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0년 우리나라 ‘월급쟁이’들은 한 달에 평균 320만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의 월급은 15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한 달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당시 임금근로 일자리에 종사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2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6%(11만원) 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을 나타내는 중위소득도 242만원으로 1년 새 3.5%(8만원) 늘었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월평균 소득이 150만∼25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27.9%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소득이 85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13.9%, 85만∼150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10.2%로 각각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24.1%)은 150만원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은 것이다.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저임금 근로자는 19.9%였다. 반면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150% 이상인 고임금 근로자는 29.4%를 차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5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8일 오전 2시 6분경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내부 2㎡와 주방 집기 일부가 소실되고 91.05㎡가 그을리거나 수손돼 소방서 추산 약 5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68명과 차량 22대가 현장에 출동해 3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영등포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아낌없이 표현해주는 것이 좋으니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모두 표현해봐요. 48年生 나이가 들수록 겉모습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나를 좀더 가꿔보세요~! 60年生 문제가 꼬이더라도 걱정하지 말아요. 시간에 맡겨두어도 무난하게 풀려 갑니다. 72年生 오늘은 성질을 조금 줄이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이미지가 평생 갈 수 있답니다! 84年生 감정이 상한다고 해서 욱하지 말고 좀더 이성적으로 판단될 때까지 기다려봐요. 96年生 오늘은 내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 보세요. 불편한 사이는 없는 것이 나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 지위를 남용해선 안 됩니다. 조금이라도 상대를 위한 자세를 취하길 바라요. 49年生 오늘 일정은 가능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현명하겠어요. 61年生 여러 일을 벌이기보단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 더큰 성과를 노려보는게 유리해요. 73年生 눈뜨고 코 베일 수 있는 날이니 내 의견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요. 85年生 아직 시작 전이라면 몰래 시작해보세요. 결과부터 보여주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97年生 대인관계를 잘 관리해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조금 얄미워도 이해해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된 가운데, 폐막식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SNS 상에서 '한복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복 챌린지'는 자신이 잘 사용하는 SNS 계정에 어렸을 때 입었던 한복, 결혼식 때 입었던 한복, 명절에 입었던 한복 등 다양한 한복 사진을 골라 게재하면 된다. 또한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챌린지인 만큼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Hanbok, #Korea, #HanbokFromKorea 등을 남겨 '한복=한국'임을 소개하면 된다. 서 교수는 "중국의 '한복공정'에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한국 누리꾼들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한복이 한국의 전통의상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재외동포 및 유학생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전 세계에 한복을 홍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도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복 챌린지'는 한복을 입은 사진을 가지고 진행했다면, 향후 벌어질 2차 챌린지는 한복을 입은 영상을 활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중국의 '한복공정'에 맞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복 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9,831명 늘어 누적 175만5,806명”이라며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3,135명보다 1만6,696명 급증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5만3,920명보다는 2.0배, 2주 전인 4일 2만7,437명보다는 4.0배 늘어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앞서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정점 시기는 늦춰지고, 정점은 더 높아져 내달 중순께 최대 27만명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3주간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현행 '최대 6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간 안정적인 중증화율, 의료 여력 등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으나, 최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편파판정으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반칙왕으로 묘사한 영화가 개봉돼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을 독점 공개했고, 영화 속 장면에서 한국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고의로 발을 거는 등 수시로 반칙을 행사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특히 이번 영화가 베이징시 당국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개입하며 제작과 배포를 총괄했다는 점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전 세계 IOC 위원 전원(한국측 제외)에게 메일을 보내 베이징시의 만행을 상세히 알렸다. 서 교수는 이번 메일에서 "어떻게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에서 한 나라(한국)에 대한 혐오를 조장해 자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 하는가. 이런 행위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이러한 행위가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내에 이뤄졌다는 것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이징시 및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측에 강력한 경고를 통해, 올림픽 개
쥐띠 운세 36年生 귀를 크게 열어야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떠오른답니다. 많이 들어주길 바라요. 48年生 무서워도 겁먹지 말고 맞서 싸워보세요. 용감한 사람이 기회도 얻는 법이지요. 60年生 언쟁은 가능한 피하는게 맞습니다. 생기더라도 빠르게 마무리하는게 좋습니다. 72年生 지나간 것도 다시 돌아보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답니다. 84年生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미리 잡은 약속도 미뤄보세요. 더 뜻깊은 하루일 거에요! 96年生 지겨운 밀당 속에서 못 이기는 척 밀려나 주세요. 괜한 시간낭비는 끝내야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출발선이 다를 순 있지만 누가 1등으로 들어올 진 아무도 모르니 힘내야 돼요! 49年生 화해는 구구절절 이야기하기 보단 핵심과 짧고 굵게 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61年生 귀찮고 힘들더라도 잠시 저녁 산책을 즐겨보세요. 하루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73年生 부끄럽고 창피한 자리는 없답니다. 나를 빛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어요. 85年生 소통을 위해선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야 해요. 