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좋은 줄 알고 갔는데 좋은 곳이 아니었네요. 실망하지 말고 하루를 보내보세요. 48年生 지금 있는 곳이 답답하고 싫어서 벗어나고 싶지만 그 곳을 나오면 손해봅니다. 60年生 남들과 달라서 외톨이가 되어가요. 평범하지 않고 특이한 건 어렵고 힘든겁니다. 72年生 새 터전에서 큰 기대를 안고 시작한 일이 어렵긴 해도 곧 행운을 가져올 겁니다. 84年生 주변의 어려움을 일일이 살피고 중재하고 있네요. 당신이 역할이 중요합니다! 96年生 즉흥적인 감정으로 일을 벌일 수가 있어요. 오늘 모든 결정에 신중을 기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과욕을 부리다가 큰화를 입을 수 있어요. 특히 돈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49年生 남에게 과시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네요. 당신은 오늘도 아낌없이 퍼주고 있네요. 61年生 상처받는 일이 있어요. 생각보다 여리고 감정통제가 잘 안되서 상처를 잘 받죠. 73年生 시작하는 건 많지만 마무리가 약하네요. 이번 기회만 잘 넘기도록 해보세요. 85年生 연애하고 즐기기 좋은 날입니다. 혼자 집에서 혼술, 혼밥하기는 너무 아까워요. 97年生 두개의 불길이 타오르는 것처럼 작은 것이 크게 확산되어 추진력이 강해지네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페스티벌-그냥, 나로 나답게’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장애, 국적, 종교, 성별, 나이 등 차별의 문제성을 인식하고 모두의 자유와 권리의 소중함을 존중하기 위한 축제의 자리이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고 닫혀있던 현장의 문을 열고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제약 없는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동시 송출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11월 4일에는 1부 개막식, 영화․영상 공모전 시상식, 축하X공연, 나나인권 제작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2부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부 영화를 재상영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나나인권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출품작은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일상을 담은 “홀로서다-이름(영등포장애인복지관, 나선혜·이효진 감독)”,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통한 장애인 노동의 변화를 담은 “권리를 잇는 노동자들(이음장애인자립생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소재 화장실 특화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1990년 개교한 강남구 소재 청담고등학교(교장 남부호)의 수능시험을 대비해 학생, 교직원이 청결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화장실 스케일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케일링은 2004년 배관 교체공사와 2019년 변기 등 부분 교체 후 고착된 오염원과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학교 본관 1~5층 남·여 화장실 10실과 장애인 화장실 1실의 대·소변기, 바닥배수구의 배관 속, 위생기구, 타일, 칸막이, 천장, 환기구, 조명, 창문 등 내부의 모든 시설을 스케일링했다. 이와 함께 부분적으로 파손된 타일과 변기 메지, 변기 누수, 세척밸브를 교체함으로써 화장실 수명을 연장시키고, 이를 통한 관리자의 업무경감과 근로복지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청담고의 이번 화장실 특수클리닉은 악취와 오염원의 문제 개선을 모색하던 중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로부터 실태 점검·진단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화장실이 새 화장실로 쾌적하게 변화됐다”며 “화장실 갈 때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7일 오전 9시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통제단 가동 절차와 각 운영요원의 역할 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훈련은 100㎜ 이상ㆍ일일 누적 강우량 300㎜로 서울시 서남부 일대 하천수위 상승, 범람에 따른 가상시나리오로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광역 대응 1단계 비상 발령 ▲소방서별 약식 긴급구조통제단 및 상황실 가동 ▲유관기관 협력체계ㆍ공조체계 구축 및 강화 ▲상황 부여 및 평가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각종 대형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관리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라며 “체계적이고 실전 같은 재난 상황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기존 컨템포러리 전시 작품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에 더해 불가리 아트워크 '로마 젬스톤의 세계(Inside a Roman Gem)'를 새롭게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컨템포러리 작품으로 공개하는 이번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보석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12월 31일까지 전시 공간 내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작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발상지이자 영감의 원천인 로마 제국을 집중 조명하면서 보석이 탄생하는 여정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몰입감 있는 음악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고대 로마 제국의 유산을 감상하면서 제국의 장엄한 역사와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이탈리아 출신 불가리 브랜드 큐레이터인 루치아 보스카이니(Lucia Boscaini)가 기획을 맡았다. 