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성경이 망설임 없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3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가 4월 28일 첫 방송된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그를 만나 성장한 청춘 의사들, 신념을 지키기 위한 돌담병원 의료진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시즌1(2016년), 시즌2(2020년) 최고 시청률 27%가 넘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작품.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합류한 이성경은 CS(흉부외과) 전문의 차은재로 돌아온다. 극 중 차은재는 김사부를 만나 수술 울렁증을 극복하고 의사로서 진짜 꿈과 낭만을 갖게 된 인물. 이성경은 표류하는 청춘 차은재의 성장을 공감가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성경은 쉼 없는 연기 행보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 이성경의 성장을 그려갔다. 다시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장에 복귀한 이성경은 '친정에 온 느낌'이라고 표현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게 했다. 이성경에게 '낭만닥터 김사부3' 현장은 어떤 의미인지, 끈끈한 팀워크의 이유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KBS 토크쇼 '더 시즌즈'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지난 19일 KBS 측은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THE SEASONS)' 두 번째 시즌의 MC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나선다"고 밝혔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라는 뜨거운 관심 속에 초대 MC 박재범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편견 없는 시선과 자유분방한 바이브로 '더 시즌즈'만의 트렌드를 완성했다. '더 시즌즈'의 두 번째 MC로는 대체 불가한 음악적 색깔의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발탁됐다. 언더그라운드부터 셀 수 없는 무대 경험으로 차근차근 쌓아 올린 내공의 최정훈은 다수의 앨범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정훈은 이번 '더 시즌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단독 MC에 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이 조직적 전세사기에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하는 등 강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0일 오전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조직적 전세사기 범죄에 범죄단체조직죄 적용을 적극 검토하고 시·도 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임대인이 분양대행업체나 공인중개사와 짜고 전세사기를 벌인 사례가 늘어나자 단순 사기죄보다 처벌이 무거운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범죄단체조직죄가 인정되면 단순 가담자도 조직이 벌인 범죄의 형량으로 처벌받으며, 계좌를 빌려주는 등 사기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가담자에게도 사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전날 전세금 명목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70억 원이 넘는 현금을 가로챈 전세사기 조직 일당을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전세사기에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한 첫 사례다. 우 본부장은 "언론에 보도된 전세사기 의심 사건과 국토부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사건 전부를 신속하게 수사하라"고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방안도 논의됐다. 경찰은 우선 전세사기가 대부분 음성적 부
쥐띠 운세 36年生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지내면 지낼수록 복이 많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48年生 오늘은 주변이 아무리 요란스럽더라도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60年生 그간 갈고 닦으며 준비한 것을 세상에 내놓으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72年生 진행하고 있던 일들이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행운도 좋은 날입니다. 84年生 능력이 출중한 사람을 만난다면 선의의 경쟁을 겨루는 것이 유리하겠네요. 96年生 취미활동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누군가 도움을 요청해도 들어주기 힘든 것이라면 거절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아요. 49年生 의견 다툼이 일어나도 고집을 부리지 않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오늘은 판단력이 흐려지니 중요한 결정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73年生 직장이나 사업의 전환 등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려는 운이 들어와 있는 날이네요. 85年生 상대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이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97年生 재물운이 상승하고 있어서 아르바이트나 투잡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은 날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청소를 소홀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9일, 감금·강제노역·암매장 등이 벌어진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서보민 부장판사)는 형제복지원 피해자 13명이 제기한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5월 국가를 상대로 84억3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재판부가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최종 결렬돼 약 2년 만에 정식 변론이 이뤄졌다 피해자 측은 형제복지원 수용이 위법했고 국가가 이를 방관한 만큼 배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변호인은 "원고들의 손해를 입증할 자료를 청구하고 위자료 산정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당시 피해에 따른 후유장애가 있을 경우 역시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측은 소멸시효가 지난 만큼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 청구권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은 '가해자가 불법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 혹은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와 가해자를 피해자가 안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명시돼 있다. 재판부는 오는 6월 14일 2회 변론을 열 예정이다. 형제복지원은 1960년 7월 20일 형제육아원으로 설립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가 폐업 위기에 놓인 '쪽박 카페'를 '대박 카페'로 만들어낼 새로운 솔루셔니스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가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이하 '동네 멋집')을 론칭한다. '동네 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동네 멋집'에서는 상권 분석부터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운영 방식, 공간 인테리어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토탈 브랜딩 비법을 전수, 소위 '쪽박' 카페가 '대박' 카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K-카페의 신화'로 불리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나선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웨이팅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카페 '청수당', '도넛정수', 샤부샤부 식당 '온천집' 등을 만들어내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죽은 동네였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며 '동네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어냈다. 그런 그는 본인만의 철학이 담긴 '공간 브랜딩' 능력을 발휘해 폐업 위기에 놓인 카페를 시작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19일, 5∼6월 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으며, 점검 기간을 이전(2∼3주)보다 늘리고 대상 업체도 대폭 확대했다. 점검대상은 올해 수입 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멍게) 등이 중점 점검 품목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을 점검한다.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등 5종이 오는 7월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으로 지정된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능화되는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 활어 등 주요 수입 수산물 반입지역을 중점으로 기획 수사를 추진한다. 한편, 원산지 의무 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으로 원산지를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쥐띠 운세 36年生 몸과 마음에 모두 여유가 생겨 평온함과 안정감이 넘쳐나고 있는 날입니다. 48年生 평정심을 잃지 않도록 대인관계에 신경 쓰는 것이 나에게 유리한 하루입니다. 