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7일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환자가 알약을 닷새간 먹으면 된다. 식약처의 이번 결정은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공급하는 제도인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국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과 임상시험 자료 등을 고려할 때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임상 시험에서 팍스로비드는 고위험군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스팩 제외) 수가 2002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이들의 공모금액도 3조6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일반기업 60개사, 기술특례기업 31개사,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24개사 등 총 115개사라고 밝혔다. 스팩을 제외한 상장 기업은 91개사로 2002년 153개사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31개사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간 30개사를 돌파했다. 올해 일반기업 87개사, 기술특례 48개사, 스팩 23개사 등 총 158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금액은 약 3조6천억원으로 작년(2조6천억원)보다 38.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HK이노엔이 5,969억원을 조달해 올해 코스닥 상장기업 중 공모 규모가 가장 컸으며, 네오이뮨텍(1,125억원)과 케이티비네트워크(1,160억원) 등 2개사가 1천억원 이상 공모했다. 거래소는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특징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비(非)바이오로 기술특례 상장 업종 다변화 ▲코넥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7일 오전 9시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이며, 업체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정부는 이날부터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업체 약 70만곳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시작하며, 이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방역지원금 신청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할 수 있으며,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적용된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 약 35곳만 신청할 수 있고, 28일에는 짝수인 35만1천곳이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 대상자들은 정부로부터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문자를 받고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바로 당일에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중기부는 과거 희망회복자금 지급 시 하루 4회 이체하던 것을 5회로 늘렸다. 다만 공동대표 위임장이 필요한 경우 등 약 5만곳과 지자체의 시설 확인이 필요한 영업시간 제한 사업체에
쥐띠 운세 36年生 나를 띄워주는 분위기에 휩쓸려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야 무탈하답니다. 48年生 하고싶었던 일에 대해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과감하게 도전해봐도 좋겠습니다. 60年生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어길 상황이 되었다면 미리 연락하여 신뢰를 지켜야 해요. 72年生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린다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방법이 생겨날 수 있어요. 84年生 남의 것도 소중하게 대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상대도 내 것을 소중히 여겨줘요. 96年生 의심을 받고 있다면 오히려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이 의심을 피하는 방법이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지요. 관련 된 사람들 모두 따져봐야 합니다. 49年生 먼 거리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하는게 좋습니다. 많이 걸어봐요. 61年生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면 소통해보길 바라요. 이로써 스트레스도 사라질 거에요. 73年生 옛말에 교우이신이라 하였습니다. 사람을 사귈 때에는 믿음이 최우선이랍니다. 85年生 적응의 시간만 지나면 오히려 편해질테니 변화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97年生 원수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날 운이 있으나 오늘은 내가 먼저 돌아서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친구들의 우정이 만개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20년 동안 우정을 간직해온 세 여자가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이다. 그리고 지금 전미숙은 두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 중이다. 헤어짐을 앞두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 이들 세 친구의 리즈 시절이다. 전미숙은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했고 딸도 있다. 하지만 예상 못한 시련이 그녀를 찾아왔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 친구들을 항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던 전미숙을 설득해 항암 치료를 받게 했다. 전미숙은 해보고 싶은 것 다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다 해주고 원 없이 떠나고 싶다고 했다. 친구들은 전미숙을 위해 그녀의 눈부신 지금을 사진에 예쁘게 담아줬다. 12월 24일 방송되는 '지헤중' 12회에서도 전미숙을 위한 친구들의 소중한 마음, 그런 친구들의 마음에 응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전미숙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 속 전미숙은 무대 중앙에서 조명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미숙의 의상, 메이크업, 엣지 있는 포즈, 자신감 넘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기혼여성 중 자녀가 없는 비율이 10년 전의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통계청 박시내 서기관과 박혜균 통계실무관은 24일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 플러스-저출산 시대, 기혼여성 해석하기'에서 기혼여성 중 무자녀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7만명(4.4%)에서 2020년 139만명(8.4%)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런 변화는 2010년과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2010년 96.0%에서 2020년 91.6%로 10년간 4.4%포인트 감소했다. 기혼여성의 출산율을 여성의 출생연도에 따라 나눠보면, 1970년생 94.3% 1980년생 90.0%, 1990년생 56.5%, 1995년생 57.1% 등이었다. 