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민주노총이 건설노조 중심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이들은 16일 오후 1시 30분경부터 서대문구 서대문역, 중구 고용노동청, 종로구 서울대병원 등에서 사전집회를 한 뒤 세종교차로에서 숭례문교차로 사이로 집결할 계획이다. 17일 오후에는 숭례문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하고 삼각지역으로 행진한다. 이들은 집회에서 지난 1일 분신해 숨진 건설노조 간부 고(故) 양회동 씨를 추모하고 정부에 건설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법무부 사단법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 양혜경, 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가 지난 12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시 법무보호복지의 역할과 과제를 대주제로 2023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시 법무보호복지의 역할과 과제’라는 대주제로 제1섹션에서 ‘성범죄 재범방지 제도’(발제자: 윤영석 법무법인 YK 변호사, 지정토론: 한상규 아주대 교수), ‘한국형 제시카법의 쟁점과 한계’(발제자: 안성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지정토론: 박진용 중앙대 교수)가 발제됐다. 제2섹션에서 ‘출소자 공단 생활관 입소 경험에 관한 연구’(발제자: 김정현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 지정토론: 남궁록 경기대 교수),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에 따른 취업지원사업의 역할’(발제자: 김명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장, 지정토론: 김광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이 발제됐다. 윤영석 변호사는 “재범방지를 위해 도입되는 제도가 출소자들을 사회로부터 격리•추방하는 거라면 사회복귀를 통한 재범예방이라는 흐름을 오히려 방해한다”며 한국형 제시카법의 도입에 의문을 표했다. 안성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아동복지시설인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한통여협 서울지역 임원과 회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 팀은 전날 쌈채소 수확을 시작으로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다듬고 씻기, 요리하기, 배식, 설거지, 주방·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장난감, 과자 등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와 정을 나눴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일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양육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은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나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정상적인 양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운이 상승하게 돼요. 48年生 현실적인 대안을 가지고 투자나 재테크에 임해야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하던 일에 좋은 결과와 기쁨이 따르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자신의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루어질 수 있어요. 84年生 오늘은 스트레스 조절이 가장 우선이며 생활 규칙 또한 돌아봐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주변 사람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내 주관을 확실히 가지는 게 좋습니다. 08年生 과거의 일에 얽매이기보다 앞으로의 진행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오랫동안 묵혀온 물건이 있다면 오늘은 과감히 버리고 정리하는 것이 유리해요. 49年生 오늘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다가올 수 있는 하루가 되겠어요. 61年生 오늘 하루는 생각지 못한 조력자의 도움으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하여 준비를 해 놓는 게 좋아요. 85年生 사업과 관련하여 계획해 놓은 것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9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난 11일,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로부터 2022년 발매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2천만 원)과 동년도 10월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열린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활명수 굿즈 판매금액(4백만 원)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받았다. 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 2천4백만 원을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의 브랜드 의미를 살려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투입하며,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진행되는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겠
쥐띠 운세 36年生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지 않으려면 심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금전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동료와 함께 추진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72年生 망설이거나 주저함 없이 일을 추진하면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주어진 현안을 타협하려고 하기보다는 나의 생각을 확고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솔직한 모습으로 순리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 무난한 날입니다. 08年生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듣게 되더라도 순간의 감정에 취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주위의 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리해요. 49年生 주어진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면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61年生 미리 결과를 이룬 것처럼 경거망동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73年生 더 나은 성과를 얻고 싶다면 자신이 잘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실수 없이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매사에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게 좋아요. 97年生 직장 동료와의 사이에 좋지 않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나들이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의 건강나들이 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활동과 정서 안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되어오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3년 만에 실시됐다.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 명은 영등포구 경양식집에서 모여 식사 후 한강변을 산책하며 서로 안부를 묻고, 한강 크루즈 탑승과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활동비를 적십자 봉사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와 영등포구의 보조금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나들이에 함께한 노부부는 “돈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동네 이웃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장은 “봄나들이에 함께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야외활동에 제한이 풀린 만큼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은 더욱더 가려진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이주민 가정과 같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가 오는 5월 17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4DX, ScreenX, 4DX Screen 포맷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는 2001년 개봉한 카 체이싱 블록버스터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10번째 작품이다.