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다산어린이와 함께 국내 대표 생물학자인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의 단독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한 생물학 동화 시리즈인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의 2권 출간을 기념해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강연회는 4월 13일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알면 사랑한다'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을 좋아하는 독자나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부모님 모두 신청 가능하다. 참가는 4월 9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 내 '최재천 교수 단독 강연회'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최재천 교수에게 꼭 하고 싶은 질문, 자연과 동물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한 본인만의 꿀팁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40명의 독자를 초대하며, 신청자 포함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최재천 교수는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강연을 비롯해 방송 출연, 언론 기고, 유튜브, 집필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안공간 루프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샤 폴레 개인전: 플루이드 그라운드 Sascha Pohle Solo Exhibition: Fluid Ground'를 개최한다. 사샤 폴레의 작업은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여진 역사의 흔적들을 전달한다'고 전시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말한다. 폴레의 개인적 삶에서 출발한 전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내국인과 외국인,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등의 경계'라는 유동적인 땅, 표면의 고고학을 다룬다. 2017년부터 제작해 온 'Passage' 연작은 작가가 체류했던 도시의 아스팔트 길의 흔적, 작업실의 바닥 등을 편직물로 제작한 작업이다. 폴레는 근대화된 도시를 배회하는 사람인 플라뇌르Flâneur에 관해 말하며, 이는 도시 공간을 걸으며 은폐된 도시의 피복을 벗겨내어 '텍스트로서의 도시'를 독해하려는 시도와 맞닿아 있다. Passage 연작은 편직물을 접고 펼치는 과정을 반복하는 퍼포먼스로 살아난다. 관객은 각기 다른 편직물 오브제로 표현된 도시 이름과 사용된 섬유의 비율을 들으며, 도시 지면이 접히고 겹쳐지고 펼쳐지는 행위를 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제17회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중글로벌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된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는 올해로 17돐을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신경숙 이사장은 “그동안 한중양국의 민간교류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언어는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필수의 도구라고 생각해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왔다”며 “한중 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있는 이웃나라로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는 그동안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했으며, 특히 한‧중 양국의 MC들을 많이 배출해 양국의 중요한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타 대회와는 달리 무대에서 발표 후 바로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중국어로 듣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직접 체점하는 문답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대한민국 중국어말하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 중 북경4중, 북경대학교,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명문학교에 많이 진학했으
쥐띠 운세 36年生 긍정적일수록 좋은 소식을 불러오는 기운이 넘치는 날입니다. 48年生 타고난 재능과 솜씨를 발휘하여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60年生 즐거운 일도 끊이지 않고 일어나며 당신이 바라던 성과가 나타나는 날입니다. 72年生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끝까지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세운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면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재물운이 상승하는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유리합니다. 49年生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주변 사람들의 선망을 얻게 되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면 좋은 성과를 얻게 됩니다. 73年生 금전운이 뛰어나게 상승하는 날이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새로운 사업이나 이직으로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는 날입니다. 97年生 적극적인 태도와 노력으로 자신의 일을 확고히 해나가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뜻밖의 좋은 소식이 들려오게 되는 행복한 날입니다. 50年生 오늘부터 매우 바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임시정부의 역사를 사진,책,영화를 활용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으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28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임정기념관은 30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임시정부 역사 이야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주제는 중,고교 국사 교과서나 한국사 개설서 등에 나오지 않는 내용으로 선정하고 사진과 책, 영상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3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은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주제로 임정기념관(서울 서대문구) 1층 의정원홀에서 열린다. 1919년 3,1운동에서 임시정부 수립까지 역사를 마술사의 설명과 설정극(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김동우 사진작가가 촬영한 미국,멕시코,쿠바 등 독립운동 사적지와 독립운동가 후손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또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서대문형무소 수감자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 속 임시정부 요인 사진으로 독립운동가의 옥중 삶과 일제의 탄압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주제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4월 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옥 카페 약과방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묘미는 엽전 환전소에서 환전한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은 엽전을 사용해 민속마을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엽전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승람도 놀이'를 재해석한 '조선팔도유람'은 조선 시대 부자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조선의 지명이 들어간 놀이판을 먼저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관아에서 진행하는 '사또의 저울질 이벤트'는 사또와 함께 저울을 활용해 물건의 무게를 맞추는 흥미진진한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에 통과한 관람객은 기념품을 획득하지만, 실패한 관람객에게는 재밌는 벌칙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에는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쁜 사또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본인의 승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성에게 세금을 거둬들여 수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9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개선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규직원 등으로 구성된 3기 서울청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3기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신규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2개 팀으로 나누어 6개월 간 활동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신규 공직자의 눈높이에서 비합리적 관행 존재 여부 