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8일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6천명선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 1만4,518명 보다 1,578명 많은 1만6천96명 늘어 누적 79만3,582명이라고 밝혔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이 지난주 국내 우세종이 된 이후 하루 확진자 수는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면서 1만명대 중반도 훌쩍 넘겼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25일 8,570명 처음으로 8천명을 기록한 뒤 연일 1만명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21일 6,767명보다 9,329명이나 많고, 2주 전인 지난 14일 4,538명보다는 무려 1만1,558명 늘어 3.5배 증가했다. 다만 이같은 폭증세는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확진자 증가세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로 이어진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16명으로 전날 350명보다 34명 줄면서 나흘째 300명대를 감소세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6,678명이 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에는 삼성카드와 한화시스템이 동참해 부식꾸러미와 유과세트를 후원했다. 각 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보훈가족에게 약소하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서울보훈청은 각 사에서 지원받은 위문품을 고령・저소득 보훈가족에게 고루 전달했다. 한편, 이승우 청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어려움을 겪었던 국가유공자 등을 찾아 뵙고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에 확진되었던 김○○ 어르신은 “자가격리로 생전 겪어보지 못했던 고립을 경험했다”며 “그래도 보훈청에서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와 위로를 해주니 아팠던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우 청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을 실천해서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이사 김영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양말 1,500개를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양발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영등포구 관내 경로당(4개소) 및 소상공인(130명)에게 전달됐다. 김영태 대표이사는 “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명절의 기쁨과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길 바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후원소감을 전했고, 김나희 센터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는 평생교육사업, 영프렌즈봉사단 등 진행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봉사,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영등포구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아무리 상관없는 의견이라도 여러 의견을 수용하는게 좋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48年生 억지로 하다가는 모든 것이 날아갈 수 있으니 천천히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60年生 갈등이 마무리가 될 조짐이 보인답니다. 내가 먼저 손 내밀어 마무리 지어봐요. 72年生 늦었다 생각할 때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아직 출발하지 않은 사람도 있는걸요! 84年生 오늘만큼은 과감하게 포기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너무 아쉬워하지 않아도 돼요. 96年生 미래를 위한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획이라도 있어야 편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몸이 힘든만큼 얻는 것이 많은 날이에요. 조금 더 바쁘게 움직여봐도 좋습니다. 49年生 섣부른 판단이 큰 오해를 부를테니 여러가지 방책을 생각해두는게 좋겠습니다. 61年生 상대방과 비교하면 자존감만 낮아질 뿐이죠. 나만의 강점이 뭔지 찾아야 해요. 73年生 재물이 들어오는 하루네요. 크진 않더라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85年生 새로 알게 된 사람이라면 경계하는 것이 좋네요. 오늘은 내가 날 지켜야 해요! 97年生 오늘은 휴식시간 보다 나의 숨겨진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여가시간을 가져봐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내맞선' 김세정의 아슬아슬한 직장 생활이 시작된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맞선'은 원작 웹소설, 웹툰이 국내외 누적 열람수 3억 2000만을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끈 작품이다. 2D를 드라마로 구현해낼 '사내맞선' 여자 주인공으로는 김세정이 캐스팅돼 관심을 모은다. 극중 김세정은 친구를 대신해 맞선을 파토 내러 갔다가, 맞선 상대로 자신의 회사 CEO를 만나는 직장인 신하리로 분한다. 김세정은 '본캐(본 캐릭터)' go푸드 식품개발팀 직원과, 정체를 숨기기 위해 급조해 만든 섹시 팜므파탈 '부캐(부 캐릭터)' 맞선녀 사이를 오가는 연기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월 26일 '사내맞선' 제작진은 '본캐' 평범한 직장인 신하리로 살아가는 김세정의 스틸컷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식품개발팀 연구원으로 일하는 신하리의 직장 생활을 담고 있다. 흰색 가운을 입고 사원증을 목에 건 신하리는 식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이전을 기념하며 자살 예방 유관기관들과 서울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계획을 나누고, 2022년 자살 예방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1월 27일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이전 기념식 ‘새 큰 출발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유튜브)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일부 대면 행사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확인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30여 개 유관기관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유미 국장(서울시 시민건강국), 김인호 의장(서울시 의회), 백종우 회장(한국트라우마 스트레스 학회), 황정우 협회장(한국정신간강사회복지사협회), 오강섭 이사장(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황태연 이사장(한국생명전중희망재단), 하상훈 원장(한국생명의전화), 자작나무 대표(자살 유족 모임 ‘자작나무’)의 축사로 시작해 자살 유족을 위한 치유적 공간 디자인 발표, 유족 당사자 치유 퍼포먼스와 전문가 치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살 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중구에 자리를 잡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자살 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을 돕기 위해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준비에 필요한 떡․과일 등을 구매했다. 이번 장보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소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임재하 청장은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레일유통(주)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2022년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우는 공모전 ‘작심 365일’, 지인 및 이웃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우리 지금 만나!’, 컵설기를 만들어 지인과 가족에게 선물하는 ‘쿵떡쿵떡’을 추진하며, 저소득 장애인 60가정에게 명절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 년 명절과 가정의 달, 김장행사, 여름나기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후원물품을 코레일유통이 직접 포장하고 후원물품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과 설맞이 행사는 장애인가정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경제적 부담감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선전화문의는 0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푸디스트(주)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지난 26일 식료품을 후원하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푸디스트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1년부터 영등포구 지역 장애인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식료품을 후원하고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설을 맞이해 식료품, 요리용품을 전달하여 장애인가정의 식사를 지원했다. 