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5일 10시 30분,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오늘 더 사랑해孝’ 카네이션 및 사랑의 편지 전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늘해랑어린이집 ▲당산2동센트럴아이파크별하어린이집 ▲반디어린이집 ▲아크로타워어린이집 ▲양평2동어린이집 ▲영삼어린이집 ▲예님어린이집 ▲한남어린이집 ▲한신또래어린이집 ▲행복한영이어린이집 등 총 10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330송이와 사랑의 편지 27통을 기증했으며, 기증식에는 어린이 9명, 교직원 12명, 어르신 6명 등 총 27명이 함께했다.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덕담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이○○ 어르신은 "아이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하루가 참 기뻤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임재운 관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꽃과 편지가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태권도협회(회장 박정화)는 지난 5월 10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서 ‘제50회 영등포구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관내 학생들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로, 총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 종목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개인전에서는 ▲앞차기 15초 4회전 ▲맨주먹 격파 ▲줄넘기 4종(양발모아, 번갈아, 2중, 긴줄넘기)이 펼쳐졌고, 단체전에서는 ▲앞차기 릴레이(3분, 10초 교대) ▲도장별 긴줄넘기(5인 구성) 등이 치러졌다. 또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피드 발차기 이벤트’도 열려 경기장은 힘찬 기합 소리와 뜨거운 응원으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대회가 50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태권도의 예절과 인내, 성실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었다. 대회 운영 역시 철저히 준비됐다. 협회 심판위원회는 공정한 판정을 위해 엄정한 기준을 적용했고,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심한 진행이 돋보였다. 각 체육관 지도자들도 제자들의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영등포문화원에서 ‘상상의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와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가정과 연계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소감을 통해 “가족이 함께 탐구하고 전시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작품과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즐거운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코스콤 임직원 60여 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코스콤은 지난 7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생화 카네이션을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날 기부된 카네이션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11개 단체, 총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을 기부받은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노인정, 요양원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사랑의 트위스트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맘껏 웃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규모 7.7의 강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굿피플은 지난 10일까지 지진 피해 이재민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미얀마 만달레이(Mandalay) 내 2개 지역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가정 865가구에 총 41.5톤 규모의 쌀을 지원했다. 미얀마는 지난 3월 28일 제2도시인 만달레이 인근 17km 지점에서 일어난 규모 7.7의 강진으로 3,835명 이상이 사망하고 5,105명 이상이 다쳤다. 이는 113년 만에 미얀마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은 지진을 비롯한 재난 앞에서 삶의 희망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굿피플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원 태백시가 시내권 관광명소화 일환으로 황부자며느리공원에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도비 32억5천만원, 시비 17억5천만원 등 3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공원 내 4만1천800㎡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경관조명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앞서 지난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추가 예산을 확보해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최근 시청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공사를 본격화해 연내 준공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11일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이뤄지면 현재 공사중인 타워브릿지와 연결하고, 도심 황지중앙시장과 황지연못을 연계한 체류형 시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고급 세제 100개를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기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지낸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고인이 오늘 낮 12시 45분께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다.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는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 "고향 앞으로"라는 멘트를 넣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이었고,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를 선보여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MBC '신나는 토요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열린세상어린이집(원장 최금안)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아들과 함께 양평동 경로당을 방문해 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린이집 영아들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준비한 떡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박수를 보내주셨고, 아이들도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해 배려와 사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금안 원장은 “이번 방문은 어린이들에게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열린세상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열린세상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은 문화체육관광부, 영등포구, 대한체육회,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정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1차 스토브리그IN영등포 행사를 지난 6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4년차에 접어들면서 참가팀들의 면면이 더욱 다양해졌고, 3학년, 4학년, 5학년으로 연령대를 다변화하면서 대한축구협회 1종팀으로 등록한 전문선수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인천, 경기, 분당, 원주에서 서울 난우FC, 브이엑스 아카데미, 인천 YSC, 강용FC, 신답FC, 최강희축구교실, 분당SFA, 원주상지FC, 김신욱FC,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등 총 16개팀 2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서울시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총 12명의 전문심판진을 배정받아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또한, 후원 병원인 어울림병원에서 의료지원과 의무 차량지원을 받아 부상 선수의 현장 치료와 조치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수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형철 회장은 “이 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회원분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여의도복지관은 이날 어르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 직원이 전달하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오가는 훈훈한 분위기였다.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구내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인 '특식'을 준비해 제공했다. 