점검․조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창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주영 청장은 “서울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3기 서울청 주니어보드가 조직혁신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주니어보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자신의 고집만 내세우지 말고 주변 상황에 맞추는 것이 현명한 날입니다. 48年生 남의 일에 불필요하게 참견하거나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주변 사람과 금전으로 인해 기분이 상하니 금전거래는 피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2年生 의욕만 앞세우기보다는 추진력을 갖추고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84年生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은 미루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진실된 모습으로 원칙에 따라 주어진 상황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까탈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49年生 사소한 것에 욕심을 줄이면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61年生 작은 성과라도 꾸준히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73年生 바라던 일들이 뜻하지 않은 기회로 찾아올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날입니다. 97年生 쉽고 편한 길보다는 힘들고 어렵더라도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사소한 문제들을 모른 체하지 말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낫습니다. 50年生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다른 사람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센터장 한미정)는 지난 3월 27일 도박문제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해밀’ 회복자 예방활동단 15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회복자 예방활동단 ‘해밀’은 카지노 인접지역인 정선·태백·영월 내 도박문제 인식을 증진하고, 회복자의 지속적인 치유 의지를 고취하고자 도박문제 회복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예방활동단이다. 회복자 예방활동단은 정선센터와 함께 고한·사북지역 주변 상점에 도박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고, 무료급식소에 ‘찾아가는 해밀상담소’를 운영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나누고 센터이용을 연계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매월 1회 이상 ‘회복경험담’을 발표해 회복 경험을 나누고 도박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한미정 센터장은 “회복자 예방활동 단원들은 지역 내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라며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단원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따듯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5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BTS 지민이 SBS 파워FM (이하 최파타)에 출연한다. 최파타 측은 오는 31일 생방송에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함께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보는 라디오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명의 방청객을 모집, 지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BTS 지민이 직접 출연하는 최파타는 라는 타이틀로 특집 방송한다.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에 대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나눠볼 예정이다. 또한, 방청객 50명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민의, 새 앨범 '페이스(FACE)'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최파타의 오픈 스튜디오 방송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방청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봄맞이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본 오픈 스튜디오 방청 신청은 SBS 파워F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오픈 스튜디오 내용과 참여 방법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은 28일, 2023년 문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사업은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미디어 교육 평생 교실 지원사업으로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인들에게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환경을 제공해 해당 지역의 문학 수요 창출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으로 한다. 상주작가는 5층에 위치한 '작가의 방'을 제공받으며,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작가의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문래도서관은 현재 상주 작가 채용 공고 및 서류 접수 중이며, 상주 작가 채용기준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들이 인문가치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척척박사클럽-아는 척! 읽은 척! 그
쥐띠 운세 36年生 언제 어디서든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계획한 일이 있다면 천천히 차분하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로 인해 오해가 생기니 얼굴에 미소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새로운 도전과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84年生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집을 나서기 전 스스로에게 칭찬 한마디 해봐도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혼자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지니 가까운 산책로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방해물이 나타나더라도 당신의 뛰어난 센스로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타인과의 마찰을 줄이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주변 상황에 맞춰 약간의 요령과 순발력을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50年生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3년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온 한석규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4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는다.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리즈물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서 한석규는 전무후무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시즌 1,2의 성공을 이끌었다. 무조건 환자를 살리겠다는 신념을 가진 김사부의 모습은 한석규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과 만나 살아 움직였다. 거침없는 일침을 하다가도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고, 또 범접할 수 없는 수술 연기로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낭만닥터 김사부3' 스틸컷에는 돌아온 김사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2에서 거대 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하는 엔딩이 그려졌던 만큼, 3년이 흐른 뒤 김사부와 돌담병원에 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3일과 24일, 서귀포에 위치한 블룸호텔에서 공단 및 자회사 안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제1회 안전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공단은 안전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보유시설(천안상록리조트 등 5개 복지시설, 서울상록회관 및 제주사옥) 안전담당자들의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경영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위험성평가 교육과 산업재해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의 관리방안 등을 집중 교육했다. 유해위험물질 취급 등 안전 활동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도 실시됐다. 공단은 오는 4월 임대주택 안전 담당자들과도 안전워크숍을 개최해 지속적으로 안전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곽병찬 공무원연금공단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단 및 자회사 담당자들의 안전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