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소재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수능에 따른 문·이과 교차지원과 의학계열 집중 현상,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비수도권은 물로 수도권 대학까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일 전국 164개 4년제 일반대가 2023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으로 전년 대비 477명 감소(4개교 증가)한 1만7,561명(19일 각 대학 제출자료 기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입전형은 모집 시기에 따라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으로 구분되는데, 추가모집은 수시·정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와는 다른 별도의 모집 절차로, 수시·정시모집에서 대학이 예고한 입학정원을 다 선발하지 못한 경우 새 학기 시작 직전인 2월 중하순에 실시한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전체 추가모집 인원의 90%가량은 비수도권 대학에 몰려 있지만, 서울지역에서도 767명의 추가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지난해(386명)의 2배 수준이다. 종로학원은 자사 통계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대학 추가모집 인원이 2019학년도 647명, 2020학년도 488명, 2021학년
쥐띠 운세 36年生 물건을 구매할 때 신중하게 결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날입니다. 48年生 시야를 넓혀 다각도로 분석하려고 노력하면 올바른 선택이 가능합니다. 60年生 오늘은 한발 뒤로 물러서서 모든 일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72年生 지인의 도움으로 사소한 고민들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풍부한 창의력 덕분에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주변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 나가는 게 유리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되도록 결정은 신중하게하고 어려우면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는 게 좋습니다. 49年生 상대방이 당신에게 금전을 부탁한다면 확실히 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61年生 진행하는 일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3年生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가지고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85年生 그동안 생각만 하던 아이디어를 밖으로 꺼내어 빛을 볼 수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연인에게 조금 더 신경 쓰며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목표를 세우고 밀고 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17일, ㈜오일스톤(대표 이용득)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해 관내 재난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화학·에너지·환경 사업 기업 ㈜오일스톤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용득 ㈜오일스톤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윤리 책임 실현을 위해 주위 이웃들을 돕는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뿌렸던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처럼 선한영향력들이 열매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 인사담당자를 센터로 초청해 2023년도 고용시장 동향을 알아보고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시설관리 전문업체인 (주)건은, 서울이앤지(주), (주)에이치엔서브, (주)정현오토파킹과 운송전문업체인 (주)레인포컴퍼니 등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회사측 입장에서 “제대군인들은 개별적인 업무능력, 직업윤리, 적응력, 리더십, 잠재력, 태도 등을 기준으로 볼때 기업에 가치 있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기에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격려를 받고 있다”며 “인력관리 측면에서 분야별 필요한 자격증을 갖출 필요성이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지원기관인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류미선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최신 고용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제공과 제대군인 취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기업 대표님들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대군인 채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사람의 유혹이나 꾀임을 조심해야 손재수를 피할 수 있는 날입니다. 48年生 일이 안 풀린다고 화내거나 짜증을 내지 말고 차분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침착하고 과감하게 계획을 추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준 선배나 윗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좋은 날입니다. 84年生 아무리 부담 없는 자리라 할지라도 예의 없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외모는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성격은 잘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현재 처한 상황을 직시하고 분위기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9年生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 61年生 자신의 재정 상태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73年生 지난날의 실패를 잊고 미래를 생각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여러 분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맥을 넓히고 쌓아가기에 좋은 날입니다. 97年生 헛된 노력을 하지 않도록 꼼꼼한 계획을 세워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주변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5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청자 구단주와 함께한 관중 직관 올스타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리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올스타전으로,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에서 각각 11명의 에이스 선수들을 선발해 총 22명의 최다 규모 팀이 꾸려졌다. 특히 전에 없던 시청자 직관 이벤트로 화제를 일으킨 바, 공개와 동시에 '골때녀' 골수팬들의 높은 관심을 사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팬들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까지 직접 제작해 입고 오는 등 열성적인 모습으로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과연 올스타 멤버들은 전무후무한 넘사벽 플레이로 관중의 기대에 부응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날 경기장에는 올스타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한 '親패밀리 응원단'까지 등장했다. 폭풍 성장으로 돌풍의 주역에 오른 경서와 서기 부모님부터 챌린지리그 팀 조재진 감독의 가족들까지 총동원되어 1층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조재진 감독의 아들은 '경서기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냐'고 물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뛰어난 리프팅 실력으로 '리틀 조재진'의 면모까지 선보여 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외에도 FC탑걸의 정신적 지주인 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번주 서울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한 주 만에 다시 줄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40%) 대비 0.36% 하락했다. 지난달 규제지역 해제 이후 5주 연속 낙폭이 감소하던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40% 떨어지며 전주보다 하락폭이 커졌으나 한 주만에 다시 내림폭이 둔화했다. 지난달 규제완화 덕에 급매 위주로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급매 출현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일부 지역에서는 종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도 이뤄지면서 낙폭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246건으로 지난해 6월(1천67건) 이후 7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월별 거래량이 1천건을 넘은 것도 작년 6월 이후 처음이고, 작년 1월 거래량(1천98건)보다도 많다. 