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오주호)에서 활동하는 ‘메이커스YDP’ 커뮤니티(회장 하진호)가 ‘2021 엑스포데이 CAR GOOD 해커톤 대회(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N15, 한국무역협회가 주최/주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단시간에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커스YDP’ 커뮤니티는 ‘코로나시대의 차량 공기질 관리 방역 시스템 제품’ 개발로, 많은 스타트업팀들을 제치고 수상을 하는 성과를 통해 중장년의 힘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 활동지원을 통해 중장년의 의미 있는 인생 후반전 설계를 지원하며 메이커스YDP를 포함해 현재 약 30여개의 커뮤니티가 문화·공연·전시,·여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커뮤니티에 활동하고 있는 한 회원은 “중장년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주고 사회참여를 이끄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은 지난 15일 영등포구 소재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에 후원물품 컵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는 ‘써니를 사랑한다면’ 팬카페 회원들은 올해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물품 전달로 진행했다.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운영자는 “매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웃는 얼굴로 대면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되며, 특히 저소득 1인노인가구세대의 식생활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지연 관장은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주민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면서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자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서경숙)는 지난 15일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 박종명 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지역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빙해 공단 현안사항 공유 및 민원현장 체험 등을 통한 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제도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금번 행사는 ‘지사 현황 및 현안사항 보고, 즉시처리건 결재, 각 층별 직원 격려, 민원실 민원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명 일일명예지사장은 “소상공인과 공단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국민건강보험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도로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상공회에서도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경숙 지사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 감사드리며, 2022년도 건강보험료율 및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 2단계 부과체계 개편, 특히 사무장병원 및 면허대여 약국의 신속한 수사를 위한 공단 특사경(특별사법경찰) 도입 등 공단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와 서예화가 한양 밀주계 판도를 뒤집을 '酒(주) 자매'의 등장을 예고했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지난 16일 강로서(이혜리 분)과 천금(서예화 분)의 '酒(주) 자매'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만 가져와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작품은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 생계형 밀주꾼 로서, 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 네 청춘 중 로서는 가장 대범하고 도전적인 캐릭터이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 된 로서는 양반의 체면보다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와 먹고 사는 일이 더 중요한 날품팔이 아씨이다. 로서는 해수가 진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도, 만드는 일도 금지되는 시대에 밀주 세계로 뛰어든다. 로서의 위험천만한 사업 파트너는 혜민서 수련 의녀 금이다. 금이는 관노로 태어나 글자를 안다는 이유로 의녀로 차출됐
쥐띠 운세 36年生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어요. 오늘은 휴식을 취해도 최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돼요. 48年生 그간 고뇌하고 힘들었던 일이 마법처럼 끝나는 날이니 마음을 편히 가져보세요. 60年生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어야 하는 날이군요~! 오늘의 지출은 아까워하지 말아요. 72年生 아는만큼 잘난 척 할 수도 있답니다. 나 또한 배움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84年生 자랑은 잠시 넣어둬도 좋아요. 겸손하다면 후에 더 좋은 평판이 따라줄 거에요! 96年生 오늘은 내숭과 가식을 장착하더라도 나쁘지 않으니 첫인상을 잘 가꾸어 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나이대가 달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으니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둬 보세요~! 49年生 지나고나면 별 일 아닌 것처럼 보일테니 소소한 일에 크게 마음쓰지 않길 바라요. 61年生 주변에 누가 나의 귀인인지 모르니 평소 마음에 들지 않던 사람도 잘 대해주세요. 73年生 언제까지나 내 품에 있을 순 없겠지요. 차차 놓아주는 연습도 해보길 바랍니다. 85年生 부지런한 날로 보내보길 바랍니다. 오전부터 좋은 운이 많으니 웃음이 넘치네요. 97年生 뭐든 때를 만나야 제 구실을 하기 마련이죠. 아직 타이밍이 아니라면 기다려봐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스파이더맨 단편선 웹툰을 선보였다. 스파이더맨 단편선은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오리진(이하 어메이징 오리진)'과 '두 스파이더맨' 2개의 단편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총 12화로 서비스한다. 코믹스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단편 2개를 하나의 시리즈로 선보인다. 이번 단편선 가운데 첫 번째 시리즈인 어메이징 오리진은 전체 회차를 무료 서비스한다. 어메이징 오리진은 1960년대에 첫 등장한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2010년대에 리뉴얼해 그린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생략된 스파이더맨의 시작을 엿볼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탄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초심자들이 접하기 좋은 웹툰이다. 