집필진은 "최근 출생 코호트(동일집단)의 출산율 하락 현상은 결혼 기간이 짧아 출산하지 않았거나 불임 또는 자발적 무자녀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며 "10년간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하락했는데 특히 20·30대의 출산율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또, “저출산의 원인은 가임여성 인구의 감소, 비혼 증가, 기혼여성 출산율의 하락 등”이라며 “출산율 하락에는 출산을 미루거나 자발적으로 무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단체 서울정상화시민협의체는 24일, 서울시의회가 시장에게 발언 중지와 퇴장을 명할 수 있도록 한 서울시 조례안에 대해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진정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조례는 위헌적일 뿐 아니라 반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악법"이라며 "특정 정당이 장악한 시의회가 시민이 선출한 시장을 찍어 누르려 하는, 반민주적인 폭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권위는 명백한 위헌이자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조례를 즉각 폐지할 것을 시의회에 강력히 권고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이나 위원장의 허가를 받지 않은 시장의 발언을 중지시키거나 나아가 시장에게 퇴장까지 명할 수 있는 내용의 '서울시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9월 시의회의 시정질의 도중 질의 방식에 항의하며 중도 퇴장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지난 22일 열린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일주일째인 2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부터 7천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9만6,2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918명보다 685명 줄면서 이틀 연속 6천명대를 기록했다. 1주 전인 17일 7,434명과 비교하면 1,201명 적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영향으로 유행 규모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지난 6일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확대한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인원 제한을 4명으로 더 줄이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이 위중증 환자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전날 1,083명보다 1명 늘면서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1일 1,022명부터 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알기 쉬운 교육 자료 책자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보완대체의사소통(AAC)으로 마음을 전해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후원하고 영등포구청이 함께한 알기 쉬운 교육 자료 책자는 영등포구 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아동들에게도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관장은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 책을 통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소통하는 차별 없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유선전화문의는 02
쥐띠 운세 36年生 값비싼 선물도 좋지만 오늘은 진심이 담긴 몇 글자가 더 감동을 줄 수 있답니다. 48年生 비밀을 혼자 알고 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닐 거에요. 그만큼 책임감이 큽니다. 60年生 작은 노트를 하나 들고다녀도 좋겠습니다. 메모가 오늘의 기사회생 방법이네요. 72年生 단독적으로 앞서나가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더불어사는 세상임을 잊지 말아요! 84年生 서류는 수정하면 되지만 말로 인한 실수는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96年生 소소한 일이라해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마무리까지 확실히 해주는게 현명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모든 사람이 내 편이면 좋겠지만 날 견제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성장할 수 있어요. 49年生 이도저도 아닌 일엔 무관심이 정답입니다. 내 일에 더 신경쓰는 날로 보내보세요. 61年生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는 상대가 받으니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요. 73年生 이도저도 안될 수 있으니 다른 사람 이야길 들어주려면 내 일부터 끝내야 해요. 85年生 딱 봐도 거짓말이지만 귀여운 애교라 여기고 한 번만 눈 감고 넘겨주길 바라요. 97年生 괜한 일에 심술내지 않길 바랍니다. 뒤집어 생각해서 긍정적인 하루를 보내봐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22일 효성ITX(대표이사 남경환)으로부터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해 라면, 스팸, 참치, 화장지, 주방세제 등 62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협의회 박래찬 사무국장, 효성ITX권순억 상무, 박서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ITX는 2014년부터 8년 동안 매년 꾸준히 저속득 취약계층들을 위해서 후원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로 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준비 되었다. 후원물품은 영등포푸드뱅크마켓 3개소에 배분되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품 5개 품목을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효성ITX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기업체(후원사)에서 코로나로 경제적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2년도에 활동할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의무자 등 다양한 수요자와 소통하고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 모집은 부모기자, 청춘기자, 영상기자로 구분해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약 4주간이다.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happy1296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선발된 사람은 2022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병역판정검사, 입영현장, 사회복무기관 등 다양한 병무행정 현장을 취재해 병역이행의 생생한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쥐띠 운세 36年生 필요한 지출에는 아끼지 않아도 되지만 불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포기해보세요. 48年生 에너지를 안으로 꽁꽁 숨기고 있지 말고 밖으로 표출하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60年生 오늘은 매너있는 모습을 장착해보세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이에요. 72年生 선의의 경쟁이 좋으니 질투와 시기의 시선은 거두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84年生 밖에서의 고민은 밖에서만 하고 집에서는 마음 놓고 푹 쉬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96年生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따뜻하게 다가가야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가벼운 운동과 비타민을 챙겨보세요. 