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는 4DX 효과와 완벽 조화를 이뤄 믿고 보는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4DX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고, 향기가 나는 등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스포츠카, 오토바이, 헬기 등 교통수단의 특징에 맞는 4DX 효과로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어 변속, 드리프트 등은 섬세한 표현으로 실제 차를 타고 있는 듯 현장감을 구현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경기 장면에서는 다양한 에어샷, 바람 등 환경 효과와 모션 효과를 활용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속에 담아둔 말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 앞에서 꺼내서 얘기해 보세요. 48年生 계속해서 미뤄둔 일을 오늘 실행한다면 뜻밖의 행운을 만날 수 있답니다. 60年生 대인관계운이 아주 좋은 날이니 많은 사람과 만남을 가지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72年生 뜻하지 않게 귀인의 도움으로 금전을 얻을 기회를 가지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마음을 겸손히 하고 허세와 허영보다는 내실을 다져야 하는날입니다. 96年生 연애운이 좋으니 솔직한 마음을 나타내면 좋은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괜히 남에게 호의를 베풀며 도움을 주기보단 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잠깐의 여유로움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 되는 하루입니다. 73年生 끝까지 긴장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85年生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보다 자신에게는 무리하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한 날입니다. 97年生 오랜만에 참석한 모임에서 뜻밖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년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작년 종합 3위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각 동호인종목 (10종목), 시민참여종목(15종목)으로 구성된 경기분야에서 체육회 산하단체인 종목별로 동호인종목에 참여하고, 시민참여종목은 지도자들의 찾아가는 현장지도 수업장소에서 선수들을 선발해 모든 종목에 빠짐없이 참여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성식 회장은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정말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넘사벽 섭외력을 뽐내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9일(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지난 1월 파일럿 3부작을 선보였던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오는 6월 1일 저녁 9시에 정규 시즌의 막을 올린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MC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 왕성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무려 4년간 대한민국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하며 세간에 큰 반향을 일으켜 온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 순심이'를 연출한 고혜린 PD,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파일럿 3부작에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 주는 한편,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형 모아공동체어린이집 ‘신길공동체’ 모임 어린이집 5개소(늘봄보라매SK뷰, 신길삼성, 신길힐스테이트나래, 위즈키즈, 해군바다마을)가 참여하는 ‘제1회 다함께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양평누리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족운동회는 어린이 및 학부모 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리기, 폭탄공 던지기, 색카드뒤집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모아공동체어린이집은 보육공동체를 구성해 프로그램, 원아모집, 여유공간, 교재교구 등을 공유해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유하는 새로운 보육모델이다. ‘다함께 가족 운동회’에 참여한 최호권 구청장은 “어린이답게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며, 부모님은 아이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3살 딸을 데리고 온 한 아빠(35)는 “아이와 마음껏 뛰어놀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관련된 내용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ydpccic.or.kr)를 통해 많은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아무런 걱정 없이 여유로운 날이 되겠습니다. 48年生 오늘은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서 적당히 돈을 지출하는 것도 괜찮은 하루랍니다. 60年生 가슴을 짓누르고 있던 고민을 친구에게 속 시원히 털어놓아도 좋을 것 같네요. 72年生 계획한 목표가 가까워지니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84年生 바라는 목표가 있다면 다양하게 상상력을 품어 새롭게 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오늘은 애정운도 높게 상승하니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에 좋은 타이밍입니다. 08年生 친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서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면 어울릴수록 기운이 넘치고 즐거움이 따라오는 날입니다. 49年生 주위에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돌아서면 자신도 뿌듯한 마음이 드는 날입니다. 61年生 성취의 기운이 약하니 무리한 추진이나 행동은 취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73年生 오늘은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새로운 활로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85年生 성과가 뛰어난 동료를 보고 자극을 받아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유리해요. 97年生 오늘은 분위기 좋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RX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지난 8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배식봉사 및 생필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어버이날 기념으로 특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사랑이 담긴 한끼를 전달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진행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담긴 특식과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이 풍족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KRX 한국거래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영숙 관장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KRX한국거래소에 감사 드린다”고 답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