평소보다 더욱 신경 써서 준비된 맛있는 음식들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음식과 카네이션 전달받은 어르신은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고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 소속 동아리인 '너섬 아크릴화'와 '도루묵캐리커쳐'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들의 열정과 예술적 감각이 담긴 실력있는 작품들은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14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린 ‘영등포구 김장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을 맞아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김장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 총 10kg의 김치 약 2,560상자가 만들어졌으며, 완성된 김치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영등포구새마을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1일 박현우 의원실과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해 진행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의 성과에 기초해 논의의 범위를 신길1동 ‘샛강두리’(회장 박남일)에서 영등포구 관내 골목형상점가인 신길3동 ‘별빛뉴타운’(회장 하재영), 양평1동 ‘어울림’(회장 박미영)으로 확대해 상호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특히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국민 역량을 결집하는 ‘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와 상생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순우 의원, 영등포구청 정경환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장, 박현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장, 이정왜 신길1동장, 박남일 신길1동 샛강두리 상인회장, 하재영 신길3동 별빛뉴타운 상인회장, 박미영 양평1동 어울림 상인회장, 김명희 한국시장경영원 대표, 구춘회 새마을회장, 이선숙 새마을부녀회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염동원)는 14일 오전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된 ‘2025 온기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후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염동원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염동원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넘치는 따뜻한 영등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활동을 촉진하고 민간 후원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매년 문화예술 후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으며, 문화예술 전문가·회계사·평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포커스(Focus) 후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후원 참여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포커스 후원멤버십 운영 ▲청년 예술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연계 ‘포커스 아티스트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통해 민간 재원 유입 기반을 확장해왔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 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활동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신길도서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무대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라는 대중 예술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연대를 형성하고 예술과 인문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각과 창의성을 확장하고자 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동섭 한양대 겸임교수는 총 3회에 걸쳐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작품 속 깊은 의미를 탐구했다. ‘지킬 앤 하이드’가 단순한 선과 악의 이중성을 넘어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담고 있음을 해설하고, ‘캣츠’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조명하는 등 특유의 위트 넘치는 설명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적 해석을 흥미롭게 풀어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차 동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박민주가 팬들의 기대 가운데 오는 24일 새로운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들어 봐‘(정영 작사, 김대진 작곡)는 누구나 가진 돈에 대한 집착을 꼬집고 있으며, 또 다른 신곡 ‘사랑한 죄’는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더 확립했다. 박민주는 29일 쇼케이스 미팅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팬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박민주의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영등포구새마을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1일 박현우 의원실과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해 진행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의 성과에 기초해 논의의 범위를 신길1동 ‘샛강두리’(회장 박남일)에서 영등포구 관내 골목형상점가인 신길3동 ‘별빛뉴타운’(회장 하재영), 양평1동 ‘어울림’(회장 박미영)으로 확대해 상호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특히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국민 역량을 결집하는 ‘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와 상생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순우 의원, 영등포구청 정경환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장, 박현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장, 이정왜 신길1동장, 박남일 신길1동 샛강두리 상인회장, 하재영 신길3동 별빛뉴타운 상인회장, 박미영 양평1동 어울림 상인회장, 김명희 한국시장경영원 대표, 구춘회 새마을회장, 이선숙 새마을부녀회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월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한강 자전거도로 업그레이드 사업의 장기 지연과 반복되는 충돌사고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전면적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전거 이용자 수가 연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전거도로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당초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완공 시기가 2025년 12월로 재조정되었다. 그러나 올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부위원장이 제출받은 자료와 현장 진행 상황을 분석한 결과, 현 추진 속도로는 2025년 완공도 어려우며 2027년 이후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부위원장은 사업이 지연되는 근본 원인으로 예산 부족에 따른 연차적 순연뿐 아니라, 한강 자전거도로의 구조적 위험성을 간과한 서울시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최근 5년간 한강에서만 512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고, 매년 100건 이상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 간 충돌 사고의 주요 원인은 과속에 따른 단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주관한 ‘라이즈(RISE)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0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학 지원 권한의 지방 이양을 골자로 하는 라이즈 사업의 안착과 연계하여, 특성화고-학점은행제 연계를 통한 청년 인재 육성 및 지역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규남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져 라이즈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임채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경영학 전임교수는 ‘특성화고-학점은행제 연계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임 교수는 중학교에서 특성화고 진학 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점은행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젊은 경력자 양성 모델’을 제안하며, 27년간 유지된 학점은행제의 낡은 행정 시스템 간소화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어 유원일 ㈜텐텀 대표는 ‘청년