 '겟 업'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로 '핫 100'에서 80위로 7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관세청은 30일, 오는 9월 1일부터 해외 직구(직접 구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관세 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해외 직구를 할 때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접속해 세액을 조회한 뒤 세금을 내거나, 관세사로부터 납세 정보를 받아 은행 모바일앱 등을 거쳐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매해 개인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물품 중 100만 건은 개인이 직접 세금을 납부한다. 모바일 관세 납부 서비스는 관세청이 납세자에게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보낸 세금 납부 알림 메시지를 통해 간편히 관세를 낼 수 있는 서비스다. 납세자는 간편 인증을 거쳐 내역을 조회한 뒤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세금을 내면 된다. 관세청은 “납세자의 보이스피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관세사,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문자인지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군은 30일 오후 서울 도심 여러 곳에서 제75주년 국군의 날 축하비행 훈련에 따른 소음이 예상된다며 양해를 구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0분간 여의도 한강공원과 광화문, 숭례문 상공에서 축하비행 예행연습을 한다. 오는 31일에도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오후 3시부터 30분간 마포구 서울함공원 주변 한강과 광화문, 여의도 등 상공에서 훈련한다. 국군의날 행사 기획단은 "해당 시간대에 항공기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지역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기상 여건에 따라 비행 훈련이 조정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 국방부는 오는 9월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9월 6일과 20일 서울 한강 일대, 9월 24~25일 광화문·서울시청 일대에서 '군 문화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해군 홍보대의 밴드 공연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아파치 공격헬기 축하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쥐띠 36年生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그 누구도 자신을 구해주거나 대신해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으면 가지고 있던 근심 걱정이 사라질 것입니다. 72年生 오늘은 나보다 다른 사람 혹은 공동체를 위해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게 좋아요. 84年生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면 독단적인 것보다 협력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96年生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꿈꾸면서 현재에 더 많은 집중을 해야 합니다. 08年生 행운이란 노력에 힘을 입어서 주어지는 것이니 학업에 노력을 쏟아 보세요. 소띠 37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했다면 번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게 현명하겠네요. 49年生 일을 빠르게 해야 한다면 돈을 쓰더라도 같이 일 할 사람을 구하는 게 유리해요. 61年生 급하다고 서두르게 되면 허둥지둥하니 일의 선후를 정해서 처리하는 것이 나아요. 73年生 구상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큰 기대를 걸어 보고 시도해 봐도 괜찮은 날입니다. 85年生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해 나가면 차츰 운이 상승하게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생각지도 못한 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는 29일, 청소년 나눔·봉사활동 설계를 주제로 ‘제4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25개 팀, 92명의 대학생들은 서울 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 강당에서 무박 2일간, 나눔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해커톤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대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서로 교류하며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8개의 우수팀이 결정되어 대상 1팀(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팀(상금 50만 원), 우수상 5팀(20만 원)에 상장 및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을 차지한 프로그램은 ‘Volun✚_rip, 나를 찾아 떠나는 봉사 테마 기행’으로 적십자사의 주요 7가지 사업(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혈액, 남북교류 등)과 봉사활동을 접목해 전국을 무대로 7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는 내용이다. 한편,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김재중이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MBC FM4U (이하 ) 스페셜 DJ가 되어 청취자들과 만난다. 거의 14년만의 MBC 라디오 방송 출연이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맡는 라디오 DJ 자리가 너무 설레기도 또 떨리기도 한다. 팬들도 이 소식을 듣고 반갑고 즐거워하실 것 같아 벌써 뿌듯한 마음'이라며 '윤도현 선배님의 입담을 따라가기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라디오는 다른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매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이 을 진행하는 동안 특별한 초대 손님도 만날 수 있다. 김재중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윤현민이 8월 30일 '와이낫 초대석' 코너에 출연하는 것. 두 사람의 토크 케미가 기대된다. MBC라디오 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9월 11일 복귀한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집안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도와주니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흘러갈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지나온 일에 집착하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할 때 좋은 운이 오릅니다. 72年生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사소한 일로 인해 이득이 따를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자주 다투는 사람과 친분을 유지하는 건 좋지 않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도록 해요. 96年生 성격과 성향이 비슷하며 마음이 잘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요동칠 수 있으니 스스로 컨트롤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소띠 37年生 가족 중 누군가를 통해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 하루를 보내게 될 수 있겠네요. 49年生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빠른 판단보단 오래 생각한 후 판단을 내려야 해요. 61年生 오늘은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하루네요. 73年生 자존심을 내세워서 큰소리를 치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나에게 