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 중 하나인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이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해시태그(#)로 연결되는 무수히 많은 게시물처럼, 다양한 영역의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예측할 수 없고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회차마다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 3000만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0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전시다. 올해 공모에 참여한 80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이준, 강한나, 장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을 확정하며 독창적인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웰메이드 사극을 안방극장에 선보인다. 캐스팅 및 제작에 본격 예열을 마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 분)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박계원(장혁 분)의 팽팽한 정치 대립,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 자유로운 영혼 유정(강한나 분)의 모습을 그려낸다. 드라마 '아이리스 2', '갑동이', '아버지가 이상해' 등을 비롯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손님', 럭키' 등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배우 이준은 극 중 선종의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 역을 맡았다. 이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이준이 치열한 궁중 암투 속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강한나는 엄격한 유교의 교리에 얽매이기엔 너무 앞서갔고, 규방에 가두기엔 너무 자유로운 영혼 '유정' 역을 맡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이 지난 10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신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소윤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힘든 일은 무조건 피하고보잔 식은 먹히지 않아요. 늘 준비 된 자세가 필요해요! 48年生 지쳐있을 때는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가 복이되어 돌아오는 방법이랍니다. 60年生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지요. 오늘만큼은 벼와 같이 겸손하게 행동해보세요. 72年生 동료나 친구를 믿고 의지해봐도 좋겠습니다. 조금 묻어가더라도 큰 일은 없어요. 84年生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폭발할 수 있으니 폭발하기 전에 잘 다스려주길 바랍니다! 96年生 작은 인연이 시작됩니다. 오고가며 마주친 이웃과 눈인사라도 주고받아 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꼭 필요한 것이 맞는가 생각해봐요. 생활비를 더 아껴써야 다음 날이 편합니다. 49年生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움직여 이 기회를 잡아봐요. 61年生 오늘따라 체력이 금방 사그라 드네요. 일찍 귀가하여 휴식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73年生 굳이 승낙하지 말아요.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다면 상대방도 이해해줄 거에요~! 85年生 오늘은 그동안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주변 눈치 신경쓰지 않는 '나'로 살아봐요. 97年生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목표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봐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2일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단체 방문상담 행사를 개최해,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줬다. 사전에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와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들이 1:1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테마별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레이저 사격 및 전차 시뮬레이터, 드론 VR, 블랙이글VR 비행체험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미리 가보는 군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통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학생들은 “진로와 연계된 군 특기를 추천받고 다양한 군 장비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덕분에 병역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지헤중'은 화려한 패션 업계를 주요 무대로 30대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또 깊이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지헤중'에는 고등학교 동창 세 여자가 있다. 송혜교(하영은 역), 최희서(황치숙 역), 박효주(전미숙 역). 극 중 송혜교는 패션회사 '더원'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최희서는 '더원' 사주의 딸이자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박효주는 전직 모델이자 현재는 전업주부인 전미숙 역을 맡았다.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하영은은 지난 10년 동안 단 한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은 여러 의미로 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영은은 누구보다 친구를 위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로 인해 흔들리는 자신의 삶을 자각하고 있다. 그런 하영은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전미숙이다. 황치숙은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결핍 투성이인 인물이다. 총괄이사라는 직함도 번듯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는 10월 29일과 11월 2일 양일간 금천구 소재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와 성동구 소재 성수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의 적성・전공 분야와 관련된 특기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하여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분야로 병무청을 대표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자격을 직업계고등학교 일부 학과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까지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설명회 후 희망자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서를 접수하고 본인의 적성・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