후원한 식료품은 푸디스트 직원들이 직접 장애인가정에 방문해 소통하며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자는 목표로 진행하는 푸디스트(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환 관장은 “늘 웃는 얼굴로 즐겁게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오는 푸디스트(주)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추워진 날씨에 장애인가정의 식사가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푸디스트(주) 덕분에 장애인가정의 식탁이 풍성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7일 국내 신규확진자는 1만5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 1만3천10명보다 1,508명 많은 1만4,518명이 늘어 누적 77만7,497명이라고 밝혔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이 지난주 국내 우세종이 된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8,570명으로 처음으로 8천명을 넘었고, 다음날인 26일에는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해 1만3천10명을 기록했다. 특히 불과 사흘 만에 '더블링'(기존의 배 이상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24일 7,512명에서 거의 2배로 많아진 것이다. 전날 1만3천10명은 엿새 전인 지난 20일 6,601명의 약 2배였는데, 더블링에 도달하는 시간이 훨씬 단축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20일 6,601명보다 7,917명 많고, 2.2배에 이른다. 2주 전인 지난 13일 4,163명과 비교하면 1만명 이상 늘어 3배로 증가했다. 다만 아직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쥐띠 운세 36年生 상대방을 설득할 땐 속마음을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할테니 명심해보세요~! 48年生 오늘은 심리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날이니 주관을 명확하게 해야 돼요. 60年生 내 이득을 생각한다면 조금더 익숙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72年生 잔머리 굴릴 시간에 대화로 풀어야 나중에도 편하게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답니다. 84年生 믿음이 없는데 너무 많은 것을 털어놓진 말아요. 나중 일은 아무도 모른답니다~! 96年生 바쁜 하루 중에도 나만의 여가시간은 꼭 챙겨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나의 습관이나 버릇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답니다. 49年生 애매하게 굴다간 불똥이 튀어올 수 있으니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1年生 내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서운할 수 있지만 인내하는게 현명합니다. 73年生 뭐든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다 싶으면 스스로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85年生 실속을 위해 독단적으로 행동하기 보단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러져야 합니다. 97年生 마음쓰고 노력한 대가가 재물로 돌아온답니다. 기쁘지만 쓸쓸할 수도 있겠어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와 설맞이 전달식을 25일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는 2021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전달식은 지역 장애인가정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전개되었다. 설을 앞두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견과류 세트를 후원했으며 장애인 20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 박용호역장은 전달식 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나눔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최종환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눔 활동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견과류세트를 받는 장애인가정이 정말 행복해하실 것 같다. 물품은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세터(센터장 김나희)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센터 회원 및 영등포구민들과 함께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로 응원 메시지 작성, 응원 키트 제작 및 전달, 설맞이 비대면 행사 등 ‘소상공인 함께 가게’ 캠페인을 지난 1월 12일부터 진행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센터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손수 응원 메세지를 작성했으며, 자신이 응원하고자 하는 지역 상점을 추천하고, 응원키트(주방세제 및 응원물품 등)를 제작해 전달했다. 응원키트는 총 130개소의 영등포구 관내 지역상점에 전달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본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전라도시골밥상 사장님은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힘이 나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 김나희 센터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상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는 2022 설 특집으로 5편의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또 다시 오미크론 영향으로 연휴 동안 이동이 제한되면서 이번 설 연휴에도 영화는 방콕 생활에 필수가 되었다. SBS가 준비한 영화는 따끈 따끈한 최신작인 싱크홀과 강릉, 그리고 대중의 사랑과 인기를 확인했던 사자와 #살아있다, 그리고 82년생 김지영이다. 단, '양당 대선 후보 TV 토론회' 일정에 따라 방송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미션파서블] 1월 30일(일) 밤 11시 5분 방송 / 김영광, 이선빈 주연 연휴에는 코미디가 최고! 돈 되는 일이라면, 내 통장에 입금만 되면 뭐든 한다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그리고 그의 앞에 현금 천만 원을 들고 나타난 비밀 요원 '유다희'.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급조된 아찔한 공조를 다룬 영화. 김영광과 이선빈의 찰떡 호흡이 만들어낸 2021년 최고의 코믹 영화로 손꼽힌다. [사자] 1월 31일(월) 오전 9시 50분 방송 / 박서준, 안성기 주연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격투기 챔피언 박서준 어느 날 손바닥에 생긴 원인불명의 상처로 고통받다 우연히 구마사제 안성기의 의식을 보게 되고, 이윽고 자신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31일 오후,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열린 ‘청년 금융경제교실’에 참석했다. 청년 금융경제교실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 흐름과 자산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오건영 신한금융그룹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이 ‘청년을 위한 글로벌 금융시장 점검과 올바른 투자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들이 재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청년이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2일 출범 한 달이 지났지만, '개점 휴업' 상태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방미통위와 방미심위는 지난달 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포·시행되면서 종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출발했지만, 합의제 위원회로서 소관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장과 위원이 아직 임명·위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 진행된 이들 기관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도 위원장이나 위원 없이 반상권 방미통위원장 직무대리와 최광호 방미심위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기관증인으로 각각 참석했다. 방송미디어에 관한 업무와 통신에 관한 규제·이용자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하는 방미통위는 종전 방통위 시절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던 것이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 가운데 3명만 상임위원으로 하는 것으로 개편됐다. 위원 7명 가운데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