두 번째 시리즈인 두 스파이더맨은 악당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평행 우주에 넘어간 '피터 파커'와 2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팀을 이뤄 빌런을 무찌르는 내용이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엿볼 수 있으며, 극장용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를 웹툰으로도 만나 볼 기회가 될 것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여성회 부설 언니네 작은도서관(관장 윤미영)이 12월,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펼치는 몰래 산타 대작전을 진행한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에 나눔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장남감 등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미영 관장은 “언니네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언니네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의 힘으로 이번 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물 받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대림3동에 위치한 마을 도서관으로 성평등과 인권, 생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사업과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특히 지난 11월에는 9회 북적북적 책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이번 나눔사업 ‘언니네 선물보따리 콩닥콩닥’을 시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해 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 부채(D3)가 147원조원이 늘어 처음으로 1,200조원을 넘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비율은 66.2%까지 치솟았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일반정부 부채(D2) 및 공공부문 부채(D3)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공공부문 부채는 1,280조원으로 2019년의 1,132조6천억원보다 13.0%(147조4천억원) 증가했다. 공공부문 부채는 일반정부 부채에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등 비금융공기업의 부채를 합산한 뒤 공기업이 기금에서 융자받은 금액 등 내부거래를 제외한 금액이다.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비율은 66.2%로, 전년보다 7.3%포인트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013년 2.9%p 이후 가장 큰 상승 폭도 기록했다. 기재부는 “다만 공공부문 부채에 포함된 공기업 부채 증가 폭은 12조3천억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공공부문 부채를 산출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8개국 중 한국의 부채 비율은 멕시코(54.6%)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지난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지방정부-전문대학 공동협력 포럼’을 17일, 오후 2시 30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구와 경제의 도시 집중화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와 전문대학의 지역혁신 주체 간 지역일자리, 산업육성, 지역소멸 대응 등을 위한 포괄적 협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과 곽상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의 ‘기초지방정부-전문대학 인력양성 협력방안’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데이비드 옥 한·이스라엘 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의 ‘지역일자리를 위한 산학협력 해외사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산업육성 협력방안’,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협력거버넌스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기초지방정부와 전문대학간의 협력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김포대학교 교수)이 좌장으로, 이규용 한국노
쥐띠 운세 36年生 혼자가 아니랍니다. 그러니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누군가에게 기대어도 좋습니다. 48年生 집에 있으면 복이 새어나가지 않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귀가가 좋은 하루랍니다. 60年生 그 동안 고집했던 헤어나 패션에 변화를 주어 기분전환을 시켜줘도 좋겠습니다. 72年生 괜한 아쉬움 때문에 붙잡고 있을 순 없을테니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84年生 '오늘은 내가 쏜다!'라는 말을 조심하세요. 기분이 좋더라도 삼가야 하겠습니다. 96年生 약점을 들키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여유롭게 행동해야 놀림거리가 안 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미워보이는 사람이 다시 보이는 계기가 있을 거에요. 색안경이 벗겨질 수 있네요. 49年生 남들이 좋다고 한 것이 내게도 좋을 순 없답니다. 변화는 최대한 신중해야 돼요. 61年生 뭐든 포기하기 전에 시도부터 해야 돼요. 10번 후회할 거 3번만 후회 할 거에요. 73年生 불필요한 대화는 자제하고 오늘까지 끝내야 하는 일에 더 신경써보길 바랍니다! 85年生 주변 사람과 합심하면 못할 일이 없답니다. 비위를 맞추고 더 큰 것을 얻어봐요. 97年生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해봐도 득 되는 것이 없네요. 오늘은 내 감을 믿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의 연기를 안방극장에 볼 수 있다.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장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특히 중요한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현, 숨 막히는 집중력, 막강한 에너지와 흡인력이 있어야만 극의 임팩트가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 연기神 진선규(국영수 역)의 활약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진선규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역을 맡았다. 국영수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인물이다. 소탈한 성격의 국영수는 범죄와 마주할 때만큼은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그의 선견지명 덕에 범죄행동분석팀이 생기는 만큼 '악의 마음을 읽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보통의 재화'가 통통 튀는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안방극장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7일 밤 11시 3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보통의 재화'는 불운의 아이콘인 것도 모자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버린 보통 아닌 여자 김재화(곽선영 분)의 인생 우기 탈출기를 다룬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화는 '운도 지지리 없는' 모습으로 짠내를 절로 유발한다. 그녀는 집안 콘센트에 스파크가 튀자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산책 도중 껌을 밟고 한숨을 내쉬는 등 계속되는 불운 속에서 아슬아슬한 고군분투기를 이어간다. '개똥밭에도 이슬은 내린다고 했는데, 개뿔'이라는 멘트로 허탈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이윽고 군중 사이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김재화는 정신과 의사 최병모(최대훈 분)에게 '공황장애가 맞습니다'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그녀는 활기차고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아픔'을 꿋꿋이 이겨내려는 밝은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이번 생은 정말 망한 걸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서럽게 오열하는 김재화의 모습이 포착, 그녀에게 숨겨진 사연을 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8천명선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58명이나 늘면서 9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 누적 53만6천495명이라고 밝혔다. 8천명에 근접하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기존 최다치인 지난 8일 7천174명보다 676명이나 많다. 