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교장 강철민,)로부터 국내외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중대부초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과 함께 4학년 학생임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중대부초는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의 삶에 공감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 5백만 원은 기후 이상으로 초강력 태풍이 급격하게 늘어나 피해를 입은 필리핀 보홀 지역의 ‘Lapinig 초등학교’ 개보수 및 교육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apinig 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 12월 슈퍼 태풍 ‘라이’로 반파된 바 있다.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은 ‘지구촌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중대부초 학생들과 함께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모은 작은 희망의 씨앗이 우리 사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은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해 나눔을 결정해주신 학교 관
쥐띠 운세 36年生 무슨 일이든 너무 복잡하게 생각 말고 쉽고 단순하게 처리해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오랫동안 고생했던 시간이 지나가고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는 날입니다. 72年生 실패가 있더라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84年生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고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96年生 일이면 일, 공부면 공부 모든 것이 뜻한 대로 술술 풀려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성급한 행동이나 말은 피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느긋하게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49年生 원칙도 좋지만 고지식한 태도는 피하고 적당한 요령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날입니다. 61年生 이해득실을 잘 따져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재물의 흐름이 다소 좋지 않으니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계획을 잘 세워서 움직이고 시간을 아껴 쓰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날입니다. 97年生 자신의 장점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부지런히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가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대학에 지난해와 같은 규모인 3,800억 원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최근 일부 대학이 국가장학금 지원을 포기하고 등록금을 인상한 데 대해 교육부는 유감을 표명하며 등록금 동결 기조에 동참해달라고 각 대학에 요청했다. 그러나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을 추가로 지원하거나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을 제재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8일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총 4조4,44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중 국가장학금 사업엔 4조286억 원, 대학생 근로 장학사업에 3,677억 원, 우수 학생 국가 장학사업에 484억 원을 투입한다. 국가장학금은 다시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나뉘는데, 소득 8구간 이하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주는 국가장학금 Ⅰ유형으로는 올해 3조6,486억 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보호자가 없거나 별도의 시설에서 자라다가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의 경우 국가장학금 선발에서 성적 기준을 폐지해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등록금을 동결·인하하는 등 등록금 완화에 대한 대학의 노력을 평가해 지급하는 국가장학금 Ⅱ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성인 10명 가운데 7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숲길 체험 등을 위해 산에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19세 이상∼79세 이하) 남녀의 78%인 3천229만명가량으로, 전년(2021년·77%)보다 1%포인트 증가했다. 등산하는 인구는 전년 62.3%보다 11.8%포인트 증가한 74.1%로, 숲길 체험은 전년 89.5%보다 8.3%포인트 감소한 81.2%이다. 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1%포인트, 여성은 77%로 2%포인트 늘었다. 연령대별로 60대 이상은 91%, 50대 85%, 40대 71%, 30대 70%, 20대는 59%로, 40∼50대의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해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의 91%는 주로 높이 500m 이하 집 주변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지리산·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쥐띠 운세 36年生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완전하게 풀리지 않을 순 있지만 해결은 가능하답니다. 48年生 만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계획한 일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귀인의 도움과 행운의 작용으로 모든 일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구설과 손재수를 피하고 싶다면 친구 관계에서의 언행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84年生 진행 중인 일을 그르치고 싶지 않다면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좋은 운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이치에 맞게 행동하고 과욕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이 중요하니 마음을 굳게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49年生 오늘로써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어려운 일들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61年生 일이 막힘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싶지 않다면 주관적인 진행을 삼가야 합니다. 73年生 완성이 되었다 싶은 일에도 재차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 날입니다. 85年生 남의 눈치를 많이 보지 않아야 일을 함에 있어 제약이 따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97年生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얻을 수 있으니 무엇이든 열심히 노력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주위에 일어나는 사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기식 병무청장은 7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서울청, 강원청, 강원영동청 권역별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청장의 업무 보고 후 직원들과 함께 병무행정 발전방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사회복무요원 9명이 근무하고 있는 특수학교 성베드로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공정성과 형평성은 병무행정의 핵심 가치”라며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해 병역을 이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그동안 무겁게 느껴진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48年生 생각지 못한 구설이나 잡음으로 인해 피곤함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가는 배포가 필요한 날입니다. 72年生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여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좋은 하루입니다. 84年生 마음을 겸손히 하고 허세와 허영보다는 내실을 다져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주변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뜻하지 않게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건강이 따라주니 마음도 상쾌해 스트레스를 받아도 쉽게 넘어갈 수 있겠어요. 49年生 하던 일의 마무리를 잘 짓고 싶다면 만족할 줄 아는 자세를 보여주세요. 