지난달 거래된 아파트의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것을 고려하면 월 거래량은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1년 1월과 2020년 1월에 각각 5,7664건, 6,508건이 거래된 것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준으로, 거래 시장이 회복됐다고 보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 관련 콘텐츠들이 일제히 역주행하고 있다. 오는 2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에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오른 메가히트 IP이다. 또한 '모범택시' 세계관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고 감각적인 연출력의 신예 이단 감독이 연출로 합류했으며, 시즌1 인기의 주역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에진(안고은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이 다시 뭉쳐 '모범택시' 시리즈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 시즌1 관련 콘텐츠들의 흥행 지표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모범택시2'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주요사업 중 하나인 지역밀착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복지관 강당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다 같이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다 같이 놀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거리와 공간을 제공해주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시작됐다. 놀이 활동으로는 우드마커 색칠하기, 얼굴 꾸미기, 미니컬링, 빙글빙글 코끼리 코, 민속놀이와 이벤트로 진행된 판 뒤집기를 포함해 총 여섯 가지로 마련됐다. 참여아동의 학부모는 “동네에 아이들이 안전히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또래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로 계획된 본 행사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3월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시니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 총 인구는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고령자 비율은 매년 높아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 등 IT 기술이 사회전반에 널리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교육은 IT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르신을 위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해와 사용도를 높이고, 특히 모르는 사람을 통해 악성앱이 설치되어 피해를 입는 사례 등을 예방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영등포 제1·2 스포츠센터에서 매월 1회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스미싱 피해예방,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이다. 공단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SKT의 고객상담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에이스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본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오인영 이사장은 “공단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디지털화 됨에 따라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이용장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관리와 세심한 서
쥐띠 운세 36年生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마음을 굳게 다잡을 필요가 있는 날이랍니다. 48年生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답니다. 60年生 돈이든 사랑이든 모든 면에서 당신 뜻대로 이루어지니 행복한 날입니다. 72年生 그동안 나의 노력이 빛을 발해 성공이 성큼 발앞에 와 있는 운세입니다. 84年生 컨디션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저하되니 건강부터 챙기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96年生 집중력이 생겨 일이 잘 진행되고 주변과의 우정도 두텁게 쌓이는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순리에 벗어나는 일이 아니면 승산이 있으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보단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좋겠어요. 61年生 피로감과 권태감을 해결하려면 일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짓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가급적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고 혼자 보내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85年生 내일을 위해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97年生 재치 있는 행동력이 돋보여 하는 일마다 크게 인정을 받는 날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후회하거나 상처받는 일을 피하려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2023년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스크린 스포츠 체험클럽’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 및 장애특성에 맞는 클럽활동 지원을 통한 건강증진과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 장애유형이 참여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스크린 스포츠 체험클럽 회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사업개요 가. 사업명: 2023년「장애인 스크린 스포츠 체험클럽」 나. 활동기간: 2023. 3. 1.~12. 31. (10개월) 다. 모집대상 및 인원: 영등포구 및 인근지역 남·녀 장애인 00명 라. 사업내용: 장애인들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을 지원하여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스크린 스포츠 클럽 결성 및 운 영 지원 마. 진행방법: XBOX360 키넥트와 닌텐도 스위치 기기를 이용한 구기종목 및 댄스 스포츠 체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8개월 만에 다시 3.3㎡당 3천만원대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올해 1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928만2천 원으로, 3.3㎡당으로는 3천63만600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당 902만4천 원) 대비 2.86%(25만8천 원) 오른 것으로, 3.3㎡당으로는 2,977만9,200원에서 다시 3천만 원대로 상승한 것이다. 다만 작년 1월(㎡당 958만2천원)과 비교하면 3.13% 하락했다.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작년 5월(2,821만5천 원)부터 2천만 원대로 떨어진 후 같은 해 12월까지 8개월 연속 3천만 원을 넘지 못했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된다. 지난달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49만6,2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09%, 전월 대비 1.40% 올랐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71만4,600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0.9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4일 오후 화재 피해 주택을 찾아 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일 신길동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삶의 의욕을 되찾고 본래의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했다. 피해복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구청ㆍ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잔존물 제거ㆍ청소, 연소 폐기물 수거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로 인한 폐기물 배출 ▲주택 내부 청소 지원 ▲화재 피해자 재난심리회복 상담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빨리 생활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화재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이 나오지 않도록 화재 예방ㆍ진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