전날 5천567명과 비교해서도 2천283명 급증했다. 전날부터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확진자 수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4천115명으로 처음 4천명대에 진입한 이후 지난 1일 5천122명, 지난 8일 7천174명으로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전날보다 58명 늘면서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840명 이후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처음으로 900명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70명이다. 전날 사망자가 94명으로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치솟았던 것보다는 24명 적지만 여전히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쥐띠 운세 36年生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아지는 법이죠. 해명도 지금보다 나중에 하는게 좋습니다. 48年生 새롭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즉흥적인 계획도 오늘은 대성공으로 마무리하네요. 60年生 스트레스를 받거나 꿀꿀할 때엔 단 음식이 최고에요. 달달한 간식들을 챙겨봐요. 72年生 큰 소리 치기 전에 상대방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요! 84年生 배움이 있는 하루군요. 귀찮고 힘들더라도 배워보고 또 적극 도전해보길 바라요. 96年生 위를 바라보며 '내려와라~' 하지 말고, '나도 올라가야지!' 라는 마음이 필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고민이 돌고돌아 와전될 수 있으니 아직은 드러내지 말고 숨기는게 좋겠습니다. 49年生 그간 도움 받았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날로 보내봐요. 61年生 이유없는 행동은 없답니다. 작은 행동도 눈여겨 지켜본다면 정답이 보일 거에요. 73年生 스트레스가 되는 요소를 제거해보세요. 그것이 일이라도 조금 미루는게 좋아요. 85年生 주눅들지 않아도 돼요. 모르더라도 일단 아는척하고 담대하게 밀고나가 보세요. 97年生 우울해하지 않아도 좋아요. 오늘 일어난 일은 언젠가 일어날 일이었을 거랍니다. 호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3일, 선유도서관에서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트윈세대 공간프로젝트’ 재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유도서관 내 위치한 사춘기 청소년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사이로’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22년 첫 협약에 이은 재협약이다. ‘사이로’는 도서문화재단 씨앗으로부터 1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조성한 서울시 최초 트윈세대 특화공간으로, 일반 도서관과 달리 ▲메이킹존 ▲스토리존 ▲베이킹존 ▲음악존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사이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래형 도서관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로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이종격투기연맹(회장 유우성)이 개최한 제12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이종격투기대회가 11월 1일 팀유짐 체육관에서 120여 명의 이종격투기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장을 비롯해 관내 이종격투기 연맹 5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 이종격투기 동호인 1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치열한 격투 끝에 여성 +64kg 이민정·김나희·강진희·이소희·탁보명 선수가, 남성 –70kg 윤지원·김주석·정정빈·이가윤·황동민·이중찬·조태현·김정식·이현우·최환희·김혜성·이준석·이주호·김이든 선수가 남성 –76kg 이승건·김지석·김영훈·이형민·홍대건·강민준·강민재·김남석·최원진·오찬성·오치호 선수가 남성 –88.3kg 김민철·최용섭·박규보·임성혁·권상우·유리우 선수가 남성 +94kg 허원호·김혁진·이승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MVP 트로피는 김지석·이형민·황동민 선수가 차지했다. 유우성 회장은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가한 영등포구 이종격투기 동호인들에게 감사 드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1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정례회를 열어 21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4∼17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8∼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어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며, 12월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서울시교육청은 11조4천77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제출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 기조는 '석과불식'(碩果不食·큰 과실을 다 먹지 않고 남겨 자손에게 복을 준다)"이라며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필요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출은 엄정히 걸러내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시를 향해 "서울런, 외로움 없는 서울, 디딤돌 소득, 미리내집, 9988 프로젝트 등 시민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실질적 정책으로 행복한 도시 서울, 희망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차인영·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연구회 소속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되는 연구 성과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돼 구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우 대표의원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모색해 왔다”며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문화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해왔으며, 오늘 제시되는 정책 제안들이 영등포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은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요코하마 시의회 국제·경제·항만위원회 대표단(위원장 쿠시다 히사코) 15명(위원 10명, 직원 5명)을 맞이하며,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환영사에서 “요코하마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지난 9월 요코하마시를 방문한 경험을 통해 일본 개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만도시 요코하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은 현재 K-팝과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양 도시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상호 공통의 관심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교환했다. 특히,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요코하마의 글로벌 정책 추진 방향, ‘직·주·락·학(職·住·樂·學)’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