도움이 돼요. 85年生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이 일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친구가 금전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강원지부는 28일, 한림성심대학교와 지역사회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 공유 ▲응급대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장비 이용 ▲안전 관련 봉사활동 적극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인력이 많이 양성돼 안전한 지역사회로 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는 지난 5월부터 한림성심대학교 BLS교육센터에서 춘천지역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8월 25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야심 차게 준비한 영등포아트홀 기획 공연 ‘왕가위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관객들의 찬사와 함께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왕가위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도시 풍경 속 억압된 인간의 욕망, 소외, 기억, 그리고 고독에 관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무드로 표현해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 시네필의 사랑을 받는 왕가위 감독의 작품 속 주요 OST들을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만나는 시간이었다. 공연은 왕가위라는 장르를 세계에 알린 영화 ‘중경삼림’의 OST ‘California Dreamin′’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밀도 있는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지휘하며 관객들에게 항상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는 지휘자 안두현을 시작으로 수많은 무대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연주, 마리아킴과 이정석의 매력적인 보컬로 실제 영화에서 느꼈던 그 이상의 감동을 생생하게 관객에게 전달했다. 한편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추석 맞이 특별 공연 연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세청은 28일, 홈택스의 메뉴 체계와 디자인을 납세자 맞춤형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회·발급’, ‘신청·제출’ 등 메뉴는 ‘세금 신고’, ‘장려금·연말정산’ 등 더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명칭으로 개선됐다. 지금까지 모든 납세자에게 동일한 메뉴가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개인납세자·개인사업자·법인 등 로그인 주체에 따라 각각 필요한 다른 메뉴가 서비스된다. 가령 ‘개인’으로 로그인하면 종합소득세·근로장려금·연말정산 관련 메뉴가, ‘법인’으로 로그인하면 법인세·지급명세서 등 메뉴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고령자와 저시력자를 위해 화면을 모니터 크기에 맞춰 상하 확장형으로 넓게 구성했고 글자 크기도 확대했다. 월별 세무 일정을 쉽게 확인하고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세무 일정별 자주 찾는 메뉴’도 제공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사회 초년생, 신규 사업자, 고령자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홈택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회장 장영호)가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단체기부 클럽인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42호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경제연합회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지역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뜻을 합쳐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한국리츠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한주택임대관리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빌딩협회,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등 대한민국 부동산 산업을 대표하는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1월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마련과 부동산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부동산산업의 날을 주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까지 결정하게 됐다. 피해를 받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쥐띠 36年生 옳다는 생각을 하기 전에 상대의 이야기에도 귀담아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중대한 사안을 결정하기에 시기상조이니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해요. 60年生 작은 이득 때문에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넓게 보는 안목이 필요한 날입니다. 72年生 다른 사람으로부터 특별한 관심과 애정, 보살핌을 필요로 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무슨 일이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긴장감을 떨쳐 버리고 천천히 해 나가면 자신이 하던 일을 마칠 수 있습니다. 08年生 대인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주는 게 좋아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49年生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면 주변에 많은 사람이 호응하며 따를 것입니다. 61年生 오늘은 어떤 일이든지 뒤로 미루지 말고 결정을 빨리하면 할수록 좋은 날입니다. 73年生 현재 하는 일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하려면 과한 욕심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85年生 오늘은 우연히 이루어질 수 있는 운이 강하게 들어와 있는 하루가 되겠어요. 97年生 꿈을 빨리 이루고 싶어 무리
쥐띠 36年生 오래전부터 진행해왔던 일을 후배나 아랫사람들에게 양보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지금까지 노력한 일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지인들과 모임을 많이 가지면 색다른 정보들을 새롭게 접할 수 있겠습니다. 72年生 평소와 똑같이 하던 일을 하면서 자리를 지키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오늘은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능동적인 태도를 보이면 금전운이 크게 상승한답니다. 96年生 싱글이라면 믿을 수 있는 선배를 통해 소개받는 자리를 마련해봐도 유리합니다. 08年生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나서서 돕는 게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빠른 적응을 위해서는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드려야 해요. 49年生 해야 하는 일이 늘어날 수 있는 날이지만 뜻밖의 행운도 함께 깃드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민첩함과 유연함, 그리고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73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시간을 들여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야 하는 날입니다. 85年生 사소한 일에도 사력을 다해 노력하다 보면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매사에 지나침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