보스카이니는 뱀을 모티브로 한 불가리 특별전 '세르펜티 폼(Serpenti Form)', 브랜드와 여성의 관계에 집중한 '여성성에 대한 찬사(Tribute to femininity)', 색을 주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7일 오후 관내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아케이드 조성공사를 마친 후 전통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초기 진압 활동 등을 수행하여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자율소방대는 대피유도반, 현장대응반, 의료지원반 등 상인회 중심으로 구성되어 정기적 순찰, 소방시설 중점 관리, 화기취급 안전 확인 등 자율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자율소방대 발대식 행사에서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능력 방법, 응급상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김용태 서장은 “밀집된 점포와 가연성 물품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많은 전통시장에 대해 영등포소방서에서 유기적으로 지원, 협력해 화재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이제는 나만 생각하고 상대걱정은 하지마요. 고민될 때는 내입장에서 결정해요. 48年生 별것 아닌 것에 자존심을 내세우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지요. 60年生 아랫사람이 반항한다고 욱하지 말고 참아요. 결국 내이미지만 손상받을 겁니다. 72年生 감정 절제 능력을 가져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같은 문제를 계속 반복하게 돼요. 84年生 잔소리가 너무 많아요. 말수만 줄여도 가족,친구들과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해요. 96年生 폼생폼사, 야망과 욕심이 많네요. 오늘만큼은 욕심을 내려놓고 나누고 함께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어요. 그 방향이 건전하고 좋은 방향이길 바라요. 49年生 내가 극복하기 힘들었던 그 일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네요. 시간이 답이네요. 61年生 자기가 신처럼 행동하고 있네요. 자신감은 좋지만 주변을 불편하게 하지 마요. 73年生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수 있어요. 하쿠나마타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겁니다. 85年生 지금 내 옆에 귀인과 함께 하네요. 그를 존경하고 따르면 그도 나를 도와줘요. 97年生 불안하고 힘들 때 종교 활동을 하거나 철학 심리 상담 받으면 큰 도움이 돼요. 호랑이띠 운
쥐띠 운세 36年生 사람간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납니다. 간섭하고 통제를 한다면 상대는 싫어해요. 48年生 가족일에 간섭하고 해결사를 자청하니 쉴틈 없이 바쁘네요. 자신에게 집중해요. 60年生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가져봐요. 특히 손을 쓰는 활동은 좋은 취미가 될겁니다. 72年生 돌아다니는 활동은 피로감이 크니까 적당히 하시길 바라요. 휴식이 보약입니다. 84年生 재주도 많고 능력도 좋은데 늘 자신의 실력을 의심해요.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96年生 고집을 좀 내려놓고 주변의 의견을 존중한다면 우호적인 아군을 만들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원하는 부분까지 미치치 못해 아쉬움이 생기지만 당신은 충분히 잘했어요. 49年生 자신이 속한 모임에 대표로 추대를 받네요. 모임에 대한 애정이 한층 깊어져요. 61年生 까칠하고 변덕스런 마음 때문에 마음을 잡을 수가 없네요. 조언을 받아 보세요. 73年生 자기일이나 성격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정신적 지지가 필요해요. 85年生 나를 끌어주고 출세를 시켜주려는 귀인을 만나게 돼요. 축복받은 사람 입니다. 97年生 시간의 흐름대로 순응하면서 대세를 따르세요. 그러나 자기 소신은 지키면서요.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진이 전격 출연한다. 지난 23일 '런닝맨'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이름, 정반대의 삶'이라는 흥미로운 타이틀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두 석진의 같은 듯, 다른 루틴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후 두 석진이 멤버들과 만나게 되면서 '대환장 웃음폭탄'을 예고해 또 한 번의 '레전드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런닝맨-연령고지 레이스2'에서 '이번 레이스를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겠다'며 자신과 이름이 같은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실제로 진이 전화를 받았고 진은 '내가 '런닝맨'에 목소리 출연하다니..'라며 감격해해 웃음을 자아낸바 있다. 당시에는 아쉽게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진이 '런닝맨' 출연을 약속했는데 약 4년 만에 이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지석진을 비롯해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토크부터 몸 개그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 본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하는 '석진 대