60年生 과한 욕심으로 인해 손해가 생길 수 있으니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생겨도 웃음을 잃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84年生 자신이 계획한 일들이 목표에 맞게 진행이 되니 조금 욕심이 생기는 날입니다. 96年生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불만이 있다면 꾹 참지 말고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해요. 49年生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일이 빠르게 진행이 되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61年生 의욕과 활기가 넘치니 계획한 일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마무리가 좋답니다. 73年生 뭔가 새로운 것을 취하기보단 현재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85年生 성급하게 행동하면 중요한 계약을 놓칠 수 있으니 항상 침착함을 유지해 보세요. 97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1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의 민사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금전적 손해라는 압박을 줘 전장연의 이동권 투쟁을 막기 위한 전략적 봉쇄소송”이라며 “재판부가 소송을 각하하거나 기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장연 측의 법률대리를 맡은 박한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는 “이 소송의 목적은 손해를 배상받는 것이 아니라 지하철 시위를 중단시키는 것이다. 공사 측이 구체적인 손해액을 입증할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6억 원대 손해배상을 골자로 한 추가 소송 등의 청구서도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공사는) 실제 소송절차는 진행하지 않은 채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와 재산상 불이익을 얘기하며 전장연을 위축시키는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3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며, 올해 1월 청구액을 5,145만원으로 늘렸다. 또, 이와는 별도로 지난 1월 전장연과 박경석 대표를 상대로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날 경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런닝맨'이 3년 만에 해외 팬 미팅 현장을 공개하면서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시청률인 '2049 시청률' 3.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6.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앞서 예고한 대로 필리핀 팬 미팅 특집인 '런닝맨 in 필리핀'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오랜만의 공항 오프닝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3년 만의 해외 팬 미팅을 가게 됐다'고 감격해했다.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선보인 멤버들 중 송지효는 자신의 '생배'를 노출하는 파격 패션으로 '젊지효'다운 모습을 드러냈지만 정작 멤버들은 시선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현지 시각으로 새벽에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며 본격 일정을 진행했다. 새벽임에도 마닐라 공항 밖에서는 멤버들을 보기 위해 필리핀 팬들이 대거 몰렸고,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런닝맨'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가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팬 미팅은 1시간 만에 1만석이 매진될 정도로 현지 기대감이 컸기에 멤버들은 리허설을 거듭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이 '모범택시2' 종영을 앞두고 애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는 한편, 후속 시즌을 기원해 눈길을 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지난 15일 종영했다. 이 가운데 전 시즌보다 한층 끈끈 해진 유사가족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팀플레이로 큰 사랑을 받은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경구 역), 배유람(박진언 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화려한 액션과 버라이어티한 부캐플레이로 시즌1보다 한층 강력한 '갓도기 신드롬'을 탄생시킨 이제훈은 "벌써 종영 소감을 말씀드려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던 것 같다. 시즌1에 이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시즌2까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드릴 따름이다.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가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작품을 시청자분들께서 같이 웃어 주시고, 화내주시기도 하면서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훈은 "도기와 무지개 운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성실 이행 소상공인은 3.0% 금리로 최대 7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4월 17일부터 재창업 준비·초기 단계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성실 이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전특별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도전특별자금’은 3.0% 고정금리로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지원하는 대출로써, 일반 소상공인보다 민간은행으로부터의 대출 문턱이 높아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이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을 지원한다. 먼저, 재창업 소상공인은 재창업 준비단계와 재창업 초기단계로 나뉜다. 재창업 준비단계는 최근 1년 이내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재창업교육(경영교육 10시간 + 업종전문교육 40시간 이상)을 수료한 소상공인이며, 재창업 초기단계는 재창업 업력 3년 미만인 소상공인이 신청 대상이다. 다음으로 채무조정 유형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새출발기금주식회사(캠코) 등 채무해소 재기지원종합패키지 협약 기관에서 인정한 성실상환 소상공인으로, 채무조정
쥐띠 운세 36年生 오전 시간대에 잠시 외출하여 평화로운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8年生 소소한 변화나 만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60年生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가족들과 의논하여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답니다. 72年生 자신이 할 일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변화를 바라고 있다면 오늘 당장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96年生 본인이 듣기 싫은 소리는 상대방도 똑같이 듣기 싫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상대의 겉모습보다 내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루가 되겠네요. 49年生 지금껏 나의 발목을 잡고 있던 일들이 조금씩 해결될 수 있는 날이랍니다. 61年生 순리에 맞게 추진해 나가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입장이 난처해지지 않도록 본인의 주관대로 일을 진행하고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남다른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어야 행운이 상승하게 됩니다. 97年生 미팅이나 소개팅에 가서도 외모가 빛이 나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변함없는 꾸준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지난 13일 채용기업의 직무현장을 방문해 해당 직무의 내용과 실제 체험을 통해 제대군인의 직무 이해를 돕고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직무현장 업무탐방 행사를 가졌다.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계급과 나이 정년으로 인해 50대 초중반에 전역하여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업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기에 양질의 일자리임에도 지원자가 없거나 매우 적어 미스매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탐방행사는 제대군인 구직자들에게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기업인 (주)케이두레는 사업지원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보안 및 시설관리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업체이다. 케이두레를 방문한 제대군인들은 회사소개를 듣고 학교 시설관리직으로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선배 제대군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취업까지 이르게 된 과정과 취업준비에 필요한 사항과 마음가짐 등에 대해 듣고 이야기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구직자들은 한결같이 현장에서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을 준비하고 도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