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오늘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여 실천해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손해 보지 않으려면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잔꾀를 부리는 행동은 지양해야 해요. 60年生 오늘은 대인관계운이 좋으니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반겨주는 하루입니다. 72年生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면 그것에 당신의 열정을 쏟아붓기 유리한 날입니다. 84年生 새롭게 진행할 일이나 프로젝트에 자신의 스타일을 더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오늘따라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도와주니 일의 능률이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 08年生 스스로 본인의 위치에 대해 고민하며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가 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구설에 오를 위험이 있으니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겠어요. 49年生 약속이나 외출은 삼가고 되도록 편안하고 안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 날입니다. 61年生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 기울이면 좋은 투자처를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금전운이 저점으로 향하고 있으니 무작정 투자나 재테크에 뛰어들지는 마세요. 85年生 후임의 일 처리가 답답하더라도 너무 다그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하세요. 97年生 약간의 실수가 동반되어도 뒤로 물러서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직 중에도 퇴직 후에도 평생학습으로 역량 강화공무원연금공단은 강남에듀, 박문각에듀스파, 한국어문교열연구원, 휴넷 등 4개 교육전문기관과 공직사회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육 콘텐츠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온・오프라인 홍보 ▲전・현직공무원 제휴혜택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전・현직공무원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써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 제공으로 공무원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100세 시대의 인생설계 필요성과 지속적인 성장 욕구를 반영하여 퇴직예정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은퇴지원교육을 올 8월부터 공무원 임용에서 퇴직 이후까지 전‧현직공무원을 아우르는 생애전환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3일부터 '공영주차장 비대면 접수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이 공단 업무시간과 관계없이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변경/취소/환불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객은 월정기권 변경/취소/환불을 하려면 팩스 혹은 공단에 직접 방문을 하여 신청서를 접수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고객은 방문으로 인한 시간소비, 팩스 오류 발생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여야 하였으며, 이러한 비효율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자 '공영주차장 비대면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단은 앞으로 공영주차장 비대면 접수 시스템을 통해 이용고객이 365일 24시간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을 줄이는 한편, 디지털 매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 대면방식으로도 접수할 수 있도록 병행하기로 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비대면 접수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월정기권 변경/취소/환불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고객 편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민의 주차장 이용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본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사건은 모두 실제 상황임을 밝힙니다.' 대한민국의 낮과 밤,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끝을 보는' 강력계 형사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 가 SBS에서 7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40분부터 방송된다.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됐을 당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에피소드와 그 후의 이야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SBS '국가수사본부'는, 전례 없이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제작돼 화제가 됐다. 서울, 부산, 광주, 경기남부 등 전국 7개 권역의 경찰서에 제작진이 수개월간 머물면서, 실제 강력계 형사들과 동행하며, 실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근거리에서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제작한 담당 PD조차도 처음 경험한 현장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그 '리얼한 맛'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장르가 될 것이다. 방송안에는 살인, 강도, 마약 등의 강력범죄가 발생한 순간부터 강력계 형사들이 범인을 추적하여 검거하는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제작진은 이를 통해, 죽음을
쥐띠 36年生 몸이 적신호이니 잠시 쉬어가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48年生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지 말고 다른 성향의 사람과도 융화되어 보길 바라요. 60年生 어려운 일에 부딪히게 되면 주위의 도움을 요청해 해결하는 것이 좋은 운입니다. 72年生 목표를 약간 높게 설정해서 실행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애정운에 따라서 금전운이 들어오는 격이니 애정 표현을 많이 하길 바라요. 96年生 금전운이 따라 주지 않는 날이니 아끼고 절약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학업과 관련해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충하는 게 좋겠네요. 소띠 37年生 나에게 필요 없는 것들은 깨끗이 정리하여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대인관계가 원만치 않으니 사람을 만나기보다 내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61年生 자신의 고집을 접고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면 돈과 관련하여 귀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좋은 기회나 행운을 얻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답니다. 97年生 금전 면에서 작은 절약이나 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오성식)은 대한체육회 공모사업 '2023년 생활체육동호리그'에 선정되어 8일 농구리그전과 10일 게이트볼 2개 종목 리그전 운영 한다. 총 예산 21,600천원(대한체육회기금 20,000천원, 자체예산 1,600천원) 으로 농구 70명, 게이트볼 120명 총 190명이 리그전에 참여 한다. 농구종목 리그전 명칭은 '영등포구 청소년 새싹 농구리그'로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격주)로 운영되며, 게이트볼은 “영등포구 게이트볼 청춘 리그”로 안양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월, 수요일(격주)로 운영된다. 오성식 회장은 “동호회리그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됨으로서, 영등포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각 종목별 리그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을 수 있게 되었다며, 더욱 더 많은 체육사업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홀로 생활하다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될 우려가 큰 '고독사 위험군'이 서울에 약 5만가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2021년과 2022년 두 번의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체 조사 인원 8만4천526명 중 5만2천718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1차 조사(2021년 10∼12월) 당시 약 3만6천가구를 발굴한 데 이어 2차 조사(2022년 10월∼올해 1월)에서 2만4천440가구를 추가로 찾아냈다. 2차 조사를 거치면서 사망·전출·사정 변경 등으로 6천698가구(85.2%)는 고독사 위험군에서 제외됐다. 전체 고독사 위험군은 성별로 나누면 남성이 53%(2만7천951명), 여성이 47%(2만4천767명)이었다. 연령은 60대가 36.1%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26.5%), 50대(19.4%), 80대 이상(16.6%) 등 순이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임대주택,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가구와 자치구 추정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에 포함되지만 거부, 부재 등으로 조사하지 못한 인원은 약 6만명이다. 