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몸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니 다음에 잡아도 되는 약속은 미루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시야를 넓혀 다양하게 분석하려는 노력이 올바른 선택을 가능하게 합니다. 60年生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보면 마음이 통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많은 얘기해 봐요. 72年生 오늘은 지인의 도움으로 사소한 고민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풍부한 창의력 덕분에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주변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 나아가는 게 유리해요. 08年生 친한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면 좀처럼 생기지 않던 용기도 솟아나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근래 들어 소홀히 했던 지인이 있다면 먼저 화해를 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모든 일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61年生 오늘은 일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유대관계가 더 중요한 날입니다. 73年生 열정이 왕성해지니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고 싶은 의욕이 솟구치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사회 경험이 많은 사람과 앞으로 내게 힘이 되어줄 사람을 만나게 되겠습니다. 97年生 싱글은 애정운도 있고 인기운이 들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현무와 장도연이 일과를 마친 이들과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퇴근길 토크 SBS '무장해제'가 지난 22일 첫 방송을 마쳤다. 첫 회 방송부터 대세 배우 임지연과 힙합대부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한 가운데 본방송에 담지 못한 미방분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의 요상한(?) 키토 다이어트가 담겼다. 임지연은 전현무를 보고 '실물이 되게 날씬하다'며 놀랐고 이에 전현무는 '키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키토 다이어트 경험을 이야기하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그만뒀다'며 전현무의 말에 공감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임지연과의 토크 중 젤리를 과다 섭취하며 다이어트를 내려놓은 모습을 보여 임지연과 장도연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다이나믹 듀오와의 촬영에서도 그는 요상한 먹방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이는 '무장해제' 미방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토 다이어터 전현무와 공감 요정 장도연의 입담이 돋보이는 퇴근길 토크쇼 '무장해제'는 8월 29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두 번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씬스틸러 배우 김혜은과 믿고 보는 배우 엄기준, 윤종훈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에 공급된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010년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2010년 이래 청약을 진행한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일반공급 기준)을 조사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경쟁률은 13.64대 1로 집계됐다. 올해 청약시장에서 일반공급으로 나온 59㎡ 아파트는 5천797가구로, 여기에 1순위 청약자 7만9,045명이 몰린 결과다. 이는 지난해 동일 면적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14.63대 1)에 이어 2010년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치다. 1인 가구와 2∼3인 가구 증가로 59㎡ 아파트 수요는 늘지만, 공급은 줄어든 점이 경쟁률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59㎡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은 2015년 5만2,855가구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2020년 3만6,048가구, 2021년 2만7,347가구, 2022년 1만5,237가구로 점차 물량이 줄고 있다. 올해는 이달 18일까지 전년 대비 38% 감소한 5,797가구가 풀리는 데 그쳤다. 리얼투데이 김웅식 리서치연구원은 "59㎡ 아파트는 분양가, 취득세, 재산세 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8월의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4인 가족의 세끼 집밥 식재료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2%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외식물가 상승세 속에서 부담을 낮춰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가족 집밥 식단과 식재료 구입비용을 지난 5월부터 매월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한 집밥 식단은 ▲ 아침으로 주먹밥, 된장국, 애호박볶음, 햇사과 ▲ 점심으로 오이 비빔국수, 해물파전, 콩나물국, 수박 등 ▲ 저녁으로 찹쌀밥, 버섯전골, 감자장조림, 포도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 식단에 대한 식재료 구입비용은 9만 8,049원으로 작년 기준 10만 33원보다 2%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구성과 재료별 분량은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영학과 교수의 자문을 받았고, 주요 식재료 구입비용은 8월 23일 기준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의 품목별 월평균 가격으로 산출했으며, 미조사 품목은 타 조사기관의 가격을 활용했다. 품목별로는 집중호우와 태풍 후 기상여건 호조로 출하량이 늘고 있는 꽈리고추, 파프리카, 애호박, 다다기오이, 배추, 양파가 각각 25.4%, 25%, 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1년 기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본통계’를 공표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수는 771만 3,895개로 전년대비 42만 7,813개(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사자수는 1,849만 2,614명으로 전년대비 70만 645명(3.9%)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3,017조 1,248억 원으로 전년대비 342조 5,587억 원(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기업의 95.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전년대비 41만 1,105개(5.9%) 증가하였으며, 종사자수와 매출액도 각각 전년대비 44만 3,466명(4.4%), 123조 9,698억 원(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업종별 기업수는 전년대비 광업(59개↓)을 제외한 도·소매업(149,474개↑), 건설업(37,510개↑)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무점포 소매업을 중심으로 한 소매업(120,082개↑) 부문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크게 받았던 숙박・음식점업(29,189개↑)
쥐띠 36年生 오늘은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에 가게 된다면 행실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48年生 오늘은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각오를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좋은 흙에서 작물이 잘 되듯이 일도 좋은 기초를 만들어야 유리합니다. 72年生 주변 사람들이 충고나 조언을 해준다면 아니꼽게 듣지 말고 꼭 참고해 보세요. 84年生 재산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96年生 성공을 거머쥐어도 우쭐대고 잘난 척하는 자세는 보이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08年生 오늘은 유려한 말보다 행동 하나로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해 보세요. 소띠 37年生 대인 관계운이 좋은 기운을 타니 일을 주변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49年生 오늘은 여러 가지 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61年生 이야기를 무조건 경청하고 이해하는 입장이 되어야 망신을 피할 수 있어요. 73年生 오늘은 스스로 부지런한 하루를 보내겠다고 다짐을 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85年生 스스로 절제할 줄 알아야 하는데 게을러지기 쉬운 날이니 신경을 써 보세요. 97年生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중앙의원(원장 김병석)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는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의원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병의원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김병석 서울중앙의원 원장은 “행동과 생각이 나눔이라는 단어로 합쳐져 표현될 때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 우리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평소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의지들을 실천할 수 있었다. 