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 4일 예방치유원 교육실에서 ‘도박예방 실천학교’ 또래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예방 실천학교’는 학교 내 도박문제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조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동북중학교, 미성중학교, 한성중학교, 오산중학교, 백석중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대원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양재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 노원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15개교가 선발돼 올 10월까지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15개 실천학교 대표가 참여하여 청소년 또래리더로서 갖춰야 할 도박문제 등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및 기본적인 소양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 팀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협조하여 보다 많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전시·공연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심너울 작가(대림), ▲<구름공장> 유지우 작가(생각공장), ▲영등포 ‘새고서림’ 최수민 운영자(대림)를 초대해, 책, 글을 쓰는 일, 독서, 책과 직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새로운 마음을 감싸는 방법: 바인딩북(대림) ▲인공지능 등장까지의 빅 히스토리(문래) ▲소중한 내 친구 영원히 함께 해: 반려견 양모 펠트 만들기(여의) ▲생공이들과 함께하는 과학 탐구 토론(생각공장) ▲공감1_그림책 감성큐레이터(밤동산) ▲공감2_그림책과 놀자(밤동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밌게 책을 읽는 법(조롱박) ▲삶이 된 숲, 숲이 된 삶(조롱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도서관에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렇게 먹고사니즘(대림) ▲문래 X파일: 사라진 책을 찾아라(문래) ▲도서관 사건 일지(문래) ▲연체자 해방의 날(밤동산) ▲대출인증, 꽝 없는 뽑기(조롱박) 이벤트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매체 환경 변화와 막대한 제작비 부담으로 명맥이 끊겼던 대하사극과 공개 코미디가 공영방송 KBS를 통해 올 가을 부활한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오는 11월 4일부터 매주 토일 밤 9시 2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격한 고증과 장엄한 전쟁신으로 퓨전 사극에 비해 제작이 쉽지 않은 정통 대하 사극의 부활 소식에 정통 사극을 기다려온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크루 공개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부활을 예고한 후속 코미디 프로그램 (CP 김상미 연출 최지나)도 11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1년 동안 수많은 스타 희극인과 유행어를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책임진 의 2020년 종영 이후 지상파의 공개 코미디와 희극
쥐띠 36年生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뭔가를 하고 있다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48年生 급하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지체될 수 있으니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60年生 오늘은 인간적인 면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에 적절한 하루입니다. 72年生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성과가 높아지니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말을 아끼고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말에는 동조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96年生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나의 평판이 더 올라갈 수 있답니다. 08年生 오늘은 주눅 드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금방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소띠 37年生 나를 도우려는 사람이 많으니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추진해도 좋을 겁니다. 49年生 운의 방향성이 바뀌어 좋은 운이 다가오고 있으니 큰 걱정이 없는 하루입니다. 61年生 해야 할 일도 많이 쌓이고 약속도 많아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될 수 있습니다. 73年生 추진 중인 일이 동료 덕분에 빨리 마무리되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긍정적인 말이나 스스로 힘이 되는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감을 높이도록 해요. 97年生 스스로 만들어낸 선입견이나 관념이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유빈(9위·대한항공)이 일본 유망주 하리모토 미와(14위)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2023 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5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하리모토에게 3-1(16-14 11-8 9-11 11-9)로 승리했다. 신유빈은 기하라 미유(27위·일본)-베르나데트 쇠츠(16위·루마니아) 경기 승자를 상대로 6일 올해 2번째 WTT 단식 우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 5월 열린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함께 한국 선수로 36년 만의 여자 복식 은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은 이후 WTT 컨텐더 라고스에서 단식과 여자 복식 2관왕에 오르는 등 한결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승리는 지난 6월 컨텐더 튀니스 단식 결승에서 하리모토에게 당한 패배를 두 달만에 갚은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일본 남자 탁구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동생인 2008년생 하리모토는 일본 여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후보로 손꼽히는 유망주다. 신유빈은 자신보다 4살 어린 하리모토와 국제대회에서 자주 마주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신유빈은 컨텐더 튀니스 결승전에서
쥐띠 36年生 크고 작은 불만들을 상대방에게 화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혜롭답니다. 48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는 큰 소리를 내어서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해요. 60年生 오늘은 본인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해 보도록 해요. 72年生 모든 일을 급하게 시작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84年生 열심히 해왔던 일들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허황한 것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좋은 이성 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더 넓게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게 되니 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49年生 오늘은 나에게 최고의 대접을 해주는 곳을 찾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일이 잘 풀린다고 방심하거나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끝까지 결과가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방탕한 하루를 보내지 않으려면 스스로 자기 통제를 잘 해야 합니다. 85年生 오늘은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각종 제의, 제안이 들어올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머리도 상쾌하고 두뇌