61年生 나를 돕고자하는 사람이 많으니 부지런하기만 하면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3年生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을 챙기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85年生 대인관계가 좋은 날이니 사람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97年生 애정운의 흐름이 좋은 날이니 운명의 짝을 만나기 좋은 하루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부럼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월대보름 절식으로 직접 오곡밥과 나물을 짖고 땅콩과 함께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여쭸다. 정홍례 적십자사봉사회 송파지구협의회장은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정신없고 힘도 들지만 기다리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며 “정성을 담은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반찬을 잡수시고 올 한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적십자(1577-8179)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사람들과 생각이 달라 언성을 높일 일이 생겨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48年生 일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실수를 줄이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60年生 친구와의 다툼을 피하고 싶다면 사소한 오해를 줄일 필요가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이제까지 계획한 일의 방향이 정해졌다면 꼼꼼히 따져보고 추진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크게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96年生 괜히 쓸데없는 얘기를 하니 구설수에 휘말려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될 수 있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어둡고 위험한 길을 혼자 걸어가지 말고 도움을 청하면 좋은 날입니다. 49年生 큰 문제에 직면하고 싶지 않다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61年生 다른 날보다 유독 피곤함이 커지는 등 건강운의 흐름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73年生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일을 몰아서 한 번에 처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85年生 가족이나 자녀로 인한 감정소비가 생길 수 있으니 어느때보다 현명하게 굴어야 합니다. 97年生 중요한 일은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를 해야 뒤탈이 생기지 않는 날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건강의 흐름이 좋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은 드라마 기획,제작 프로듀서로 입문,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협회 소속 제작사는 교육생에게 드라마 제작 현장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은 최근 3년 동안 수료생 178명을 배출,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료생들은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에이스토리 등 유수의 드라마제작사에서 '더글로리', '낭만닥터 김사부 3', '아스달 연대기 2' 등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 모집 분야는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제작,마케팅 과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특화 과정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다음 달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등록비 별도)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업계 전문가들의 실무 강의를 비롯해, 집단 지도(그룹 멘토링) 방식의 기획,제작,마케팅 실습, 드라마제작사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7개월여 동안 받게 된다. 지원 자격과 접수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누리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사 100일(2월 5일)을 앞두고 서울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를 열도록 허가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가족들은 오는 4일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를 열기 위해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했으나 불허 통보를 받았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3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가족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고 규탄했다.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광장은 국민들의 것이다. 내일 전 국민과 함께 아이들을 추모하는 자리를 갖고 싶다"며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오 시장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유가족 단체가 낸 광장 사용 신청을 최종 불허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지난달 26일에도 KBS가 먼저 신청한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단체의 신청을 돌려보냈다. KBS는 문화제 촬영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4일 오전 11시까지 광장 사용 허가를 받은 상태다. 단체는 "KBS가 추모대회 개최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서울시가 반려사유로 제시한 KBS 촬영은 불허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여의도 KBS 본관 앞 노상주차장에 스마트무인관제(LPR)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1년 1월부터 여의도지역 공영주차장에 스마트무인관제(LPR)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무인관제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여 출차 시 주차관리인을 기다릴 필요 없이 무인정산기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이며, 특히 ‘즉시감면제도(행정안전부 통신망)’를 활용하여 할인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KBS 본관 앞 노상주차장(25면)은 다중이용시설과 주상복합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에 스마트무인관제시스템이 확대 설치되면 인근 지역주민과 여의도 방문고객의 주차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인영 이사장은 “공단 전 임직원은 주민 생활편익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주차장 운영으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일, 사회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기부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은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적십자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폭염과 혹한기 한파 등 기후재난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에너지 유의사항 안내와 교육을 병행하는 캠페인이다. 김흥권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선한영향력을 가려진 이웃들에게 전달하는데 더욱 투명하고 철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1577-8179)를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일 서울지역본부장에 장동수 신임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 본부장은 “서울지역 경제여건에 적합한 장애인의 질 높은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직업생활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본부장은 지난 199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입사 이래 공단 본부 홍보협력부장, 부산지역본부 취업지원부장, 고용개발원 교육연수부장, 부산지역본부장, 공단 본부 기업서비스국장, 서울남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