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병무청은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해병역의무를 앞둔 학생들에게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9일 오후 한가위를 맞아 신길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가정에 방문해 그들을 격려하고 생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신길동부녀회에서도 함께 해당 가정을 찾아 명절 음식을 만들어주고 집안 정리정돈을 도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을 앞두고 서울 전역에 30~40mm의 비가 내린 5일 오후 2시 30분 경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지반이 붕괴되고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사고로 인해 전기를 공급하는 개폐기로 들어가는 케이블이 손상돼 인근 빌딩이 약 3분가량 정전되기도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청 관계자들과 즉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정확한 원인 파악과 복구를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기찬수 병무청장이 2일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등 정책이해관계자를 초청, 병역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기찬수 병무청장이 2일 서울교육원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영등포구지회는 1일 대방천로 신도림 고가차도에서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의 차량 엔진, 타이어, 브레이크 등을 무상 점검하고, 오일‧워셔액, 타이어 공기압 등을 체크해 필요한 경우 경미한 사항은 무상 조치했다. 귀성길 장거리 안전 운전 수칙을 안내하기도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정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8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독립유공포상자로 확정된 178명 중 서울시에 거주 중인 17명에게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 포상을 전수하고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지난 23일 오후 구청 소통방에서 '탁트인 영중로 거리가게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거리가게 상인대표들을 만나 영중로 거리가게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은 19일 오후 영등포동, 신길3동, 대림동 소재 공사장 2개소와 철거현장 2개소를 방문했다. 채 구청장은 공사장의 가설울타리 및 비산먼지 분진망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철거·공사 감리자가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등 안전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16일 범죄예방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영등포본동 주변 어두운 골목길을 둘러보며 민·관·경이 함께하는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구청 관계부서장, 영등포본동 자율방범대원, 신길 지구대장 등과 함께 저녁 7시 30분부터 영등포본동 주요 범죄 취약 지역 등을 돌며 주민 안전을 살폈다. 또한, 복지 취약 계층인 혼자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돌봄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10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신청사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리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회고사를 전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추모사진전은 민주주의를 싹틔운 김대중 대통령의 굴곡진 일대기를 시작으로 국민의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의 담대한 여정을 다룬다. 김대중도서관, 노무현재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4일 오후 2시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관(국회대로63길 15)을 방문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과 정동웅 광복회영등포구지회장을 만나 3.1운동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해를 맞아 광복절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최근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구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5학년도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점수 최상위 학과가 인문계는 경영학과와 자유전공, 자연계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학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2일 주요 10개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의 2025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대학별 상위 3개 학과를 살펴봤더니 인문계에서는 경영학과가, 자연계에서는 반도체학과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자연계에서는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순수 자연계열학과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주요 10개대 정시 합격점수 상위 3위까지 학과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에서는 총 10개대 31개 학과(동점 학과 포함) 중 5개 학과가 경영학과로 나타나 정시에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로 추정됐다. 자유전공·통계학과·행정학과(각 4개), 교육학과(3개)가 그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학년도에는 경영학과와 경제학과(각 5개), 2022학년도 경영학과와 경제학과, 행정학과(각 4개), 2023학년도 정치외교학과(6개), 2024학년도 경영학과(6개), 2025학년도 경영학과(5개)가 정시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로 확인됐다. 자연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2일 출범 한 달이 지났지만, '개점 휴업' 상태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방미통위와 방미심위는 지난달 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포·시행되면서 종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출발했지만, 합의제 위원회로서 소관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장과 위원이 아직 임명·위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 진행된 이들 기관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도 위원장이나 위원 없이 반상권 방미통위원장 직무대리와 최광호 방미심위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기관증인으로 각각 참석했다. 방송미디어에 관한 업무와 통신에 관한 규제·이용자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하는 방미통위는 종전 방통위 시절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던 것이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 가운데 3명만 상임위원으로 하는 것으로 개편됐다. 위원 7명 가운데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