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직무대행 공봉석)는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에서 ‘치료공동체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후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11월 1일~5일), 인천센터(11월 8일~26일), 서울센터(12월 1일~31일)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센터는 치료공동체 소속 도박문제자들의 시화를 공개해, 이들의 회복노력을 격려하고, 치료공동체의 성과를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는 서울센터, 인천센터, 정선도박문제관리센터의 치료공동체 참여자 21명이 본인의 회복 경험담을 표현한 시화 26점을 전시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한 도박문제 회복자는 “치료공동체를 통해 변화된 나를 다시 바라볼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제 경험을 담은 시화를 전시하면서 단도박 의지를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봉석 센터 원장 직무대행은 “치료공동체 참여자들의 회복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드리며, 이번 시화전을 통해 도박문제로부터 고통 받는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료공동체는 20인 이내의 도박문제자가 모여, 주 3회 하루 6시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1,571명보다 130명 줄어든 1,441명이 늘어 누적 34만7,52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4일)의 1,939명과 비교하면 498명 적은 수치이며, 또 수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둘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5일·1,599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43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23명, 서울 502명, 인천 104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경북 35명, 강원 31명, 부산 29명, 대구 26명, 경남 19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대전·세종 8명, 제주 6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 4명, 경기 3명, 인천 1명, 경남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1명 늘
쥐띠 운세 36年生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택하는게 유리합니다. 더 빠른 진전이 보이겠어요. 48年生 너무 나서지도 말고 나대지도 않아야 해요. 특히 아랫사람과 대립은 져주세요. 60年生 지루하고 단조로운 삶은 나를 뒤쳐지게 만들 뿐이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요. 72年生 나이는 버리고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예의를 더욱 지켜야만 득이 많습니다. 84年生 평소 불성실했더라도 오늘은 성실한 척이라도 해야 주워먹을게 생기겠습니다. 96年生 내 생각이 맞을 수 있으니 번복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책임질 각오는 있어야죠.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성과에 만족하기엔 조금 아쉬운 날이니 좀더 욕심내봐도 좋은 하루입니다. 49年生 남의 것이 좋아보인다 해도 나의 것만 못하답니다. 너무 눈독들이지는 말아요~! 61年生 바깥 일을 집에까지 가져와서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업무에만 집중해봐요. 73年生 남을 돕느라 내 일에 소홀하지 않길 바랍니다. 칭찬받을 일도 사라질 수 있어요! 85年生 아무리 형편없어 보이는 사람이라도 저마다 방식이 있으니 참아보길 바랍니다. 97年生 발전이 더딘 것보다 심각한 것은 내 목표가 흔들리고 있단 것이니 명심하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일본 식품 구매를 원하는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제5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일본 농림수산성이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와 기획하는 일본 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전시회다. 1회 때부터 지역 식품 관련 기업이 대규모 참가해 일본 식품을 선보이고, 매년 70여개국 관계자들이 찾고 있다. 상담 진행도 적극적이다. 제4회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일본 입국이 통제되는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다. 올해 열리는 제5회 전시회는 다행히 현장 개최가 확정돼 약 320개*(예상 수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참가 업체가 일본 전역의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다만 입국 제한으로 일본 방문이 힘든 해외 바이어 및 수입 업체가 여전히 많은 점을 고려해 주최 측은 현장 개최와 더불어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이용하면 한국에서도 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1,073명보다 498명이 늘어난 1,571명이 발생해 누적 34만6,088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3일)의 1,583명과 비교해서는 12명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14일에는 1,93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역시 주말 휴일 사이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55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82명, 서울 501명, 인천 109명, 경북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부산·대구 35명, 경남 32명, 강원 27명, 광주 12명, 대전·전북·전남 9명, 울산 6명, 세종·제주 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고, 경기 6명, 서울