쥐띠 36年生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자신 생각을 고집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풀리지 않던 일이 깔끔하게 해결될 수 있으니 마음을 편하게 먹도록 해보세요. 60年生 우습게 보이지 않으려면 실없는 소리를 많이 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72年生 해 놓은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획을 수정하여 직접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84年生 적은 노력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꼼수를 쓰려다가는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어떤 일이든 정직하게 하도록 하세요. 08年生 평소에 운동을 전혀 안 하고 있다면,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해보도록 해요. 소띠 37年生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너무 많은 것들을 다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49年生 집에서 너무 늘어져 있지 말고 건강을 위해 작은 일거리라도 찾는 게 좋습니다. 61年生 오늘은 하는 일마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73年生 동료들 사이에서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좋은 인상을 줍니다. 85年生 오늘은 같은 취향을 가진 친구와 시간을 보내면 저절로 운이 상승하게 됩니다. 97年生 지난날의 실수를 자꾸 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극도로 커진 가운데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45분경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9분경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해 보안요원을 협박했다고 판단하고 A씨에게서 흉기 2개를 압수했다. A씨는 가방 안에 장난감 총도 가지고 있었다. 경찰에 신고한 보안요원은 "남자가 박스에서 칼을 꺼내 자기 목에 겨누며 자해하려는 듯 행동해 다른 보안요원에게 무전기로 공유했다. 무전 소리를 들은 남자가 박스 안에 칼을 집어넣고 갑자기 뛰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결과 A씨가 보안요원 진술과 같은 행동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A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남을 위협한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이모(60)씨는 "흉기를 들고 자해하려는 것 같았다. 가방 안을 보니 공구 같은 게 많이 있었다"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4일, 중고등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RCY 청소년적십자 서울시 단원협의회 임원 및 단원 13명은 서울 성동구 적십자 빵나눔터에 모여 바나나머핀 총 120여개를 직접 굽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후원받은 미니 선풍기와 건강보조 음료수와 함께 포장했다. 중고등 학생들이 정성스레 제작한 지원물품 꾸러미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평소 결연맺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폭염 행동수칙도 함께 안내드렸다. 윤수영 RCY 청소년적십자 서울시 단원협의회장 학생은 “너무 더운 요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짧은 오늘 봉사활동이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나눔활동들로 착한 진심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RCY 청소년적십자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봉사 △교류 △안전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고등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후원물품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간식을 직접 제작하고 있
쥐띠 36年生 체력이 받쳐주는 한에서 사소한 일거리를 만들어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날이니 혼자서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많은 정보는 들어오나 금전에 도움이 되질 않으니 바로 움직이지 않는 게 좋아요. 72年生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너무 강요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84年生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봐요. 96年生 사소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한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표현을 하면 건강운이 절로 상승하게 됩니다. 49年生 본인의 생각이 옳다는 마음이 생겨도 다른 사람에게 너무 강요하지는 말아요. 61年生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는 날이니 많은 대화로 문제점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73年生 관심이 가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도록 해보세요. 85年生 여행 계획이 있다면 동해 쪽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97年生 연상이나 사회 경험이 많은 사람과 인연이 생길 가능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서로를 향한 공격이 난무하는 티격태격 3대3 단체 소개팅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6.1%,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8%로 동시간대와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았다. 이날 SBS '돌싱포맨'은 100회 특집을 맞아 '두근두근 돌싱포맨' 편으로 꾸며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주선으로 3대3 단체 소개팅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진짜 힘들게 마련한 자리다'라고 했고, 김지민은 '세 오빠들 산 넘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들 소개팅에 응했다가 누군지 듣고 다 커트했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다 잘 되려면 서로 험담하면 안 된다'며 조언했지만, 탁재훈은 '좋은 얘기가 있어야 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한테 빈대, 거지, 각설이라고 하지 마라'라고 했고, 탁재훈은 '너네 잘 보이려고 나한테 뒷방 늙은이라고 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또한 임원희의 금기어는 '임덕션', '홍시' 등으로 정하면서도 동시에 멤
쥐띠 36年生 답답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48年生 소득이 없더라도 좋은 경험에 만족하며 자신감을 찾는 게 더 큰 수익이랍니다. 60年生 결과물을 얻기 위한 자신감이 넘치니 모든 일이 뜻대로 풀려가는 날입니다. 72年生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 지출에 관하여 신경을 써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하루를 일찍 시작하면 이전과 다른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96年生 남들보다 앞서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하루이니 성실하게 움직여 보세요. 08年生 늦게나마 해결되지 않았던 일들이 차근차근 풀려나가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나의 실수를 만회시켜줄 귀인이 서쪽이나 남쪽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자신의 주변에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가 조성되어 즐거움이 넘치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도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묵묵히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지인들과 사이가 멀어질 수 있으니 만남을 통해 유대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계획을 함께 도모하고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인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겠네요. 97年生 하는 일이 어렵다는 생각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제2합동청사 확장 건설현장 쉼터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얼음물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혹서기 근로 시간을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정하고, 폭염주의보 시 1시간마다 10분, 폭염경보시 1시간마다 15분씩 휴식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 헬멧에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65세 이상 근무자들에게는 컨디션 저하시 상황실에게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버튼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미국에 본사를 둔 인력 분석 전문회사인 액티브트랙이 1일(현지시간), 지구촌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약 10시간으로 1년 새 37분 줄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액티브트랙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융과 보건, 보험 및 기타 전문직 등 여러 산업 분야를 망라한 세계 각국 노동자 13만4천여 명이 근무한 3,800만 시간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가브리엘라 마우치 액티브트랙 생산성연구소 부소장은 “근무시간이 줄었지만 생산성은 떨어지지 않아, 효율성 증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규근무 시간 외에 자주 일하는 노동자도 1년 전의 32%에서 28%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피고용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재정 상태에 대한 좋은 징조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뒤 관리자들이 점점 일과 삶에 균형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논평했다. 마우치 부소장도 근무시간이 짧아진 것은 회사들이 노동자들의 "탈진을 호소하는 외침"에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 노동자의 3분의 1가량은 여전히 하루 10시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