쥐띠 운세 36年生 안 좋은 일들만 있다고 실망은 금물입니다. 안 좋은 일 뒤엔 좋은 일도 있습니다. 48年生 감언이설에 흔들리게 되면 친구따라 강남이 아닌 애먼 곳으로 향할 수 있답니다. 60年生 주변 사람들이 부추기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내 길만 걸으면 된답니다. 72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나의 의견을 좀더 확실하게 내세워도 좋으니 뒤로 빼지 말아요. 84年生 마음의 응어리가 있다면 솔직한 대화를 통해 풀어내는 것이 첫번째 순서랍니다. 96年生 선의의 경재이 나쁠 것은 없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부딪쳐 이겨내보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터널을 만날 수도 있지만 그 터널의 끝이 그리 길지 않으니 걱정 않아도 됩니다. 49年生 적군이 아군의 모습을 하고 있군요. 누가 정말 내 편인지 잘 가려내는게 좋아요. 61年生 시비에 휘말릴 수 있으니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잘 구분해봐요. 73年生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하루하루 알뜰하게 산다면 후에 평탄하게 살 수 있답니다. 85年生 아랫사람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답니다. 내게 큰 조력자가 되어줄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나갔던 행운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요. 빨강이나 붉은 색으로 코디해도 좋습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사무총장이 복지TV(사장 김선우) ‘정경수의 만남’에 출연해 사랑의 열매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모금활동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안전 문제와 경기 침체 등으로 조심스러운 상황이나, 소외된 이웃들이 더 어려운 현재의 상황 속에서 무거운 마음과 책임감을 갖고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모금 배분 사업과 기부자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 등에 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지TV 인기 프로그램 ‘정경수의 만남’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나 보고 싶은 인물들을 초청 그들의 인생스토리와 사회복지활동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교양프로그램이다. 한편,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이번 방송을 기회로 전 세계 유일한 장애복지공익채널로 유엔에 등재된 복지TV와 사회복지 전문 미디어인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를 통해 사랑의 열매, 사랑의 온도탑 나눔 목표액 100도 달성을 위해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수의 만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본선 2차 진출, 2020 MBN ‘트로트 퀸’ 출신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장서영씨가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 및 축하공연에서 영예의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가수 장서영씨는 현재 ‘사랑은 무한 리필’, ‘오빠 힘내세요’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미스트롯 9’ 콘서트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저에게 11이란 숫자요?.. 탁구는 11점을 먼저 따야 이기는 게임이거든요. 그래서 ‘가장 기다리는 숫자’가 아닐까 싶어요” (신유빈)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 유엔참전용사국제추모의날(이하 턴투워드부산)을 특별하게 알리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신유빈 선수에게 숫자 ‘11’의 의미란?, 참전 ‘22개국’ 중 현재 신유빈 선수에게 가장 눈에 띄는 나라는?, 국제 무대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졌을 때의 뭉클함과 앞으로의 각오, 턴투워드부산 기억 동참 메시지 등이 약 2분간 이어졌다. 또한, 서울보훈청 관계자에 따르면, 신유빈 선수는 또한 부명고 학생 45명과 진행한 ‘턴투워드부산 11+11 게임’ 에 참여, 참전22개국 가운데 선수와 관련성이 깊은 ‘2개국’에 대한 퀴즈문제를 출제했다. 보훈청은 “참전국과 신유빈 선수와의 인연이 이어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가진 신유빈 선수가 훈훈한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 영상은 11월 둘째주 즘 공개될 예정이다. 신유빈 선수는 “의미깊은 날을
쥐띠 운세 36年生 만나야 해결되는 문제이니 내가 먼저 추진력을 발휘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어요. 48年生 급하게 처리하면 오히려 더 어긋날 수 있으니 오늘은 여유가 더욱이 필요합니다. 60年生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차별해선 안 됩니다. 진실 된 마음을 봐야 합니다. 72年生 먼저 흥분하는 사람이 진다는 것을 명심하여 최대한 침착하게 움직이길 바라요. 84年生 오늘은 푸른색이 좋겠습니다. 패션이나 아이템으로 푸른색을 장착해도 좋아요. 96年生 어려운 일이 있어도 주저앉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대인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선 상대를 인정해주는 자세가 아주 중요합니다. 49年生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주세요. 과정이 있어야 결과도 있는 것이죠. 61年生 아랫사람 의견도 존중해주길 바랍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나까지 득을 보네요. 73年生 필요 이상으로 내 마음을 숨기는 건 바보같은 행동이니 힘들면 털어놔야 해요. 85年生 받고싶다면 베풀어야 한답니다. 베푼만큼 혹은 베푼 것보다 더 크게 돌아와요. 97年生 건강의 비결은 스트레스 해소랍니다. 지금 바로 스트레스를 풀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제11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11월 2일 오후 2~5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해외와 교류 공연은 거의 왕래가 끊어져 있었다. 이번 대회는 초대 국가들이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라틴 아메리카의 다양한 팀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하고 있다.