쥐띠 운세 36年生 가족들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대가로 잠시 쉬어가는 날로 보내봐도 좋겠어요. 48年生 다퉈봤자 내 시간과 내 정신건강 손해가 더 클테니 최대한 두루뭉실 넘어가세요. 60年生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표현해야 합니다. 내 얘기를 들어 줄 사람도 많을 거에요. 72年生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에만 욕심내야 한답니다. 물건도 그렇도 사람도 동일합니다. 84年生 빠른 성과를 원하면 실패도 빠르게 올 수 있으니 처음부터 단단하게 가야 합니다. 96年生 오늘하루 컨디션이 좋으니 내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내 생각도 좋지만 현재는 의견차이를 인정하고 좁힐 방안을 찾는게 우선이에요. 49年生 그럴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답니다. 나도 이해 받을 날이 있을 거에요. 61年生 손해보는 일이 생길 것 같다면 피하는게 좋아요. 다른 사람들도 다 이해합니다. 73年生 관재수가 염려스러운 날이니 나이게 걸맞는 복장과 언행을 더욱 갖춰보세요~! 85年生 질질 끌어봤자 얻는 것이 크지 않으니 일찍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97年生 개성이 뚜렷한 사람에게 묻어가도 좋습니다. 최대한 나를 드러내지 않아야 해요.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7월 초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3명 많은 1,073명 늘어 누적 34만3,51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월요일인 13일(발표일 기준 10월 12일)의 1,347명과 비교하면 274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04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 1,211명부터 10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1,953명 이후 11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www.y-sisul.or.kr)은 지난 15일 지역 노숙인에 대한 자활을 지원하는‘희망을 나누는 1평 카페’를 공단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희망을 나누는 1평 카페’는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공단이 공동기획하고, 노숙인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숙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공간이다. 카페는 노숙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 활동을 뒷받침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노숙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도 운영된다. 또한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쉼터를 이용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역시 지역 노숙인 자활 지원 사업에 사용돼 일자리 창출 효과뿐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기 이사장은“노숙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지속가능한 노숙인 고용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는 공간에 머물지 않고 지역과 협력해서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에 들진 않겠지만 먼저 양보할 수 있다면 최소한의 시간은 벌 수 있답니다. 48年生 포커페이스가 필요한 하루랍니다. 잘 모르는 일이 있어도 아는 척 웃어보세요. 60年生 뭐든 고갈되기 마련입니다. 필요할 때 없을 수 있으니 있을 때 아껴두길 바라요. 72年生 마음이 약해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닌 것은 딱 잘라 말하세요. 84年生 싫은 일이 있더라도 내색하지 말아요. 두 번 다시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야 돼요. 96年生 피할 수 없다면 그저 즐기는 방법을 택하여 심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아는 길도 물어가는 꼼꼼함과 열정이 있으니 성공적인 하루가 따로 없겠습니다. 49年生 자고로 입이 무거워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하나라도 더 들을 수 있겠습니다! 61年生 다른 것은 제쳐두고, 오늘은 적들을 어떻게 내 편으로 만드는지가 관건입니다. 73年生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필요한 날이에요. 상대를 감동시켜야 한답니다~! 85年生 도움주는 사람들이 많은 날이네요. 이는 내가 쌓은 인덕이라 여겨봐도 좋습니다. 97年生 힘든 시간의 연속인만큼 달콤한 유혹도 많네요. 조금은 쉬어가도 괜찮겠습니다.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회장 송미애)는 18일 오후 2시,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교원과 전문강사 등 연구자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지역 수요자 기반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지원 △티칭 및 교수학습방법 연구 및 개발 지원 △전문강사, 교원 등의 연구자 상호 교류 및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연수 및 세미나 운영 △그 외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재능나눔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지역특화산업, 지역 수요자 기반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관련분야의 티칭 및 교수학습방법 등에 능통한 전문가 집단 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남성희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7월 초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대로 떨어졌다.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은 1천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794명이고,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경남 28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236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경기 7명, 대구 4명, 서울 3명, 광주 2명, 인천·충북·전북·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경찰청은 18일 오전 “오는 20일로 예고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주동자는 처벌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현재 집회와 행사가 금지된 서울 도심권 등에서의 대규모 불법집회에 대해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제지하고 차단할 계획”이라며 “또 기습적으로 차단선 밖에서 집결하거나 신고 인원을 초과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불법 집회를 강행할 경우에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해산 절차를 밟고 관련자들을 현행범 체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는 동시에 주동자는 반드시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그간 정부에서 대규모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집회를 자제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여러 차례 요청해왔다"며 "국민의 인내와 노력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대규모 집회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어렵게 지켜온 공동체의 방역체계를 한순간에 위험에 빠뜨리는 불법행위에는 법과 원칙