의사로서 진료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대국민 대상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개발공사는 9월 열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공모전'은 제주삼다수 페트병, 병뚜껑, 라벨 등 삼다수 제품만을 소재로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작품 사진과 작품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지하수, 먹는샘물, 친환경 등 '제주물 세계포럼' 관련 소재를 활용한 짧은 글 또는 시 내용의 캘리그라피로 출품 가능하며, '제주물' 또는 '삼다수' 키워드가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공모 기간은 9월 5일까지며, 접수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포스터 내 QR 코드 스캔 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응모작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전 부문 입상 시 상금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우리나라도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의 케어를 돕는 전문 요양보호사가 미래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 중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요양보호 관련 업종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맞춤형 취업교육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는 고령이나 치매·통풍 등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다. 구는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민 중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현대교육재단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이하 서울현대요양보호사 교육원)(영등포구 양평로 12길 13, 2층)에서 진행된다. 서울현대교육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당산캠퍼스와 구로캠퍼스에서 학점은행제 학위과정과 다양한 국비지원과정 및 서울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교육훈련기관이다.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교육 1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용진.이현이.이은지가 MC로 나선 파일럿 프로그램 SBS'과몰입 인생사'의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인생 텔러'배철수와 궤도가 들려줄 역사속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史가 기대되는 가운데 특급 게스트 라인업이 예고 됐다. 침착맨.류승수, 존박.모니카가 게스트로 출격해 텔러의 아야기에 과몰입할 예정이다. 우선 첫 회 게스트로 美 명문대 출신 '엄친아' 가수 존박과, '명언 제조기' 교수 출신 댄서 모니카가 자리를 빛낸다. 모니카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새롭게 써지는 대체 역사 스토리에 경악을 금치 못한 채, 녹화 내내 '무서워요'를 연발했을 정도. 존박은 적재적소에 뽐내는 의외의(?) 지식에 전문가로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칭찬을 듣기도 했는데… 게다가, 두 사람은 깜짝 무반주 노래와 춤까지 선보여 녹화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 다른 회차에선, '인방계의 유재석'으로 통하는 크리에이터 겸 웹툰작가 '침착맨'과, 남다른 내공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26년 차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인물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녹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과몰입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이대로라면 밤을
쥐띠 36年生 무언가 문제를 겪고 있어도 시련은 결국 지나갈 것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요. 48年生 노련한 경험과 숙련된 실력을 발휘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60年生 즐거운 일이 일어나고 자신이 기대하고 바라던 일이 성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72年生 오랜 시간을 고민하면서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기에 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84年生 꿈을 가지고 세운 목표를 향해 앞으로 정진하게 되면 활기가 생길 수 있어요. 96年生 오늘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유리합니다. 08年生 아무 문제 없이 흘러가는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보기 좋은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당황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49年生 오늘은 활동적으로 일을 진행하면 바빠지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61年生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참고해야 할 말과 흘러들어도 될 말을 잘 구분하여 듣는 게 좋습니다. 85年生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집중하고 신중히 행동해야 합니다. 97年生 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6∼7월 내린 비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배지가 7만㏊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6∼7월 침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가 접수된 농지 면적이 6만8,567㏊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236배 수준이다. 농작물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전북(2만8,601.4㏊)이고, 이어 전남(1만8,830.4㏊), 충남(1만259.6㏊), 경북(5,234.8㏊) 등의 순이었다. 또 농업 시설은 265.8㏊가 파손됐다. 6∼7월 내린 비로 인해 가축은 96만7천 마리가 폐사했다. 이 중 닭이 85만1천 마리로 가장 많고, 오리가 5만3천 마리, 돼지가 3,800마리 등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가 오는 10월, 수요드라마를 선보인다. MBC는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판타지오, 이하 '오사개')를 주 1회, 매주 수요일에 선보이기로 확정했다. '오사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저주에 걸린 주인공 한해나 역에는 '셀러브리티' '스위트홈' 등 장르 불문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대세 배우 박규영이, 해나와 운명처럼 엮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 역에는 '아일랜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만찢남' 차은우가 연기한다. 또한 다정한 미소 뒤 서늘한 미스터리를 감춘 이보겸 역에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영화 '드림' '영웅'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이현우가 캐스팅되어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3일, 아동복지시설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의 연계로 실시한 ‘2023년도 홈커밍데이’에서는 오랜만에 자립준비청년들과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근황과 경험을 나눴다. 특히, 참석한 모두는 전월세 사기방지 대책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실제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류했다.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1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전에 요청받아 미리 구입해둔 밥솥, 커피 머신, 신발, 청소기 등 홀로서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은, 장성훈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부회장과 세리정보기술(주)의 기부로 마련됐다. 임옥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장은 “형편이 청년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은 사회 각계각층의 소중한 정성들을 모아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위기가정 6,101가구에 약 67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