오늘은 특히 소식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49年生 사람 사이에서는 신뢰가 우선이랍니다.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이길 바라요. 61年生 중요한 약속이 아니라면 잠시 미루고 오늘은 일찍 귀가하여 쉬어보길 바랍니다. 73年生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간과해선 놓치는 것이 많으니 그에 맞게 노력해야 합니다. 85年生 처음 하는 일이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요. 일단 부딪쳐보면 금방 익숙해진답니다. 97年生 중요한 약속이 아니라면 잠시 미루고 오늘은 일찍 귀가하여 쉬어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에서 영등포구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지난 21일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 박영준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 오철호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은 코로나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등포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인 저소득층들에게 연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후원품은 푸드뱅크마켓 3개소에 배치 진열되어 이용자들에게 전달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은 “이번 후원 행사를 계기로 영등포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의 끈을 놓지 않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같은 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도 영등포구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를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 박영준 회장, 문병일 수석상임부의장, 박진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3일, 선유도서관에서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트윈세대 공간프로젝트’ 재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유도서관 내 위치한 사춘기 청소년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사이로’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22년 첫 협약에 이은 재협약이다. ‘사이로’는 도서문화재단 씨앗으로부터 1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조성한 서울시 최초 트윈세대 특화공간으로, 일반 도서관과 달리 ▲메이킹존 ▲스토리존 ▲베이킹존 ▲음악존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사이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래형 도서관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로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이종격투기연맹(회장 유우성)이 개최한 제12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이종격투기대회가 11월 1일 팀유짐 체육관에서 120여 명의 이종격투기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장을 비롯해 관내 이종격투기 연맹 5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 이종격투기 동호인 1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치열한 격투 끝에 여성 +64kg 이민정·김나희·강진희·이소희·탁보명 선수가, 남성 –70kg 윤지원·김주석·정정빈·이가윤·황동민·이중찬·조태현·김정식·이현우·최환희·김혜성·이준석·이주호·김이든 선수가 남성 –76kg 이승건·김지석·김영훈·이형민·홍대건·강민준·강민재·김남석·최원진·오찬성·오치호 선수가 남성 –88.3kg 김민철·최용섭·박규보·임성혁·권상우·유리우 선수가 남성 +94kg 허원호·김혁진·이승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MVP 트로피는 김지석·이형민·황동민 선수가 차지했다. 유우성 회장은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가한 영등포구 이종격투기 동호인들에게 감사 드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1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정례회를 열어 21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4∼17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8∼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어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며, 12월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서울시교육청은 11조4천77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제출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 기조는 '석과불식'(碩果不食·큰 과실을 다 먹지 않고 남겨 자손에게 복을 준다)"이라며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필요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출은 엄정히 걸러내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시를 향해 "서울런, 외로움 없는 서울, 디딤돌 소득, 미리내집, 9988 프로젝트 등 시민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실질적 정책으로 행복한 도시 서울, 희망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차인영·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연구회 소속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되는 연구 성과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돼 구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우 대표의원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모색해 왔다”며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문화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해왔으며, 오늘 제시되는 정책 제안들이 영등포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은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요코하마 시의회 국제·경제·항만위원회 대표단(위원장 쿠시다 히사코) 15명(위원 10명, 직원 5명)을 맞이하며,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환영사에서 “요코하마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지난 9월 요코하마시를 방문한 경험을 통해 일본 개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만도시 요코하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은 현재 K-팝과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양 도시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상호 공통의 관심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교환했다. 특히,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요코하마의 글로벌 정책 추진 방향, ‘직·주·락·학(職·住·樂·學)’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