쥐띠 운세 36年生 다른 사람들은 다 잊었는데 지난 실수를 떠올리며 혼자 주눅들지 않길 바라요. 48年生 나의 노력을 몰라줘 섭섭할 수 있습니다. 대가를 얻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요. 60年生 문제는 항상 입에서 시작된답니다. 말을 적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어요. 72年生 실패를 두려워하면 기회도 날아가지 마련이죠. 오늘은 못먹어도 '고'해보세요. 84年生 이성과의 마찰은 져주는 것이 생책이니 이겨로 애쓰지 말아요. 진만 빠집니다. 96年生 조급하더라도 먼저 구애하지 말고 상대가 손 내밀 때까지 기다려보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다짜고짜 덤벼선 이길 수 없답니다. 앞뒤 사정을 잘 살펴 때를 노려보길 바라요. 49年生 고민은 빨리 털어놓고 해결점을 찾아야 하니 기다리다간 배 떠나고 없겠습니다. 61年生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면 마음 편해질테니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지는 말아요. 73年生 다른 사람들은 다 잊었는데 나 혼자 지난 실수를 떠올리며 울상인건 아닐까요? 85年生 고정관념이 다른 일도 못하게 만드는 하루네요. 좀더 유하게 생각하길 바라요. 97年生 천천히 가더라도 꼼꼼하게 가면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2일 영등포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인과 함께 따뜻한 동행, 더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등포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영준 회장과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유공자 대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2021년 영등포구 사회복지 유공자는 총 40명으로 영등포구청장 표창 11명, 영등포구의장 표창 11명,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5명,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표창 3명,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사회복지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대회를 개최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복지주간에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앞서가는 복지행정은 영등포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5천500여가구가 공급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천512가구(일반분양 3천21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소규모 단지 2곳에서 분양한다. 영등포구 '대방역 여의도 더로드캐슬'(46가구)과 마포구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52가구)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무궁화신탁이 시행한 대방역여의도더로드캐슬은 지하 2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4∼27㎡ 총 46가구 규모다. 신림선과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대방역과 가깝고, 추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수원시 영통동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등도 청약을 앞뒀다. 아울러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과 부산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어반센트데시앙'이 개관할 예정이다. 다음은 내주 공급 일정. ◇ 8일(월) 오픈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 031)5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6시 30분 시민과 함께 남산을 달리는 '남산런(Namsan Run)' 행사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일 저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려 참가자를 모았고, 100여명의 시민이 신청하며 조기마감 됐다. 남산런은 남산 북측순환로∼북측숲길∼팔각광장에 이르는 약 3.2㎞ 구간에서 진행됐다. 대학생 러닝크루, 유아차를 끌고 온 엄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혼러족'(혼자 러닝하는 사람들) 등이 함께 뛰었다. 코스에는 지난 7월 말 개방한 '북측숲길'도 포함됐다.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목재 데크 계단으로,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약 20분으로 대폭 줄여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다. 오 시장은 "서울 대표 러닝 코스이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도 소개된 남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울의 매력 가득한 명소를 시민들과 달리고, 소통하고, 서울의 아름다움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는 일출도 함께 보자"며 더 많은 시민 러닝크루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다음 주 업그레이드된 '더 건강한 도시 시즌 2' 발표를 앞두고 여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마산리. 영일만 바다와 맞닿은 야산은 온통 벌겋게 물들어 있었다. 9월 초가 아니라 11월 중순에 봤다면 나무에 단풍이 든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다. 벌겋게 물든 나무의 정체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말라 죽은 소나무. 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에서는 2004년 북구 기계면 내단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견된 이후 계속 확산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해와 염해, 산불 등으로 소나무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소나무가 사라진 자리에는 수종 전환 방침에 따른 활엽수가 주로 심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월이 흐른 뒤에는 국내에서 소나무를 보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 포항·경주 등 6개 시·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 소나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친숙한 나무다. 애국가 2절에 나오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이란 가사나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란 옛말이 있을 정도로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다. 궁궐이나 한옥 주요 자재로 사용됐고 사계절 푸른 덕에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로 그림 소재로도 애용됐다. 그러나 이런 소나무가 병해와 염해 등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