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이주노동희망센터, 이주민센터 친구 등으로 구성된 이주노동자평등연대(이하 평등연대)는 3일 오전 서울 민주노총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이주노동자의 숙식비 지침을 개선하고 열악한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 생존권을 보장해줄 것을 촉구했다. 평등연대는 "정부는 노동력 부족 해결 방안으로 올해 고용허가제 이주노동자를 11만 명 더 늘린다고 한다"며 "이대로라면 열악한 노동환경, 기숙사 환경을 견뎌야 하는 것은 이주노동자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평등연대는 "이주노동자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이주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비닐하우스 등 임시 가건물 기숙사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주의 월세 장사로 이주노동자들에게 이중고를 주는 숙식비 지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20년 겨울 비닐하우스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속헹 씨의 사건을 언급하면서 "정부는 숙식비 지침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만을 운영했을 뿐 철저한 현장 실사도 제대로 된 제도 개선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은 "무권리 강제노동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원조 힙통령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합류한다. 오는 3월 13일 원조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누는 지난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결혼 소식을 밝힌데 이어, 51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를 받을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아내 임사라는 검정고시에 지방대 출신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원조 힙통령 남편과 자수성가 변호사 아내는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에도 흥미로운 관심이 쏠린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누의 세 식구 일상은 13일 월요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존하는 부부 관찰 예능 중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SBS '동상이몽'은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수많은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2017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동상이몽'은 신혼,
쥐띠 운세 36年生 의욕과 자신감을 상승시키고 싶다면 이동과 활동의 범위를 축소하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윗사람들의 조언보다는 아랫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60年生 당신의 의견이 실현 가능성이 높더라도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지 않길 바라요. 72年生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대한 추진력이 생기니 도전을 해봐도 좋은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깊이 아는 것보다 폭넓게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96年生 신뢰를 얻고 싶다면 적당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되도록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주변인들에게 표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49年生 횡재수가 깃든 날이니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61年生 현재 필요한 것은 변화나 도전보다는 안정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73年生 다른 사람들의 말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의미를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85年生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보단 나의 경험에 의존해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97年生 이성과 다투고 싶지 않다면 순간적으로 내뱉는 언행을 주의하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오늘은 무언가 결정을 내릴 때 스스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최근 급매물 거래 증가로 3주 연속 둔화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일, 최근 급매물 거래 속도가 빨라지며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거나 일부 단지에서는 호가도 오름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4% 떨어져 지난주(-0.32%)에 이어 3주 연속 낙폭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싼 매물이 거의 소진된 송파구는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는 서울에서 가장 낮은 -0.02%로 낙폭이 줄었다. 잠실 리센츠 전용 84.99㎡는 최근 19억 원대 매물이 소진된 후 지난달에는 이보다 높은 20억2천만∼21억4천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82.61㎡는 작년 6월 30억4천만 원에 거래된 이후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가격이 급락해 작년 12월에는 22억7천만 원대로 거래가 하락했으나 올해 2월 들어 다시 24억9천만∼25억 원 선을 회복했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0.22%에서 -0.14%로 하락폭이 감소했고, 강동구는 -0.31%에서 -0.22%로 하락세가 둔화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만 0.09% 내려 지난주(-0.07%)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용산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5월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매월 수급자 622만 명에게 매월 2조 8천억 원의 연금을 적기에 정확하게 지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 납부가 부담스러워 못 내는 분들이 아직 많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이기도 한다. 한편, 지역가입자인 국민은 연금보험료 중 일부를 사업주가 내주고 있는 근로자와 달리 보험료 전부를 본인이 내고 있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음에도 그간 지역가입자인 국민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복지당국과 공단에 형평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사업 중단 또는 실직 등으로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하신 분들은 대표적인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로서 소득이 발생해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에도 경제적 사정상 다시 납부예외를 신청하는 경우가 빈번하
쥐띠 운세 36年生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48年生 하루를 바쁘게 보내기보단 조금 여유를 가지는 것이 행운을 부른답니다. 60年生 금전 면에서는 좋은 제안이 들어와도 바로 뛰어들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72年生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면 답을 찾을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내가 원하는 일에 꾸준히 노력하면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날입니다. 96年生 가까운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먼저 손 내밀어보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소소한 운동이라도 좋으니 최대한 움직여 땀을 흘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지금 해야 하는 일을 잘 정리해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61年生 어렵고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 고민 말고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 73年生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해 투자나 재테크를 시도해보기 좋은 날입니다. 85年生 하루를 시작할 때에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면 얻는 것은 두배입니다. 97年生 연인이나 이성과 합이 좋으니 적극적으로 만남을 가져 봐도 좋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스스로를 몰아