[기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에게 비대면 생활 방식은 익숙한 일상이 됐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2년여의 코로나 기간 동안 재택근무, 화상회의, 원격수업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았고 이제는 메타버스와 가상세계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은 과거로의 회귀는 아니다. 이미 우리의 일터는 새로운 업무 방식에 적응했고 공직사회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 코로나 같은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사회는 혁신적 패러다임 ’적극행정‘을 선택했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도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모두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변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다양하고 복잡한 병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담당자와 고객지원과를 주축으로 월별 적극행정 과제추진단 ’적재적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발굴한 입영판정검사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컨 하우스'가 11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기대감 높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직접 고치고 꾸미면서 '새로운 삶'을 담아내는 과정을 각본 없는 100% 리얼리티로 전한다. 지난 2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출연진들이 시골의 빈집을 찾으며 '세컨 하우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설렘과 기대에 찬 표정부터 걱정 가득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속 주상욱과 조재윤은 푸르른 자연 속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시골집에 걸터앉은 모습이다. 조재윤은 환한 미소를 짓다가 이내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이고, 주상욱은 낡은 빈집의 모습에 막막한 듯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새로운 휴식 공간을 위해 어떠한 계획을 세우게 될지 기대되는 대목. 그런가 하면 최수종과 하희라는 '잉꼬부부' 답게 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57회 코베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는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보급하며, 세부 위치는 A, B홀 D-35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베이비페어 주요 참석자인 예비 부모들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영유아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실감 있는 상황 체험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많은 예비 부모님들께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다급한 상황을 미리 체험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교육이 우리 사회에 많이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재단법인 청소년과 사람사랑이 지난 10월 19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봉사’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회원단체협력활동 프로그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느린학습자 아동ㆍ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새솜지역아동센터와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에 나누는 지역사회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원 물품으로 전달된 간식은 쿠키와 육포로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건강한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느린학습자 아동ㆍ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간식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고 활동 소감을 나누었다. 앞서 재단법인 청소년과사람사랑은 경계선 아동ㆍ청소년이 직접 만든 간식을 양로원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경제 수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경계선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2년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폐막식이 영등포CGV에서 막을 내렸다. 23일 폐막식과 시상식에서는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등 17개 부문, 19개 작품을 시상했다. 폐막식은 배우 이가경 씨의 사회로 서명수 집행위원장, 민병록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이사장(동국대 영화과 교수), 이두용·정윤철·손광수 영화감독, 오광록 영화배우 등 영화관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가수 겸 배우 바다의 사회와 가수 안예은의 ‘문어의 꿈’ 축하공연과 열기로 개막한 올해 영화제에서는 본선에 오른 263편의 영화를 CGV영등포에서 선보였다. 개막작으로 가수 바다의 첫 영화배우 데뷔작인 ‘최악의 상상’, 영화배우 오광록이 출연한 ‘파더리브레’, 비엔나 필름 아카데미의 헤닝 박하우스 감독의 오스트리아 음악 영화 ‘최고의 오케스트라’ 등을 시작으로 본 영화제는 국내경쟁과 국제경쟁을 하나로 묶어서 총 12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2022년 국제경쟁 분문 대상은 ‘센 강의 눈물’(감독 야니스 벨라이드 외 7명), 심사위원 특별상은 ‘양들의 왕 루이 1세’(감독 마르쿠스 울프), ‘유고’(감독 카를로스 고메즈 살라망카), 단편 우수상은 ‘램프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