시는 올해 9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재조사에 나선다. 2차 조사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교육 업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체제 간의 유착 의혹과 관련, 교육부에서 수사 의뢰된 4건을 모두 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교육부가 7일 수사를 의뢰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 2건을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배당했다. 앞서 3일 수사의뢰 된 2건도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맡았다. 중대범죄수사과는 권력형 비리와 대형 경제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경찰청 핵심 부서다. 7일 교육부가 의뢰한 사건은 대형 입시학원의 강사가 수능·모의평가 출제위원 출신 현직 교사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이들에게서 구매한 문항으로 교재를 만들었다는 의혹이다. 3일 의뢰된 사건은 학원 강사가 학생들에게 수능 출제 관계자와 만났다고 말하고 이후 예상문제 유형을 수강생에게 직접 언급한 사례 등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추석맞이 가족 힐링극, 10월 최백호 콘서트, 11월 뮤지컬 ‘앤’, 12월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으로 2023년 하반기 시즌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8월 25일 공연되는 ‘왕가위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도시 풍경 속 억압된 인간의 욕망, 소외, 기억, 그리고 고독에 관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무드로 그린 왕가위 감독의 작품 속 주요 OST들을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밀도 있는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클래식뿐 아니라 게임 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지휘하며 관객들에게 항상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는 지휘자 안두현을 필두로, 수많은 무대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연주까지 함께해 실제 영화에서 느꼈던 것 이상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영등포문화재단 정기후원 50%, 공연후원 40%, 문화도시 영등포(영등포구민 및 영등포 소재 회사 재직자) 30%, 영등포아트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폭염과 열대야,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높은 여름 기온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정 360가구에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을 받아 원터치 모기장 텐트를 비롯한 각종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아이들이 열대야와 모기 걱정 없이, 창문을 열고 밤에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터치 모기장 텐트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풍이 잘 되어 숙면을 돕고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로 인한 여름철 질병도 예방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구는 아이들이 집 안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가랜드 등으로 텐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집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살핀 것이다. 이외에도 보냉가방, 양산, 여름용 수건, 햇빛가리개 마스크 등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여름 물품도 전달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낼
쥐띠 36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 좋아요. 48年生 배우자와 다툰 일이 있었다면 솔직한 감정을 얘기하고 털어버리는 게 유리해요. 60年生 진행하는 일마다 자신 생각대로 일이 흘러가니 일할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72年生 금전이 나와 다소 멀리 있는 듯하니 허리띠를 바짝 조여 매여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한 번에 다 해결하지 말고 하나씩 차근하게 풀어보세요. 96年生 불안하다는 감정이 든다면 불안감을 빠르게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08年生 신뢰도를 하락시키지 않으려면 흐트러지거나 나태한 모습을 멀리하는 게 좋아요. 소띠 37年生 불필요한 소비나 낭비를 하지 않으려면 오늘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49年生 오늘은 시기와 질투가 따라올 수 있으나 나의 일을 묵묵히 하는 것이 현명해요. 61年生 어려움을 노력으로 극복해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진행해 나가는 게 좋아요. 73年生 언제 기회가 찾아와도 문제가 없도록 준비를 완벽하게 해 두어야 하는 날입니다. 85年生 주어진 일을 진행할 때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해야 할 마음을 먹고 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최근 불거진 명동 일대의 가격 부풀리기(바가지요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격표시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달 7일 명동특구협의회를 만나 논의했고 여기에 명동상인회까지 세 주체가 함께 대책반을 꾸려 이달 중 명동거리 상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추진·관리하기로 했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업체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자가 생산·판매하는 물품의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노점상 영업시간 위반, 불법 적치 행위 등을 함께 단속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하고, 상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도록 교육·캠페인을 한다. 구는 서울시와도 협력해 바가지요금, 불법 숙박업소, 상표법 위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상인과 대화와 협의를 통해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오늘따라 몸이 축 처지고 하던 일을 놓고 쉬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48年生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도 상대방의 약점은 들추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당장에 이익이 생기지 않더라도 계획을 크게 잡고 오래 보아야 유리합니다. 72年生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남들보다 한 발 더 빠르게 움직여야 유리하답니다. 84年生 가까운 사람에게 말실수를 하게 될 수 있으니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사람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며 다가올 수 있습니다. 08年生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모든 일을 밀고 나가면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는 일이나 대인관계와 관련된 일에는 신중히 해야 한답니다. 49年生 오늘은 숨은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게 중요시되는 하루네요. 61年生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들지 않는 날입니다. 73年生 동료들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의견을 전달할 땐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해요. 85年生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었다면 오늘, 시도해 보기 괜찮은 하루네요. 97年生 오늘 꼭 이루고 싶은 무언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장맛비가 주춤한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해수욕장, 바닷가, 물놀이장, 유명산 등지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으면서 해수욕장마다 수천·수만명의 인파들이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닷물에서 더위를 식혔다. 장맛비가 이어진 부산 경남 제주는 내리는 비 탓에 관광지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 강원·서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물결 연일 내리던 장맛비가 잠시 그치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 동해안과 충남, 전북,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넘쳐났다. 85곳 중 41곳이 개장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흐린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찾아 뜨거운 여름과 시원한 바다를 만끽했다. 피서객들은 파도에 몸을 식히고 모터보트 등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거나 형형색색 파라솔 아래와 백사장에서 여유를 즐겼다. 서해안 최대 규모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10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려 여름 바다를 즐겼다. 전남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도 오전까지 1천600여명이 찾았고,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과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