쥐띠 운세 36年生 지금 하는 일에 긍지를 가지고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8年生 다른 이들에게 활기찬 목소리와 미소를 전달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며 내일을 준비하기 좋은 날입니다. 72年生 어떤 사람이나 일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내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상대의 말에 눈치껏 반응하며 대화를 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음을 명심하세요. 96年生 연애운이 좋은 날이니 좋아하는 감정을 전하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눈앞에서 일어난 일들에 의심이 가도 오늘은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혼자 일하는 것이 익숙해도 오늘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내 곁의 사람들을 지나치게 챙기려 애쓰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73年生 조금이라도 확신이 든다면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 봐도 좋은 날입니다. 85年生 평소에 어렵고 힘들게 느껴졌던 일에 도전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97年生 마음에 있는 상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마음껏 전해 봐도 좋은 날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무슨 일이든 본인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벤처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함께 근로시간 제도개편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관련 애로와 이에 대한 개선 의견을 듣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창업 기업들은 디지털 서비스 등 상품이 다양해지고, 연구·개발을 위한 집중근무, 재택근무 등 근무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나 기존의 근로시간 제도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도 “경직된 주52시간제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맘 놓고 일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현재 근로시간 제도는 2018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1953년 제정 당시 공장 산업에 맞게 짜여진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넓어진 산업 스펙트럼과 벤처기업·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마련이 국가의 경쟁력과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영중학교(교장 양철규)는 지난 2월 24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후 조리기구를 과학적이고 현대화된 급식기구로 교체하는 학교급식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 급식시설 중 노후돼 학교 급식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조리기구가 교체대상이었으며, 이번 사업(사업비 7천6백만 원)에 포함된 대표적인 품목은 △콤비오븐 △식기세척기 △식기소독고 △칼도마소독고 △주방용 소독고 등으로 HACCP 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전기열원 기구로 교체했다. 현대화된 급식기구 구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고품질 급식 제공하고, 노후 급식 기구의 고장 등으로 급식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였다. 또한, 조리흄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 환경을 구축하여 조리종사원들에게 산재 예방과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했다. 양철규 교장은 “노후 급식기구 교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구축하고, 노후 시설개선과 부족시설 확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할 것을 기대하며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학생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중 시설급여기관 4,423곳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687곳(15.5%)이 가장 낮은 E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요양원 등 시설 내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는데, 이번 평가는 2021년 평가다. 2021년 평가의 전체 평균점수는 79점으로, 지난 2018년 평가 때보다 4.1점 향상됐다. 최우수 등급인 A등급 기관은 17.2%(760곳), 우수 등급인 B등급 기관은 27.4%(1,210곳)로 각각 지난 평가 때보다 3.7%포인트, 5.7%포인트 증가했다. C등급 기관은 25.0%(1,108곳)로 지난 평가(24.4%)와 비슷했고, D등급 기관은 4.9%포인트 감소한 14.9%(658곳)이었다. E등급 기관 역시 지난 평가보다 5.1%포인트 줄었다. D~E등급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멘토링이 실시되며, E등급 기관은 다시 수시평가를 받는다. A등급 기관에는 최우수기관임을 알 수 있는 표지물이 배포되며, 규모별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 전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되며, 인천대교 통행료는 2025년 말까지 시간을 두고 5,500원에서 2천원으로 낮춘다. 다만, 영종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는 10월 1일부터 인천·영종대교 모두 무료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방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와 관련해 "전 정부의 약속이라도 국가의 약속이므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로공사, 민간기업이 수도권 국민을 위한 접점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주문한 뒤 하루 만에 나온 조치다. 민자도로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는 국내 통행료 중 가장 비싼 수준으로 국가 재정으로 운영되는 고속도로보다 2배 이상 비싸다. 영종대교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2.28배(전구간 6,600원), 인천대교는 2.89배(5,500원)다. 정부는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를 3,400원 인하해 재정고속도로의 1.1배 수준으로 떨어뜨리기로 했다. 인천대교 통행료 역시 3,500원 낮춰 재정고속도로의 1.1배에 맞춘다. 국토부는 2025년 말을 목표로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는데,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야 할 금액이 크기
쥐띠 운세 36年生 나의 주관을 확실하게 관철시키며 밀고 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48年生 다툼을 피하고 싶다면 각자의 방식과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60年生 철저한 자기관리로 상대에게 허점을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72年生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니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현명합니다. 84年生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분전환해보세요. 96年生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주변에 칭찬을 많이 해주도록 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일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다른 사람의 말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방식대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앞을 내다보고 일을 추진하면 침체한 기운이 물러가고 좋은 기운이 밀려온답니다. 73年生 진행하고 있는 일이 약간의 막힘이 있어도 그대로 밀고가면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85年生 자신이 가야할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현재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97年生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 내실을 다져 나가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내 뜻대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감정적인 대응보단 이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게임 지옥'에 빠진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 여섯 남자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첫 여행기가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귀여운 펭귄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고 이 과정에서 최고령 펭귄으로 '다디'가 소개됐다. 이후 멤버들은 최고령 펭귄의 이름을 맞혀야 했는데 이용진은 '솔직히 팽현숙이라 적을라했다. 장난 안 칠거다'라며 '진지 모드'를 예고했다. 하지만 정작 도경수가 엉뚱한 답을 내놓은 듯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본인만 정말 모른다는 듯 해맑은 표정으로 일관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도경수의 예능감은 '수수행'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수행'은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는 3월 9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지난 2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482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취지 및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했다. 안전교육은 해당 전문의가 낙상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호흡기 질환 및 감염병에 관련해 설명했으며, 직무교육은 활동참여자 선발과정 및 기본자세, 주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사업설명으로 진행했다. 황무섭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를 통해 근로의 보람을 느끼고 안전관리를 유의해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