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 이하 예방치유원)은 오는 8월 4일까지 ‘도박문제예방 1336 릴레이 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도박문제 경각심 제고 및 헬프라인 1336 홍보를 위해 예방치유원 지역센터가 위치한 전국 15개 지역(서울, 인천, 수원, 일산, 강릉, 대전, 제주, 청주, 대구, 포항, 창원,전주, 광주, 부산, 정선)에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도박문제 회복자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일반인 참여는 예방치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걷기대회 참가자는 지역명소 인근 3.6km를 함께 걸으며 1336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박문제 경각심을 알릴 예정이며, 지역별 20명씩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걷기대회 행사종료 후 SNS 구독자 대상 무료음료 나눔, 도박문제예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장은 “우리 사회 도박문제 폐해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상담전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시급 9,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 2.5% 높은 금액으로, 인상 수준을 놓고 노사 모두 반발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1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11차 수정안)인 1만 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9,860원이 17표,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1만 원이 8표, 기권이 1표 나왔다. 현재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8명(9명 중 1명 구속돼 해촉),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6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투표 결과는 공익위원 대부분이 사용자위원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돌파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으나, 결국 노동계 염원인 1만 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결론이 났다. 공익위원들의 요구로 노사가 계속해서 각자 수정 요구안을 제시해 격차가 조금씩 좁혀지는 가운데 공익위원들은 '심의 촉진 구간'
쥐띠 36年生 오늘 운세가 순조로우니 무엇을 해도 앞으로 순탄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48年生 불화로 인해 미움받고 싶지 않다면 자기주장을 줄여야 하는 하루입니다. 60年生 힘들고 지친 날들을 보냈다면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72年生 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날이니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움직이도록 해보세요. 84年生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실수나 잘못을 줄이고 싶다면 평소보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하루입니다. 08年生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가지고 있는 재물을 잃고 싶지 않다면 주위 말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49年生 예상하지도 못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주니 일이 잘 풀려가는 하루입니다. 61年生 계획한 일들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서광이 비치기 시작하는 날일 수 있습니다. 73年生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야 뒤탈이 없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는 날이 될 수 있어요. 97年生 금전 손실을 막고 싶다면 쓸데없는 지출이 없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장마철 폭우로 1,3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천355건에 추정 손해액은 128억3,600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최근 폭우가 집중된 충북의 차량 침수 피해는 199건에 추정 손해액은 20억7천만 원이었다. 충북 지역에서도 지난 15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참사가 발생한 오송읍의 경우 차량 40대가 침수돼 3억7,100만 원의 추정 손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최다였고 충북이 199건, 경기가 170건, 경북이 130건, 광주가 121건, 전북이 11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폭우로 인해 차량 및 인명, 재산 피해가 커지자 보험사 등 금융사들이 피해 고객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도 대출 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신곡 '바람'으로 돌아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한다. 신지는 '앞 녹화에서 김종민의 활약이 부족해 급하게 일정을 정리하고 왔다'고 김종민을 디스하며 등장, '어미새'다운 출연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요태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이지혜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에게 '이 정도면 은혼식을 치러야 한다'며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인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에 신지는 '코요태의 롱런 비결은 정산'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객원 래퍼 빽가가 정식 멤버가 되면서 김종민이 단호한 태도로 정산 비율을 새롭게 제안했는데, 신지는 그 비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으며, 덕분에 지금까지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요태 수익 배분 비율과 김종민의 기적의 계산법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롱런 비결을 정산으로 꼽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최근 앨범을 준비하던 중 해체 위기가 왔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어 신지는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연예인은 김종민'이라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빌딩종합관리회사 KSNC(대표 송상헌)가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기업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KSNC는 지역사회 문제는 그 지역 안에서 해결되는 환경 마련을 위해 매월 450만 원씩 연 5,400민 원을 기부하는 착한기업 1호가 됐다. KSNC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매월 기부하는 성금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며, KSNC는 2016년부터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송상헌 대표는 “지역사회가 발전을 해야 기업도 함께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KSNC가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KSNC와 같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KSNC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매월 450만 원씩 연 5,400만 원 기부 약속을 하며 착한기업 1호로 이름을 올린 KSNC는 현재 서울 사랑의열매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상회복 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인기가요' MC로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할 새 MC로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낙점됐다.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인기가요' MC 자리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합류한다. 인기가요 측은 '긍정 에너지를 꼭 닮은 세 사람이 활력 넘치는 새로운 인기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은 최근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인기가요' MC로 다시 합류한다. 연준은 지난 1년간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유쾌한 진행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다시 '인기가요' MC로 돌아온 연준이 새 MC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배우 박지후는 영화 '벌새',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입지를 쌓으며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세 걸그룹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 'Ditto'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여 화제 된 바 있다. 평소 K팝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자랑하는 박지후는 사전 미팅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년 전보다 서울 주요 대학가의 원룸 월세가 8% 이상 올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지역의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의 평균 월세는 56만7천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조사할 때의 52만4천 원에서 8.2%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6월만 해도 원룸 평균 월세가 60만 원 이상인 대학가는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는 3곳에 달했다. 이화여대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65만5천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성균관대 인근 60만5천 원, 중앙대 인근 60만3천 원으로 조사됐다. 상승률로 보면 성균관대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51만4천 원에서 60만5천 원으로 17.7% 상승해 가장 높은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중앙대 인근 지역은 54만2천 원에서 60만3천 원으로 11.1% 올랐다. 이화여대 인근 지역은 59만6천 원에서 65만5천 원으로 9.9%, 연세대 인근 지역은 53만4천 원에서 58만5천 원 9.6%, 서강대 인근 지역은 51만8천 원에서 56만5천 원으로 9.0%의 상승률
