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권소영 본부장)는 지난 6일 오후 3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교보문고(강효석 실장)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헌혈자 대상 교보문고 매장 서적·문구 할인 서비스 제공,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교보문고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자 대상 교보문고 현장 할인 서비스가 헌혈자 예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강효석 전략기획실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귀한 실천이며, 교보문고는 이 가치에 공감해 헌혈자들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한다”며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선순환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12월 1일부터 전국민 헌혈문화·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보문고 현장 할인 서비스 제공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행사대상은 서적·문구 구매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0일,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돕는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명예회장이기도 한 오세훈 시장이 대표로 서울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권영규 적십자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 명의의 기부금이 아닌, 개인 기부금 1,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적십자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인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심폐소생술(CPR)·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에 사용된다. 오세훈 시장은 “자원봉사, 기부활동으로 개인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시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서울시도 디딤돌 소득, 외로움 없는 서울과 같은 복지 정책을 착실히 실행해 나가면서 적십자사와 함께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지난 6일 오후 5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영등포신문과 TV서울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숙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정찬선 상임고문, 박주석 편집자문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인사, 신문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방송인 이민영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권순오·송태희·진영‧기은서·염수연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식전 축하공연, 홍보대사 임명, 유공자 표창(의정대상, 모범공무원상, 사회봉사대상), 축사, 격려사, 환영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창간 29주년을 맞은 영등포신문과 개국 11주년을 맞은 TV서울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2025년 한 해도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1월, 일 년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정기 후원가게(나눔가게)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가게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공동체다. 후원받은 물품이나 서비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 총 2,686명(2024년 10월 기준)에게 전달되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감사행사에는 총 16개의 나눔가게가 참여했다. 참여한 단체는 길원떡집, 대명할인마트, 대신방앗간, 던킨도너츠 양천구청센트럴점, 라듀레, 말랑말랑, 브래드밀레, 원조아줌마보쌈, 치킨장인, 쿠잉파이, 통나무집, 파리바게트 신길성애점, 하누리농산물, 한올살롱, 행복식당, 홍성한우다. 이들은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후원품을 지속적·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가게를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용우)는 지난 11월 27일, 우리아이들병원(행정부장 길현수)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100명을 위한 후원물품(영양제)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용우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길현수 우리아이들병원 행정부장 외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배합한 건강기능식품(멀티비타민)으로 영등포‧구로‧금천‧관악구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의 면역력 향상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용우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우리아이들병원에게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04년 6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서울시 영등포‧구로‧금천‧관악구 관내의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은 지난 5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위더스웨딩홀 3층에서 ‘2024 장학금 전달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식 회장,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이성수·이순우·우경란 구의원, 타 자치구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유관기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영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창, 서울시민대체육대축전 입상팀 시상, 기념 케잌 커팅, 만찬 및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지 학생(선유고, 복싱)을 비롯해 8개 종목 체육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평소 구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종목 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오종인(배드민턴협회장)·안춘용(족구협회장) 등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영등포구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성애의료재단에게는 감사패를, 전병훈 영등포구풋살연맹 부회장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오성식 체육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상공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5일 오후 공군호텔 2층에서 ‘창립 제22주년 기념식 및 희망온돌 성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동환 회장을 비롯해 상공회 임원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이규선(운영위원장)·이순우 구의원 등도 참석해 상공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상공회 사명 낭독으로 문을 열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우수기업인 표창(구청장3, 구의장3, 상공회장8) 및 상공대상(2) 수여, 기념 케잌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상공회가 발전하고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경제 여건이 계속 되고 있지만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상공회가 서울시로부터 법인화 허가를 받았다”며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독립해 독자 생존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구청·구의회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회원 여러분이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24 대전예술인대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개최됐다. ‘예술문화의 향기가 대전을 넘어 온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10개 예술단체와 특별회원 8개 단체, 역대 회장단, 후원기업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각 분야에서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창작을 촉진해 예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대전시장 예술문화 공로상 수상자로 영화부문에 원정미 대전영화인협회장이 영예를 안았다.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장 예술문화 공로상 영화부문에 △대전영화인협회 이상오 이사 외 9명,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장 예술행정 공로상 △뷰티-한승희(한승희 메이크업) 등 13명이 수상을 했다. 또한, 기업인대표가 예술단체에 후원하는 예술공헌기업상에는 △건축-김호영 △국악-김규랑 △무용-윤석태 △미술-박양준·김대호 △사진-김수연 △연극-송혜지 △연예-김보람 △영화-윤여봉 △음악-박미영 등 10명이 수상해 2025년 창작 및 제작 활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노인사회교육프로그램 생생배움터의 2024년도 종강식과 작은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학습과 성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그 결과물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7개 강좌의 수강생 100여 명이 종강식에 참석했다. 생생배움터 종강식에서는 ▲1년 돌아보기 영상 시청 ▲수강생 및 강사 소감 나눔 ▲개근상 시상 ▲관장 격려인사 ▲2025년도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초반에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들었는데, 1년을 끝까지 해내고 보니 나 스스로가 정말 자랑스럽다. 1년 간의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 “함께 배우는 동료들과의 교류가 삶의 큰 활력이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환영받을 수 있음을 느껴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사들 역시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태도와 꾸준한 노력에 감동받았다. 이에 힘을 얻어 내년에는 더 좋은 수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생생배움터 작은전시회에서는 각 강좌에서 진행된 학습의 결과물이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채캘리그라피반의 캔버스 작품 ▲한글교실의 편지와 자화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3일 대전여성가족원 2층 소회의실에서(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대전지부(이하, 여지연대전)의 임원 임명식 및 여성 정치 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십에 관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정미 지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격려사, 성낙원 자문위원회 회장((사)대전예총 회장)·이준석 후원회장((사)물방울 이사장)·남희수 대전새마을부녀회장의 축사, 대전 5개구 회장 및 이사 임명장 수여식, 유수복 교수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지연’은 1999년 여성가족부의 전신인 정무2장관 김윤덕 여성장관에 의해 창립됐으며, 2015년 이정은 총재가 새롭게 17개 시도 지부장들을 임명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정은 총재는 숙명여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시 여성의정회 회장,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총재,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여지연대전’은 2003년 조경순 회장(전 혜천대학교 간호학과장)으로 시작해, 손정자 전 동산중·고 교장, 김온수 그린하우스 대표에 이어 원정미 ㈜원컴퍼니&JM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페이+앱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12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남은 상품권 잔액으로도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한 후 남은 금액을 서울페이+ 앱의 ‘상품권 기부하기’ 기능을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소액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카드수수료가 차감되지 않고 기부금 전액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되며 다가오는 연말정산시기에 맞춰 ‘기부영수증 신청’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기부의 편리성을 높였다. 김재록 회장은 “서울페이+ 앱을 통한 간편 기부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부의 장을 열어줄 것”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2월 5일 영등포역 3층 역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문화예술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예술의 온기와 감동을 전했다. ‘누가봐’ 전시회는 누구나 함께 즐기는 전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 당사자 26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경험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도예, 서예, 회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장애인 문화예술 작가들의 독창성과 감성이 돋보였으며, 이를 감상한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감동을 줬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영등포역이라는 대중적인 공간에서 진행돼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많은 이들에게 예술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관람객은 “우연히 접한 전시회 속에서 추운 겨울 속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따스한 전시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예 출품자 우철학 씨는 “전시된 작품들을 보니 예비작가들의 노력과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것이 느껴진다. 저 역시 한 획, 한 선을 그을 때마다 마음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5일 장만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이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구와 협력해 6·25 전쟁, 탈북민, 통일 관련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산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