내가 조금더 내려주는게 좋아요. 97年生 실수나 잘못은 끌어봤자 득이 되진 않으니 깨끗하게 인정하는게 유리합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석환 병무청장은 17일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을 방문해 서울지방병무청 및 경기북부병무지청 직원들과 병무행정 업무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부서장 위주로 참석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중간관리자 등으로 참석 범위를 확대하여 앞으로 병무행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환경의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병무행정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7일,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이용우)는 금천구에 위치한 다온심리상담연구소(센터장 김혜련)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온심리상담연구소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월 수익금 기부를 통해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우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다온심리상담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센터가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센터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2년 8개월 동안 진행한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떠난다. 정은지 DJ는 지난 16일 KBS 쿨FM 생방송에서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은지는 에이핑크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 활동, 차기작 촬영 등 바쁜 스케줄과 병행하기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정든 라디오를 떠나는 서운한 마음을 밝혔다. 2019년 7월 1일부터 약 2년 8개월 동안 을 진행해 온 정은지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 라디오 DJ상',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정은지는 오는 2월 27일까지 에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FM(수도권 89.1MHz)를 통해 방송되며, KBS 라디오 어플 'KONG'과 'my K'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씨앗사 부루마불(대표 이상배)과 함께 청소년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루마불 대한독립’을 제작, 전국의 교육기관 및 기념관 300여 곳에 무료체험판을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루마불 대한독립’은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초·중등 과정 학생들이 일상에서 독립의 역사를 재미있게 익히고, 보훈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보드게임 형식으로 제작됐다. 참가자가 주사위를 던져 독립운동 28개의 사건 칸에 최초 도착하면, 독립자금을 사용하여 ‘독립운동기지’의 거점을 건설할 수 있다. 해당 거점은 방문할 때마다 ‘발전’ - ‘완성’ 단계로 나아가며, 그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따른 개인별 ‘기여도’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참가자들이 힘을 모아 6개의 독립운동기지를 ‘완성’ 하면, 게임이 종료되며 누적된 기여도에 따라 게임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기여도를 산정하여 ‘가상 독립운동’으로 체험을 이끌어 내는 진행 방식, 보드판 곳곳에 배치된 ‘황금열쇠’, ‘일제의 수탈’ 등 새로운 요소들은 보훈 교육자료로서의 차별성을 마련하고, 흥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배포된 기관에서는 부루마불 ‘대한독립
쥐띠 운세 36年生 놓은 기회에 아쉬워하지 말고 다시 다가올 기회를 위해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48年生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놓치게 될 수 있으니 못 먹어도 일단 질러보는게 좋아요. 60年生 역경을 헤쳐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멈추는 것이 아닌 계속 걸어가는 것이랍니다. 72年生 아랫사람의 의견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잘 들어주면 좋은 소식이 있을 거랍니다. 84年生 오늘은 귀인이 있습니다. 무관심했던 주변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96年生 내 고집보다는 주변 사람들 권유를 받아들이는 것이 더 득이 클 수 있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스스로 움직이며 얻는게 좋아요. 직접 하는 경험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49年生 눈치보지 말고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해도 좋습니다. 속에 담아두지만 말아요! 61年生 신뢰를 얻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73年生 배움에는 끝이 없답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도전하길 바라요. 85年生 사람이 모이는 장소라면 조금 멀리하는게 좋겠습니다. 구설도 살짝 우려되네요. 97年生 칭찬에 너무 어깨 올라가지 않길 바랍니다. 마무리까지 정확하게 해야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럴 때 생기는 현실적인 고민을 선유도서관이 함께 나누려고 한다. 같이 책 읽을 사람이 있었으면…, 혹은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눌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고민이 있었다면 선유도서관의 문을 두드릴 시간이다. 선유도서관 독서동아리에 참여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활동을 할 공간이 필요한 3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는 독서동아리 등록으로 참여 ▲함께 책 읽을 사람을 모집해서 새로운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고 싶다면 독서동아리 리더 신청으로 참여 ▲활동 중인 선유도서관 독서동아리에 참여하고 싶다면 독서동아리 신규회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선유도서관 독서동아리(3인 이상 팀)로 등록한다. ◻ 공간지원(선유도서관 강의실 및 ZOOM 회의실 / 도서관 대관상황에 따라 협의) 및 맞춤형 혜택 ◻ 선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첨부파일 1(독서동아리 등록 신청서) 제출 ◻ 제출처: sylib2009@naver.com ◻ 공고장소: 선유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 ● 선유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로 신청하여 새로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술 약속이 있다면 자제하거나 애초에 참여하지 않는게 실속있겠습니다. 48年生 선의의 경쟁을 조성해보세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거에요. 60年生 눈치있는 사람이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답니다. 순발력을 더 길러보길 바라요. 72年生 주위에 유혹은 잠시 뿐이랍니다. 미래를 위해선 지금의 쾌락은 잠시만 즐겨봐요. 84年生 문제가 생겼다면 제3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96年生 사람들과의 교제에 진실한 마음은 필요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면 도와준 주변 사람에게도 감사의 표시를 꼭 해야 합니다. 49年生 나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뜻밖의 금전이 생긴다면 일단은 모아두는게 좋아요. 61年生 뭐든 혼자하기엔 벅찬 날이랍니다. 오늘은 다른 사람에게 묻어가는게 좋습니다. 73年生 주변 사람들로 인해 고민이 많은 하루지만 스스로 해결 될 문제니 걱정말아요~! 85年生 가급적이면 주변 사람들의 말을 따르길 바랍니다. 더 현명한 결정이 나온답니다. 97年生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는 것이 진정 나 자신을 높이는 일이 될 수 있어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31일 오후,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열린 ‘청년 금융경제교실’에 참석했다. 청년 금융경제교실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 흐름과 자산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오건영 신한금융그룹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이 ‘청년을 위한 글로벌 금융시장 점검과 올바른 투자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들이 재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청년이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2일 출범 한 달이 지났지만, '개점 휴업' 상태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방미통위와 방미심위는 지난달 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포·시행되면서 종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출발했지만, 합의제 위원회로서 소관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장과 위원이 아직 임명·위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 진행된 이들 기관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도 위원장이나 위원 없이 반상권 방미통위원장 직무대리와 최광호 방미심위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기관증인으로 각각 참석했다. 방송미디어에 관한 업무와 통신에 관한 규제·이용자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하는 방미통위는 종전 방통위 시절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던 것이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 가운데 3명만 상임위원으로 하는 것으로 개편됐다. 위원 7명 가운데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