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은 2011년 무용의 소극장 운동을 기치로 출범했다. 당시 매년 중극장, 대극장에서 1~2회 공연을 하는 무용계에 주 5회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충격이었다. 또 장기 공연을 통해 공연자는 자신의 공연을 다듬고, 외부적으로는 관객을 개발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면서 무용계에서 빠르게 자리 잡게 됐다. 페스티벌은 2013년 국제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2019년 추진위원회가 발족하면서 규모를 넓혔다. 국제 2인무 페트시벌은 코로나 사태로 해외 공연에 대한 단절을 겪은 시기를 지나 올해 국내 최초로 라틴 아메리카를 주빈국으로 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올 6월부터 공모로 선정된 16개 한국팀과 4개 해외팀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 5회, 4주간 20회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국제2인무페스티벌 김수현 추진위원장은 '코로나로 누구나 힘든 시기 지리적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민전자(대표 최윤정)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저함 없이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최윤경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을 찾아 홀로 거주하시거나 몸이 많이 불편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기라면포트 200개를 후원했다. 신민전자에서 후원한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경 대표는 “올 겨울은 유독 빨리 찾아올 것 같다는 뉴스보도를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금상 회장은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선뜻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올 한 해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애써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5천500여가구가 공급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천512가구(일반분양 3천21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소규모 단지 2곳에서 분양한다. 영등포구 '대방역 여의도 더로드캐슬'(46가구)과 마포구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52가구)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무궁화신탁이 시행한 대방역여의도더로드캐슬은 지하 2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4∼27㎡ 총 46가구 규모다. 신림선과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대방역과 가깝고, 추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수원시 영통동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등도 청약을 앞뒀다. 아울러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과 부산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어반센트데시앙'이 개관할 예정이다. 다음은 내주 공급 일정. ◇ 8일(월) 오픈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 031)5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6시 30분 시민과 함께 남산을 달리는 '남산런(Namsan Run)' 행사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일 저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려 참가자를 모았고, 100여명의 시민이 신청하며 조기마감 됐다. 남산런은 남산 북측순환로∼북측숲길∼팔각광장에 이르는 약 3.2㎞ 구간에서 진행됐다. 대학생 러닝크루, 유아차를 끌고 온 엄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혼러족'(혼자 러닝하는 사람들) 등이 함께 뛰었다. 코스에는 지난 7월 말 개방한 '북측숲길'도 포함됐다.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목재 데크 계단으로,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약 20분으로 대폭 줄여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다. 오 시장은 "서울 대표 러닝 코스이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도 소개된 남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울의 매력 가득한 명소를 시민들과 달리고, 소통하고, 서울의 아름다움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는 일출도 함께 보자"며 더 많은 시민 러닝크루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다음 주 업그레이드된 '더 건강한 도시 시즌 2' 발표를 앞두고 여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마산리. 영일만 바다와 맞닿은 야산은 온통 벌겋게 물들어 있었다. 9월 초가 아니라 11월 중순에 봤다면 나무에 단풍이 든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다. 벌겋게 물든 나무의 정체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말라 죽은 소나무. 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에서는 2004년 북구 기계면 내단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견된 이후 계속 확산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해와 염해, 산불 등으로 소나무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소나무가 사라진 자리에는 수종 전환 방침에 따른 활엽수가 주로 심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월이 흐른 뒤에는 국내에서 소나무를 보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 포항·경주 등 6개 시·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 소나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친숙한 나무다. 애국가 2절에 나오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이란 가사나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란 옛말이 있을 정도로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다. 궁궐이나 한옥 주요 자재로 사용됐고 사계절 푸른 덕에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로 그림 소재로도 애용됐다. 그러나 이런 소나무가 병해와 염해 등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