쥐띠 36年生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기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너무 나서지 말고 후임들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상대에게 잔소리나 간섭을 하면 다툼의 실마리를 제공하니 되도록 삼가세요. 72年生 그동안에 열심히 노력하고 힘들게 뿌린 씨앗의 결과를 거두게 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남들보다 더 빨리 생각하고 먼저 움직여야 성공의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답니다. 96年生 금전과 관련해서 좋은 정보를 듣거나 투자해 줄 것을 요청받을 수 있답니다. 08年生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일을 추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랍니다. 소띠 37年生 성급한 결정으로 후회할 수 있는 날이니 조금만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좋습니다. 49年生 세대 차이가 나는 젊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1年生 오늘은 이야기를 무조건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도움이 돼요. 73年生 상황이 좋아졌다면 현 상태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도 좋아요. 85年生 일을 추진하기 전에 먼저 쌓인 피로부터 풀어야 하루가 유리하게 흘러간답니다. 97年生 조금만 언행을 조심한다면 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폭우 피해로 대피한 수재민을 위헤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충청·전라지역과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인명 및 침수 피해가 발생 후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한 권역 지사간 재난대응시스템을 발령하고, 인근 지사에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대응시스템에 따라 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긴급구호세트 300세트와 쉘터 70동을 지난 15일 급파했다.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베개·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쉘터와 함께 충남 공주중학교로 지원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재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전국의 구호활동과 소방인력 지원을 위해 대비한다. 한편, 이재민에게 지원된 긴급구호물자는 삼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수해 대비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박미서는 최근 1년 만에 신곡 ‘사랑의 이해’(이원찬 작사/김인효 작곡)가 담긴 앨범 ‘싱글레이디’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사랑의 이해’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이해하는 마음을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하면서 힙한 느낌을 표현했다. 애교와 재치가 돋보이는 직설적인 가사,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박미서만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이끌어내며 ‘별사랑’ 열풍 속 새로운 ‘국민 애창곡’ 자리를 노린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별사랑’은 박미서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흥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미서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상큼한 트로트 강자인 박미서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박미서는 ‘해변 콘서트’를 통해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곡 ‘사랑의이해’와 ‘별사랑’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변 콘서트’는 트로트 가수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면 무대에 활동할 수 없는 현실에서 국내 최초로, 사라져가는 트로트 가요 홍보와 자신의 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JEMI CS센터에서 진흥원이 주최한 '스토리원정대' 프로젝트의 선정작 '비행기똥(동화)'의 출판 계약식을 지난 7월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식은 '비행기똥'의 김소희 작가(글)와 도서출판 산수야의 권윤삼 대표를 비롯해 스토리원정대의 멘토를 맡았던 권오단 작가, 그림작가인 남정훈 작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출판계약을 진행한 '비행기똥'은 제주가 고향인 김소희 작가가 제주도의 '비행기 똥 쌋저, 날 우청 비 오켜. 비행기 똥 싸민 비온다 비온다. 비행기 똥이 빨리 퍼지면 비 온다.'라는 민간 속담을 활용해 잊혀가는 제주의 문화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창작한 동화작품이다. 이날 비행기똥의 김소희 작가는 '포기하지 않았던 동화작가 데뷔의 꿈을 스토리원정대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이룰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제주콘텐츠코리아랩 JEMI CS센터 스토리원정대'의 선정작(4개 작품)들은 2023년 부산영화제 기간에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스토리마켓에 출품해 영상화(OTT
쥐띠 36年生 지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 48年生 의욕이 하락할 수 있으니 활동의 범위를 줄이고 조용히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일을 추진해 보면 분명히 행운이 따라올 것입니다. 72年生 구상한 아이디어에 대해 확신한 마음이 들었다면 새롭게 도전을 해 보는 게 좋아요. 84年生 오늘은 움직이는 만큼 자신의 손에 떨어지는 성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날입니다. 96年生 자신의 의지와 언행에 따라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공존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운이 들어온답니다. 소띠 37年生 지금 상황에서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9年生 오늘은 혼자 있으면 좋지 않은 날이니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1年生 끝까지 잘 나가지는 않으니 항상 문제점을 찾아보고 보완해 나가는 게 좋아요. 73年生 계획 중인 일이 있다면 좀 더 심사숙고해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어요. 85年生 걱정했던 일들이 조금씩 풀려나가니 자신감과 용기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97年生 연인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6일에도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50분 기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로 인해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씩 비가, 전남권과 경남내륙에도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어 오후까지도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수 있겠다. 특히 남해안에 위치한 비구름대는 시속 10㎞로 느리게 북상해서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가 우려된다. 여기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내륙에는 300∼570㎜,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남권, 경남권에는 100∼33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상태다. 1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 기록을 보면 충남 청양군 정산면 569.5㎜, 충남 공주 금흥동 510.5㎜, 전북 익산 함라면 498.5㎜, 세종 새롬동 485.3㎜, 경북 문경 동로면 483㎜ 등 사흘여 만에 480㎜ 넘는 비가 내린 곳이 있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울 166.7㎜, 수원 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